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라임엔터, 김상일 전 디즈니사장 대표로 영입
2007-04-05 11:59:11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영화 제작, 투자배급사 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전 월트디즈니코리아 김상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상일 신임 대표는 월트디즈니코리아의 영화사업부 사장으로 재직하며 200여 편의 영화를 배급한 베테랑 경영인이다.
특히 김 대표는 디즈니 재직시절 외국 배급사는 최초로 국내 영화 ‘남자의 향기’, ‘폰’등에 투자를 하기도 했다.
5일 이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취임한 김 대표는 “이제 한국만으로는 시장이 좁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월드와이드 마케팅을 지향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시스템으로 회사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새 대표이사 영입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LJ필름을 인수 합병한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을 성공시켰고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상일 신임 대표는 월트디즈니코리아의 영화사업부 사장으로 재직하며 200여 편의 영화를 배급한 베테랑 경영인이다.
특히 김 대표는 디즈니 재직시절 외국 배급사는 최초로 국내 영화 ‘남자의 향기’, ‘폰’등에 투자를 하기도 했다.
5일 이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취임한 김 대표는 “이제 한국만으로는 시장이 좁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월드와이드 마케팅을 지향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시스템으로 회사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새 대표이사 영입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LJ필름을 인수 합병한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을 성공시켰고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