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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에 4400만원 ‘증발’-농심 울린 금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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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에 4400만원 ‘증발’-농심 울린 금융사기
농촌에 울린 전화사기 ‘적색경보’
【청원=뉴시스】
농심을 울리는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농민 A씨(65.충북 청원군 미원면)는 지난 달 28일 오후 은행 직원을 사칭한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고객이 사용하는 카드에 거액의 연체금액이 남아있다. 확인작업과 보안조치를 해야하니 가까운 은행으로 가라’는 내용이었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말하는 점을 이상히 여겨 전화를 끊었던 A씨는 곧 이어 걸려온 남성의 전화를 받고 나선 은행으로 뛰어갈 수 밖에 없었다.
‘H은행 연체관리팀장인데, 신상정보를 누군가 도용한 것 같다. 보안조치를 하지 않으면 연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는 것이었다.
남자가 불러주는 대로 현금지급기 버튼을 조작하고 안도했던 A씨는 몇시간 뒤 통장을 정리하다 4434만원이나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사기에 말려든 걸 깨달았다.
인근 마을에 사는 B씨(63.청원군 가덕면.여)도 지난달 31일 오후 무심코 받은 사기전화 한 통에 220만원을 날렸다.
은행직원을 사칭한 남자로부터 ‘누군가 카드를 도용한 것 같다. 보안조치를 하라’는 전화를 받고 의심없이 현금지급기를 조작한 B씨는 이튿날 통장을 확인하고 나서야 전화사기에 걸려든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사기에 주의하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이장 등을 통해 주민홍보도 하고 있으나 교묘한 사기수법에 말려드는 농민이 속출하고 있다”며 “경찰.검찰이나 은행원을 사칭한 전화로 의심되면 즉시 경찰에 알려거나 끊는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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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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