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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기업 “인재,어디 없나요”] 씨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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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시장 1위 기업인 씨디네트웍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독특하다.
우선 씨디네트웍스의 신입사원교육 프로그램은 봉사 활동을 비롯, 모의경영훈련, 산행 등을 포함한 10일 간의 합숙 훈련 및 멘토링 등이 포함되며, 업무 배치 전 3주간 3개 부서에서 실제 업무를 익히고 역할을 체험하는 OJT가 실시된다. 특히 ‘6개월간 멘토링’은 소속 부서 이외의 차·부장급을 신입 사원과 연결해 6개월간 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격상하기 위해 전 직원의 글로벌 사업 경험도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명의 직원을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법인에 파견했으며 올해도 7명의 직원을 파견한다. 현지법인 근무의 경우에는 사내 어학우수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현재 글로벌 맞춤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중국, 일본 3개국 언어에 대한 사내 어학강좌를 단계별 15개 반으로 운영 중이며, 해외 법인 근무 이외에도 현지문화 체험 및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핵심인재경영’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에 인사위원회 등의 평가 점수를 토대로 3∼5명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제를 차등운영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해에 약 60여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했고, 올 초에는 10명의 신입사원을 충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인력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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