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범 기자] 영화 ‘디 워’(심형래 감독, 영구아트 제작)가 국내 개봉일을 당초보다 하루 앞당긴 8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디 워’의 한 관계자는 “이제 국내 극장가에도 수요일 개봉이 이례적인 경우가 아닌 만큼 당초 예정했던 8월 2일보다 하루 앞서 개봉할 것을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관계자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내부에서 개봉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며 개봉일이 변경될 것임을 시사했다.
‘디 워’는 총 6년이라는 제작기간과 지금까지 한국영화 중 최대 제작비가 투입됐고, 미국 15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에 공개된 본 예고편은 화려한 액션과 건물과 건물 사이를 오가며 LA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이무기 군단의 스펙터클함을 선보여 더욱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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