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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투시기 가동,L.A 공항 '보안VS인권침해'논란!! |
L.A공항에서 항공기 및 탑승객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전신의 몸이 투시되는 이른바 알몸 투시기가 가동에 들어가 이를 둘러싸고 보안이 우선이냐? 인권 침해가 우선이냐?를 놓고 치열한 장외 공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L.A 타임스지는 최근 L.A 국제 공항청사내에 승객의 전신의 알몸이 투시되는 전신 검색기 1기를 도입해 5번 터미널에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항에서는 보안상 필요하다고 느끼는 승객들에게 알몸이 투시되는 기계를 통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놓고 테러등의 보안상의 위협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반응을 보이는 측과 인권 침해라며 당장 이 기계를 철수시키라는 의견등 첨예하게 공항 외에서 설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알몸 투시기는 대상자의 신체를 흑백 영상으로 보여주며 아무리 은밀하게 무기와 폭발물등을 신체내에 숨겨도 100% 적발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인권단체등은 여성의 가슴이나 주요 부분등이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이 된다며 이는 수치심과 인격 침해로 이어진다고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절충안을 찾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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