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서울국제금융센터입주

CJCGV,AIG와양해각서체결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업체인 CJ CGV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의 개발사인 AIG Korean Real Estate Development YH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형 임차인 중 최초로 서울국제금융센터 입주를 결정했다.

CJ CGV는 서울국제금융센터가 운영을 개시할 2010년 말경 복합건물 내 쇼핑몰에 입주해 여의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CGV는 총 7천417평방미터(2천243평), 1천500석 규모의 상영관 9개를 확보하게 된다.

최종 임대계약은 CGV의 영화관 설계가 완료되는 금년 4분기에 체결하게 된다. 이 영화관은 여의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오픈하게 된다.

서울국제금융센터 프로젝트는 국제적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대규모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2005년에 공식적으로 착수된 본 프로젝트는 여의도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기회를 창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외에도 쇼핑몰, 요식레저시설, 공용녹지공간, 최고급 사무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by 100명 2007. 5. 21.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