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안가고 영화제작 과정 체험해 볼까'
국내 첫 '영화미술 전문학교' 개설

국내에 처음으로 영화미술감독 양성을 목적으로 '영화미술 전문학교'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드라마 '눈의 여왕' 등에 참여했던 이진호 미술감독은 16일오후 2시 서울 한겨레 문화교육센터에서 '영화미술 전문학교'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 감독은 "프로덕션 디자인이라는 생소한 분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서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프로덕션 디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내용과 교육과정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by 100명 2007. 6. 1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