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성 영화 프로듀서 워크숍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은 여성 영화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8월1일부터 31일까지 오후 7시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에서 '2007 하반기 여성영화인 모임-9기 프로듀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10개 강좌에서 12개 강좌로 커리큘럼을 재편성해 예비 프로듀서 및 영화인이 영화계의 현황과 흐름을 파악하고 영화 제작 전반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재명 MK픽쳐스 프로듀서, 오기민 아이필름 대표, 문건영 변호사, 신창길 청년필름 프로듀서, 오은영 쇼박스 과장 등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영화 기획 및 개발 단계, 실제 예산안의 작성과 집행, 파이낸싱과 투자관리,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법률 등 실제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한다.

수강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28일까지 e-메일(workshop@wifilm.com)로 신청하면 된다.

by 100명 2007. 7. 1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