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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 창립자 국쾌남 전 의원 별세
대한극장을 설립한 국쾌남 초대회장(명예회장)이 지난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국쾌남 대한극장 명예회장은 1958년 8월에 영화관 운영업체인 세기상사㈜를 설립해 지난 1968년 12월, 증권거래소에 세기상사㈜를 상장시켰다. 국 명예회장은 1981년 부산 문화빌딩과 주안공장(밸브)을 매각하고 다음 해인 1982년 인천공장(전자)을 매각해 대한극장과 남문빌딩을 주사업장으로 해왔다.
국 명예회장은 또 2000년 대한극장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해 이듬해 12월 10개의 상영관을 갖춘 초대형 영화관으로 다시 문을 열어 영업을 재개했으며 영화 관람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과 건물 설계, 관람객의 동선과 휴식공간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7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영화관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1958년 제4대 민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도 한 국쾌남 명예회장의 유족은 대한극장 국정본 회장(세기상사 대표) 등 4남 2녀. 발인은 17일 오전 8시 30분이고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02-3410-6917)이다.
국쾌남 대한극장 명예회장은 1958년 8월에 영화관 운영업체인 세기상사㈜를 설립해 지난 1968년 12월, 증권거래소에 세기상사㈜를 상장시켰다. 국 명예회장은 1981년 부산 문화빌딩과 주안공장(밸브)을 매각하고 다음 해인 1982년 인천공장(전자)을 매각해 대한극장과 남문빌딩을 주사업장으로 해왔다.
국 명예회장은 또 2000년 대한극장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해 이듬해 12월 10개의 상영관을 갖춘 초대형 영화관으로 다시 문을 열어 영업을 재개했으며 영화 관람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과 건물 설계, 관람객의 동선과 휴식공간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7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영화관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1958년 제4대 민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도 한 국쾌남 명예회장의 유족은 대한극장 국정본 회장(세기상사 대표) 등 4남 2녀. 발인은 17일 오전 8시 30분이고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02-3410-69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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