<인터넷 유머> 신입사원 外

신입사원

지난밤 새벽까지 술을 마신 신입사원이 회사에 출근해서 대낮부터 책상에 엎드려서 코를 골고 있었다.

그 꼴을 지켜보던 과장이 마침내 참지못하고 그 사원에게 다가가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러자 그사원 벌떡 일어나면서 외쳤다.

“아니 과장님, 이렇게 밤늦게 저희 집에 웬일이십니까?”

정신병원의 독서시간

2명의 환자가 어느 두꺼운 책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환자1:이건 너무 나열식이야.

환자2:게다가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좀 산만해.

그런 얘기들로 열기를 더해가는데 간호원이 급하게 들어와 묻는 말.

“누구 전화번호부 가져간 사람 있어요?”

군대 계급별 시

▲이등병

힘들었던 훈련병삶 이제그만 행복시작

착각자유 이병생활 훈련소가 그립구나

백일휴가 사점오초 휴가복귀 자살충동

여친위로 따뜻하니 너때문에 나는산다

▲일병

진급신고 행복하나 일병짬밥 별거없네

일차휴가 구박십일 여친만나 놀아볼까

어디갔니 나의여친 예비역과 놀아나네

두고보자 나쁜아이 전역하고 복수하마

▲상병

처음이라 그런거야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생각만 벌써일년 노래가사 생각나네

상병파워 물올랐다 후임들아 조심하자

이차휴가 바라보며 병장달날 꿈꿔보자

▲병장

대한민국 육군병장 천하무적 종횡무진

예전여친 연락오네 크하하하 누구세요

말년병장 인기만점 미녀들이 줄을서네

전역신고 눈물찔끔 고생끝에 낙이있다

by 100명 2008. 5. 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