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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예매율 1위 석권 VS 한국영화 신작들 약세 [뉴스엔]
![]() [뉴스엔 최나영 기자] 전 영화 사이트에서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다코타 블루 리차드 주연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20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집계한 '예매순위 TOP5'에서 '황금나침반'은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33.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강희 감우성 정일우 이연희 주연 '내 사랑'은 12.1%로 2위, 윌 스미스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 는 11.9%로 3위를 기록했다.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8.3%), 임창정 송지효 주연 '색즉시공 2'(8.3%)가 그 뒤를 이었다. 맥스무비에서는 '황금나침반'이 26.68%의 예매율을 나타내며 정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내셔널 트레저'(14.59%), '내사랑' (12.73%), '나는 전설이다'(11.58), '어거스트 러쉬'(10.48)순으로 나타났다. '색즉시공 2' (8.61%), 한예슬 손호영 이종혁 주연 '용의주도 미스신'(5.02%)은 각각 6, 7위에 그쳤다. 인터파크에도 '황금나침반'은 26.4%의 예매율로 1위를 지켰으며 '앨빈과 슈퍼밴드' (12%), '나는 전설이다'(10.6), '내 사랑'(10.3%), '내셔널 트레져'(9.1%), '색즉시공 2'(8.7)가 2, 3, 4위로 집계됐다. 예스 24의 결과도 마찬가지. '황금나침반'이 1위을 기록한 가운데 '내셔널트레져' '나는 전설이다' '어거스트러쉬' '내사랑' 차례로 순위권에 올랐다. '용의주도 미스신'은 7위, '색즉시공 2'은 8위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김태희 주연 '싸움'은 전 사이트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양조위 탕웨이 주연 '색, 계', 김윤진 주연 '세븐데이즈'에는 아직까지도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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