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세스, KT에 122억 규모 FTTH 설비공급
[연합뉴스 2005.07.19 11:18:51]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코어세스[052210]는 19일 KT와 122억원 규모의 광가입자망(FTTH) 공급 및 설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코어세스는 공급수량은 2만1천920회선이며 이번 공급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49.2%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jsking@yna.co.kr
by 100명 2005. 7. 26. 22:06
케이블TV·통신의 기반 네트워크
[미디어오늘 2005.07.23 11:55:47]

[미디어오늘] HFC(Hybrid Fiber Coax: 광동축 혼합망)란 광섬유와 동축케이블을 조합시킨 케이블TV 망의 명칭이다.방송국에서 각 건물단지마다 설치된 ONU(가입자 광망 종단장치)까지는 광섬유를 사용하고, ONU에서 가입자 가정까지는 동축케이블을 이용하는 구성방식이다.

HFC망은 지난 95년 케이블TV 도입과 함께 국내에 도입됐으며, 기술발달로 점차 그 대역폭이 확대되고 있다.

FTTH(Fiber-To-The-Home: 가정내 광가입자망)는 각 가정까지 개별적으로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가입망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망 전체를 광케이블로 구축한다는 개념으로 이는 90년대 들어 FTTO(Office)·FTTC(Curb)·FTTH(Home) 등 광통신망의 확장단계를 지칭하는 용어에서 비롯됐다.

FTTO는 전화국에서 대형사무용건물까지, FTTC는 아파트단지까지, FTTH는 각 가정까지 광통신망을 구축한다는 뜻이다.

FTTH망은 대역폭이 크다는 장점은 있으나 구축비용이 비싸고, HFC망은 동축케이블을 혼용하기 때문에 FTTH에 비해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설치도 용이하다.

케이블TV업계는 HFC망을 통해, KT 등 통신업계는 FTTH망을 통해 BcN(광대역통합망)을 구축해 디지털방송(혹은 IP-TV)·VoIP·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BcN은 IP-TV를 그 부가서비스로 포함하고 있어 양 업계는 서로 HFC 혹은 FTTH의 우월성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arioso@mediatoday.co.kr(선호
by 100명 2005. 7. 26. 22:04
VDSL 장비업체들, PON 장비 개발 경쟁 점화

[전자신문 2004-11-15 ]



초고속인터넷이 광통신 기반 FTTH(광가입자회선) 시장으로 전환하는데 대응, 국내 VDSL(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 장비 업체들이 PON(수동 광통신망) 장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산네트웍스, 텔리언, 코어세스, 콤텍시스템, 로커스네트웍스 등 VDSL 장비 및 L2, L3 스위치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하던 회사들이 WDM-PON, 기가비트이더넷(GE)-PON 장비 등을 차기 아이템으로 선정, 치열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2000년을 전후로 한 초고속인터넷 열풍을 타고 국산 ADSL·VDSL 장비가 만들어냈던 초대형 시장을 PON 장비가 만들어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NTT가 오는 2010년까지 5조엔(약 51조원)을 투자해 3000만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광가입자회선(FTTH)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KT·하나로텔레콤 등 국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업체들도 100Mbps급 차세대 VDSL(VDSL2+)를 거치지 않고 바로 광통신 기반의 FTTH 시장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장비업체들은 일본 및 유럽 수출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차원에서 100Mbps VDSL 단말기 기술을 확보하면서, FTTH 시장으로의 전환에 대비해 PON 장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텔리언은 이미 이스라엘 파사베(PASSAVE)사의 칩을 이용,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보다 시장이 먼저 열리고 있는 일본 통신사업자들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장비 규격을 조정중이다.
다산네트워크도 다음달 중으로 제품 개발을 완료,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코어세스, 우전시스텍 등도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0Mbps VDSL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던 업체들은 신규로 FTTH 연구개발에 전력하면서, 새롭게 브로드밴드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다.
로커스네트웍스는 KT의 WDM 단말기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콤텍시스템도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 이상산 부사장은 “100Mbps VDSL 장비로 초고속인터넷시장을 끌고 가기에는 투자비용 대비 라이프타임이 너무 짧다는 점과 50Mbps와의 실질적인 차이가 거의 없다”며 “아직까지 시장흐름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환경을 감안할 때 IP망 기술인 E-PON, 특히 기가비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GE-PON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텔리언 이덕형 부장도 “현재 일본 통신사업자들과 활발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단 시장이 먼저 열리고 있는 일본 시장을 공략한 뒤 국내 시장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스라엘 의 칩을 이용하여 구성 **

by 100명 2005. 7. 6. 18:52
KT, 상반기 VDSL 50만회선 구매
[디지털타임스 2005.03.04 11:09:54]



다산ㆍ미리넷ㆍ텔레언등 3개 장비업체와 계약
KT가 올 상반기 50Mbps급 VDSL(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 공급 물량을 50만 회선분으로 확정, 최근 국내 3개 초고속장비업체와 장비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KT는 지난해 롱리치 VDSL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된 다산네트웍스, 미리넷, 텔레언 등 3개 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중에 총 50만 회선분에 해당하는 VDSL 물량을 공급받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에 6월말까지 공급될 VDSL 장비물량은 다산네트웍스가 16만 회선, 텔리언이 15만 회선, 미리넷이 19만 회선 등 총 50만 가입자분으로 장비공급 규모만도 500억 원대에 이른다. 이는 KT가 지난해 공급한 VDSL 물량 40만 회선을 능가하는 규모다. 특히, KT는 현재 서비스망 고도화 사업과 맞물려 앞으로도 50Mbps급 VDSL 및 FTTH(광가입자망) 시범사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어서 하반기 초고속 통신장비 부문에 대한 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KT에 공급하게 될 롱리치 VDSL 장비는 교환국과 가입자간 거리를 통상 2∼3㎞, 최대 5㎞까지 확대할 수 있는 신기술로, 최대 50Mbps(하향)의 속도 구현이 가능해 멀티미디어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경섭기자@디지털타임스

by 100명 2005. 7. 4. 14:29
통방융합서비스 가구당 최소 58.3Mbps는 보장해야
 통신방송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58.3Mbps의 속도는 보장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TRI 광통신연구센터 송호영 팀장은 통신방송 서비스가 복합화, 고속화, 디지털화, 개인화 경향으로 대용량 고속전속망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58.3Mbps의 속도를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송 팀장에 따르면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구현을 위해 단일 망으로 △2개의 HDTV 채널 40Mbps △SD급 주문형비디오 서비스 6Mbps △CD급 음성서비스 0.2Mbps △음성 0.1Mbps △고품질 영상전화 2Mbps △웹서비스 10Mbps가 필요하다.

서비스가 동시에 가동되는 피크 타임에는 최소 51Mbps에서 최대 78.1Mbps까지 대역폭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원격교육, 진료,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가상게임, 3D 영상, 홈네트워크가 단일 망으로 결합된 이른바 ‘그랜드슬램 서비스’를 위해서는 100Mbps의 대역폭 보장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송 팀장은 “현재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이 최고속도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최저속도 또는 보장속도를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최저 보장속도 증가에 따라 HFC와 xDSL보다는 FTTH 방식이 회선당 장치비용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5/07/04

by 100명 2005. 7. 4. 08:18
정통부 "FTTH를 케이블방송망으로"
정보통신부가 댁내광가입자망(FTTH) 구내망을 통해 케이블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기준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향후 FTTH를 바탕으로 한 IPTV 도입론을 측면 지원할 개연성이 커 주목된다.

 9일 관계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정통부는 지난 5월 공주대학교에 FTTH 구내망을 케이블방송망으로 활용하는 데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술 기준 고시에 반영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내년 실험방송을 실시해 기술상 문제가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부는 9일 제주에서 열린 ‘KCTA 2005’ 행사에서 마련한 한국디지털케이블포럼(KDCF)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통부의 방송 관련 기술 고시에는 그간 FTTH 관련 규정이 없었는데 기술 고시 개정이 이뤄질 경우 FTTH를 케이블방송 규정에 반영한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통신 및 광장비업체들은 FTTH로 케이블방송을 내보내는 데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케이블방송 관련 사업자 및 장비업체들은 양방향 케이블방송시 신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실제 연구를 진행해 이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홍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협의회장은 “SO가 아파트의 구내망 중 광선이나 동축케이블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정통부의 기술 고시 개정 방향이 향후 구내 동축케이블망 의무 설치를 폐지하거나 통신사업자의 IPTV 도입을 돕기 위한 것이라면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etnews.co.kr

by 100명 2005. 7. 4. 08:14

FTTH GE-PON 시장 '중국산 광송수신 모듈' 저가 공세 국내업계 '울상'
[전자신문 2005-07-04 08:02]

KT의 초기 댁내광가입자망(FTTH) 방식이 기가비트이더넷-수동형광네트워크(GE-PON)로 결정됐지만 정착 국내 광송수신 모듈업계는 울상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의 FTTH망 사업자로 선정된 대한전선-코어세스 컨소시엄은 중국의 광부품 업체 파이버존의 GE-PON 광송수신 모듈을 채택한 장비로 벤치마크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 GE-PON용 광부품 업계에선 국내 FTTH 광송수신 모듈 시장을 저가의 중국 제품에 내줄지 모른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저가를 앞세운 중국산 제품의 공세로 꾸준히 제품 개발을 해온 국내 업체들이 정작 국내 FTTH망 구축에선 소외될 수 있다는 것.

빛과전자·네옵텍·오이솔루션 등 국내 주요 GE-PON용 광송수신 모듈 생산 업체들은 GE-PON 방식 FTTH망 구축 작업이 활발한 일본 수출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FTTH망 추가 구축 과정에 제품 공급 확대를 모색하는 등 대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국내 업체들은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FTTH망 구축 과정에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지만 국내 업체들이 중국 제품의 가격을 맞추기란 힘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광부품 업체들은 일본에 GE-PON 방식 FTTH용 광송수신 모듈을 수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원가 절감을 위해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 제품을 채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KT의 이번 FTTH 구축 사업은 2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만 가구로 확대되는 내년 국내 광송수신 모듈 시장은 15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KT는 2009년까지 총 175만가구에 FTTH망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김한식·한세희기자@전자신문, hskim·hahn@

by 100명 2005. 7. 4. 08:07

FTTH 상용화시대 '활짝'
[전자신문 2005-03-25 09:23]

동영상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100Mbps급 댁내광가입자망(FTTH) 상용화 시대가 열렸다.

 24일 KT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에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장분할 수동형 광네트워크(WDM-PON)를 이용한 FTTH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KT는 이를 위해 최근 노베라옵틱스코리아와 136억원 규모의 1단계 WDM-PON 4만2000회선 구매 계약을 하고, 오는 8월까지 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 가닥의 광섬유를 통해 여러 파장의 광신호를 전송하고 개별 가입자에게 상·하향 100Mbps의 속도를 보장해 주는 WDM-PON 장비를 일반 가입자망에 도입한 것은 KT가 세계 최초다.

 이에 따라 동시 사용자 수가 증가해도 전송 속도가 떨어지지 않아 동영상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상용 IP시대가 열리게 됐다.

 KT 고위 관계자는 “이번 WDM-PON 장비 도입을 통해 유사 FTTH로 분류되는 FTTP(Fiber To The Pole)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는 상·하향 100Mbps 품질을 완벽하게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FTTH로 가는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투자 효율성 여부가 FTTH 확산의 최대 변수”라고 덧붙였다.

 KT는 앞으로 유사 FTTH의 투자 효율성이 높으면 오는 8월 이후 곧바로 2단계 구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2단계 구매에는 FTTH 장비를 포함해 모두 2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KT의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기가비트이더넷(GE)-PON 등 다양한 PON 장비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가 진행중”이라며 “가까운 시일 안에 일반 가정까지 100Mbps를 구현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FTTH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마감한 KT의 장비 구매 관련 정보제안요청서(RFI) 접수에만 1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로부터 WDM-PON 기술을 이전받은 LG전자·삼우통신·로커스네트웍스·성화통신 등 4개 업체는 물론 다산네트웍스·텔리언·미리넷·코어세스·삼성전자·이트로닉스·콤텍시스템 등 16개의 장비업체도 GE-PON 제품 등을 앞세워 참여했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다음달 초까지 지정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내고, 시험평가테스트(BMT)를 시작해 5월 말까지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 장비업체 사장은 이와 관련해 “초고속인터넷 신화를 만들어냈던 우리나라가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제조업체들의 장비 양산이 본격화되고 정부의 FTTH 활성화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by 100명 2005. 7. 4. 00:05
KT, FTTH 사업 본격화
[전자신문 2005-06-07 09:23]
광대역통합망(BcN)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KT가 추진중인 댁내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 시스템 구축작업이 이달말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초 사업제안서(RFP)를 제출한 국내 기업 6곳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장비성능시험(BMT)을 이르면 9일까지 마치고 이달말까지 FTTH 기술방식과 장비 공급업체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장비공급 업체가 확정되면 그동안 기가비트이더넷-수동형광네트워크(GE-PON)와 파장분할-수동형광네트워크(WDM-PON)를 놓고 관심을 모아왔던 국내 FTTH 기술방식의 주도권 향배가 윤곽을 드러낸다. 또 이달말부터 사실상 국내 최초의 FTTH 설비투자가 이뤄져, 최소 100Mbps급에서 1Gbps까지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광통신 기반의 FTTH 서비스 및 장비시장이 태동기를 맞게 된다.

KT는 GE-PON 부문의 삼성전자, 다산네트웍스, 텔리언, 코어세스, 현대네트웍스 등 5개 업체와 WDM―PON 부문의 LG전자 등 총 6개 업체 장비를 대상으로 대전통신망연구소에서 BMT를 실시중이다. 9일 마무리되는 BMT에 통과한 업체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2∼3주간 KT와 BMT성적, 경영평가, 제안가격 등을 놓고 구체적인 장비납품 협상을 벌이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배정된 물량은 2만회선 규모, 금액으로는 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 투자금액은 장비납품 가격협상 내용에 따라 탄력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6개 업체중 GE-PON과 WDM-PON 방식을 통털어 단 한개 업체만 추려낼 예정이어서 KT의 초기 FTTH 서비스 시스템이 어느 방식으로 결정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WDM-PON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GE-PON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다. 하지만 WDM-PON은 전송 프로토콜 종류, 전송속도 등의 제한을 받지 않는 등 성능면에서 절대적 우위에 있어 장비납품 가격협상 수준에 따라 WDM-PON의 선전을 기대해 볼만하다. 여기에 K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발벗고 나선 데다 전략적으로 육성할 경우 차세대 수출품목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점도 WDM-PON의 약진 가능성을 높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KT의 초기 FTTH 투자가 이미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GE-PON에 집중될지 한국형으로 평가되는 WDM-PON에 집중될지 초미의 관심사”라며 “이번 프로젝트 결과는 국내 장비업체들은 물론 FTTH 서비스를 계획중인 타 서비스업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by 100명 2005. 7. 4. 00:04

KT, 100메가 VDSL 장비 도입 '시동'
[전자신문 2005-06-20 18:14]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KT가 100메가 초고속인터넷 도입을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100Mbps 초고속인터넷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0일 KT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명 입찰제안요청(RFP) 업체를 선정,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0메가 VDSL 장비에 대한 시험평가(BMT)를 실시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BMT를 통해 100메가 장비 공급 업체를 선정, 다음달 말부터 서울(강남, 강북, 서북부), 수도권(분당, 일산), 부산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을 통해 업체별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평가한 뒤 자연스럽게 상용 서비스로 연계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이에 따라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시대로 도입하게 되며, IPTV 등 차세대서비스 보급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100메가는 IPTV 등 실시간으로 서비스가 가능할 정도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KT가 요구하고 있는 장비 사양은 하향 100메가, 상향 50메가 장비며, 오는 10월부터는 일반 가정에 보급할 전망이다. 또 10월께 양방향 100메가 칩이 양산화되면 연말에는 본격적인 100메가 마케팅에 돌입할 전망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BMT 참가 업체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다산네트웍스·텔리언·미리넷·우전시스텍·네오웨이브 등 5개 업체가 구두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특히 관심을 끄는 기업은 그동안 해외 수출에만 주력, 일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전시스텍과 그동안 꾸준히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온 네오웨이브. 현재 KT에 50메가 VDSL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다산네트웍스·코어세스·미리넷·텔리언 등 4개사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KT의 본격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장비업체들의 행보도 빨라졌다. 이미 이들 업체들은 이카노스 등에서 100메가 칩을 공급받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자체 연구소 시험을 거쳐 현장 테스트를 실시중이다.

 50메가 장비를 주력으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는 올해 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100메가 초고속인터넷 시대를 열어간다는 구상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KT가 100메가 BMT를 시작한 것은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 본격적인 100메가 시장으로 접어든 것을 의미한다”면서 “국내 초고속인터넷사업자간 속도 경쟁이 시작될 경우 장비 업체들이 제2의 VDSL 호황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by 100명 2005. 7. 4. 00:02
KT 댁내광가입자망 BMT 결과
[전자신문 2005-06-14 08:44]
KT의 댁내광가입자망(FTTH) 장비공급 업체선정 중간평가에서 3개 업체가 남고, 3개 업체가 탈락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광대역통합망(BcN) 인프라 구축을 위해 KT가 지난달초부터 추진한 장비성능시험(BMT)을 마친 결과, 최초 사업제안서(RFP) 제출한 6개 업체중 LG전자, 코어세스, 텔리언 등 3개 업체가 통과했다

이들 업체와 BMT에서 경합을 벌여온 삼성전자, 다산네트웍스, 현대네트웍스 등은 중도 탈락했다.

BMT에 통과한 3개 업체는 KT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이달말까지 BMT성적, 경영평가, 제안가격 등 최종 공급자 선정에 필요한 종합적인 평가과정을 거치게 된다.

평과과정 후에는 단 한개 업체가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업체로 선정돼 독점으로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KT는 당초 이번 입찰에 앞서 실시한 입찰설명회에서 한개 업체만을 선정해 총 2만 회선 분량의 장비공급 권한을 부여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기가비트이더넷-수동형광네트워크(GE-PON)와 파장분할-수동형광네트워크(WDM-PON) 중 KT가 어떤 것을 채택할 것인가를 놓고 업계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그러나 중간평가에서도 WDM―PON 부문에서 단독으로 참여한 LG전자를 비롯해 GE-PON 부문의 코어세스와 텔리언 등이 두 진영에서 각각 선전하고 있어 FTTH 방식에 대한 주도권 경쟁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by 100명 2005. 7. 4. 00:00
Home > 회사소개 > 회사개요
by 100명 2005. 7. 3. 23:55

텔리언의 기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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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회 사

텔리언

업종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

대표이사

김재근

설립일자

2000/01/03

홈페이지

http://www.tellion.com

T E L

02-3474-0308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6번지 7호 (보나벤쳐타운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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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구성/주식현황

자본금

액면가

결산월

기업분류

주권구분

계좌이체

주식공모

명의개서

종업원수

1,785,000,000

5,000

12

벤쳐

보통주권

N

N

Y

26

주주구성

김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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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최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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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오늘날은 통신망의 순단없는 연결(seamless connection)과 패킷지향의 통합화(Network Convergence)가 화두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액세스 네트워크가 새로운 네트워크 전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텔리언의 핵심역량은 근래 통신업계의 화두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미래 정보통신 인프라에 대한 도전적인 신기술의 등장과 극도로 불확실한 경쟁역학을 비즈니스 기회로 포착, 핵심역량을 결집시키는 대담한 벤처정신이 곧 텔리언 창사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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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제품

- 정보통신기기 제조판매 및 도소매업
- 광인터넷접속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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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연혁

- 2000.01.03 : (주)텔리언 설립
- 2000.02 : 정보통신부 선도기반 기술개발 주관연구기관 선정
- 2000.04 : 벤처기업 인증
- 2001.09 : ISO9001 인증 획득
- 2002.01 : 본사이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 2002.05 : 기술신보 우량기술사업 선정
- 2002.11 : 벤처기업 재확인(신기술사업)
- 2004.07 : INNO-BIZ 기업인증
- 2005.03 : TL9000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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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이력

- 정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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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표/상장계획

경영규모(단위 : 백만)

등록 및 상장

사업년도

자본금

매출액

순이익

기말현금

구분

시기

2002

1,78551(-)496868

제 3시장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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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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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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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리언의 기업현황

by 100명 2005. 7. 3. 23:53
[대한전선] 코어세스 컨소시엄, KT FTTH 망 구축공사 수주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6-28 15:40]
대한전선, 코어세스 등이 참여한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PON(수동형 광네트워크)기술을 이용한 FTTH(광가입자망) 망구성 프로젝트를 111억 2천만원에 KT로 부터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부터 FTTH망 구축사업을 위해 국내외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BMT(Bench Mark Test)를 진행하였으며 이중 3개 컨소시엄이 BMT를 통과한 바 있다.

GE-PON 방식(기가비트이더넷-수동형광네트워크)의 코어세스 컨소시엄, 텔리언 컨소시엄과 WDM-PON 방식(파장분할-수동형광네트워크)의 LG전자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결과, GE-PON 방식의 코어세스 컨소시엄이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 받아 최종 선정되게 됐다.

이에 따라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이르면 7월부터 대한전선의 FTTH용 광케이블과 코어세스의 GE-PON 장비를 사용하여 2만명의 가입자에게 FTTH망을 공급하게 된다.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대한전선, 코어세스를 비롯 선일, 신광정보통신 등 자재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코어세스 컨소시엄이 구축하는 FTTH 물량은 초기 상용서비스를 위한 물량으로, 향후 가입자 확보 추이에 따라 FTTH망 구축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KT에 공급하는 장비 사양은 일반 가입자 댁내까지 100메가비트(Mbps)급을 보장하는 개념으로, 각 가정에서 초고속인터넷은 물론 통방융합 서비스인 IP―TV, 인터넷 전화 등 트리풀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쿠웨이트 FTTH 망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대한전선은 KT FTTH 망 구축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어 국내외적으로 FTTH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by 100명 2005. 7. 3. 23:49

코어세스 컨소시엄, KT 광가입자망 공사 수주(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 대한전선과 코어세스 등이 참여하고 있는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28일 KT로부터 수동형 광네트워크(PON)기술을 이용한 광가입자망(FTTH) 구축 프로젝트를 111억2천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4월부터 FTTH망 구축사업을 위해 국내외 6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중 코어세스 컨소시엄과 텔리언 컨소시엄, LG전자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테스트를 통과해 최종 경합을 벌여왔다.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GE-PON(기가비트이더넷-수동형 광네트워크)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이 방식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GE―PON 기술은 VDSL(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보다 최고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보장하는 차세대 광통신 기술로, 최근 한국과 일본 등에서 본격적인 시장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어세스 컨소시엄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대한전선의 FTTH용 광케이블과 코어세스의 장비를 이용해 2만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FTTH망을 공급하게 된다.

코어세스 컨소시엄에는 대한전선과 코어세스를 비롯해 선일, 신광정보통신 등 의 기자재 공급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KT에 공급하는 장비는 일반 가입자들이 집안에서 100메가비트급 통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가입자들은 초고속인터넷은 물론 IP-TV와 인터넷 전화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전선은 최근 쿠웨이트 FTTH망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국내 구축사업에도 참여하게 됨에 따라 FTTH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hoon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by 100명 2005. 7. 3. 23:48
WDM-PON 상용화 먹구름
[디지털타임스 2005-06-30 14:08]
FTTH 서비스 국산 원천기술

KT, 하반기 상용화 장비공급업체

경쟁기술 GE-PON 제안사 선정

국내 원천기술인 WDM―PON(파장분할 수동형 광네트워크)기술이 경제성 논리에서 밀리면서 국내에서 상용화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WDM―PON 전도사 역할을 자임했던 KT가 WDM―PON과 경쟁관계에 있는 GE―PON의 손을 들어 줌으로써 WDM―PON 상용화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는 평가다.

KT는 올 하반기 FTTH 상용서비스를 위한 장비 공급업체로 GE―PON((기가비트이더넷― 수동형광네트워크) 장비를 제안한 코어세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비입찰은 FTTH 상용서비스를 위한 초도 물량으로 2만 가입자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FTTH 기술주도권을 놓고 경쟁관계에 있는 WDM―PON과 GE―PON간 최초의 정면대결이라는 점에서 그간 국내외 통신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돼 왔다.

KT는 당초 성능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낸 LG전자(WDM―PON)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그리고 2, 3위인 코어세스와 텔리언(이상 GE―PON)을 각각 예비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가격협상을 벌였다. 특히, WDM―PON은 가입자당 100메가비트(Mbps)급 이상을 보장하기 때문에 통방융합, 멀티미디어서비스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셀 분할을 통해 가입자당 수십Mbps를 보장하는 GE―PON과 비교해 기술적으로 큰 비교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그동안 WDM―PON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온 KT와의 이해관계도 맞아 떨어져 WDM―PON 상용화가 기정사실화 되는 것으로 관측돼왔다.

하지만 KT는 막판에 경제성을 이유로 GE―PON쪽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결국 예비협상 대상자인 코어세스를 최종 장비공급 업체로 낙점했다.

KT가 막판 카드를 바꿈으로써 KT의 WDM―PON 상용화에 큰 기대를 걸었던 장비업체들은 크게 낙담하는 분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역시 하반기 FTTH서비스를 준비중인 하나로텔레콤도 GE―PON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 국내 원천기술을 이슈로 내걸며 세계 FTTH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뒀던 WDM―PON 기술이 잘못하면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WDM―PON 기술개발업체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가격 테이블에서 결과가 뒤집어져 당혹스럽다"면서 "국내에서 최초로 WDM―PON 기술을 상용화하고 이를 전 세계적으로 전파시킨다는 기본전략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느낌"이라고 아쉬워 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KT가 기술적으로 엄연히 큰 격차가 있는 WDM―PON과 GE―PON을 동일한 기술로 간주하고 동일한 잣대로 요금경쟁을 시킨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WDM―PON 기술은 다중화된 WDM 신호를 각각의 파장으로 분리해 가입자에게 100메가비트 이상의 안정적인 대역폭을 제공하는 기술로, 국내업체인 노베라옵틱스가 특허권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KT와 노베라옵틱스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함에 따라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장비업체들이 관련 장비를 내놓고 있다. 또한, KT는 지난해부터 세계 최초로 WDM―PON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WDM―PON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WDM―PON 전령사 역할을 해 온 KT가 오히려 시장에서는 경제성을 이유로 GE―PON을 더 우선시하는 엇박자 정책을 쓰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KT측은 이에 대해 "일단은 경제적이고 FTTH를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GE―PON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GE―PON 장비로 결정났다고 해서 WDM―PON 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기로 했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최경섭기자@디지털타임스

최경섭 kschoi@

by 100명 2005. 7. 3.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