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CGV '나눔의 영화관',도너스캠프와 함께 문화소외 계층 초대

2004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산간벽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CGV가 올해에는 전국 공부방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도너스캠프’와 함께 ‘1관 1영화 나눔’과 ‘토토의 작업실’을 신설해 영화 나눔을 확대 실시한다.

‘1관 1영화 나눔’은 더 많은 문화소외 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CGV 상영관에서 1년에 1회씩 영화 관람이 어려운 이들을 초청하는 행사이다. 올해 첫 실시된 ‘1관 1영화 나눔’은 4월 10일, CGV 전국 상영관 구로, 수원, 부천, 대전, 김해 5개관에서 문화 소외 지역 아동 800여명을 초청하여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을 상영했다.

‘2008 나눔의 영화관’은 ‘1관 1영화 나눔’ 외에도 도너스캠프의 교육지원 사업의 취지를 살려 전국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을 신설했다. 찾아가는 영화창작교육 ‘토토의 작업실’은 문화소외지역 내 초등학교 및 분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과정에 대한 교육과 촬영한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관 1영화나눔’과 ‘토토의 작업실’에 참가하고 싶은 문화 소외지역 공부방과 지역민은 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 內 ‘나눔의 영화관’ 홈페이지(문의: 02-726-85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100명 2008. 4. 1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