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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영화배우 최 민수 즉각 구속 하라 !
아래 기사를 읽으면 최 민수 라는 자의 행위는 영락없는 살인미수범 이다. 경찰이건 검찰이건 간에 이런 자를 즉각 구속하지 않고 불구속 처리 했다는 자체가 오늘 대한민국의 정신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민수라는 자가 공인이건 아니건 간에 교통체증에 욕설을 퍼 붓고, 노인을 차에 매 달아 50여 미터를 달렸고, 흉기까지 들고 위협했다는 것은 중범 이다. 대한민국은, 청와대 안에는 '강부자'들이 많아서 이 정도의 행위는 눈 감아 줄 수 있다는 것인가 ?
그래서, 공직자는 돈이 많으면 안된다는 것. 돈이 많으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긴장감, 의욕, 열정이 없어진다. 최 민수 라는 자의 행위를 듣고도 흥분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어째서 정 동영 정치인의 노인 관련 발언에는 그토록 민감했던가.
마약을 먹은 놈인지 몰라도 대로상에서 교통체증에 욕설을 할 정도면 이런 자는 구치소에 수감시켜야 한다. 시민정신을 상실한 그러한 자는 우리의 국민이 아니다. 차 안에서 흉기까지 들고 노인에게 위협했다는 것은 살인미수 행위다. 검찰이 오늘 즉시 그를 긴급체포 하지 않으면 이 명박 정부는 아주 지능적인 사이비 실용조직 이라는 비판을 받을 것이다. 최 민수 살인미수 행위는 일산 어린이 실종 등 사건 보다 더 중요한 사안이다. 검찰, 최 민수를 구속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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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70대 노인 폭행ㆍ흉기위협
조선닷컴
영화배우 최민수(46)가 70대 노인을 대낮에 폭행하고 승용차에 매단 채 수십 m를 달렸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이태원동에서 인근 음식점 주인 유모(7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유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최민수를 23일 불구속 입건했다. 최민수는 도주 과정에서 유씨를 떼어내기 위해 흉기로 위협까지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최민수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24일 오후 사과·해명 기자회견을 자청해 놓은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서울 한남동 모 호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마치고 검은색 지프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가던 중 견인차 때문에 교통체증이 심하지자 주변을 향해 큰 소리로 욕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이때 근처 갈비집을 운영하던 유씨가 이를 듣고 "젊은 사람이 왜 그렇게 욕을 하느냐"고 나무라자 화가 난 최민수가 차에서 내려 유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욕설과 폭행을 했다.
이에 유씨는 휴대전화로 112에 신고를 했고 최민수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려 했지만 도망갈 것을 우려한 유씨가 차 앞을 가로 막았다.
최민수가 이에 개의치 않고 유씨를 향해 차를 몰자 유씨는 차 보닛에 매달렸고, 이런 상태로 50 여m 차가 이동하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유씨는 지붕이 없는 최민수 지프 앞유리를 잡고 조수석에 탔으며 차를 멈추려고 기어를 중립으로 바꾸자 최민수는 차 안에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사를 위해 최민수와 유씨를 지구대로 동행했다.
유씨는 지구대에서 "공인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강력히 항의했고, 최민수는 사과하고 일단 귀가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유씨와 최민수를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최민수에 대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민수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24일 매니저와 함께 유씨 가게를 찾아와 사과했지만 피해자 가족이 사과를 받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최민수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오후 9시30분 서울 안세병원 4거리 부근 한 건물에서 사과 및 해명 인터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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