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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배급 쇼박스에서 CJ로 변경
2007-07-02 09:07:33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한국영화 기대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지운 감독·바른손 영화사업본부제작. 이하 ‘놈놈놈’)의 투자 배급사가 쇼박스(주) 미디어 플렉스(이하 쇼박스)에 CJ엔터테인먼트로 교체될 전망이다.
최근 제작사 바른손과 투자 배급사 쇼박스는 이 영화에 대한 투자 배급 계약을 해지했다. ‘놈놈놈’은 송강호와 이병헌, 정우성 3명의 정상급 배우가 한 영화에 캐스팅되며 관심을 받았고 메가폰 역시 스타감독 김지운 감독이 잡아 충무로 불황을 비켜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바른손과 쇼박스는 각종 사안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아 투자 배급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박스 관계자는 ‘놈놈놈’ 투자 배급 철회와 관련해 “아직 확인 중이다”고 답했고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쇼박스는 ‘놈놈놈’과 함께 바른손에서 제작하는 ‘헨젤과 그레텔’의 배급도 계약을 해지, 이 작품 역시 CJ엔터테인먼트가 맞게 될 전망이다.
‘놈놈놈’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는 사상 최고가에 프랑스에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 최근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배급사 변경될 전망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최근 제작사 바른손과 투자 배급사 쇼박스는 이 영화에 대한 투자 배급 계약을 해지했다. ‘놈놈놈’은 송강호와 이병헌, 정우성 3명의 정상급 배우가 한 영화에 캐스팅되며 관심을 받았고 메가폰 역시 스타감독 김지운 감독이 잡아 충무로 불황을 비켜간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바른손과 쇼박스는 각종 사안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아 투자 배급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박스 관계자는 ‘놈놈놈’ 투자 배급 철회와 관련해 “아직 확인 중이다”고 답했고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쇼박스는 ‘놈놈놈’과 함께 바른손에서 제작하는 ‘헨젤과 그레텔’의 배급도 계약을 해지, 이 작품 역시 CJ엔터테인먼트가 맞게 될 전망이다.
‘놈놈놈’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는 사상 최고가에 프랑스에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 최근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배급사 변경될 전망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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