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자페이지]디지털 문 열쇠 비밀번호 자주 바꿔야 | ||
|
그런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이 있듯이 범죄자들은 또 다른 신종 수법으로 디지털 도어록 사용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손가락으로 번호를 눌러 문을 여는 방식이 많다 보니 디지털 도어록의 버튼 부분에 특수 스프레이를 뿌려 자주 누르는 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이런 수법으로 인한 큰 피해는 보도된 적이 없지만, 범법자들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 이 같은 방법으로 가정 등에 침입,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자들이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없도록 디지털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꿔야만 한다.
또한 요즘에는 디지털 도어록만 설치하는 집도 많은데 될 수 있으면 구형의 다른 보조키와 병행해 잠금장치를 한다면 범죄 예방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이런 신종 범죄 수법을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홍보 등 많은 노력을 해 주었으면 한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