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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장은 '북적' 한국영화는 '썰렁' |
지난 5월 극장 관객은 전월 대비 62.8% 증가, 1천304만명이 극장을 찾았지만 한국영화 점유율은 4월에 비해 31.5%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CG CGV가 발표한 5월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5월 극장가는 4월에 비해 극장 관객수가 늘어났지만 한국영화 관객 수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이는 '스파이더맨 3'를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개봉이 전체 극장 관객수 증가에 기여한 반면 한국영화 흥행에는 불리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월 극장가의 최고 흥행 영화는 5월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3'로 485만 관객을 동원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가 5월 23일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314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 5월 최고흥행작은 5월10일 개봉한 '못말리는 결혼'으로 118만 관객을 동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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