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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후반작업시설 운영자에 HFR사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2-19 15:20 최종수정2008-02-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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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9일 부산영화후반작업시설에 대한 출자와 위탁운영을 맡을 협상대상자로 ㈜HFR(헐리우드 필름 레코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FR사는 디지털 영화.영상의 후반작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부산영화후반작업시설 위탁운영자 공모에 단독으로 응모했었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2개월 가량 HFR사와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협상을 벌인 뒤 최종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중인 부산영화후반작업시설은 오는 10월 1단계가 준공돼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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