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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15억 문화펀드 설립 |
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한화그룹이 설립하는 115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투자조합 설립에 참여한다. 옐로우엔터는 115억원 규모의 ‘한화 제1호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을 설립키로 하고 총 출자금 115억원 중 10억원을 출자한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한화그룹의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인 ‘한화 제1호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은 TV드라마, 영화, 공연 등을 아우르는 문화산업 펀드로 옐로우엔터테인먼트 외에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컴과 대한생명, 한화기술금융, 벤티지홀딩스,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등 8개 기업이 조합원으로 참여한다. 펀드 운용기간은 5년이다. 옐로우엔터는 조합원 가운데 TV드라마, 영화, 공연 등을 제작하는 유일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컴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문화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옐로우엔터는 이번 투자조합을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려한 문화 콘텐츠들의 제작 및 발굴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문화산업 분야 투자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옐로우엔터 오민호 대표는 “이번 투자조합으로 옐로우엔터와 한화와의 상호 협조를 통해서 안정성 있고 신뢰성 있는 엔터테인먼트 투자 라인을 구축하면서 우수한 콘텐츠 제작 및 발굴에 전력을 다해 투자 수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옐로우엔터 주가는 전일보다 4.66% 오른 23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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