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장수음식 8가지

1. 붉은 사과가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탁월한 효과를 낸다.

2.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다.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영양의 집합소이다.

3.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4.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5.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좋다.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소화가 되는 식품이다.

6.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크게 증진시킨다.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다.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8.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다

by 100명 2008. 5. 15. 14:44
초란이란?
초란은 초(식초), 란(계란)을 혼합하여 만든 음료를 가리킨다. 여기에 꿀 혹은 흑당(사탕수수 운액)을 넣으면 더욱 좋다. 이 셋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식초이다. 소주에 식초를 혼합하면 알콜의 도수가 3분의 1로 줄어들고, 곰탕에 식초를 타면 엉킨 기름이 풀어져 버린다.

“식초 한 병이 산삼 일만 뿌리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자연식의 대가 안현필 선생의 교훈이 있듯이 식초는 유용한 식품이다. 잦은 음주로 구역질하는 분이 초란을 마시면 일주일이내에 구역질이 없어지고, 각종 부패균은 5분 이내 콜레라균도 30분 이내에 사멸된다. 초란을 기호식품과 가정상비약으로 비치하여 늘 해독제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옛 선조님 가정 상비약 : 계란기름. 천연발효식초

초란은 신비의 물질이다
초란은 장기 복용해도 해가 없는 완전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간염이나 임신, 수유부, 갱년기 장애의 여성에겐 최고의 약이요 최고의 식품이다. 병약한 사람, 발기부전, 조루증세 등으로 기죽어 있는 남성은 100일 정도의 초란 요법으로도 확실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초란은 초산칼슘으로서 정혈과 해독 작용이 강하며 호르몬과 레시틴의 보고이다. 초란 1병은 효소가 사멸된(끓이면 효소가 사멸됨) 보약 농축액 100첩 먹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초란은 효소와 칼슘과 레시틴과 꽃가루와 란황이 살아 있는 생명 그 자체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아미노산의 종류는 20여 가지가 되는데 아미노산 중에 합성이 되지 않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초란 속에는 양질의 필수아미노산 이외에 알라닌, 시스틴, 피부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100㏄만 섭취해도 충분한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 1개월 넘게 하루 2회 이상 초란을 복용하자 몸에서 기운이 나기 시작했고 2개월을 복용하자 그렇게 많이 빠지던 머리털도 빠지지 않았고 못 가던 화장실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피로회복의 구연산이 최고
최근 흑식초의 붐이 일고있는데 일본에서는 흑식초보다 더욱 좋은 오끼나오하 모로미초가 구연산이 많이 유행으로 건강음료식초로 최고의 식초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천연 비타민이 풍부하다
Vitamine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물질로서 신체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호르몬 작용과 비슷하다. 비타민 C는 인체에서 합성 되지 않기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위험한 정제된 비타민제보다 천연 비타민이 초란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흑당 혹은 꿀에 식초를 넣었을 때는 그 효능은 높아진다. 미국의 의사 D.C 자이비스씨는 성인병 환자들에게 주로 꿀물에 식초를 타서 마시게 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은 병을 고쳤다. 초란은 피로를 쫓는 식품으로 몇 달만 사용해도 두통이나 빈혈이 낫고, 우울증과 불면증, 류마티스 관절염, 전립선염, 면역력 부족, 경부임파선염, 야뇨증에도 잘 듣는다.

천연 초산칼슘이 풍부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정력 없는 남편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겐 초란(醋卵)이 좋다라고 역설했다. 초란을 장기 복용하면 피로를 모르는 알칼리 체질이 되는 것은 혈액을 산성화하는 젖산과 초성포도산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육식으로 인한 산혈증(酸血症)도 중화시키고, 특히 정력증강과 만성간염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산성 체질은 만병의 근원이요, 죽음 직전의 환자에겐 극명한 산혈증이 나타난다. 이 산성화된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산 중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칼슘이다.

칼슘이 부족으로 관절염, 골다공증은 물론 동맥경화, 당뇨병이나 뇌졸중, 치매, 간경변, 암도 오게 되는 것이다. 칼슘 1일 섭취량은 성인 6백mg인데 식초에 녹아있는 초산칼슘(초란)은 가장 질이 좋고 흡수가 용이한 칼슘이다. 이집트의 미인 크레오파트라는 진주알을 식초로 변한 술을 담가 마셨는데 진주의 주성분이 탄산칼슘이란 점에서 초란의 원리다. 칼슘식초는 정혈은 물론 치매현상의 예방과 신경의 진정작용, 인슐린분비 촉진으로 당뇨증상의 개선, 식욕증진과 흡수력의 조장, 피로회복의 촉진작용, 체내의 지방축적 즉 고지혈증(高脂血症), 심장병과 뇌졸중도 예방할 수 있다.

레시틴의 함량이 높다
인간의 세포는 세포막을 통해 몸에 필요한 물질을 받아들이고 필요 없게 된 노폐물 등을 배설하는 출입구나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세포막의 주성분이 레시틴으로 그 양은 대개 체중의 1/100이나 되며 레시틴이 부족하면 이 기능이 저하된다. 레시틴의 작용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이며,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세포를 싱싱하게 소생시킨다. 레시틴이 초와 합성되면 레시틴의 효과가 수십 배에 달하는 특징이 있다. 일반 레시틴 제품이 암 치료제나 두뇌 영양제로 고가로 판매되고 있지만 굳이 값비싼 외국의 건강보조식품을 먹을 필요가 없이, 초란을 만들어 마시면 살아있는 레시틴을 다량 섭취할 수 있으며, 동시에 효소, 비타민, 호르몬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레시틴은 최근 계란기름을 통해서도 얻는다.

효소가 풍부하다
우리의 몸을 유지시키는 데는 열량식품 이 외에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효소라는 네 가지 영양소에 의해 유지가 되고, 모든 기능들이 조절되므로 활력을 갖게 만든다. 그런데 기계로 속성시킨 대부분의 시중의 식초는 열을 통과시켜 효소를 사멸시킨 것으로 효과가 떨어지며 위장장애는 물론 장내 유익균까지 사멸시켜 버린다. 암의 발생은 효소의 부족에서 오며 실제로 암이 발생하였을 때 인체에는 카탈라제 효소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초란은 피로 회복이나 정력 증진에 특히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동맥경화, 고혈압, 저혈압, 위장병, 당뇨병, 간장병, 신장병, 암 등의 예방과 치료 보조식으로 훌륭한 식품이다. 몸이 정상화되면 암세포도 자랄 수 없다. 초란의 항암효과는 여러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초란 안에 있는 여러 종류의 효소와 다양한 영양소에서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몸을 정상화시키는 효과라고 생각된다.

< 초란 만드는 방법 >

① 날계란(유정란)10개와 천연식초 1되(1.8ℓ)와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준비한다. 이 때 숙성시킨 천연식초이면 더욱 좋다.
② 날계란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③ 날계란을 껍질째 넣고 병 속에 식초를 붓는다. 위장 약하면 계란을 더 넣는다.
④ 뚜껑을 꼭 닫아 방안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⑤ 일주일 정도 후에 계란 껍질이 녹으면 녹지 않은 하얀 막은 젓가락으로 꺼낸다.
⑥ 만들어진 초란을 꿀, 흑당을 넣어 잘 젖거나 믹서하여 맛있게 가미한 후에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한다.
⑦ 하루 3회, 식 중에 반 컵 정도씩 그냥 혹은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다는 초란 먹는 방법
초란은 달걀을 식초에 담가두었다가 껍질이 식초에 녹아 부드러워지게 만들어 먹는다. 이때 흰자위는 반숙란처럼 굳어지는데 신기하게도 노른자위는 변하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다는 초란은 깨끗한 달걀을 껍질째 식초에 담구어 만든다.

이 신기한 현상은 식초의 주성분인 식초산이 석회분을 용해시키기 때문 달걀껍질이 녹아 부드러워지는 것이다. 초란은 껍질을 버리고 노른자위와 흰자위를 잘 섞어 먹는데 신맛이 강해서 적당히 묽게 해서 마시거나 꿀을 섞어서 먹기 편하게 만든 후 식후 30분 쯤에 마시도록 한다.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는 계란은 고단백의 우수한 식품이지만, 실은 유아나 노인 또는 환자에게는 적당치 못한 식품이다.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에게는 달걀 안에 들어있는 안티트립신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저해하고 흰자위에 들어있는 아비딘이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의 작용을 방해해서 피부염이나 탈모에 이르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식초에는 식욕증진, 위액분비의 촉진 등 소화와 흡수작용을 돕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천연 방부효과도 있어 식초와 달걀로 초란을 만들면 소화흡수가 잘 되어 체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효과가 생긴다. 체력과 소화력이 극히 약한 사람도 몸의 무리 없이 달걀을 먹을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이다.

초란이 좋은 이유

1.간장병과 초란
초란(醋卵)은 10종류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과 구연산, 칼슘,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장병 환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혈관장애를 막아주고 당분처리도 도와주기 때문이다.

2.신장병과 초란
식초(食醋)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약해져 있는 신장조직을 회복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3.골다공증과 초란
초란(醋卵)은 칼슘 공급을 촉진시키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또한 염분 섭취를 제한시킬 뿐 아니라 체내의 과잉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42

서로 상극되는 음식물 해독법

중독자는 우선 토하게 하고 위를 세척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 다음에 해독요법을 쓰는데 무슨 음식이나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는 무조건 검은콩을 한 줌 푹 삶아 그 국물을 마시게 하거나 검은콩과 감초를 같은 비율로 섞어 삶아 그 물을 마시게 한다.

또는 최상의 해독제인 마른 명태(북어) 서너 마리를 두들겨 물에 푹 고아 고금간을 하지 않고 시게 한다.

●귤과 털게를 먹고 종기가 생긴 데 --≫ 마늘즙

●고구마와 석류를 먹고 식중독이 생긴 데 --≫ 부추즙

●뱀장어와 식초를 먹고 식중독이 생긴 데 --≫ 검은콩과 감초를 함께 달여 복용

●우유와 신음식을 먹고 뱃속에 어리가 생긴 데 --≫ 녹두

●미나리와 닭고기를 먹고 식중독이 생긴 데 --≫ 올리브즙

●꿀과 붕어, 뱀장어와 소간을 함께 먹고 생긴 식중독 --≫ 검은콩과 감초 달인물

●개고기와 마늘을 먹고 혈액병이 생긴 데 --≫ 모유에 콩국을 섞어 마심

●우렁이와 조개를 먹고 식중독이 생긴 데 --≫ 고수풀을 달여 마신다.

●우렁이와 국수를 같이 먹고 구토와 복통이 생긴 데 --≫ 닭똥의 흰 부분

●굴과 흑설탕 --≫ 녹두

●돼지고기와 감을 먹고 식중독이 생긴 데 --≫ 녹두

●시금치와 우유를 먹고 식중독이 생긴 데 --≫ 녹두

●돼지고기와 우렁이를 먹고 눈썹이 빠지면 --≫ 녹두

●복어독 --≫ 우선 참기름, 들기름을 먹여 토하게 한다. 백반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백편두나 소두쟁이잎을 찧어 즙을 마신다. 또는 검은 콩 삶은 물도 괜찮다.

●모든 생선이나 게 어류에 중독되면 --≫ 동과즙을 내어 마시거나 마늘즙, 검은콩 삶은 물 또는 귤 껍질을 달여 마신다.

●모든 채소 독 --≫ 칡뿌리즙

●모든 해초류 독 --≫ 양조식초를 뜨겁게 데워 마신다.

●비상 독 --≫ 녹두를 갈아 마시거나 연근과 사탕을 같이 찧어 물에 타서 마신다.

독버섯 중독--≫ 심산의 거름기 없는 황토를 가져다가 물에 풀어 흙이 가라앉은 다음 위에 맑은 물을 마시게 하든지 오리피를 마시든지 박하잎을 찧어 물에 타 마신다.

●천초(조피나무)중독 --≫ 계피나무를 달여 마신다.

●고련(소태나무 껍질) 중독 --≫ 흰죽을 끓여 완전히 식혀 천천히 오래도록 먹는다.

●명아주독 --≫ 파뿌리를 삶아 그 물을 마신다.

●파두독 --≫ 검은콩이나 칡뿌리를 달여 마신다.

●초오, 천오, 천웅, 부자 등의 중독 --≫ 검은콩 삶은 물이나 북어국

●반묘독(곤충의 일종으로 한약재) --≫ 검은콩과 감초 달인 물

●유황독 --≫ 삶은 돼지고기나 오리고기국 또는 마른 명태 세 마리를 끓인 국물

●석웅황(한약재)독 --≫ 방기를 달여 마신다.
●수은 독 --≫ 돼지비계, 북어국, 검은콘 삶은 물

●독한 소주를 지나치게 마시고 중독이 된 데 --≫ 칡뿌리 즙이나 오이 즙을 계속 마신다. 심할 때 냉수를 마시면 즉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모든 냉기는 금물.

by 100명 2008. 5. 15. 14:36
불로장생 식품 대추’ 이래서 권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불면증에도 좋아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끝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우울하여 히스테리가 겹치고 거기에 불면증까지 겹쳐 우울증을 겪는 사람, 그리고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화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대추가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된다.

대추를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대추가 가진 이러한 신경완화 작용은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므로 수험생들에게 대추를 먹게 하면 성적이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다.

호흡기와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대추는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 하며, 속을 보하여 번민을 없애준다고 전해지고 있는 데 이는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추는 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식용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을 편하게 하며, 비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염이나 여성 냉증 치료에 좋아...

대추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작용도 있어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민간요법으로 냉증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말린 대추를 달여먹으면 몸이 훈훈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부도 윤택하게 된다. 냉이 많은 여성의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 통에 구절초 반과 대추 한 홉을 넣고 물을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 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 다이어트에도 좋아...

대추는 이뇨에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특이하게 대추는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마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한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나 출산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을 때는 1ℓ에 대추 5~6알을 넣어 달여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

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도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중국의 황제나 비는 불로장생하는 식품의 하나로 대추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강장효과에 항암효과까지...

대추는 강장제로서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추에 인삼을 더하여 끓여 마시면 기운을 올려주고 식욕도 높여주며 독극물에 대해 해독작용도 하게 된다.

급·만성간염, 간경변증에 대추차를 복용하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 분비량 또한 늘어난다. 대추가 가진 비타민류나 식이성 섬유, 미네랄 등은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그러한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해 몸 밖으로 밀어낼 뿐 아니라 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35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6가지 특선

[중앙일보] 먹는 음식만으로도 탈모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예방에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풍부한 호두, 완전식품 계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검은콩, 여성호르몬을 지닌 석류 등 6가지를 소개한다.

◆ 비타민 B1과 비타민 E이 풍부한 호두

호두는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며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 및 미네랄도 풍부하다. 예로부터 호두는 머리가 좋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탄력이 생기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로써 피부와 모발에 다양한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한다.

◆ 비오틴이 함유된 계란

계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며 비오틴(비타민 H)이 함유되어 있다. 비오틴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는 건선,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며 단단한 손톱 및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도와준다.

◆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검은콩

콩 1알에는 단백질(전체의 40%) 탄수화물 (25%의 식이성 섬유 10%의 올리고당) 지질(20%) 비타민(5%) 칼슘,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한의학에서도 검정콩을 해독력이 뛰어나고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검은콩의 비타민E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탈모를 막아주고 발모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 여성호르몬이 들어있는 석류

석류는 과실류가 그렇듯이 수분이 83.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외 탄수화물 (17.6g) 칼슘(8mg) 인(15mg) 비타민C (10mg)이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석류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에스트로겐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아주 흡사함이 밝혀졌다. 에스트로겐에는 콜라겐(피부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의 합성을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두피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나 백발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탈모 유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녹차

미국 시카고대학에서는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가 5-알파 recuctase 효소를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친(Catechins)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에따라 녹차가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를 마심으로써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게 된다는 것이다.

◆ 송모(松毛)라 불리는 솔잎

동의보감 에는 '솔잎은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는 구절이 있다. 본초강목 에서도 솔잎을 송모(松毛)라며 '모발을 자라게 하고 오장(심장, 간장, 신장 폐장, 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현대과학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은 피부 미용에 좋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향약집성방 에서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보드랍게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솔잎에는 비타민 A, C, K, 엽록소,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 빈혈환자에게 좋으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탈모 등에도 효과가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34
■당뇨에 좋은 식품

≫호박의 효능

인슐린 분비에 도움
태음인 당뇨에 효과적
복용법 : 호박을 말려서 가루 내어 하루 20g씩 먹음

≫오미자(五味子)의 효능
남성의 양기 보충에 좋은 오미자
갈증해소,기억력 증진, 간에 이상이 있을 때 효과적

≫고춧잎의 효능
칼슘, 단백질 4.1% 함유
비타민 A.C 다량 함유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킴

≫매실의 효능
해열, 피로회복, 체내 독소 제거

≫양파
혈액 속의 지질 억제
인공적으로 합성한 당뇨약과 같은 효과를 가짐

≫시금치
위장의 열 저하

≫천화분(天花粉) = 하늘타리뿌리
하늘타리뿌리를 반으로 자르면 속이 꽃처럼 생겨 있어 하늘:천(天), 꽃 :화(花)=> 천화분이라 함
췌장기능을 회복시키는 트리코산틴 성분 함유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소갈증(消渴症)(=당뇨)에 가장 성스러운 약을 천화분이라 함
복용법 : ①8g을 200cc의 물에 넣고 끓여 마심
②가루 내어 1회에 2g 복용

≫다래의 효능
태양인의 당뇨에 좋음
갈증, 갈증으로 인한 열로 숙면 못 취할 때 효과적

≫당뇨환자의 외식식단
초밥, 한식 위주의 식단이 좋음
당뇨 환자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 순두부 : 280cal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하는 식품

당질이 있는 식품 : 초콜릿, 사탕, 꿀
기름기 있는 식품: 당질, 단백질의 칼로리에 비해 2배가 많음
짠 음식, 설탕
곡류,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
※ 당뇨에 편식은 피해주세요!!
※ 통조림은 사용을 제한


■당뇨에 좋은 음료수

≫매실냉차
매실의 효능 : 간의 회복에 도움, 여름철 피로회복에 도움, 숙취에 좋음

≫복숭아주스
갈증해소에 좋음
※ 통조림 복숭아는 절대 사용금지!!
당뇨환자는 통조림 절대 금지!!

≫오미자(五味子)운지버섯 차
더위 심장근육이 약할 때 좋음

≫천화분 백편두(白扁豆) (=까치콩) 차
백편두는 속의 열을 내리고 큰 병을 앓고 난 후 속 앓이 진정에 좋음
백편두는 갈증을 내리고 여름철 더위를 내리는데 좋음
백편두(白扁豆)는 약용 차로도 좋음
by 100명 2008. 5. 15. 14:33
몸에 좋은 자연식품 14가지

< 산 수 유 >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수음행위로 정신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 원기부족으로 식은담을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이 있음

< 홍 화 씨 >

홍화씨는 홍화와 달리 용법에 따른 부작용이 없고 홍화의 모든 것을 가지면서 부족처를 더욱 보충하고 있는 아주 안정된 물질이며 좋은 명약입니다.

홍화씨는 모든 뼈질환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특히 골다공증에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뼈가 부러졌을 때 가루를 식 전에 생강차와 같이 먹으면 상당한 효과를 봅니다..물론 차처럼 많은 양을 생강과 같이 다려서 먹어도 효과가 상당합니다..내가 본 사람중에 6개월 깁스를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판정을 내렸는데 일주일에 붙는 것도 봤습니다.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홍화씨를 먹으면 반드시 효과를 보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홍화씨는 뼈를 튼튼하게 하여 장수하는데 최고의 명약입니다. 보리차처럼 끓여서수시로 먹으면 손톱이 장난이 아니게튼튼해 짐을 볼수 있습니다..

손톱이 갑자기 변한다는 것은 내 몸에 뼈도 변했다는 증거입니다..그리고 홍화씨는 신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신약본초에 나와 있습니다.그리고 뼈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아이에게 먹이게 되면 효과가 있다고신약이라는 책에나와 있습니다.여기서 부작용 문제가 나오는데... 이것은 홍화씨가루를 미세하게 분말하지 않고일반 방앗간 같은 곳에서 갈아서 먹고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건 분말기술이 부족한 곳에서 분말을 해서 먹었기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야 하는것은 토종홍화씨는 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일반 홍화씨에 비해 비싸다는 것입니다.그렇지만 토종홍화씨가 아닌 중국산과 외래종을 우리나라에 심은 것은 그렇게 효과가 좋지 않다고 신약본초에 나와 있습니다.토종가시홍화씨는 구하기 어려우니 잘 선별해서 구하길 바랍니다.홍화씨차 끓이는 방법은 '아이지리'라는 곳에 잘 나와 있습니다

뼈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음

< 인 진 쑥 >

급,만성간염, 황달, 간경화증 등 제반 간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방법으로 인진쑥과 삽주 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두고 거기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10시간쯤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내고 남은 국물을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 다음 그 양의 1/3쯤 복령가루를 넣고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1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인진쑥 800g, 대황 40g, 치자 40g에 물을 약재 분량의 3배쯤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한번에 한 사발씩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여서 한번에 한 사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셔도 좋은 효과가 있다.

만성 위염에는 인진쑥 3kg과 삽주 뿌리 3kg을 각각 따로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달인 꽃만을 섞은 다음 다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다섯 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변비와 설사에는 인진쑥 20~30g을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종기와 부스럼에는 인진쑥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주근깨가 심한 경우에는 인진쑥 10g, 율무 15~20g을 함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복통이 있을 때에 인진쑥 10~20g에 물 반 되를 넣고 반쯤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요통, 천식, 치질로 인한 출혈, 만성 간염 등에도 효험이 있다.

구내염이나 입에서 냄새가 날 때는 인진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대 피우되 연기를 빨아 머금고 1~2분 있는다. 인진쑥은 독을 풀고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구내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 다 시 마 >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린다


다시마 속의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다시마의 미끈거리는 성분이 바로 알긴산인데 이 성분은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 염분 등과 결합해 변과 함께 배설된다. 또한 혈전이 생기거나 간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막는 등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를 예방한다


다시마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품. 다시마의 식이섬유는 포도당이 혈액 속에 침투하는 것을 지연시키고 당질의 소화 흡수를 도와 혈당치를 내린다. 다시마는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한다


목 부위에 있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둔해져 기운이 없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다시마에는 갑상선호르몬의 중요한 성분인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어 갑상선 질환을 예방한다. 단, 요오드는 결핵균을 흩어지게 하므로 결핵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변비를 없앤다


알긴산은 다른 식이섬유와 같이 몸 속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으로 보내진다. 소화되지 않은 알긴산은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 배변을 돕는다. 다시마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알긴산은 몸 속에서 수분을 흡수해 최대 200배까지 팽창하는데 장은 내용물이 많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

대장암을 예방한다


다시마 속의 알긴산은 변비를 없애는 동시에 대장암을 예방한다. 소화되지 않은 채 대장으로 보내진 알긴산이 변 속에 섞이면서 변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변의 양이 늘면 먹은 식품에 들어 있거나 장 속에서 만들어진 발암물질의 농도가 묽어진다. 또한 알긴산이 발암물질을 흡착해 장막을 자극하지 않고 배설시키므로 대장암이나 직장암을 예방하는 것이다.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C와 E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다시마는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할 뿐 아니라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피부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기미나 주근깨, 노인성 반점 등의 잡티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 도 라 지 >

옛부터 기침, 가래, 호흡기 질환에 한약재와 거담, 해소, 기관지염, 호흡곤란, 편두선염, 복통, 지혈 등에 사용합니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1. 가래가 끓을 때는 공복에 도라지를 날로 씹어 먹어도 좋습니다.

2. 가래가 심해서 목구멍에서 그르렁 거릴 때는 도라지 뿌리만을 달여서 복용해도 효과가 3.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등에 감길환(甘桔丸)이라 하여 도라지와 감초를 달여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잎이나 줄기도 버리지 말고 차대신 달여 먹거나, 연한 줄기는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습니다

< 뽕 잎 >

소변을 잘 보는 효과뿐만아니라 간염에도 효가가 탁월함. 혈압환자에게 많이 응용되고 간을 보호

현대인에게 ‘누에의 먹이’ 정도로 알려져 있는 뽕잎이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지난 95년부터. 당시 누에가루의 혈당 강하 효과가 발표되고, 이어 98년 누에를 이용한 동충하초 대량생산법이 세계 최초로 성공을 거두면서 묻혀 있던 ‘뽕잎’의 효능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뽕잎은 아주 영양가가 높은 이파리 채소이다. 누에가 뽕잎만을 먹고 단백질 덩어리인 비단을 토해낼 수 있는 것은 뽕잎이 높은 단백질 함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 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다.


뽕잎 속에는 아미노산이 24가지나 들어있다. 우리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단백질은 바로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집으로 말하자면 단백질은 집의 벽이고 아미노산은 이 벽을 이루고 있는 벽돌이라고 할 수 있다.


뽕잎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을 분석해보면 술을 분해시켜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고, 뇌 속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세린’과 ‘타이론신’ 성분이 각각 1.2%. 0.8% 들어있다.


뽕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 여 종 이상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무와 비교해 보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은 60배, 피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10배나 더 들어있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녹차와 비교해 보면 비타민 A,C는 떨어지지만 칼슘은 6.1배, 철분은 2.2배, 칼륨은 1.4배, 섬유성분은 4.7배나 높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대표적 칼슘 식품인 우유의 6배이고, 철분은 시금치의 3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 마 늘 >

간장식품으로 알려져 있음. 현대인의 기력증진에 유용함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의 비늘줄기로 산(蒜)이라한다. 올마늘(조생종의 햇마늘)·벌마늘(쪽이 많은 남도마늘)·육쪽마늘(쪽이 6개인 토종마늘)·백마늘(수입종 마늘)·통마늘(줄기 제거한 것)·쪽마늘(쪽을 분리한 마늘)·깐마늘·암마늘(꽃장대가 없는 마늘)·숫마늘(꽃장대가 있는 마늘)·장송마늘(마늘쪽이 10개 정도인 비교적 작고 껍질이 연하여 마늘장아찌 담그는 데 적당한 마늘) 등이 있다.

마늘의 중요성분인 알리신은 항균력이 있으며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우며 단백질의 소화를 도우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완화시키거나 활력을 높인다. 마늘의 냄새는 황화아릴이며 비타민 B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마늘은 혈관을 확장하여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게 하며 비타민 C나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여 노화방지 효과도 있으며 살균 효과도 있다.

한방에서는 마늘이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기(氣)를 돋구며 살충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 ·위장의 냉통(冷痛) ·수종(水腫) ·이질 ·버짐으로 인한 탈모 ·종기 등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으깨어 환부에 붙인다. 불교에서는 마늘을 먹으면 발음(發淫)하고 마음 속에 화가 생긴다고 하여 오훈채(五憂菜)의 하나인 마늘을 수도(修道) 과정에서는 먹기를 금하고 있다


마늘은 매 끼 한두쪽 정도를 먹으면 강정 강장효과를 볼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점막이 자극되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알리신이 적혈구를 파괴시켜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황화아릴의 강한 살균력으로 장내 유익세균이 사멸될 우려가 있으니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다.
마늘은 가열하여 효소가 파괴되면 매운맛이나 냄새 살균작용이 없어지지만 창자 속에서 분해되어 그 효능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강한 냄새가 곤란하면 익혀서 먹으면 된다. 이를 이용한 구운마늘이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오 가 피 >

신진대사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피를 정화시켜 손발저림과 뇌졸증 예방에 효험이 있음"<本經(본경)>: 腹痛(복통),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을 치료하고 기운을 북돋우며 다리에 힘이 없어 걷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소아가 3세가 되어도 걷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癰疽(옹저)와 피부질환이 생식기 주변의 조직을 파먹는 증상을 치료한다.


<別錄(별록)>: 남성의 발기불능, 음낭습진, 잔뇨감을 치료하고 여성의 陰部(음부) 가려움증, 요통, 하지통증 및 저림을 치료하고 온몸이 축 늘어지고 쇠약한 증상을 치료하며 脾胃(비위)를 돕고 精(정)을 북돋우며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甄權(견권): 瘀血(어혈)과 風邪(풍사)를 제거하여 四肢(사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거나 風邪(풍사)에 의하여 손상된 증상을 치료하며 허리와 다리가 쇠약한 증상을 치료한다. 피부와 체내에 있는 오래된 어혈을 제거하여 저림과 허약한 상태를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눈을 밝게 하고 下氣(하기)시킨다. 風邪(풍사)로 인하여 뼈마디가 당기는 증상을 치료하고 과로로 인한 쇠약을 치료한다. 잎을 나물로 먹으면 피부에 風濕(풍습)에 의한 병이 없어진다.
蘇頌(소송): 술을 빚어 마시면 風(풍)으로 인한 저림과 사지가 당기는 병을 치료한다.
雷斅(뇌효):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시면 눈동자에 군살이 자라는 것을 치료한다."

< 동 충 하 초 >

음료와 환으로 보급되어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되고 있는 약재 동충하초(冬蟲夏草)는 이름 그대로 겨울에는 곤충이고 여름에는 풀이되는 특이한 형태를 가진 일종의 버섯이다. 즉 겨울에는 곤충 속에서 기생하고 여름이 되면 그 자실체가 곤봉모양으로 성장해서 버섯이 된 것이다.

중국 고전에 따르면 동충하초는 비약중의 비약으로 인삼, 녹용과 더불어 3대 명약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중국의 제왕중의 제왕인 진시황제와 천하가인 양귀비의 상비약이었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동충하초의 숙주(宿主)가 되는 곤충은 매미, 나비, 개미, 벌, 잠자리, 딱정벌레 등 다양하며 여기서 생산되는 동충하초 또한 다양해서 세계적으로 350∼400종 정도가 알려지고 있으며 여름에 충체가 달린 채 음건한다. 특히 중국의 해발 4,000∼5,000m의 고원지대인 티베트산이 유명하다 이와 같이 동충하초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고 또 효능, 효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은 박쥐나방 동충하초 (Cordyceps sinensis Sacc.)와 큰번데기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Link)이다.

동충하초에는 일반적으로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등 일반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동충하초의 생리활성 성분으로 Cordycepin, Cordycepic acid 등이 분리되고, 특히 Cordycepin은 세포분화 억제, 방광암, 폐암, 결장암 등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음이 알려졌다.

동충하초가 비약, 고귀약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폐결핵, 거담, 진해, 흉통, 빈혈, 토혈, 냉증, 요통,

신장병, 신경쇠약, 식욕부진, 노년기 쇠약 등으로 사용되었고 또 정력강장, 불로장수, 노화방지의 묘약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 삼 백 초 >

부종, 수종,수변,쾌변에 좋음

중국의 [당본초]나 [본초습유] 같은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둘째,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넷째,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다섯째,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퍼센트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그램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 누 에 >

당뇨환자에게 효험, 항암작용

< 함 초 >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한다: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이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변비를 치료한다.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한다: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함초는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함초는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을 낫게 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함초는 기관지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차츰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갖가지 암, 근종 등에 효과가 있다:함초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자궁근종에 효과가 높다.

근육통, 관절염, 출혈에 효험이 크다:관절염, 신경통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경우가 많다.

갑상선기능을 좋게 한다:함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정력이 좋아진다:함초를 복용하면 성기능이 좋아진다.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만성피로 등이 없어진다.

함초(鹹草)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펄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 부르며, 전체 모양이 산호를 닮았다 하여 산호초라고도 한다.

< 홍 삼 >

산삼.녹용을 능가하는 약재로 인체에 쌓인 독소를 없애고 숙변을 분리하여 몸 밖으로 배출.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 배출하며, 홍삼은 강장효과와 피부미용까지 인체를 도와주는 건강식품

< 느 릅 >

잎.뿌리등 버릴것이 없으며, 숙면에 도움이 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있음

*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게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다.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 이다.

* 피부에 바르면 금방 스며들며 피부를 매끄럽게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느릅나무는 햇볕이나 열을 가하면 약효가 2~10배로 떨어지므로 그늘에서 말리고 생것(가루내어)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by 100명 2008. 5. 15. 14:32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식품 5가지

글 : 백승한 순천제일대학 식생활과 교수, 영양사

몇년전 미국에서 발표한 10가지 건강식품인 녹차, 블루베리,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컬리, 귀리, 연어, 마늘은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서양인들의 관점에서 본 식탁이기에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우리 식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지닌 식품으로 재구성해보자면 마늘, 고등어, 콩, 버섯, 토마토 등이 아닐까 싶다.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와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건강식품도 이와 유사했다.

다양하게 응용되는 마늘

마늘은 전 세계인이 효력을 인정하는 건강식품으로 항암효과, 면역증강작용, 살균 작용 및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등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 필수적인 양념의 형태로 넉넉히 첨가되고 있다. 마늘은 양념용 말고도 마늘종을 이용한 장아찌, 조림, 구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어진다.

이외에도 마늘대를 먹인 한우, 마늘 먹인 오리, 닭, 흙염소 등이 건강매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무취마늘은 이미 제품화 된지 오래이고 마늘커피, 마늘환, 마늘오일, 마늘식초, 마늘꿀, 마늘포도주, 마늘스프, 마늘차, 마늘주, 마늘소금, 마늘버터, 마늘된장, 마늘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계속 소개되고 있으며 심지어 마늘 찜질약까지 개발되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 공급원 고등어

해산동물의 지방에 포함되어 있는 EPA나 DHA같은 오메가-3 지방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PA는 혈전증을 예방하고 혈중의 중성지방을 낮추며, 양질의 콜레스테롤 생성에는 도움을 주지만 악질 콜레스테롤은 줄이도록 하는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 등의 순환계 질환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DHA도 EPA와 마찬가지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고, 이 밖에도 태아의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며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EPA나 DH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은 값비싼 도미나 조기 등의 흰살 생선보다는 서민들이 즐겨 먹는 고등어 등의 붉은살 생선(등푸른 생선)과 패류 및 해조류에 더 많다. 하지만 이들 오메가-3 지방산은 공기 중의 산소와 쉽게 결합하여 체내에서 과산화물로 만들어져 독성을 발현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산화하지 않은 신선한 지질을 섭취하는게 중요하다.

우리의 전통식품, 콩

콩으로 만든 음식하면 우선 된장이 떠오른다. 최근에는 된장의 항암작용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데 재미난 사실은 삶은 콩보다는 생콩이, 생콩보다는 된장이 더 크며, 재래식 된장, 시판된장, 청국장, 왜된장의 순으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된장의 한 종류로 청국장이 있다. 된장과는 달리 2,3일이면 금방 먹을 수 있는 청국장은 소화를 용이하게 하며 비타민 B2는 원료 콩보다 5~10배 높다. 다이어트, 변비, 소화개선 등의 명목으로 환이나 가루, 기타 원료식품으로 요즘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전통식품이기도 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버섯

버섯은 영양기관인 균사체와 번식기관인 포자를 지닌 자실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식물에 비한다면 균사체는 뿌리, 줄기, 잎이고 자실체는 꽃과 열매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버섯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신체에서 바이러스나 이질세포 등을 먹어치우는 대식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며 또한 선택적 항암작용과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균사체의 성분인 c-AMP는 세포의 제2전달물질로서 호르몬 작용의 강화, 혈당조절기능, 당뇨합병증 차단, 지방분해효과, 알레르기 차단효과 및 멜라닌색소 분해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일본을 중심으로 표고버섯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강력한 항암, 항바이러스, 항고혈압, 항당뇨 등에 대한 유효성분이 있음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과 인터페론을 병행하여 만성 B형 간염에 큰 효과를 가져왔다는 보고도 있다.

새빨간 영양덩어리, 토마토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토마토는 생것보다 익히거나 기름으로 요리하면 리코펜의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실험 결과, 익힌 토마토는 생것의 1.6배,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삶은 토마토는 4배의 흡수율을 보였다.

토마토가 새빨간 이유 즉, 식물에 카르티노이드 색소가 포함되는 이유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자신의 조직을 지키기 위함이다. 흥미롭게도 토마토는 햇빛이 더 강한 곳에서 재배하면 같은 품종이라도 훨씬 붉은색을 띄게 된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많은 양의 리코펜이 열매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전립선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주일에 토마토를 2개 이상 먹는 사람은 흡연자라 하더라도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들엇따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

현대는 건강식품시대를 지나 메디푸드 즉, 치료음식의 시대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서양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지닌 식품을 무작정 받아들기 보다는 한국인 더 나아가, 나에게 적합한 식품을 찾아나서야 될 때이다. 물론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천만금을 주어도 바꾸지 못할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발품, 귀품, 눈품을 팔아 나만의 건강식단을 꾸며보자.

by 100명 2008. 5. 15. 14:15

美메이요 클리닉이 권하는 10대 건강식품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맛도 있고 영양도 풍부하면서 질병위험까지 막아줄 수 있는 식품이라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 것이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에서 발행하는 '여성건강뉴스(Women's HealthSource)'는 이러한 건강식품 10가지를 선정, 발표했다고 메이컬 뉴스 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1) 사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어 주는 섬유소인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도 풍부하다. 비타민C는 혈관건강을 지켜주고 철분과 엽산의 흡수를 도와준다.

2) 아몬드: 섬유, 리보플라빈, 마그네슘, 철분, 칼슘,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심장건강에 좋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지방은 대부분 단불포화지방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염분도 적어 온스당 140mg미만이다.

3) 브로콜리: 칼슘, 칼륨, 엽산, 섬유 외에도 당뇨병, 심장병, 일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영양소(phytonutrient)가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물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들어 있다.

4) 블루베리(월귤): 섬유소, 항산화물질, 식물성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으며 단기기억을 향상시키고 노화와 연관된 세포손상을 차단한다.

5) 팥: 항산화물질, 단백질, 식이섬유, 구리 등이 풍부한 훌륭한 저지방 식품.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티아민도 많이 들어 있다.

6) 연어: 심장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 연어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단백질이 많다. 가능한한 수은오염 위험이 적은 자연산을 고르는 것이 좋다.

7) 시금치: 비타민A가 많고 칼슘, 엽산, 철분, 마그네슘, 리보플라빈, 비타민B-6,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다.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일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8) 고구마: 베타-카로틴, 비타민C, 섬유소, 비타민B-6,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지방은 없고 칼로리가 비교적 적다.

9) 야채주스: 토마토 주스와 토마토가 함유된 야채주스. 토마토에는 특히 심장마비와 암 위험을 줄여주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 염분이 적게 함유된 것을 택해야 한다.

10) 밀 맥아: 밀알의 핵심부인 밀 맥아에는 티아민, 엽산, 마그네슘, 인, 철분,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다. 시리얼이나 요구르트, 샐러드에 테이블 스푼으로 2숟가락 정도 뿌려 먹는다.

by 100명 2008. 5. 15. 13:55

- <타임>지가 인정한 10대 건강식품 -

1. 토마토

무기잘과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 B1도 들어있다.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위에서 소화를 촉진시켜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2. 시금치

칼슘과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과 영양에 좋다.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야맹증을 예방한다. 시금치나물 한 접시의 열량은 40Kcal로 비만 걱정이 없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또한 시금치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는 눈 주변에 쌓이는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3. 견과류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의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춰준다. 또한 엘리직산은 암의 진행과 촉진을 방해한다.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억제 및 항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고 땅콩은 25알 정도다.

4. 브로콜리 or 양배추

설퍼라페인. 인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 예방식품 중 하나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로 채소 중에서 제일 많다. 이 밖에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 or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또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함으로써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나트륨에 길항작용을 하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및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보리도 귀리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어 대체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리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섭취한 포도당 및 지방 성분의 흡수를 늦추어 식후 혈당 상승 및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한다.

6. 마늘

알린. 스코르진. 알리신 등의 성분은 항세균 화학물질로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 질환에 이로운 식품이다. 따라서 육류나 회를 먹을 때 마늘과 먹는 우리의 음식습관은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7. 녹차

주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과 결합하여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가진다. 녹차를 마시면 2시간 이내에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이 호전되어 혈관이 확장된다. 따라서 협심증을 줄여준다. 차의 쓴맛을 떫은맛 성분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낮다.

8. 적포도주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는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도주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타닌 및 폴리페놀 성분이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LDL)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우리 몸에는 각종 세포를 파괴하고 신체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라는 성분이 있는데, 폴리페놀은 바로 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9. 연어 or 고등어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혈증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또한 루프스나 류머트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막아준다.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 함유량이 연어의 2배에 가깝다. DHA는 기억 및 학습능력 유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블루베리 or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장병 및 뇌졸중을 막아준다. 또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 혈액순환과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다. 가지의 보라색도 블루베리 대체 식품으로 이용할수 있다.

by 100명 2008. 5. 15. 13:51

공짜로 젊어지고 건강해지기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알뜰하게 젊고 아름다워질 수 있는 자연요법 10가지를 더 소개한다. 매일 짧은 시간을 투자해 한 가지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 날 거울 속의 달라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픈 유어 아이즈**

“하루 5분 투자로 눈을 생기 있게 가꾸자”

눈이 맑고 생기 있어 보이면 다른 부분의 어지간한 결점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눈의 아름다움이 얼굴의 80%인 것이다. 그래서 안약을 수시로 넣는 여성도 있지만 위험천만이다. 예뻐지려다 눈을 망치는 수가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탁해지고 생기 없어 보이는 눈을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 관리해 좀 싱싱하게 만들자.
베이트 박사의 눈 운동을 해보면 어떨까. 먼저 1분간 눈을 15회 가량 깜박거린다. 아침에는 따뜻한 물로 20회, 그 다음 찬물로 20회 정도 감은 눈에 물을 튀겨서 끼얹는다. 자기 전에는 아침과 반대로 20회 반복한다. 때때로 눈을 손바닥으로 덮는데 콧마루에 새끼손가락을 대고 양 손바닥으로 덮으면 눈이 완벽하게 쉴 수 있다.
인디언 요법에서는 장미 꽃잎을 빗물에 적셔 눈 위에 덮는 방법으로 눈의 피로를 씻어준다. 결명자 끓인 물로 눈을 씻어주거나 오이를 썰어 눈 위에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설탕과 고기, 술을 삼가고 녹황색 채소와 냉이, 콩, 깨 등을 많이 먹는다. 그러면서 구기자 끓인 물이나 비파 잎을 묽게 끓인 물로 씻어주면 좋다.
눈이 뻑뻑할 때는 참기름을 눈가에 발라주고 또한 먹자. 눈동자가 아플 때는 국화꽃을 달여 2숟가락씩 하루 3번 먹으면 효과가 있다. 인도의 자연요법인 아율베다식으로는 밀가루 반죽으로 눈 주위에 울타리를 두른 후 우유를 발효시킬 때 나오는 기름을 부어 눈이 푹 잠기게 만든 다음 눈을 깜박거린다. 눈도 안약이 아닌 자연요법으로 가꾸자.


**머리에 피아노를 치자**

“건강한 두피는 젊음의 상징이다”

얼굴의 노화는 감출 수 있어도 머리의 노화는 감출 수가 없다. 화장도 안 되고 수술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피 모발 케어를 받고 싶지만 비용이 한두 푼이 아니다.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자.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첫째는 물리적인 방법. 두 손바닥을 수십 번 비벼 따끈따끈하게 만든 다음 손가락을 벌려 이마 위에서 목덜미까지의 머리칼을 100번쯤 빗어준다. 다른 방법은 손가락 둘째 마디들을 곧추 세운 다음 피아노를 치듯이 탄력 있게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준다. 새가 모이를 쪼듯 하는 이 조타법은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고 모근을 튼튼하게 해준다.
둘째는 화학적인 방법. 참기름으로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면 풍부한 토코페롤의 영양을 줄 수 있다. 구기자 잎을 끓인 물로 머리를 감는다. 생강 삶은 물로 아침저녁 두피에 바르고 가볍게 비벼주면 생강의 성분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린스 대신 캐머마일차로 헹구면 피부완화 효과와 유화효과를 가져온다. 또 로즈메리차로 하는 린스는 모발과 두피에 진정효과와 컨디셔닝 효과를 준다. 다시마를 물에 하루쯤 담가두면 끈끈한 액이 되는데 고급 린스제가 될 수 있다. 풍부한 아미노산을 공급해서 머리칼에 윤기가 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샴푸 후 알로에젤을 가볍게 발라주면 뛰어난 보습효과로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두드리고 발라준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모발의 영양을 위해 쇠간, 당근, 달걀, 양배추, 마른새우, 검은콩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가장 쉬운 방법인 피아노 치기부터 시∼작.


**큰 얼굴은 몸 탓 ?**

“몸을 마사지하면 얼굴도 달라진다”

원래부터 큰바위 얼굴인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이 넙데데하게 퍼진다거나 길쭉하게 처지는 사람, 갈수록 광대뼈가 나오고 턱선이 뭉그러진다면 이건 자연스런 노화라기보다는 몸 바깥쪽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몸의 근육들이 뭉치고 밀려 그로 인해 얼굴의 윤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몸의 근막을 밀어서 뭉친 것을 풀고 유연하게 해주면 얼굴도 달라질 수 있다. 뼈로 된 구조들과 나머지 신체의 구조물들은 근막이라는 점액질 바다에 떠 있는 것과 같은 상태다. 그래서 근막을 밀어주면 수축된 조직이 쭉 펴지면서 인체의 다른 구조를 위해 더 많은 공간이 생겨 몸의 불균형이 바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나이 먹을수록 광대뼈가 나온다면 그것은 등줄과 견갑골의 간격이 멀어지고 앞으로 휘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슴과 견갑골 주변 근육, 등 주변의 근육을 가운데로 모아주어야 한다. 즉 척추 주변의 어깨 살을 가운데로 모으듯이 밀어주고 팔 위쪽의 삼각근도 어깨 쪽으로 밀어준다. 손이 잘 안 닿는 부위니까 밥주걱이나 타원형 접시를 이용하면 좋다.
눈가 주름은 네 손가락으로 어깨를 골고루 주물러서 풀어주면 예방이 되고 입 주위의 주름은 젖가슴 바로 아랫부분을 잡고 가슴을 위쪽으로 밀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엉덩이가 엉거주춤하고 허리선이 분명치 않은 여성은 턱선이 일찍 무너진다. 이때는 허리뼈 끝부분을 주물러주고 배꼽 아랫부분을 주물러준다. 그리고 엉덩이를 밑에서 위로 밀어 올려준다. 콧등에 생기는 주름은 등의 움푹 파인 곳을 약간 꼬집어주듯이 주무르면 된다.

**다리를 꼬면 몸이 꼬인다**


“바른 자세는 미의 기본이다”

패션쇼 무대를 멋지게 걸어다니는 모델들을 보면 키가 크고 날씬한 것만이 모델의 조건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녀들은 꼿꼿하면서도 유연한 자세를 지니고 있다. 그런 자세가 되기 위해 그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모델이 아니더라도 자세는 중요하다.
여성들은 대개 자리에 앉을 때 자연스럽게 다리를 꼬고 앉는다. 그러나 이런 자세를 오래 하고 있으면 척추가 휘고 골반이 뒤틀리게 된다. 또 방심한 채로 서 있으면 머리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턱은 빠지고 등뼈는 휘면서 아랫배가 나온 모습이 된다. 이렇게 잘못된 자세가 생활 속에서 반복되면 구부정한 모습이 굳어질 뿐 아니라 내장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쳐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여성들을 보면 대개 일직선의 자세를 가진 이들임을 알 수 있다. 알렉산더는 오스트리아의 배우 출신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해로운 긴장상태를 자세 교정을 통해 풀어주는 방법을 발견해낸 사람이다. 가령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는 머리를 약간 숙이고, 완전히 일어서기 전에는 몸을 약간 숙이고 팔로 무릎을 짚어 몸을 지탱시키면 좋다.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할 때 대개 뻣뻣한 근육이 머리를 아래로 당기고 턱은 악물고 가슴은 꽉 조인 상태이므로 호흡을 제한시키고 상체가 압박되며 소화기와 등 아래쪽이 불편해진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종종 머리를 뒤로 젖혀주며 등의 낮은 부위를 구부려주는 자세를 취한다.
일어선 자세에서 공통적인 경향은 머리를 앞쪽으로 구부리고 목과 등 부위는 움츠러져 있는데 이것은 머리와 갈비뼈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억제하며 척추를 왜곡시키고 정상적인 호흡의 패턴을 제한한다. 전신거울을 보면서 이런 몸을 천천히 일직선으로 만들어보자. 구겨진 몸이 쭉 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비아그라 만들기**

“에로틱한 시간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남자는 아내가 있어야 오래 살고 여자는 남편이 없어야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는 기사를 보고 그래 맞아 하며 박장대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웬수 같은 남편이 아니라 사랑하는 남편과 사는 삶은 여자를 젊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그 삶 속에는 분명 에로틱한 시간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에 짓눌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자연 비아그라다. 약품 비아그라는 심장병 등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도 있을 뿐 아니라 성생활은 남자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슈퍼에 가자. 좀 큰 슈퍼에 가면 아보카도라는 과일이 있다. 이것에는 최음제 성분이 있어서 남미의 아즈텍인들은 아보카도를 음식의 신으로 불렀다.
파슬리에는 기분을 에로틱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늦은 저녁 시간에 파슬리로 차를 끓여 남편과 함께 마시는 건 또 다른 의미의 티타임이다. 아로마 중에서 로즈메리 오일은 강력한 최음 효과가 있다. 때문에 식용유 1컵에 4방울을 섞어서 천골 부위에 대고 문지르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마제국의 의학 저술가 켈수스는 찬물이 남성의 정력을 높인다고 했는데 이건 미국에서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좀 차갑더라도 남편에게 찬물 샤워를 시키자. 살찐 남편이라면 반동충혈이라는 현상으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찬물 샤워다.
요즘 마늘이 정력 증강제로 팔리고 있는데 집에서도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다. 마늘을 껍질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속까지 푹 익는다. 이걸 껍질을 벗겨 소금에 찍어먹기만 하면 되는데 남편만 주지 말고 아내도 먹어야 한다. 정력용으로만 쓰기에는 좋은 성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굶기를 갈비 먹듯 하라**

“가벼운 단식으로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먹고 발라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플러스 발상을 마이너스 발상으로 좀 바꿔보자. 빼내고 비워보자는 것이다. 갈비를 매일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잘 해봐야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게 된다. 그래서 갈비를 먹는 주기만큼 한번씩 단식을 한다면 생각보다 더 건강해지고 젊어진다.
본격적인 단식요법은 일주일 정도 하는 것이지만 일하면서 이렇게 단식을 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씩이라도 가벼운 단식으로 몸 청소를 하자는 것이다. 단식이라고 하면 배고픔을 먼저 떠올리고 움츠러들기 쉽지만 무조건 굶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단식요법은 과일주스로 한다. 물보다는 주스에 비타민, 미네랄 등이 더 풍부히 들어 있고 이런 영양소들이 직접 혈액 속으로 들어가 합성되기 때문이다. 또한 주스는 산의 분비를 유도하지 않고 산·알칼리의 균형을 유지시키며 세포의 미세 전기적인 긴장을 자극해 영양 흡수와 배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레몬주스, 비트주스, 당근주스, 셀러리주스 등이 좋다.
한국식으로 하려면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푹 삶은 물을 큰 컵으로 하루 4번 정도 마시고 사이사이에 생수를 마셔준다. 이런 식으로 단식을 하면 과도한 음식물로 인해 지쳐 있던 장기들이 휴식을 하게 되고 몸 안에 쌓였던 노폐물과 독소들이 빠져나간다. 당연히 피부도 몸도 젊어진다.
단식을 하고 나서는 곧바로 딱딱한 음식을 먹지 말고 삶은 야채나 죽처럼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먹기 시작해야 무리가 없다.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먹는 것도 우리에겐 필요하다. 굶으면 여성호르몬샘도 활성화된다.


**풀과 친해지면 젊어진다**


“주변에 피부에 좋은 식물들이 널려 있다”

옛날에 산후 몸조리를 잘 못해서 그 후유증으로 몸져누운 어머니가 있었다. 아들은 죽어 가는 어머니를 위해 천신만고 끝에 어떤 풀을 구해서 달여 드렸는데 어머니의 병이 씻은 듯 나았다는 전설의 고향 한 토막. 그러나 이건 허황된 전설이 아니라 어머니를 돕는다는 뜻의 이름인 익모초가 탄생된 배경이다. 실제로 익모초는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와 자궁을 튼튼하게 한다. 자연히 피부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로 유명해진 접시꽃도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좋은 풀이다. 강가에 가면 흔해빠진 줄풀은 잎이나 뿌리를 말려 끓여먹으면 노화를 막고 끓인 물에 목욕을 하면 피부 속 독소가 다 빠져 피부가 몰라보게 고와진다. 가을에 익는 빨간 저실 열매를 따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주름살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검은 나팔꽃 씨앗도 가루로 만들어 바르면 기미 제거 기능이 있다. 여름에 도꼬마리풀을 따서 짓찧어 얼굴에 바르면 역시 기미에 좋다. 옥잠화가 한창일 때 이슬 맺힌 꽃을 따서 그 즙을 바르면 칙칙한 피부를 맑게 만든다. 흔한 민들레를 따서 우유와 오이즙 등을 섞어 바르면 피부가 희게 되고 검버섯 등도 엷어진다. 덩굴풀인 왕과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물은 미용수로 쓰면 그만이다.
서양 풀에도 약초가 많다. 제라늄은 피부 부조화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효과가 있고, 쌉쌀한 향미의 히솝은 폐 기능을 강화시켜 피부를 도와준다. 샌들우드는 건성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주름살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우리 주변에 있는 풀 중에는 이로운 것들이 수없이 많다. 약 대신 풀과 친해지면 건강도 젊음도 다가온다.


**똑똑한 여자가 호박씨를 깐다**

“고칼로리의 간식 대신 견과류를 즐겨라”

간식을 즐기는 여성 치고 피부가 좋거나 몸매가 날씬한 경우는 별로 없다. 간식에는 주식 이상으로 칼로리가 높은 것들이 많을 뿐 아니라 기름이나 설탕 같은, 혈액을 산성화시키는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밥을 잘 먹지 않으면서 과자는 늘 달고 다니는 여성은 건강마저 문제가 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운 까닭이다.
밥을 제대로 챙겨 먹으면 간식 생각이 별로 나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간식을 줄이려면 우선 세끼 밥을 잘 먹어야 한다. 그래도 뭔가를 주전부리하고 싶다면 빵이나 과자 대신에 씨앗을 먹자.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달맞이꽃 씨 등에는 비타민과 여성호르몬 그리고 항산화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젊음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어서 몸매관리에도 좋다. 이 물질은 뇌의 세로토닌 양을 증가시켜 배고프지 않다는 신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너스로 기분을 좋게 해주는 트립토판 성분까지 있으니 어떤 간식이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회사의 아들인 존 로빈스는 연 매출이 1조가 넘는 회사의 상속을 거부하고 조그만 통나무집에서 자연식을 하며 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인 아이스크림 대신에 그는 과일과 견과류 등을 먹고 있다. 입맛 대신에 건강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도넛이나 아이스크림, 감자칩 따위는 이제 잊어버리자.
하지만 가끔씩 초콜릿을 먹어줘야 하는 여성들이 있다. 생리가 가까워지면 헛배가 부르고 두통이 오며 신경질적이 되는 여성들이다. 초콜릿에 많이 든 마그네슘은 이런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켜주니까 말이다.

**숨쉬기 운동이라도 제대로 하자**

“게으른 사람은 숨쉬기 운동이라도…”

늙지 않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줄은 알지만 부담스럽고 힘들게 생각되어 자꾸만 미루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에어로빅이나 달리기 같은 격렬한 종목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 밖으로 나가야만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큰 움직임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숨쉬기 운동이다. 호흡운동은 먼저 흉곽을 열고 등뼈를 편안하게 해주는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단한 의자에 앉아서 두발을 모으고 등뒤로 손을 마주 잡는다. 그 상태로 팔을 올리면서 몸은 앞으로 숙인다. 이 자세에서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곧추 앉도록 한다. 이 동작은 등에서 갈비뼈를 떼어주고 등 아래쪽 근육을 늘여주는데 5∼10회를 반복한다.
두 번째는 발을 모으고 손은 옆으로 뻗은 채 손바닥을 위로 보게 하고 바로 앉는다. 숨을 들이쉴때 견갑골이 서로 모이도록 팔을 뒤쪽으로 끌어당긴다. 내쉴 때는 팔이 앞으로 오도록 이완시키는 이 동작은 흉곽의 앞부분을 펴주는데 역시 5∼10회 반복한다.
더 편하게 누워서 하는 동작도 있다. 머리에 베개를 받치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 채 손가락 끝은 윗가슴에 놓는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손가락이 부드럽게 밀려나는 느낌을 자각한 다음 숨을 내쉬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또 다른 방법은 편안히 누워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가슴에 둔 채 숨을 들이쉴 때 복부에 있는 손이 천장 쪽으로 향하게 하고 다른 손은 약간만 움직이는 감각을 느껴야 한다. 복부로 호흡을 할 때는 과호흡을 하면 안 되는데 1분에 8번 정도가 적당하다. 그대가 게으르다 해도 숨쉬기운동이야 못하겠는가.
by 100명 2008. 5. 14. 23:40

혈액속의 지방을 없애주는 식품

1,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영양가가 많은 표고버섯에는 16가지의 아미노산(그 중 7가지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여러가지 불포화 지방산, 여러가지 비타민과 혈액속의 기름기를 없애는 물질 등이 들어 있다


2, 고구마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핏줄의 탄력성과 관절의 윤활성을 유지할 수 있고 간장과 신장 결체조직의 위축을 막을 수 있다.


3, 가지




가지는 흰가지와 자색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지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특히 자색 가지에는 다른 야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타민 P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4, 오이


오이는 청열, 갈증해소, 이뇨작용을 한다. 오이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장관에서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인다.


5, 녹두




무더운 여름철에 누구나 즐겨 먹는 시원하면서도 맛 좋은 녹두탕은 더위를 타지 않게 하는 보건음료이다. 또한 녹두를 먹으면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며 관상동맥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6, 마늘




마늘은 피속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농도를 낮춘다.

7, 양파




나리과 식물인 양파에는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여러가지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양파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프로필기이류화합물의 유지휘발액체는 피속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심근경색을 미리 막고 혈압을 낮춘다.

8, 땅콩




땅콩에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먹으면 피속의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드는데 그 효율은 12~15퍼센트에 달한다..

9, 옥수수기름




옥수수 기름은 옥수수 눈에서 뽑은 일종의 질 좋은 기름으로서 소화율이 높고 안정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심장 핏줄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아가위



아가위는 본래부터 입맛을 돋구고 비장을 튼튼히 하며 밥맛을 높여 주는것으로 잘 알려져 왔다. 아가위에 들어 있는 아가위산, 레몬산은 피줄벽을 넓히고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는 뚜렷한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양을 줄이는 데서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by 100명 2008. 5. 14. 23:39


[상식여행] 인체의 신비-뇌, 심장

뇌는 무거운 것 같아도 전체 체중의 2% 밖에 안된다. 그러면서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의 25%를 소비한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은 단단하지만, 정작 뇌 자체 성분의 80%는 물이다. 피(78%)보다 더 묽은 것이다.

뇌는 고통에 둔감하다. 두통은 뇌에서 오는 게 아니라 뇌를 연결하고 있는 신경과 근육에서 비롯된다. 머리가 크다고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다. 최초의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의 뇌 용량은 현대인보다 100㏄ 쯤 더 컸다.

인체의 혈관 총 길이는 11만2000㎞에 달한다. 심장은 이 미로에 매분 한번씩 피를 펌프질해 보내고 다시 돌려받는다. 이를 위해 평균인의 심장은 하루 10만번 뛴다. 72년을 산다고 하면 25억번 이상을 박동한다는 계산이다. 여자의 심장은 남자보다 더 빨리 뛴다.

지구상에서 혈액의 구성성분과 가장 가까운 액체는 바닷물이다. 혈액형 가운데는 O형이 가장 많고, AB형이 가장 드물다.

인체에는 30조개의 적혈구가 있다. 무슨 이유에서건 일산화탄소를 몇번 들이마시면, 적혈구속 헤모글로빈의 절반 이상이 일산화탄소와 결합하고 나머지 절반만 산소를 나르게 된다. 이것은 적혈구 절반을 갑자기 상실하는 것과 똑같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입술이 붉은 것은 피부 바로 아래 미세한 모세혈관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보통땐 산소가 많아 붉은 색을 띠지만, 피를 많이 흘리거나 빈혈인 사람은 산소가 모자라 입술이 창백해진다.

견딜만 하다 싶은 정도의 햇볕도 곧잘 피부 아래 혈관을 손상시킨다. 혈관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는데 4∼15개월이 걸린다.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 예를 들어 안데스 산맥에 사는 인디언들은 평지 사람보다 2∼3.5ℓ의 피가 더 있다.

by 100명 2008. 5. 14. 23:37
건강하게 오래 사는 30가지 방법



1.마늘을 하루 1~2알 정도 섭취하라


마늘이 노화 방지와 수명 연장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각종 실험을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하루에 5㎖의 마늘을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체내 유해 화학물질을 48%까지 감소시킬 수 있고

암이나 면역체계 이상, 관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 감소나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


매일 일정 거리를 산책하거나 주 3회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뼈가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

산책을 할 때는 적당한 긴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빠른 걸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




3.정제하지 않은 곡물 섭취를 늘려라


정제하지 않은 곡물로 만든 음식을 주 4회 정도 섭취하면

암 발생 위험을 40% 줄일 수 있다.




4.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라


야채나 과일을 하루 5차례 먹어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암, 당뇨병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고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토마토나 포도, 브로콜리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5.패스트푸트 섭취를 줄여라


햄버거나 감자 튀김 등의 패스트푸드는

칼로리가 높은데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이런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중, 심장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6.생선을 많이 먹어라


연어나 참치, 정어리 등의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 생성을 방지하고 생선 기름은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생선을 먹어도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7.소금을 적게 먹어라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놓은 1일 염분 섭취 권장량은 5㎎이하로 돼 있다.

음식을 지나치게 짜게 먹을 경우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8.적당량의 와인을 마셔라


하루 2잔 정도의 와인은 감기를 예방하고

암이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보다는 와인을 마시는 편이 낫다.

그러나 와인도 1주일에 30잔 이상을 마실 경우

오히려 각종 질병의 원인인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든 지나쳐서 좋은 것은 없다.




9.하루 2잔 정도 커피를 마셔라


하루에 커피를 2잔 정도 마시는 사람은

결장암 발생 위험이 25% 줄어들고,

담석은 45%, 간경변은 80%, 천식은 25%,

파킨슨병 발병 위험은 50~8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임신한 여성 중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혈압을 낮추는 데 커피가 좋다.

그러나 역시 하루 11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10.차를 많이 마셔라


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발병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11.체중을 줄여라


과체중인 사람은 표준체중에서 1㎏ 초과할 때마다

수명이 20주씩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체질량지수(BMI, 몸무게(kg)를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를 넘는 사람이라면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12.무리한 체중 감량은 피하라


살이 쪘다고 해서 한꺼번에,

무리하게 감량을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쉽고 편하게 살을 빼는 방법 같은 건 없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열량 섭취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13.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라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게 함유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고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14.아스피린


진통제로만 알고 있는 아스피린이 실제로 결장암이나

위암, 직장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15.자주 성관계를 가져라.


미국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주일에 2차례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체내 면역체계가 강화 돼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주일에 3차례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 정도 젊어보인다는 연구 자료도 있다.





16.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장기간 축적되면

정신분열이나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류머티스성 질환, 심장혈관계 질환을 앓을 가능성도 커진다.



1주일에 3차례 정도 '격렬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17.담배를 끊어라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담배를 끊어야 한다.





18.입냄새를 없애라




입냄새는 입 속의 박테리아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사 후 반드시 양치칠을 하고,

양치질을 할 때 칫솔로 혓바닥을 문질러 주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19.노래를 불러라


사람들과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이나 대인공포증, 불안 장애치료에 도움이 된다.

물론 악기 연주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20.콧노래를 흥얼거려라


콧노래를 흥얼거리면 기도는 물론 콧속의 공기 흐름이 빨라져

축농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감기로 코가 막힌 경우에도 콧노래를 부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1.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잠은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필수 요건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 사람에 비해

특정한 일이나 사물에 집착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적당한 수면 시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잘 잤다'는 느낌이 들 정도,

낮 시간에 졸리지 않을 정도로 자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수면 시간이다.





22.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라


복합비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줄어들고

결장암의 경우 발병 위험을 85%까지 줄일 수 있다.

또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임신한 여성이 비타민 B 복합체인 엽산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임신 중독이나 출산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전립선암 환자라면

과도한 비타민 섭취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23.피부관리에 신경 써라


강한 햇빛이나 차가운 공기에 피부를 무방비로 노출시키는 것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 역시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제를 사용,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24.치아 건강에 유의하라


입 속 박테리아나 치석 제거를 통해 잇몸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사과나 오렌지, 당근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씹어 먹으면

얼룩을 형성하는 입 속 박테리아를 예방해 치아를 하얗게 유지할 수 있다.

스낵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채소는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25.배우자를 신중히 선택하라


5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아내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아내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건강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임을 인식해야 한다.





26.물을 많이 마셔라


하루에 물을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2잔 이하의 물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2.9리터(약 12잔),

여성은 2.2리터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소변이 지나치게 노란색을 띨 경우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27.침대 사용에 주의하라


침대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을 가능한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요통을 막을 수 있다.





28.셀레늄(Selenium)을 많이 섭취하라


무기물의 일종인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갈치, 연어, 참치, 굴, 새우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방지 물질로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9.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내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거나

사회 활동을 함께 할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30.직업을 바꿔라

이 모든 것 이외에 직업을 한 번 바꿔 보는 것도 좋겠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좀 더 활동적인 일을 찾아 보는 것도 좋다.
by 100명 2008. 5. 14. 23:36
-하루 반 개씩 먹자! 비싼 약보다 낫다!
가족 중에 고혈압으로, 만성피로로 늘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당장 식탁 위에 양파를 주인공으로 올려보자. 양념처럼 자주 쓰는 재료지만, 주재료로 활용하면 독특한 별미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약효까지 누릴 수 있다.

Part 1_ 왜, 우리 몸에 좋을까?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에게 매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데, 그만큼 양파에는 피로회복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채소가 되고, 약이 되고, 향미료가 되고, 살균제가 되는 등 다양한 용도와 효능을 가진 금쪽 같은 식품 양파. 하루 반 개씩 매일 먹으면 각종 암을 막아주고,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위장병, 피부병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 이밖에 만성피로와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양파는 봄가을이 제철인데, 한 손에 들어봐서 무겁고 단단하며 황색 껍질이 짙고 잘 마른 것이 좋은 것이다. 싹이 나기 시작한 것은 피한다.





<건강 효과 1>


피를 맑게 한다


양파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또 다른 성분인 ‘유화 프로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파는 섬유소 용해 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


<건강 효과 2>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껍질에 들어 있는 황색 색소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건강 효과 3>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양파의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상적인 혈당은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혈당만 내려주면서 정상 혈당이 되면 작용을 멈추는 것이 특징. 유화프로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이 들어 있다.


<건강 효과 4>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간장의 해독기능이 강화되면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변비에도 좋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으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B₁의 흡수도 높이면서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건강 효과 5>

뛰어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준다. 이밖에도 무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Part 2_ 양파의 똑똑한 활용법 증상별 민간요법


근육통에… 양파즙 파스

운동이나 과다한 노동으로 팔다리 근육이 뭉쳤을 때 양파를 갈아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 파스처럼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즙에 무즙과 생강즙을 같은 비율로 섞어주면 더 좋다. 또한 등산이나 과격한 근육운동을 할 때 양파를 섭취하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어깨결림에… 양파즙 마사지

어깨가 뻐근하면서 무겁고 통증이 있을 때 양파즙으로 마사지하면 시원하게 통증을 가라앉혀준다. 양파를 강판에 간 뒤 화장솜에 촉촉하게 적셔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이때 생강즙과 된장을 같은 비율로 섞으면 더 효과가 있다.










신경통에… 생양파 섭취

신경통이나 만성피로가 심하다면 매일 저녁 식사 때 생양파를 반 개씩 먹는다. 정신 안정과 신진대사를 돕는 양파의 효능 때문에 신경통도 가라앉고 피로도 개운하게 풀린다. 생양파를 먹기 힘들다면 살짝 데쳐 먹어도 효과는 같다.










가래·기침에… 양파 냉찜질

양파를 잘게 썰어서 가제 수건이나 면보에 싼 뒤 차갑게 해서 목에 냉찜질을 하면 가래와 기침에 효과가 있다. 양파 생즙과 물을 1:5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두 번씩 가글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원형 탈모증에… 양파 생즙

양파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낸 뒤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두피 부위나 원형 탈모 증상이 있는 부분에 마사지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실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양파를 자주 먹으면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by 100명 2008. 5. 14. 23:34

잠 못 이루는 밤, 불면증에 좋은 요리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낼 때 하루 이틀 정도야 괜찮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지치게 마련이다. 신경이 예민하여, 혹은 스트레스가 생길 때면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평소에 이런 음식을 챙겨 먹자.

◆ 단호박찜

재료: 호박 1개, 올리브유 1큰술, 칡차 반 컵, 올리고당 반 컵, 꿀 5큰술, 레드와인 1큰술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껍질째 씻어서 8~10등분 한다.

2. 호박씨는 숟가락으로 긁어 떼어내고 올리브유를 꼼꼼하게 바른다.

3. 접시에 호박을 담고 찜통에 얹은 다음 칡차와 올리고당을 고루 뿌려 푹찐다.

4. 접시에 부드럽게 익은 단호박찜을 담고 꿀과 레드와인 섞은 것을 뿌린다.

칡차는 칡 150g과 계피 50g에 물 6컵을 붓고 3분의 1로 줄어들 때까지 조려서 만들면 된다.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식물 중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다. 또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영양 성분도 크게 달라진다.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하는데 주로 당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은 간식으로 먹어도 된다. 회복기 환자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 대추 호두 조림

재료: 대추 400g, 호두 2컵, 설탕 2/3컵, 칡차 반 컵, 생강 1톨, 계핏가루 1작은술, 꿀 3큰술

만드는 법

1. 대추는 씻고 호두는 껍질을 벗겨 냄비에 함께 담아 설탕과 칡차, 생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2.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해서 조린다.

3.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계핏가루와 꿀을 넣는다.

4. 대추와 호두가 윤기가 흐르게 조려지면 모양을 내어 접시에 담는다. 잣이 있다면 함께 버무려 올려도 좋다.

대추는 중요한 한방 생약의 하나로 강장효과가 있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이뇨효과도 있다. 비타민C의 함량이 풍부하고 변비에도 좋다. 호두는 단백질과 지질의 함량이 풍부하고 노화예방과 강장효과가 있다. 또 추위를 이기는 데도 효과적이다.

◆ 양파전

재료: 양파 2개, 잘게 다진 감자 5큰술, 살짝 데쳐서 다진 오징어 4큰술, 달걀 1개, 빵가루 반 컵, 소금·후추 약간씩, 부침가루 4큰술, 쇠고기 육수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양파는 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1의 양파는 둥근 모양을 살려서 가늘게 채썬다.

3. 채썬 양파에 달걀, 빵가루, 소금, 후추, 부침가루, 쇠고기 육수를 분량대로 넣어 버무린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3을 동그랗게 모양을 내어 노릇하게 지져 그릇에 담는다.

양파는 불면증에 특효다. 또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발한, 이뇨, 최면, 건위, 강장 효과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다.

◆ 파 된장무침

재료: 쪽파 200g, 일본된장 1큰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추 약간,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쪽파는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팔팔 끓는 물에 다듬은 쪽파를 흰 줄기부터 넣어 데친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므로 살짝만 담갔다가 건져도 된다.

3. 데친 쪽파를 건져 4~5cm 길이로 썬 후 물기를 꼭 짜놓는다.

4. 볼에 일본된장, 깨소금, 들기름, 다진 마늘, 생강즙, 후추,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데친 쪽파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 그릇에 담는다.

쪽파는 칼슘, 인, 철분이 많고 비타민도 풍부하다. 특히 초록색 잎 부분에는 비타민A와 C가 많다.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또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잠이 안 오거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땐 파를 고아 마시거나 생파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by 100명 2008. 5. 14. 23:32

해독으로 건강해지는 오장육부
일상생활과 먹거리에 신경 쓰는 것만으로 몸 속 깊숙하게 켜켜이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하기란 역부족이다.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특히 독소의 공격에 많이 시달리는 몸 속 각 기관들의 해독에 대해 알아본다.

간의 정화와 해독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해독기능을 해야 하는 간은 그만큼 더 부담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이상이 생기고 만다. 따라서 독소를 제거하여 간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그래야만 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돼 각종 질병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다.

간의 해독과 정화가 필요한 사람은 지방간 수치가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며,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다. 또 간 수치에 이상은 없는데 늘 피곤하거나 아침에 목이 뻣뻣하고 과로를 많이 하는 사람, 고기를 좋아하거나 술자리가 잦은 사람, 배에 가스가 차고 항상 과음·폭식을 하는 사람, 눈이 잘 충혈 되는 사람,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사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성격이 불같거나 반대로 내성적이고 화가 나도 꾹 참는 사람도 간 해독이 필요하다.

이밖에 피부색이 칙칙하고 윤기가 없거나 기미가 많이 낀 사람, 집안에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간에 독소가 쌓여 있다는 증거이므로 간 해독을 하는 게 좋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간 해독요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이 무슨 간 해독이냐 하겠지만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는 요즘 아이들은 간 해독이 필요하다.

간 해독을 할 때는 그에 앞서 먼저 장을 깨끗이 비워야 한다. 장을 비우지 않은 상태에서 간을 청소하면 장에 그득하게 쌓여 있는 숙변에 가로막혀 간에 있는 독소나 담낭에 있는 노폐물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선 4일 정도 저지방 식사, 탕약, 야채 위주의 식사를 통해 장을 비워준 후 간 해독을 실시한다. 이 단계를 거쳐야만 간 해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렇게 간 해독을 한 후 몇 시간이 지나면 변으로 담도관의 노폐물, 작은 담음 알갱이들이 나온다.

간에 쌓인 독소가 제거되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만큼 몸 상태가 달라진다. 우선 담음으로 막혔던 담관이 뚫리면서 담즙을 생산하는 원료로 쓰이는 콜레스테롤이 원활하게 처리되어 지방간 수치가 떨어지고, 정상적인 담즙의 분비로 지방소화가 잘 돼 장 속에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된 음식물의 양이 감소한다. 또 간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니까 각종 화학물질이 밖으로 빠져나가 몸이 가뿐해지고,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던 죽은피가 담즙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아울러 독소가 정상적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도 호전되고, 췌장으로 가는 입구에 담음이 생겨서 오는 당뇨병도 좋아지고, 담즙의 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고, 감퇴한 성욕도 호전되고, 간과 깊은 관련이 있는 눈도 맑아지고 피로감도 줄어든다.


대장 정화 해독
숙변은 변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대장의 주름사이에 엉겨 붙어 검게 변한 오래된 변을 말한다. 대장을 굴뚝에 비유한다면 매일 배설하는 대변은 연기와 같고, 숙변은 굴뚝 안쪽에 눌러 붙은 시커먼 그을림이라고 할 수 있다. 늘 아랫배가 묵직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뭔가 개운치 않고 찜찜한 느낌이 드는 것은 모두 숙변 때문이다.

숙변이 대장 속에 쌓이게 되면 장벽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장의 모양이 일그러져 아랫배가 나오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뿐만 아니라 더러운 장속에서 산성 부패 가스가 발생한다. 이 가스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방귀로 배출되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는 장벽의 혈관 속으로 들어가 간에 침투하여 독소로 작용한다.

그렇게 되면 간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고, 간이 해독하지 못한 독소는 온몸으로 퍼져 각종 생활 습관병에 노출됨은 물론 쉽게 피로하고, 자주 짜증이 나고, 안색이 나빠지면서 화장도 잘 받지 않고 매사에 의욕도 떨어지게 된다.

피부의 해독과 정화
피부는 몸속 상황을 비추는 거울로 피부 건강은 장기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체내에 독소가 쌓여 내부 장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경고신호다. 그러므로 이 경고를 무시하지 말고 몸속을 잘 살펴야 한다.

피부에 독소가 쌓이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과다한 육식섭취다. 육식을 많이 하게 되면 장에 노폐물이 쌓이고 간으로 흡수된다. 그러면 피가 끈적끈적해지면서 혈액이 탁해지고, 이 피가 모세혈관을 통해 피부를 비롯한 온 몸으로 퍼져나가 염증이나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먹은 만큼 배설을 하지 못해도 피부에 질환이 생긴다.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방치하면 썩어 세균이 득실대고 벌레가 생기는 것처럼 우리 몸도 먹은 음식물이 제때 배설되지 않으면 장에 숙변이 끼어 독소가 발생하게 되고, 이 독소가 모세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공급되면서 피부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정신적인 과로나 스트레스도 해독작용을 하는 간에 노폐물이 끼게 만들어 몸 안의 독소를 증가시킴으로써 피부질환으로 나타나게 된다. 잦은 약물복용도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오염된 공기, 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 화장품 등 피부에 독소를 쌓이게 하는 원인은 많다. 피부질환을 치료하려면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그것이 피부질환의 뿌리를 뽑는 치료다.

혈액의 해독과 정화
혈액이 오염되면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차지고 끈끈해진 피는 혈관을 제대로 흐르지 못해 결국 정체되게 되고, 그러면 물이 고이면 탁해지듯 정체된 혈액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피가 더러워진다.

한의학에서 ‘어혈(瘀血)’을 만병의 근원으로 보아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서 ‘어(瘀)’는 ‘머무르다’는 뜻으로 피가 정체되어 있는 상태를 뜻한다. 눈 밑의 다크 서클, 손바닥의 붉은 반점, 치질 등은 모두 어혈 상태다. 혈액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 것은 자동차 엔진에 때가 끼여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독소가 쌓였는데 청소해주지 않으면 온 몸에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로 혈액 속에 많은 양의 독소가 쌓여있는 사람은 관절염·암·고혈압·만성피로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혈액 속의 독소는 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비만 해독·정화
비만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중풍·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으로 지탄받는다. 때문에 요즘은 비만을 질병의 하나로 간주해 본격 치료를 하기도 한다.

비만이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독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특히 몸 속 장기 사이사이, 또는 장기와 장기 사이를 구분하는 장간막에 끼는 내장지방은 독소를 발생시키는 주원인이다.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똥배’라고 부르는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똥배가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몸속에 내장지방이 쌓여있다는 증거다. 즉 독소가 혈액을 타고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질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두통, 요통, 변비, 설사, 소화불량,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 여드름, 알레르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암,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이 야기된다.
물론 내장지방이 아니라도 독소가 생길 수는 있다. 하지만 내장지방일 때보다 그 양이 적어 6개의 해독기관이 정상적으로 가동하면 충분히 몸 밖으로 밀어낼 수 있다. 그러나 내장지방으로 그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해독기관이 감당하기에 벅차 독소가 쌓이게 된다.
그런 만큼 독소로 인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면 비만을 해소해야 한다. 비만은 ‘해결해야할’ 골칫거리가 아니라 ‘치료해야할’ 병인 것이다.
by 100명 2008. 5. 14. 23:30

콜라겐이란?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몸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떨어지지 않도록 접착제같은 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무려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 머리카락 :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은 구조적으로 콜라겐과 비슷합니다.
  • 눈 : 각막, 결막의 주성분은 콜라겐입니다.
  • 이 : 상아질의 18%, 잇몸이나 치근 막도 주로 콜라겐으로 되어있습니다.
  • 피부 : 표피 아래 있는 진피의 70%는 콜라겐입니다.
  • 손발톱 : 주성분인 케라틴은 구조적으로 콜라겐과 비슷합니다.
  • 내장 : 각종 내장의 구성에 콜라겐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 관절 : 뼈와 뼈를 이어주고 있는 연골의 50%가 콜라겐입니다.
  • 뼈 : 뼈의 유기물 중 80%가 콜라겐입니다.
  • 힘줄 :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의 80% 가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합성하는 힘을 잃게됩니다.
콜라겐은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장 속에서 일단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흡수되어 몸 속에서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됩니다. 18세 정도가 되면 그 속도는 급속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40세는 18세에 비해 절반 이하가 된다고합니다.) 신진대사가 둔해져, 오래된 콜라겐이 분해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면 콜라겐을 합성하는 재료도 부족해짐으로써 콜라겐의 신진대사가 점점 나빠집니다.

<<노화=콜라겐의 쇠약>>
1. 피부 : 버석거림, 기미, 주름
2. 뼈 : 뼈가 약해진다 = 골다공증
3. 관절 : 무릎등의 관절통, 관절염, 부종
4. 머리카락 :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탈모, 흰머리
5. 혈관 : 괴혈병, 동맥경화

by 100명 2008. 5. 14. 23:29

스스로 알아 보는 노화측정법

사람이 늙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노화는 시작된다.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거역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관심, 그리고 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즐겁게 살고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산다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결코 아니다.



■ 인간은 모든 포유동물 중 가장 오래 산다

자연의 법칙에서는 성장 한계연령의 5배를 살거나, 또는 초경 시작 연령의 10배를 사는 것이 자연수명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성장한계인 25세의 5배인 125세 또는 초경시작 연령 13세의 10배인 130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이 자연수명의 법칙일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수명은 얼마나 연장될 수 있을까



■ 잘 먹고 잘 살면 수명이 길어질까?

부동산업으로 성공한 M 사장은 오늘 동창회가 있었다. 이번 모임에는 오랜 친구인 P 교수와 K 상무가 결석하였다.

P 교수는 본래 유복하게 태어나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왔다.
그는 지난 겨울부터 오른쪽 팔 다리가 무거운 것 같다고 하더니, 요 며칠 전엔 숟가락 들기가 거북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한다.

K는 사람이 좋아서 친구들이 그의 집에서 먹고 자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는 늘 배가 나와 있었는데, 요사이 더 배가 불러지고 눈이 아프고 뱃속이 불편해져서 종합검진을 받았더니 복수증(腹水 ascites)이 있었고, 그것은 오래된 간디스토마가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런 소식을 듣는 순간 M 사장 자신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얼마 전부터 본인 역시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뻣뻣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묵직하였다. 최근에는 기억력이 많이 감퇴되었고 왼쪽 손발이 둔해졌고 대소변도 시원치 않았으며 허리도 아프고 항상 노곤하였다. 얼른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았더니 중풍이나 복수증에는 걸리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으나, 본인 역시 고지혈증과 순환기장애, 비만증, 퇴행성관절염이 있었고, 통풍과 지방간의 위험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병명은 수년 전 M 사장 형님의 진단명과 똑같은 것들이 아닌가? 그후 형님은 뇌혈관장애와 간경화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M씨 자신 또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리고 하나의 의문이 생겼다. ‘내가 이제는 정말 나이를 먹은 것일까?', ‘늙으면 왜 질병에 더 잘 걸리는 것일까?'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 무엇이 인간을 늙게 하는가?

모든 생물은 살아 있는 동안 세포분열을 계속하여야 한다. 이때 세포핵의 주축인 DNA에 비결합전자(unpaired electron), 과산화기(superoxide radical), 자유기(free radical) 등이 작용하여 이것을 반복 변형·손상시킴으로써 노화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더 가늘어지고 하얗게 되면서 빠져나간다. 피부에는 주름살이 생기고 색소가 침착되며 건조해진다. 뇌세포가 줄어서 기억력이 감퇴되고 청력, 시력, 후각, 미각, 촉각이 둔화되며 치매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혈관 벽에는 지방이 축적되며 딱딱해진다. 심장은 탄력성과 최대 박축량이 감소되고 허파와 기관지의 탄성반발력이 약화된다. 내분비기능이 변화되고 근육, 관절, 뼈에 구멍이 생기고 얇아지며 닳아지고 찢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노화현상이 일방적으로 그냥 계속 진행되는 것만은 아니다. 이런 것들을 제어하는 과산화억제효소(SOD : superoxide dismutase)가 있고, 세포의 원상복귀를 돕는 촉매효소(catalase) 등이 있어서 노화방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회복능력들을 활발하게 발휘할 수만 있다면 120세에서 150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자연 수명이라고 한다.



■ 어떻게 하면 자신의 수명을 다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인간들은 잘못된 사고방식과 불규칙한 일상생활, 지나친 스트레스, 흡연, 음주, 기호식품 과식, 과로, 수면부족, 약물남용, 공해 등으로 세포의 원상회복과 수리보수능력을 방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또한 어떤 신체 장기가 불시에 커지거나 작아지는 구조적인 변경도 아니다. 이것은 미미한 기능적 변성의 누적현상이므로 혈액정밀분석검사를 통하여 노화의 정도나 질병의 가능성을 알아냄으로써 수명단축 요인을 제거하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액분석은 단 한 번 소량의 혈액만으로 여러 장기의 각종 질병을 고루 찾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 신속하며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고 재확인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 자신의 수명을 다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키는 길만이 가정의 안녕과 사업의 성공에 가장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다.



■ 인간의수명

한 인간의 신체는 수많은 장기와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노화하는 것도 있고, 오히려 더 좋아지는 장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나이에 따라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현상은 거역할 수 없는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관심·습관에 따라 결정 되어짐으로써 인간의 수명이란 각자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즐겁게 살고 나쁜 일은 얼른 잊어버리며, 미래지향적인 삶을 갖는 것이 곧 수명을 연장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노화정도 측정법 : 해당되는 번호를 전부 더해 보십시오.

1. 남성입니까, 여성입니까?

③ 남성 ① 여성이지만 남자처럼 살아왔다 ⓞ 여성
2. 조부모님들이 장수하셨습니까?
③ 아니오 ① 보통이다 ⓞ 예
3.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60세 이전에 질병으로 사망하셨습니까?
③ 예 ① 60세 이후에 돌아가셨다 ⓞ 건강하심
4. 생활수준이 중류 이상입니까?
③ 아니오 ① 보통이다 ⓞ 예
5. 독자의 학력 수준이 높습니까?
③ 아니오 ① 보통이다 ⓞ 예
6. 대도시에서 살고 있습니까?
③ 예 ① 잠깐 살았다 ⓞ 아니오
7. 배우자와의 사이가 원만하고 좋습니까?
③ 나쁘다 ① 보통이다 ⓞ 예
8. 가족과 우애하며 살아왔습니까?
③ 아니오 ① 잘 모르겠다 ⓞ 예
9. 매주 3회 이상 운동을 합니까?
③ 아니오 ① 가끔 한다 ⓞ 예
10. 매일 6∼8 시간씩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까?
③ 불면증이 있다 ① 형편에 따라 다르다 ⓞ 잘 잔다
11.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③ 예 ① 가끔 그렇다 ⓞ 아니오
12. 쉽게 화를 내거나 긴장하는 성격입니까?
③ 예 ① 가끔 그렇다 ⓞ 아니오
13. 거의 모든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까?
③ 아니오 ① 그런 편이다 ⓞ 예
14. 매일 많은 담배를 피웁니까?
③ 예 ① 조금 피운다 ⓞ 아니오
15. 거의 매일 술을 마십니까?
③ 예 ① 가끔 마신다 ⓞ 아니오
16. 체중이 5∼10kg 이상 초과되고 있습니까?
③ 예 ① 약간 초과된다 ⓞ 아니오
17. 체중이 4∼8kg 이상 미달 됩니까?

③ 예 ① 다소 부족한 편이다 ⓞ 아니오

18. 매년 정기 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확인하고 있습니까?
③ 아니오 ① 오래 전에 받았다 ⓞ 예
19. 독자의 혈압이 높은 편에 속합니까?
③ 예 ① 다소 높은 편이다 ⓞ 아니오
20. 휴식 중 맥박수가 65회/분 이상입니까?
③ 예 ① 가끔 그렇다 ⓞ 아니오
21. 장기적인 만성질환이 있습니까?
③ 예 ① 이전에 있었다 ⓞ 아니오
22. 애완동물이나 화초를 기르십니까?
③ 예 ① 가끔 그렇다 ⓞ 아니오
23. 음식을 폭식하는 편입니까?
③ 예 ① 가끔 그렇다 ⓞ 아니오
2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까?
③ 아니오 ① 가끔 늦게 일어난다 ⓞ 예
25. 운동 후 피로회복 시간이 길게 필요합니까?
③ 예 ① 가끔 그렇다 ⓞ 아니오
26. 의욕상실이나 빈혈증세가 있습니까?
③ 예 ① 가끔 있다 ⓞ 아니오
27. 고지혈증·고혈압증 등이 있습니까?
③ 예 ① 조금 있다 ⓞ 아니오
28. 남보다 질병을 자주 앓는 편에 속합니까?
③ 예 ① 그런 편이다 ⓞ 아니오
29. 자신의 건강과 용모를 스스로 잘 가꾸십니까?
③ 아니오 ① 그럴려고 한다 ⓞ 예
30. 책읽기·글쓰기·영화감상·음악감상을 좋아합니까?
③ 아니오 ① 가끔 한다 ⓞ 예
31. 스스로 잘 웃고 남을 잘 웃기기도 합니까?
③ 아니오 ① 가끔 그렇다 ⓞ 예
32. 식후에 꼭 이를 닦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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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아니오 ① 가끔 닦는다 ⓞ 예
33. 좋지 않은 일은 잊어버리고 낙관적 미래성향입니까?
③ 아니오 ① 그럴 때도 있다 ⓞ 예

노화정도 측정결과

0~35점당신은 100세 이상이라도 장수할 수 있습니다.
더욱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십시오.
36~69점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장수할 수 있는 체질입니다.
신체기능은 생활습관과 심리상태의 영향을 받는 것이므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요합니다.
70~90점다소 자기관리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부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생활습관을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 실천하도록 노력하십시오.
91~100점본 설문을 통하여 독자 자신이 단명할 것이라고 나왔다 해도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미래라는 말속에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단명할까 두렵습니까?

인간의 수명은 일생동안의 생활습관과 사고방식·가치관 등에 따라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라도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by 100명 2008. 5. 14. 23:28

육체적 피로도가 심하다 비법 5 가지

피로회복의 다섯가지 비법..

Case 1 육체적 피로도가 심하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서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쌓여 있는 듯하며, 뒷목이 장시간 뻐근할 때는 몸이 허약해서 생기는 피로보다는 육체적 피로로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Point 주로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을 보충한다.

쌍화탕_ 가장 유명한 피로 회복제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 기를 보강하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약으로 지어 먹을 수 없다면 집에서 쌍화차를 끓여 먹는 것도 방법.


매실_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시트르산이 풍부하여 갈증과 피로를 풀기에도 효과적. 매실차나 매실주, 매실 장아찌 등 모두 좋다.


부추죽_ 부추와 보리새우, 전복을 함께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경우에 따라서 자두와 팥을 넣는 것도 좋다.


Case 2 술자리나 회식이 잦다

술자리나 회식이 잦으면 육체적 부담감 역시 두 배로 늘게 된다. 게다가 과음을 하면 체내의 술독이 쌓여 숙취가 생기게 마련. 숙취 현상은 알코올의 산화 과정중에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 산물이 축적되는 원인 때문이다. 특히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나 온몸이 붉어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술을 마셨을 때의 후유증이 더 크게 남는다. 예전보다 술에 취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깨는 속도가 늦어진다거나, 술을 마신 뒤 설사를 자주 하고 두통이 생기면 과음을 했다는 증거다. 또한 다음날 심한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술은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으며, 술을 마신 후에는 3~4일 정도 휴식 기간을 갖는 게 그 어떤 회복제보다 좋다.

Point 술은 열성과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독을 푼다.

대금음자_ 진피, 후박, 창출, 감초를 조금씩 넣고 달인 물로 몸에 쌓인 독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한다.


칡뿌리_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면 효과적. 칡뿌리보다는 칡꽃이 더 효과적이지만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말린 칡으로 대신해도 좋다. 칡뿌리 대신 검은콩이나 지구자를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


송화차_ 송화가루 1큰술과 꿀 4큰술을 섞어 차로 만들어 마시면 술독을 풀어 주는 것은 물론 맛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홍삼차_ 홍삼을 달여 차로 마시면 몸이 찬 사람의 술독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오미자차도 좋다.


Case 3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불면증은 없지만 업무 과다로 인해 생기는 수면 부족을 한의학적으로 ‘음핵이 허해져서 허열이 생긴다’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게 됨을 말한다. 가슴이 뛰거나 손과 발에서 열이 나기도 한다.

Point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을 자는 것. 아무리 약을 먹는다 해도 잠을 자는 것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대추_ 몸을 윤택하게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 몸의 허함을 조금은 보강할 수 있다. 대추차를 마시거나 대추를 5~6알 그냥 먹는 것도 좋다.

지골피차_ 구기자 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몸의 뜨거운 기운을 내려 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물 3컵에 지골피 20g과 구기자 8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마신다.


숙지황차_ 몸의 기를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물 3컵에 숙지황 8g과 대추 4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마신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좋지 않거나 장이 안 좋아서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적당치 않다.


Case 4 밤샘 야근이 많다

밤에는 우리 몸을 음기가 주관하게 되는데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 활동을 하면 신체 내 음기가 부족하여 문제가 생긴다.

Point 음기가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_ 연은 꽃, 뿌리, 씨 모두 피로 회복과 자양 강장제로 활용도가 높으며 영양제로도 효과적이다. 주로 콩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이나 일기닌산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레시틴과 펙틴도 많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이나 정신 안정에 좋다.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연의 씨앗과 대추를 함께 넣어 밥을 지어 먹는 것도 피로 회복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연의 씨앗을 가루로 만들어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이점도 있다.


국화차_ 머리가 무거울 때 마시면 맑아지고 두통이 없어진다.


결명자차_ 눈이 뻑뻑하고 피로할 때 마시면 효과적. 오미자차, 구기자차, 두충차 등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Case 5 쉽게 지친다

조금만 일을 해도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증상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 더욱 심하다. 우리 몸의 기는 몸 바깥을 돌면서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 주고 내부의 필요한 기운이 땀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력이 저하되면 내부의 필요한 기운이 모두 빠져 나가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이다.

Point 내부의 기운을 보충하고 동시에 외부의 기운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미자_ 기운이 쓸데없이 새는 것을 막고 오미자 특유의 신맛이 수분 생성과 사고력, 주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차로 마시거나 인삼이나 맥문동을 넣어 달여 먹어도 좋다.


제호차_ 옛날 궁중에서 마셨을 정도로 몸에 좋은 음료로 매실과 백단향, 축사인, 꿀을 잘 섞어 끓인 차이다. 갈증을 해소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돕는다.


견과류 죽_ 호두나 잣처럼 영양가가 높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견과류를 곱게 갈아 건더기가 없게 걸쭉한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적. 아침에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다.

by 100명 2008. 5. 14. 23:25


·······································································································


척추는 우리몸의 중심부이며 집으로 말하면 집을 받쳐주는 대들보와 마찬가지 역할을 합니다.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중력과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완충역할을 담당하는 물렁뼈같은 것이 바로 추간판, 즉 디스크입니다.

이 디스크의 겉은 비교적 단단한 섬유륜으로 되어있고 속은 젤리와 같은 수핵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디스크의 역할은 쿠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충격의 흡수와 척추 뼈 사이의 관절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그리고 경추(목뼈)는 C자 형의 굴곡을 가지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일단 나쁜 자세나 사고 등 외부적인 자극으로 경추(목뼈)가 일자로 서게 되면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져 목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주던 디스크 역시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납작하게 찌그러 들어 결국은 목디스크 질환을 유발하거나 목의 퇴행화를 촉진하게 되고 척추 뼈가 제자리를 잃고 비뚤어지면, 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게 되고 벌어진 쪽으로 밀려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는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 질환, 추간판탈출증 이라고 하고, 목 디스크는 바로 경추 (목뼈)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척추 질환입니다.


······························································································

목디스크나 일자목은 잘못된 생활이나 습관이나 사고 등으로 목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 졌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1.누워서 장시간 TV를 시청할 때
2.평소 높은 베개를 사용할때
3.장시단 앉아서 컴퓨터나 사무를 보느라고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4.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 뼈나 관절에 손상이 온 경우.


·······························································································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차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목이 자주 뻣뻣하고 머리가 맑지 못하고 피곤이 자주오며 눈이 침침 할 때가 많다
2 .목이나 어깨 특히 한쪽 날개뼈 근처에 통증이 생기면서, 심하면 저녁에 잘 때 통증 때문에 잠을
자주 이루지 못한다.
3. 점점 목을 돌리기 힘들어지고 목을 돌리거나 어깨를 들어올릴 때 우두둑 소리가나고 급기야는
어깨를 들어올리기 힘이 든다
4. 어깨와 팔, 손가락이 저리고 당기는 증상과 함께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5.관절염 처럼 손가락 마디마디 쑤시고 뻐근하고 손가락 끝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눌리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서 통증의 위치도 변합니다.

목 디스크 증상 1
경추 5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가 저리고 아프다.

.
목 디스크 증상 2
경추 6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에서 부터 팔을 지나 엄지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목 디스크 증상 3
경추 7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에부터 팔을 지나 가운데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목 디스크 증상 4
흉추1번 신경이 눌리면 어깨에서부터 팔꿈치를 타고 내려오면서 새끼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

척추 우리 몸의 오장육부와 그 기능이 연결되어 있어서 각 척추 부위에 이상이 있으면 그곳이 주관하는 곳에 이상이 생깁니다.

경추 1번 이상 : 두통, 불안, 불면증, 만성감기, 고혈압 등
경추 2번 이상 : 알레르기, 안질환, 난시 등
경추 3번 이상 : 신경통, 여드름, 습진, 발진 등
경추 4번 이상 : 청각상실, 목 하부 및 어깨 통증 등
경추 5번 이상 : 후두염, 목 쓰라림, 편도선염 등
경추 6번 이상 : 목 경직, 백일해, 후두염, 질식성 호흡 곤란 등
경추 7번 이상 : 감기, 갑상선 이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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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로 누워서 TV를 시청하지 말 것!.
잘못된자세는 반듯이 척추 질환을 일으키게됩니다.

2. 치료 중에는 무리한 운동과 과로는 금물!.
몸이 피곤하게 되면 자연 치유력이 떨어지므로 치료 중에는 과로하지 않도록 하 고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힘든 일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절대 들지 않도록 합니다.

3. 소화가 잘 되도록 합시다!.

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화가 잘 되어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된다면 밀가 루나 돼지고기 같은 음식을 드셔도 관계없지만, 평소 소화가 안 되거나 위장이 좋지 않다면 반드시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섭취하도록 하세요. .

4. 신경을 너무 쓰지 맙시다!.

신경이 너무 예민하거나 신경을 너무 써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디스크가 더 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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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굴운동
* 양쪽 어깨를 밑을 내리고 오른쪽 귀가 어깨에 닿도록 머리를 오른쪽으로 내린다.

- 승모근, 흉쇄유돌근 등 어깨주변 근육을 플어준다.

회전운동
* 양쪽 어깨를 밑으로 내리고 머리를 오른쪽 뒤로 돌려 뒤를 바라본다.
좌우반복 실시

-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풀어준다.

턱 당기기
*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이마와 턱을 동시에 몸 쪽으로 당긴 채 15초간 정지한다. 5회 반복 실시

- 목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일자목 운동
* 양손 가운데 손가락을 모으고, 목 뒤 경추에 댄 후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히고 30초간 버틴다. 5~10회 반복 실시

- 일자목의 만곡을 만들어 준다.


··································································································

측굴운동-10초간 3번씩 반복
* 양손 가운데 손가락을 모으고, 목 뒤 경추에 댄 후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히고 30초간 버틴다. 5~10회 반복 실시

- 일자목의 만곡을 만들어 준다.

회전운동-10초간 3번씩 반복
* 양쪽 어깨를 밑으로 내리고 머리를 오른쪽 뒤로 돌려 뒤를 바라본다. 좌우반복 실시

-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풀어준다.

등척성 운동


등척성 운동이란 운동하고자 하는 근육에 힘을 주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힘껏 미는 힘만큼 손으로
버티는 방법이다. 각 부위를 10초씩 3번 반복한다.

* 목이 움직이는 방향에 손을 대고 지지한다.
* 앞 -> 뒤 -> 양 옆 -> 회전방향 각각의 위치에서 등척성 운동을 실시한다.
- 경추의 회전 근육에 힘을 주는 만큼 근육에 영향을 받는다.

회전하기


* 목을 무한대모양을 그리며 천천히 회전한다. 목 주변의 근육을 천천히 늘리며 부드럽게 움직인다.

- 목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by 100명 2008. 5. 14. 23:24

위암 이길수 있다

대한민국 3대 암 이길 수 있다<1>발병률 1위 위암

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기자

《암 정복이 환상은 아니다. 신개념 항암제가 쏟아지고 있고 수술기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적을 먼저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지난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내 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위암, 폐암, 간암이 한국인에게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3대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와 대한암학회는 3대 암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이어 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리즈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

신선한 야채 우유 많이 먹고 음식은 꼭 냉장보관을

1930년대 미국에서 발생률 1위인 암은 위암이었다. 그러나 냉장고가 널리 보급된 1950년대 이후 위암은 14위로 떨어졌다.

의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신선하지 않은 음식 섭취가 위암이 생기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위암세포


한국인의 위암이 줄어들지 않는 것도 짠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암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염분을 중화 또는 약화시키는 신선한 야채와 우유를 많이 먹도록 한다. 우유에 있는 칼슘은 위 점막 세포도 보호한다.

감미료와 색소, 향료에는 ‘질산염’이란 물질이 있다. 이 질산염은 상온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질된다. 그래서 음식의 냉장보관은 필수다. 또 고기와 생선이 탈 때나 음식물이 썩을 때 나오는 ‘아플라톡신’도 위암 가능성을 높인다.



습관 바꾸면 위암 막아… 체중감소 복통 구토땐 암 의심

금연은 기본. 흡연자는 비 흡연자보다 위암 발생률이 2∼3배 높다. 술과 위암의 상관관계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음주 중 담배를 피우면 유해성분의 흡수가 쉬워져 위암 가능성을 높인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도 좋지 않다. 만성위염에 걸리기 쉬운데 이 병은 장기적으로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헬리코박터 균이 위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체중 감소, 복통, 구토, 장출혈 등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다. 따라서 정기적 검진이 필수다. 대한암학회는 40세 이후부터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나 위장조영술을 받도록 권하고 있다.

국내 의료진 위암수술 세계 최고 수준

국내 의료진의 위암 수술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다양한 기법이 동원돼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1기일 때는 내시경과 복강경 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완치율은 90% 이상.

내시경 수술은 암의 크기가 2cm 이내일 때 주로 하지만 최근에는 그 이상 크기에도 시도되고 있다. 위암 복강경 수술은 1994년 개발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1000여 건의 수술이 실시되는 등 증가추세다. 배에 4, 5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을 한다. 임상에서는 1기에만 허용돼 있지만 연구 목적으로는 2기 이후에도 시도되고 있다.

직접 배를 여는 고전적인 방법도 15cm만 절개할 정도가 됐다. 게다가 폐나 뼈, 뇌 등으로 전이되지 않았다면 4기라 해도 수술이 가능하다. 곧 ‘로봇수술’도 도입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수술의 정확성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위암 1∼3기 수술해야 완칡 재발률 55% 수술 후 정기검진을

위암 1∼3기에는 수술을 해야 완치가 가능하다. 위암은 다른 암과 달리 방사선 치료가 거의 듣지 않는다.

항암요법은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또는 수술이 불가능한 4기일 때 주로 시행한다.

과거에는 항암제가 몇 종류 없어 어떤 약이 듣지 않으면 대체할 약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부작용을 낮춘 항암제가 쏟아져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주사제로는 ‘텍솔’과 ‘텍소티어’ ‘엘록사틴’이 있으며 먹는 약으로는 ‘TS-1’과 ‘젤로다’가 효과가 높다.

의사들은 현재 4기의 5년 생존율이 10% 정도이지만 10년 이내에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최근 유전자치료 연구가 활발하지만 아직까지는 ‘연구실’ 수준이다. 또 대체의학에서는 면역치료의 효과를 강조하지만 이 역시 과학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내과 김열홍 교수)


위암 병기별 상태와 생존율

0기=위암 직전 단계에서 제거한 상태. 5년 생존율은 100%.

1기=암이 점막층 또는 점막 표면에 국한되고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상태. 5년 생존율은 85∼95%.

2기=암이 림프절에 전이됐거나 장막(장기의 맨 바깥쪽 막)까지 암이 침투한 상태. 5년 생존율은 70%

3기=암이 림프절에 전이됐고 장막까지 침투한 상태. 5년 생존율은 30∼50%.

4기=암이 대동맥 주변 림프절에 전이됐거나 복막, 뼈, 폐, 뇌, 간 등으로 전이된 상태. 5년 생존율은 10%.


위암말기 투병 성공기

“위암 4기입니다.”

7년 전이었다. A 씨(당시 27세·여)는 소화불량, 복통,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 이상한 마음에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청천벽력. 검사 결과 위암 4기로 판정이 났다.

절망적이었다. 위암 4기일 때 5년 생존율은 보통 10% 정도, 최대 14%를 넘지 않는단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남편과 A 씨의 부모 등 가족은 모두 말을 잃었다.

암은 이미 복막(복부 내장을 싸고 있는 막)으로 전이된 뒤였다. 다행히 뼈나 폐, 뇌로 전이가 되지 않아 수술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위를 모두 들어내는 수술을 해야 했다. 이미 암이 전이된 복막도 제거했다. 수술을 진행하면서 항암제를 동시에 투여했다. 다행히 몇 시간에 걸친 대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그 후 긴 항암치료의 고통이 이어졌다. A 씨는 매달 한 번씩 입원해 3일 동안 집중 항암치료를 받았다. A 씨뿐 아니라 가족의 심장도 타들어갔다.

그러기를 2년여. 암은 더 이상 재발하지 않았다. 물론 재발의 가능성이야 남아 있었지만 가족은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그 후부터 6개월마다 병원을 찾아 재발 여부를 검사했다.

5년이 지났다. 암세포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의사는 비로소 완치 판정을 내렸다. 새로운 행복도 찾아왔다. 그토록 기다리던 임신에 성공한 것.

요즘도 A 씨는 혹시 모를 재발 검사를 위해 매년 한차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다. A 씨의 품에는 작고 귀여운 딸이 안겨져 있다. A 씨를 수술했던 노성훈 교수의 말이다.

“말기 암이라고 좌절할 필요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입니다. 의사를 믿고 함께 투병하면 반드시 완치될 날이 옵니다.”

by 100명 2008. 5. 14. 23:22

입 냄새 제거

지하철이나 만원버스를 타면서 옆 사람의 입냄새에 잔뜩 불쾌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입냄새란 호흡할 때 느껴지는 불쾌한 냄새로, 몸 안에서 생성되는 여러 가지 화합물로 인해 생깁니다. 이것은 세균의 영양소로 이용되는 음식물 찌꺼기처럼, 치아나 주위 조직 깊숙한 곳에서 부패하는 물질 때문입니다.

그밖에 다른 요인으로는 기도에 염증이 있을 때나 코뼈가 비뚤어진 경우, 또는 편도선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도 해당됩니다. 그밖에 담낭에 염증이 있거나 위궤양 또는 빈혈이나 혈우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입냄새가 생기는 것은 입안이나 기도보다는 장에서 많이 생깁니다. 마늘이나 양파 같은 강한 냄새가 혈액 내에 흡수되어 다시 입안으로 돌아왔다가 폐를 통해 배출되어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하면 냄새가 난다

간이나 장은 비타민 C와 D가 부족하면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단백질과 지방이 많고 탄수화물이 적은 식사를 하면 역시 입냄새가 납니다. 수은, 납, 니켈 같은 화학물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도 이것이 혈류를 타고 흡수될 경우, 역시 좋지 않은 냄새가 나게 됩니다.

침의 분비가 적을 때 냄새가 난다

심한 공복일 때나 잠자리에서 일어난 뒤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구강 활동이 정지되어 침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침의 분비가 감소되면 깨어 있거나 음식을 먹을 때와 같이 침의 청소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특히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작용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심한 냄새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되도록 적극적으로 입을 열어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질적인 여성도 냄새가 난다

이런저런 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신경성일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은 실제로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닌데도 스스로 냄새가 난다고 믿어 이를 고민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런 증세를 '심인성 입냄새'라고 합니다.

신경질적인 여성에게 특히 많은 이 증세는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됩니다.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거꾸로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치즈나 버터는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입냄새의 예방은 구강 위생 관리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첫째 방법으로는 정교한 칫솔질, 그리고 1년에 한두번씩 스켈링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음식물 조절도 중요합니다. 냄새가 너무 강한 음식은 조금씩 피하는 것이 좋고 술이나 담배를 삼가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즈나 버터, 우유를 가끔씩 섭취해 주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좋습니다.

by 100명 2008. 5. 14. 23:21

두피 가렵거나 붉어지면, 샴푸와 약 병행사용

두피 가렵거나 붉어지면, 샴푸와 약 병행사용

두피가 가렵다거나 붉어지면 비듬샴푸를 사용하면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바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염증, 딱지가 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비듬이란?
지루피부염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발생하는 아급성 또는 만성의 표재성 습진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건성 또는 지성의 인설을 나타내는 홍반성 판을 특징으로 합니다. 발생부위는 두피, 눈썹, 눈꺼풀, 비구순 주름, 입술, 귀전흉골부, 액와부, 유방 하부, 배꼽, 서혜부등입니다. 비듬은 이러한 지루성 피부염의 경미한 상태이며 주로 두파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 발병
지루성 피부염은 전 인구의 1~3%에서 성인의 3~5%에서 발생, 생후 3개월 이내와 40~70세 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성인에서는 남성에서 더 흔하며 유성의 피부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신경계 장애 환자 즉, 정신발육 지연, 피킨슨병, 뇌혈관 사고, 간질, 중추 신경계손상, 안면신경마비, 척수공동증, 사지마비, 신경 이완제 사용환자에서 발생하며 비만을 일으키는 내분비 질환이나 알코올 중독증,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 원인
* 피지의 과다분비
* 온도와 습도의 계절적 변화
* 정신적 스트레스
* 신경이완제 등의 약물
* 표피증식의 이상
* 호르몬의 영향
* 유전적인 요인
* 음식물/곰팡이

▒ 증상
지루성피부염은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헐거운 인설(scale)이 특징.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분홍색 혹은 황색의 반을 형성,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약간의 소양감을 동반. 두피에서는 건성의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이 생겨 두피 전체로 퍼질 수 있으며 가장 경하나 가장 흔히 침범되는 이런 현상을 건성비강진 혹은 비듬이라고 합니다.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 치료
우선 머리를 하루 한 번씩 감아야 합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비듬이 많은 경우에는 머리를 아무리 자주 감아야 소용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약용샴푸를 사용해야 하는데 근본적으로 피티로스포품의 증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여 그 수치를 정상수치로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증상 없이 비듬만 있거나 가끔 비듬이 생기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 세번 selenium sulfate, tar, zinc pyrithionate나 항진균제가 들어 있는 비듬 샴푸만 사용해도 좋아지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듬 샴푸는 거품을 낸 뒤 4~5분 후에 헹궈야 하며, 손톱을 쓰지 않고 지문이 있는 부위로 두피 전체를 눌러 줍니다. 그러나 두피가 가렵다거나 붉어지면 비듬샴후를 사용하면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을 바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염증, 딱지가 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by 100명 2008. 5. 14. 23:19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음식

서구화된 식생활의 불청객, 변비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대장 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육류 위주의 식단, 부드럽고 달콤한 패스트푸드 등으로 변의 양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운동부족으로 인해 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졌기 때문. 거기에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는 변비를 더욱 심하게 하고 있다. 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몸 전체에 독소가 퍼져서 유해한 활성산소 등으로 인한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한식 위주의 식생활로 바꾸는 것이 좋다.
대장 운동력 저하로 인한 변비, 식생활로 고친다
변비는 대장 기능이 약해져서 연동운동이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것. 이런 변비는 식사의 양과 질에 관계가 있으므로 대장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식생활로 바꾸는 것이 좋다. 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 변을 부드럽게 하는 데에는 수분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침식사 전에 물이나 우유, 주스 등을 마셔 장 속을 부드럽게 한다. 이때 차갑게 마시면 대장을 자극하는 데 보다 효과적이다. 지방 식품도 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제 6의 영양소,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제6의 영양소’로 불릴 만큼 중요한 영양소.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서 포만감을 주고, 영양흡수가 천천히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노폐물을 빨리 배설할 수 있도록 장의 운동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는 흡수되지 않고 변으로 내보내지는 것이므로 변의 양이 많아지고, 장을 통과하면서 몸속에 남아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함께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장 속을 건강하게 해주는 유산균
식품이 발효되면서 이로운 미생물이 생긴 유산균 식품도 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요구르트, 생청국장, 김치 등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대장의 유익한 균을 도와 장을 깨끗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는 우유보다 소화흡수율이 높을 뿐 아니라, 유익한 세균인 비피더스균이 정장작용을 도와준다. 콩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에는 유산균 음료의 1백 배에 달하는 균이 들어 있어 위와 장에서 소화흡수를 돕는다. 식이섬유도 다른 식품보다 풍부하고, 사포닌 성분이 변비 개선을 돕는다.
설사에는 소화가 잘 되는 고영양식이 효과적
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설사를 하는 경우, 죽보다는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영양이 높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잦은 설사로 인해 영양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 지방이 많은 식품이나 기름으로 조리한 요리는 소화가 잘 안 되므로 피한다.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간, 흰살 생선이 좋으므로 푹 끓이거나 찌는 등의 방법으로 소화가 잘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다. 변비와는 반대로 식이섬유가 과다하게 함유된 야채나 고구마, 해조류는 장을 자극하여 부담을 주므로 섭취를 제한하도록 한다.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건강식품
우엉 _
장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몸 안의 노폐물을 걸러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방지에도 좋다.
고구마 _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알라핀 유액 성분이 양질의 섬유소.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 완화 효과가 있다.
다시마 _
다당류인 알긴산이 변비를 예방해준다. 음식물이 장 속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현미 _
백미에 비해 3~4배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해독 능력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된장 _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유산균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없애주고, 숙변을 제거해 몸속의 독소를 줄여준다.
사과 _
섬유질과 유기산이 풍부해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 돕고 철분
의 흡수도 높인다. 구연산과 주석산 등은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한다. 장이 약한 경우 익혀 먹어도 좋다.

장에 좋은 음식

식중독을 예방한다. 파슬리

파슬리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음식 재료가 아니지만 칼슘 함량이 많고 카로틴도 풍부해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음식점에서 파슬리를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이유도 따로 있다. 파슬리에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고기나 생선요리를 먹은 후 파슬리를 약간씩 먹으면 식중독도 예방되고 입안도 개운해진다.

파슬리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는 없지만 생선이나 육류 등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에 다져서 넣어 조리하는 것도 식중독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장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사과는 우리나라 대표 과일 중 하나로 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면에서 자주 먹어야 할 과일이다.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펙틴은 장내에서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펙틴은 사과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과로 만든 주수나 잼 등을 먹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장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된장

된장은 김치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음식중 하나다. 된장에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은 달걀과 비교했을때 결코 뒤지지 않으며, 무엇보다 쌀에 들어 있는 리신과 궁합이 잘 맞아 함께 먹으면 영양가가 상승한다. 밥과 된장국을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된장을 먹으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는데 콩에 들어 있는 '트립신 인히비터'라는 성분이 함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된장에는 유산균이 들어 있어 대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와 설사예방에 좋다.

정장 작용이 뛰어나다 요구르트

요구르트의 주성분인 유산균은 정장 작용을 하므로 변비나 설사에 효과가 있다.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가 더부룩한 사람이 요구르트를 장기 복용해 위를 튼튼하게 한 후 우유를 먹으면 소화력이 좋아진다고 한다. 유산균은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기도 해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by 100명 2008. 5. 14. 23:18

약 초 산행 왜좋은가

▶ 인자요산(仁者樂山)

옛부터 어진 사람은 의리에 만족하여 몸가짐이 무겁고 덕이 두터워 그 마음이 산과 비슷하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 풀색이 피로를 풀고 지구력을 높인다

풍요한 숲속에서 피로는 60퍼센트가 빨리 회복되고 지구력은 15퍼센트나 더 높아 진다. 숲속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뒷받침되어 있다. 예로부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풀잎냄새를 맡게되면 보통 공기만을 들이쉰 사람보다 물질대사가 좋아진다. 나뭇잎이나 풀잎에서 나는 '피톤치드'라는 향기의 성분에는 '테르펜유, 알데히드류, 에스테류'등이 있는데 이것이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교감신경을 활성시키므로 대사과정이 좋아진다. 도시 사람 가운데서 성인병이 많은 원인의 하나가 바로 녹색식물의 향기를 마시는 양이 급격히 줄어든데 있다고 한다.

▶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자료에 의하면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몸에서 기묘한 작용이 일어나는데 큰나무를 끌어 안은 후 심리압력이 재빨리 줄고 그날의 정서가 안정되며 정신이 맑아 진다. 전자기술을 도입하여 몸과 큰나무가 한덩어리로 되면 몸에서 마음을 불쾌하게 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빨리 없어지고 사람들의 정신을 분발시키는 호르몬이 즉시 생긴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1년에 적어도 200시간은 자연속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

by 100명 2008. 5. 14. 23:17

담배의 해독

일단 담배를 끊는게 최선의 상책이겠지만, 끊을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것을늘 섭취해 보자


1. 물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침에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나눠서 마신다. 2ℓ는 보통 컵으로 10잔 정도의 양. 우리나라 음식에 국물 요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5ℓ 정도의 물(6컵)을 마시면 된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진다.

-담배를 물기 전에 먼저 물을 마신다.

-맹물을 먹기 힘들 때는 레몬을 띄워서 마시면 된다.

물



2.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이뇨 작용까지 하니 일석이조.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녹차 잎을 나물로 무쳐서, 밥에 비벼서 먹는다.

-녹차 가루를 좋아하는 음식에 뿌려서 먹는다.


3. 당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 A가 부족해져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좋다.

-베타 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가볍게 긁어내고 먹는다.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생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면 당근이 다른 야채의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당근을 생으로 먹을 때는 올리브 오일을 넣은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면 좋다.

당근


4. 은행


은행은 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식품. 가래를 없애주고 폐를 맑게 한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 하루에 볶은 은행 3~4알씩을 오래 먹는 것이 좋다.

-은행을 그냥 먹으면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겉껍질을 벗기고 구워서 먹도록 한다.

-껍질을 안 깐 것일수록 쉽게 산화하므로 껍질을 벗기고 냉동해두었다가 조금씩 꺼내 먹는다.

은행


5. 율무


율무는 위와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가 맑아지는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이뇨 작용을 해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율무를 현미, 보리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밥맛도 고소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도 좋다.

-볶은 율무를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신다.



6. 된장


된장은 담배를 피우면 생기는 발암 물질을 없애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돼지고기를 재울 때 된장 양념을 사용하면 된장의 영양이 기관지에 좋은 돼지고기의 성질과 어울린다.

-심심하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으면 소금을 많이 섭취할 염려가 없다.

된장


7. 연근

연근은 천식, 감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먹으면 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몸에 쌓인 노폐물도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연근을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시면 폐에 좋다.

-한 컵 분량의 연근즙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소금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신다.

-연근 마디에 영양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국에 넣어 끓여 먹는다.

연근


8. 다시마


혈액을 맑게 해주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장에서 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막아서 몸밖으로 배출시킨다.

-말린 다시마가 익힌 것에 비해 영양이 풍부하므로 다시마 조각을 간식삼아 먹는다.

-다시마에 간장과 설탕, 청주, 물엿으로 양념해서 다시마 조림을 만들어 먹는다.

-잘 씻은 다시마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다시마 밥을 지어먹는다. 단, 밥이 끓으면 다시마를 빼야 쓴맛이 없다.

다시마

by 100명 2008. 5. 14. 23:16
파래와 깻잎의 놀라운 효능

빈혈이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파래를 먹어 보라.

깨끗이 씻고 식초를 약간 쳐서 먹으면 파래가 혈액을 만드는데 최고임을 알게 될 것이다.

빈혈에는 파래만한 것이 없다.일본 사람들은 상품화 해서 세계 시장에

내다 파는데, 약간 다른 분류에 의한 것이나 형제겪인 클로렐라라고 하는 것도 있다.

요즘은 또 베타카로틴을 선호하는데 빨간 무라 하는 당근에 카로틴이 들어

있다고 해서 집집마다 갈아 먹느라고 정신들이 없다.

물론 당근은 값이 싸서 좋지만 그것보다 더 싼 것은 깻잎이다.

일본의 한 연구소는 깻잎만 줄창 먹고 앉아 있어도

웬만한 종양은 막을 수 있다고 발표한 적도 있다.

특히 폐암에는 파래와 깻잎이 절묘한 약이며

폐암에서 전이된 암에도 마찬가지이다.

파래, 깻잎, 고춧잎, 무랄랭이, 이것들이 약 중의 약이다.

이들 속에는 다른 어떤 식품도 따라올 수 없는 양의 철분과 홀릭애시드

그리고 칼슘과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섬유질, 아이오다인 등이 넉넉히 있다.

항암제가 가져야 할 것은 다 가지고 있는 셈이다.

젊어지고 싶은 여자들은 황홀하게 하는 로얄제리 속의 비타민A는 216 IU밖에 안 되고,

채소 중 비타민A의 여왕이라는 고춧잎은 1500 IU이고 당근은, 1050IU밖에 안 되는데

이에 비해 파래는 3500 IU나 된다.

비타민 A는 60조 세포막을강화시켜 암세포의 침입을 철통같이 막아 주고

피부를 곱게 가꾸어 주는 비타민 물질이다.

위암과 자궁암 발병 원인의 하나라는 철분은 시금치가 100그램당 4.2밀리그램을 가진 반면,

파래는 129.5밀리그램을 가졌고, 항암제로 지목되고 있는 단당질을 100그램당 36.5그램이나 가지고 있다.

칼슘의 공주로 소개되는 우유는 100그램당 112밀리그램을 가지고 있을 뿐인데 파래는 403 밀리그램이나 된다.

늙으면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의학자들에게 파래의 이같은 영양 성분을 알려 주고 싶다.

1세기 가까이 먹어온 인체 소화기관에 친숙할 대로 친숙한 파래 같은 보물을 두고

우리는 무엇을 찾아 헤매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담배의 니코틴을 중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파래에는

독성을 제거하는 비타민 A 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사람도 흡연가 못지않게 각 종 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신경 써서 파래를 챙겨 먹도록 합시다.

또한 철분이 특히 많이 들어있어서 파래 10∼20g이면 하루 철분 요구량(10∼12mg)이 충족되어

김류는 빈혈이나 성장기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고 혈액을 구성하는 요드를 보충해서 피를 맑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by 100명 2008. 5. 14. 23:13
커피 잘 마시면 약…카페인이 약원료 간·심장 보호 효과도


◇ 골다공증·임신초엔 반드시 피해야

한국인은 한 사람이 하루 평균 0.9잔의 커피를 마신다. 국내 커피시장은 연간 8천5백억~1조원으로 추산된다.

커피업계가 최근 18~44세 남녀 1천2백여명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이 "전날 커피를 마셨다"고 응답했다.

테이크아웃 커피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커피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본다.

◇커피와 카페인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의 4분의 3을 커피에서 얻는다. 원두 커피에 가장 많은 카페인(한잔당 1백3~1백12㎎)이 들어 있다.

인스턴트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1잔(1백50㎖)당 60㎎. 차.콜라.코코아.감기약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삼성서울병원 김광원 교수는 "카페인은 신경 흥분제여서 지나치게 섭취하면 이뇨(利尿)작용.각성(覺醒).가슴 두근거림을 나타내나 음식.음료로부터 얻은 양 정도로는 대개 생리기능이나 행동에 뚜렷한 영향?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긍정적인 효과도 많다. 그래서 카페인은 각종 약의 원료 중 제일 비중이 큰 소재다. 적당량 섭취하면 업무 수행능력이 좋아지고 피로가 줄어들며 공격 성향도 감소한다. 심장박동 횟수를 늘려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장(腸)을 자극, 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가볍게 하고 천식을 완화한다. 충치를 예방하고 입냄새도 없애준다(강릉대 식품과학과 김은경 교수).



◇커피와 임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박지현 교수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고려 중인 여성은 카페인을 하루 3백㎎ 이하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보통 컵이라면 하루 한두잔의 커피는 상관없지만 임신 초기 3개월은 삼가는 것이 상책이다.

임신부가 카페인을 하루 3백㎎ 이상 섭취하면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카페인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임신부.태아의 빈혈 가능성도 높아진다.

◇커피와 간

술꾼들은 커피를 즐겨 마셔도 좋을 것 같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김수영 교수는 "애주가들을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 효소수치(GGT)가 낮았고 지방간도 적었다"며 "커피 성분인 카페스톨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피와 혈압

원두커피를 두잔 정도 마시면 15분 이내에 혈압이 5~15㎜Hg 올라가 2시간 가량 지속된다. 그러나 커피를 오래 마셔도 고혈압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와 암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김진옥 실장은 "커피는 한때 췌장암.방광암 등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거론됐었지만 증거부족으로 논란이 끝났다"고 말했다.

반대로 커피를 마시면 유방암.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위암 발생률이 낮았다고 한다.

◇커피와 골다공증

아주대의대 조남한 교수는 "최근 40대 이상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골(骨)밀도가 떨어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커피와 다이어트

동서식품 기술연구소 김관중박사는 "스위스의 연구에서 커피를 마신후 혈액중 지방산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커피의 카페인이 저장된 지방을 그만큼 분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커피 자체에는 열량이 없다.

그러나 크리머.초콜릿 시럽 등을 넣으면 사정이 달라진다. 3백㎖ 컵에 든 모카 커피의 경우 전유(全乳).초콜릿 크림 등을 넣으면 열량이 거의 5백㎉에 달한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전유 대신 탈지유, 설탕 대신 아스파탐, 크림이나 초콜릿 시럽 대신 시나먼.코코아 분말을 뿌리면 열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by 100명 2008. 5. 14. 23:06
몸 안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 음식
독이라고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신진 대사가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노폐물도 몸에 독이 되어 남는다. 따라서 독소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를 잘 중화해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항시 먹는 음식으로, 우리 몸을 맑게 가꾸는 것이 곧 최상의 해독제이다.





바로 이것이 독이다!

흔히 독이라고 하면 니코틴과 알코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몸에 쌓이는 독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스트레스

현대인의 대부분의 질병은 스트레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래 인체는 스스로 독소를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마음의 여유 등은 마음의 독을 없애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


* 환경 호르몬

독성이 있는 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페인트나 유리, 통조림 등을 통해서 우리 몸에 중금속이 축적될 수 있다. 일회용 그릇, 각종 편리 용품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이런 독성 물질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변비

해독의 중요한 과정은 장에서 일어난다. 몸에 쌓인 독소가 다시 배출되기 위해서는 장이 건강해야 한다. 몸의 다른 기관에서 독을 없앤다고 해도 장이 깨끗하지 않으면 독소가 다시 몸으로 흡수된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이 깨끗하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했다. 장내의 유해 세균과 가스를 없애야 몸이 깨끗해진다.


* 오염된 식품

패스트 푸드와 기름에 찌든 음식이 우리 몸을 끊임없이 피곤하게 한다.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고 위와 장에 남아 있는 음식이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에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이유 없이 살이 찌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해독 식품으로 이러한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 피로한 간

담배와 술은 간에 피로를 축척하는 대표적인 원인. 간은 우리 몸의 해독 기능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간의 기능은 인체의 모든 대사 활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간이 건강해야 독소가 쌓이지 않는다.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영양 섭취 등을 통해 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해독을 위한 식품 리스트

특별히 구하기 힘든 음식이 아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그 가운데 숨어 있는 해독 기능을 알아본다.

★ 꿀 :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꿀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킨다.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

How to Eat
1_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 잔은 숙취를 없애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이때, 끓는 물보다는 적당히 식어 따끈한 물에 꿀을 탄다.

2_ 대추를 잘게 썰어 꿀에 재웠다가 한 스푼씩, 저녁에 먹는다. 혹은 이것을 차로 마셔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3_ 검은깨와 꿀, 우유를 섞어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마늘 : 피를 깨끗이 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 기능. 비타민 B와 글리코겐이 간에 축척된 피로를 풀어 주며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또한 항암 식품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How to Eat
1_ 마늘을 꿀에 재어 하루에 1~2톨씩 매일 먹으면 강장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갑자기 많은 양을 먹으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2_ 생마늘의 경우 하루에 1~2톨, 익힌 마늘이나 장아찌의 경우는 2~4쪽 정도 꾸준히 먹는다.

3_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자주 먹으려면 매운맛과 냄새를 없애는 것이 필수. 구워 먹으면 냄새 없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된장 : 된장은 간 해독에 효과가 큰 식품. 간 기능을 강화하므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좋다. 또한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How to Eat
1_ 된장국을 하루 3그릇 이상 먹으면 폐경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단,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소금의 양. 싱겁다 싶게, 묽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는다.

2_ 된장은 소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데, 부추에 풍부한 칼륨이 소금을 배출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3_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 된장국을 하루에 한끼 이상 챙겨 먹도록 한다.


생강 : 몸 속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식품. 바이러스를 죽이면서도 인공 항생제와 달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초기 감기 치료, 위장 질환에 특효다.

- How to Eat
1_ 살균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다. 또한 육류를 조리할 때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2_ 찹쌀에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 3쪽과 대추 2알을 넣어 달여 마시면 위의 기운을 북돋울 수 있다.

3_ 생강즙을 내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데 좋다. 그냥 먹기 힘들다면 꿀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오미자 : 설사를 멎게 하고 땀이 덜 나게 하는 오미자.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이렇듯 기를 수렴하는 작용을 하는 오미자는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간 기능을 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담을 없애고 폐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오미자를 찬물에 씻어 건진 후 물 4컵을 붓고 하루 동안 우린다. 이 물을 고운 체에 걸러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마신다. 너무 시다 싶으면 꿀을 한 스푼씩 넣어 마신다.

2_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각각 1 : 2 : 1의 비율로 섞어 달여 마신다. 기를 보해서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3_ 오미자 우린 물에 과일을 띄워 화채로 만들어 먹는다. 섬유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녹두 : 의약품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녹두. 인체의 독소를 걸러내고 해로운 물질이 빠르게 배설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알코올의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 How to Eat
1_ 한약을 복용할 때는 한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2_ 찬 성질이 있는 식품이므로 저혈압,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3_ 녹두에는 트립토판, 메치오닌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므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녹두전이 그 대표적인 예.

4_ 녹두를 가장 쉽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묵을 먹는 것. 평소 반찬으로 청포묵을 즐겨 보자.


녹차 : 녹차의 카테킨은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또한 녹차의 식이 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배설하고, 그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티백 녹차보다는 가루 녹차를 마신다. 차로 마시는 녹차는 사실상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하지만 가루 녹차는 녹차의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유용하다.

2_ 마시는 것보다 먹는 것이 좋다. 녹차 잎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은데, 녹차 잎을 구하기 어렵다면 가루 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요리와 음료에 넣어 먹는다.

3_ 라면을 끓일 때 녹차 우린 물을 쓴다. 기름기를 없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클로렐라 : 엽록소와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녹색 플랑크톤. 몸에 쌓인 중금속과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몸 속의 이온 균형을 바로잡고, 장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식품이다.

- How to Eat
1_ 영양제처럼 만들어진 제품을 하루에 일정량씩 섭취한다. 가장 섭취하기 간편한 방법.

2_ 클로렐라를 곱게 갈아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보자. 수제비나 칼국수 등의 요리를 할 때 넣으면 밀가루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색깔까지 고와진다.

3_ 클로렐라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신다. 수분을 빼고 알약 형태로 만든 것이므로 물을 많이 마셔야 흡수가 더 잘된다.


다시마 : 다시마에는 양질의 섬유질인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한다. 대장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변비가 없어지고 독소가 배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다시마를 손바닥만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잠깐 불려 짠맛을 빼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알루미늄 호일에 다시마를 싸서 구운 다음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한 번 1큰술씩 먹는다.

2_ 다시마를 껌 씹듯이 그냥 먹어도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3_ 물에 말린 다시마를 담가 두어 끈끈한 다시마 진액이 나오면 이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1컵씩 마신다. 먹기는 괴로워도 부기가 빠지고 변비도 치유할 수 있다.


파래 :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중화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식품. 파래의 비타민 A는 담배 때문에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 또한 대장의 연동 운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 How to Eat
1_ 날마다 먹지 않고 일주일에 1번 정도씩만 먹어도 큰 도움이 된다. 파래는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 때문.

2_ 파래와 봄나물의 만남! 달래는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파래와 함께 무쳐 먹으면 해독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3_ 우유에 파래를 넣고 콩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 갈아 마신다. 갈증이 해소되고 긴장이 이완되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미나리 : 복어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 것은 미나리의 해독 효과 때문. 술을 마시고 나서 먹으면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한다. 미나리의 식이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한다.

- How to Eat
1_ 식초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섬유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2_ 술을 마시고 난 후 머리가 아플 때, 미나리를 갈아 즙을 내어 먹으면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미나리만 마시기 힘들다면 오이를 함께 넣어 갈아 보자. 오이 역시 알코올을 해독하는 식품. 그 효과가 플러스된다.

3_ 생선 요리에 함께 넣어 먹는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뿐더러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y 100명 2008. 5. 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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