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 디지털 극장 광고 시스템 본격화

DMC미디어가 디지털 극장광고의 상영과 분석 시스템이 가능한 DCA(Digital Cinema Advertising)솔루션 ‘필 시네마’로 디지털 극장광고 시스템 사업에 나선다.

DMC미디어(대표 이준희 www.dmcmedia.co.kr)는 DCA솔루션 ‘필 시네마’의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 했다고 14일 밝혔다.

‘필 시네마는 디지털 영화상영과 마찬가지로 중앙서버에서 인터넷 광대역망을 통해 광고파일을 각 극장 스크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중앙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해 영화 별 광고계획과 광고 소재 교체가 간편히 관리될 수 있으며, 과학적인 광고 효과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제어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광고 효과 및 광고 상영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전 극장 방문고객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분석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이준희 대표는 “디지털 광고마케팅통합솔루션인 ‘필(FEEL)’ 시리즈로 개발된 DCA 솔루션 ‘필 시네마’로, 극장 광고도 온라인 광고처럼 과학적인 사전 예측과 해당 광고의 효과 측정이 가능해졌다”며, “이와 같은 디지털 방식의 광고는 여러 극장을 연계한 미디어 믹스 등 극장 광고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08. 1. 15.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