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3'의 수입/배급사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측은 "2007년 여름, 국내 극장가를 강타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 중 포문을 열 '스파이더맨 3'가 5월 1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개봉일인 5월 4일보다 3일이나 앞선 것.
'스파이더맨 3'는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3억 달러를 투입, 전편들보다 더 강력해진 액션과 CG, 강렬해진 드라마,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국내 관객들은 '스파이더맨 3'의 초대형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됐다. 또 목요일 개봉이 관례로 자리잡힌 국내 극장가에서 화요일 개봉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스파이더맨 3'의 개봉은 관객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인 '스파이더맨 3'. 사진제공=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