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융합 프로젝트 사업 본격 시동

車·의료등 20개 과제 선정

지식경제부는 8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할 소프트웨어(SW)융합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 이 달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W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SW융합기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의료 등의 분야에서 10개, 모바일, 네트워크 분야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해 총 20개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모바일 웹2.0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및 응용서비스 ▦실시간 4D응용 u-Sport 플랫폼 ▦보행자 인식 센서SW 모듈 ▦생체정보 기반의 원격진료 및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단말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네트워크형 열 영상 카메라 임베디드SW 등이다.

과제수행 기업에는 총 개발비용의 50%까지 지원되며 SW진흥원은 산업도메인 및 임베디드SW 전문가를 선정해 컨설팅과 현장밀착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도 자동차, 조선, 건설 등 모든 산업부문에서 SW의 활용을 확대하는 등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100명 2008. 7. 9.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