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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컴, 순익 36% 감소..`구조조정 비용` | ||
TV 및 영화 사업 모두 고전 | ||
입력 : 2007.05.11 07:36 |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MTV와 파라마운트, 드림웍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아컴이 지난 1분기 구조조정 비용 등이 커지면서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36% 줄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MTV는 올초 250여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월가는 바이아컴의 케이블 네트워크 시청률 저조, 영화 사업 투자 확대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바이아컴은 2억2900만달러, 주당 29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는 주당 32센트로 특별 비용을 제외할 경우 바이아컴은 이를 충족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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