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올 여름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 입증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6월28일--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감독: 심형래 / 제작: ㈜영구아트 / 배급: 쇼박스 ㈜ 미디어플렉스)가 영화 전문사이트 씨네21에서 실시하고 있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이란 설문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한국영화계의 구원투수가 되어줄 영화는?’이란 설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화사이트 씨네21(www.cine21.com)에서 2007년 6월 25일~2007년 7월 2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이란 설문에서 <디 워>가 40.8%(473표)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나 <디 워>는 한국 영화 <화려한 휴가> 38.7%(448표)를 제외하고는 <다이하드 4.0>가 14.9%(173표), <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이 5.5%(64표)로 큰 격차를 벌이고 있어 올 여름 극장가는 한국영화가 압도적으로 강세일 것을 예감하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에서는 2007년 6월 22일~2007년 6월 28일까지 <디 워>와 <화려한 휴가>를 놓고 ‘라이벌 투표’라는 독특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영화계의 구원투수가 될 영화는?’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은 총 52.7%(1729명)이 <디 워>를 지지하고 있어 한국의 SF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듯 다음의 ‘라이벌 투표’ 100자 의견 코너에는 <디 워>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는 < 디 워>에 기대를 가져봅니다.(어니)’,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투덜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영화(Crusade)’, ‘한국 SF의 발전을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습니다(추억만들기)’, ‘심형래 감독님의 한 우물만 판 끊임없는 집념의 영화 (오현석)’ 등 그 동안 한국영화시장에서 미비했던 SF시장에 과감한 도전을 하고 있는 <디 워>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투표가 끝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디 워>는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총 6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심형래 감독의 연출, 헐리우드 유명 스텝과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이무기의 추격 장면 등 ㈜영구아트만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불가능을 현실로 구현시킨 <디 워>는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 극장가에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by 100명 2007. 6. 2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