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 고분 발굴조사

기사입력 2008-04-09 16:30

고령 지산동 고분 발굴조사

【대구=뉴시스】

대가야의 도읍이었던 경북 고령의 지산동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령군과 대동문화재연구원은 지산동고분군 가운데 대가야의 왕릉급에 해당하는 대형 봉토분 2기와 중소형 봉토분 및 그 주변부의 소형분들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 1977년 실시한 제 44호, 45호분 이래 30여년 만에 재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가야 역사 복원을 위한 학술조사이다.
by 100명 2008. 4. 9.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