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인재,어디 없나요”] 쌍용정보통신

기사입력 2008-04-07 18:21


쌍용정보통신은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비전’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 정보기술(IT)인력 육성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외 사외 전문교육기관에서 개설된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미국 카네기멜론대 소프트웨어(SW)공학 전문가 과정과 사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각종 직무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직무경험, 업무성적, 어학 등 기본자격조건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대학원 진학지원과 탈레스, 레이시온 등 해외 유수 시스템통합(SI)업체 파견근무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각종 자격증 취득도 장려하고 있다.

또 사내 교육에서도 사원의 역할별 기본 자질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해당계층 신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계층교육 과정’을 통해 리더십 과정, 조직개발 과정, 프로젝트 관리 과정, 직급별 과정 등을 나눠 실시한다. 또 ‘기술교육 과정’에서는 기술·개발직 사원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제반 정보기술 능력배양 및 신기술 습득에 집중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SI 종합과정 △시스템 아키텍처 과정 △개발방법론(GUIDE, 객체지향) 과정 △UNIX/C, RDBMS, 네트워크, 데이터통신 과정 등이 있다.

영업·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본 스킬 함양을 목적으로 영업직 사원을 대상으로는 ‘비즈니스교육’이 있다. 이 밖에 회사내 ‘신바람위원회’를 운영, 노사가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구 역할을 맡기고 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사고와 열정을 지닌 리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 △변화와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인재 △함께 성장해 가는 인재를 키워 나간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은 아직 미정”이라며 “경력직을 포함해 60명 정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100명 2008. 4. 7.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