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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검은집`, 공포영화 최다 353개 스크린서 개봉
황정민 `검은집`, 공포영화 최다 353개 스크린서 개봉
황정민 주연의 공포 스릴러 `검은집`이 한국 공포영화사상 최다인 353개 스크린을 확보했다. |
영화 관계자는 "애초 예상했던 프린트보다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극장주들의 프린트 요구가 계속돼 개봉 이후 스크린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6일 개봉했던 고소영 주연의 `아파트`는 전국 277개 스크린에서 개봉, 63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아랑`은 232개 스크린, `여고괴담4`는 223개 스크린, `분홍신`은 250개 스크린에서 각각 개봉했다.
사망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정인 황정민과 의문의 살인자 싸이코패스의 대결을 그린 `검은집`은 최근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충무로 블루칩 황정민, 연기파 배우 강신일의 호연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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