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네마 시대의 영상전문 기술 교육’

( 영화진흥위원회, 부산광역시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08 디지털 시네마 영상전문 기술 교육’ 부산 프로그램을 7월 7일에서 8월 29일까지 운영합니다.

차세대 영상산업의 모태로서 디지털시네마는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고화질 및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올림픽 경기나 월드컵 축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3D 입체영화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시네마가 우리 관람문화에 가져올 변화는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이에 오랫동안 디지털 시네마 연구와 전략을 추진해온 영화진흥위원회는 아시아 영화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부산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표준 기술과 풍부한 현장기술경험이 만나는 민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산의 젊은 인재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필름영화 100년의 역사에서 새로운 100년의 디지털 시네마를 열 이번 ‘2008 상반기 디지털 시네마 기술 아카데미’ 최종 선발자 제1기 100명의 부산의 인재들은 한국영화는 물론 글로벌 시대의 영상콘텐츠 전문 인력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부산지역에 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 보여준 예비 지원자들의 놀라운 호응에 힘입어, 영화진흥위원회는 하반기에도 디지털 영상과 디지털 사운드, 디지털 프로젝터 등 각 분야별 ‘디지털 시네마 영상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한국영화의 품질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by 100명 2008. 7. 1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