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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훈련소에선 절뚝 영화·드라마선 멀쩡 |
![]() ㆍ‘GP506=기피506’이냐? 누리꾼 비아냥 배우 조현재가 ‘병역기피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조현재는 지난 1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했다 3일 만에 귀가조치를 받아 퇴소했다. 조현재는 KBS2 수목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의 촬영에 한창인 상태였다. 논란은 그가 과연 군입대 사실을 알고 드라마 출연을 추진했느냐는 점과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히 국가에 알렸냐는 점이다. 누리꾼들은 그가 영화 ‘GP506’의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촬영 때도 큰 이상이 없었으나 훈련소에서 다리를 절뚝거렸다는 사실에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그가 지금 영화 ‘기피 506’에 출연한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조현재의 소속사 온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귀가판정은 질병을 3개월간 치료하고 다시 훈련가능 여부를 판정받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군면제나 공익근무 복무의도가 없으므로 이상이 없으면 재입대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입대여부를 몰랐냐는 의혹에 대해 “통상 45일 전 입대사실을 통지받지만 조현재의 경우엔 고령자라 드라마 출연 이후 급하게 영장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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