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10명중 3명 중기이후 발견

기사입력 2008-05-27 03:15 |최종수정2008-05-27 04:00


[동아일보]

암세포 본격 전이… 생존율 크게 떨어져

골수-림프샘-난소암 초기 발견 어려워

식당을 운영하는 박은수(46) 씨는 평소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아 ‘건강 체질’이라고 자부해 왔다. 그러나 2년 전 건강검진에서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는 뜻밖의 결과가 나와 곧바로 대학병원에서 방광내시경 검사를 했고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박 씨는 초기에 발견한 덕분에 방사선이나 항암치료 없이 내시경 시술로 암세포를 제거했다. 이후 매년 2회 관찰검사로 암의 전이와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 씨는 암 발견에 관한 한 ‘행운아’다.

동아일보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2003∼2007년 21종의 암 확진을 받은 환자 9만125명의 ‘암 확진 현황’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10명 중 3명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본격적으로 퍼지는 중기 이후에야 암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암 환자의 병기(病期)를 ‘초기(0, 1기)’ ‘초·중기(2, 3기)’ ‘중기(4기)’ ‘말기(5∼8기)’ ‘불명확(9기)’으로 분류하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시어 요약(SEER SUMMARY)’ 방식으로 작성됐다.

분석 결과 환자의 46.9%는 장기의 표피나 극히 일부 부위에 암세포가 생기는 초기에 발견됐다. 환자의 23.7%는 인접한 장기나 림프절 중 한 곳에만 암세포가 전이돼 비교적 초기 상태에 가까운 초·중기에 발견됐다.

그러나 9.5%는 암세포가 인접 장기와 림프절에 모두 전이된 중기에 발견됐다. 나머지 19.9%는 인접 장기를 넘어 다른 장기 또는 최초 암 발생 부위로부터 아주 먼 장기에까지 퍼진 말기에 발견됐다. 즉 10명 중 3명(29.4%) 정도는 중기 이후에 암이 발견된 것이다. 중기 이후에 발견될 경우 암 생존율은 크게 떨어진다.

초기에 많이 발견되는 암과 발견확률은 뇌암(89.1%), 방광암(80.9%), 자궁경부암(79.9%) 등이었다. 최근으로 올수록 암의 초기 발견 확률이 증가했다. 2003년 21개 암의 초기 발견 확률은 평균 45.0%였지만 5년 사이에 49.6%로 높아졌다.

말기에 많이 발견되는 암은 골수암(97.4%), 림프샘암(63.9%), 난소암(55.6%)의 순이었다. 골수암, 림프샘암은 전신에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말기에 발견되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by 100명 2008. 5. 27. 09:03

'천연과일음료' 많이 먹으면 '치아' 다 썩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스무디(Smoothies)라 불리는 천연과일음료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천연과일음료가 건강에 좋다고 일부에서 주장되어 온 것과는 달리 치과의사들은 이 같은 음료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반면 지난주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일음료가 생각했던 것 보다 두 배 가량 건강에 유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해 치과의사들은 과일주스를 섭취시 생기는 이로움 보다 이 같은 음료 섭취에 의한 치아 손상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25일 영국치아건강협회는 과일음료속 고농도의 당분에 의해 과일 주스를 섭취하고 나서는 한 시간 가량 강한 산의 공격을 받아 적절한 구강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충치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치아건강협회는 구강위생이 불량하고 충치가 생길시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국치아건강협회와 오랄B사가 최근 공동으로 수행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30%이상의 사람들이 이 같은 천연과일음료가 실제 치아에 이롭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측은 과일음료가 더 많은 과일을 섭취케 하는 바 이로 인해 고농도의 산과 당분을 섭취케 되 결국 치아 손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by 100명 2008. 5. 25. 18:26
가을의 산야에서 흔히 볼수있는 용담과의 용담,
보라색의 매력적인 몸짓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용담에 얽힌 전설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옛날 어느 깊은 산 속에 한 나무꾼이 살았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나무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덮인 산 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한참 눈을 헤치며 산을 올라가고 있는데 산토끼 한 마리가 눈 속에서

풀뿌리를 캐는 시늉을 하는 것이 보였다.

나무꾼은 토끼를 잡으려고 쫓아갔다.

그런데 토끼는 몇 걸음 앞서 도망가면서도 계속 눈 속을 앞발로 헤집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나무꾼이 토끼가 발로 헤집던 곳을 살펴보니

가냘픈 줄기에 보랏빛 꽃이 달린 처음 보는 풀이 있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나무꾼은 신령님이 산토끼를 대신하여 신령한 약초를 내려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풀의 뿌리를 캐어다가 위장병으로 앓아 누워 계신 어머님께 달여드렸다.

신기하게도 어머니는 며칠 뒤에 깨끗하게 나아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나무꾼은 이 약초가 산신령이 내려준 것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 풀의 맛이 마치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by 100명 2008. 5. 19. 23:45
비타민E 부족이 노년을 힘들게 만든다

아몬드, 토마토 소스, 해바라기 씨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E. 비타민E는 잘 먹지 못할때,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할 때,가장 먼저 결핍되는 비타민 중 하나.

비타민E가 부족할수록 노년의 신체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 의대에서는 이태리 투스카니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698명을 대상으로 영양 상태와 신체 능력 간의 관계를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노인들의 혈액을 채취해 비타민B6, B12, E 등의 영양소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비타민E가 부족할수록 노인들의 신체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비타민은 신체 능력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며, 이 결과는 병이나 흡연, 음주 등의 요소들을 모두 감안한 것이다.

연구진들은 비타민E가 부족하면 나이가 들수록 근육 등의 신체 기능의 퇴행이 빨라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하면 신체 기능을 노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앞으로 연구진들은 비타민E 부족으로 신체 능력이 퇴화된 노인들이 비타민E를 많이 섭취할 경우 회복이 되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생선 기름, 치매 예방에 효과

생선 기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알츠하이머 병을 예방하는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UCLA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DHA(docosahexaenoic acid)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서 결핍된 LR11 단백질의 생산을 촉진시킨다고. LR11은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파괴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는 베타 아밀로이드라고 불리는 단백질이 쌓여 뇌세포에 독성을 띠게 되는 것이 원인이다. LR11은 이 단백질이 생성을 막아 병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조직이 급격히 퇴화돼 기억력 상실, 치매, 성격 파괴 등의 증상으로 거쳐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미국에서만 현재 510만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있으며, 이 수는 2050년까지 1100만명에서 1600만명 사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DHA를 직접 인간과 동물의 신경 세포에 주입해 반응을 살폈다. (신경 조직은 체내에서 떼내 연구실 실험용으로 사용됐다.)

그 결과, 쥐 신경에 적은 양의 DHA만 투여해도 LR11의 수치가 확실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HA를 입으로 섭취해도 같은 결과였다. DHA를 먹으면 이미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사람이나 동물들의 몸에 LR11이 증가했다.

기본적으로 DHA는 동물 뇌에 가장 필수적인 지방산이며, 오직 음식으로만 체내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DHA는 태아 및 유아의 뇌 발달에게 극히 중요하다.

뇌 안에 DHA가 부족하면 인지 능력에 이상이 생기고 세포가 산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DHA를 얼마나 먹어야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는지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지방이 많이 든 생선을 자주 먹거나, DHA가 들어 있는 영양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고 권장했다. 그러나, 이미 알츠하이머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들은 DHA를 먹어도 증상이 늦춰지긴 힘들다고.

by 100명 2008. 5. 15. 15:21

과일.씨앗류의 한방효능

무화과*
(효능) 위를 튼튼하게 하고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며 치질에도 좋다.
(참고) 설사. 변비. 치질에 좋으며 목의 통증. 유방에 염증이 있어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사용된다.

*살구*
(효능) 폐를 촉촉하게 하고 수분 균형을 좋게 한다.
(참고) 가래와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

*매실*
(효능) 항균. 정장. 구충 및 식욕증진에 좋다.
(참고) 만성설사 및 식욕부진에 매우 효과적이다. 덜 익은 매실을 날것으로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일어나니 주의 하는 게 좋다

*감*
(효능) 지혈. 해열. 고혈압예방 및 숙취예방에 좋다.
(참고) 탄 닌 이 많으므로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

*은행*
(효능) 기침을 멎게 하고 빈 뇨 을 안정시킨다.
(참고)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밤*
(효능) 기와 혈을 보충한다.
(참고) 날것으로 먹을 수 있으나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호두*
(효능) 기와 혈을 보충한다.
(참고) 호두는 따뜻한 성질이므로 상기가 강하다. 코피가 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설사를 잘 하는 사람은 삼가 하도록 한다.

*참깨*
(효능) 정력증진 및 피부와 모발미용에 좋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참고) 참깨의 외피는 소화가 잘되지 않으므로 잘 갈아서 사용 한다. 설사가 심한 사람과 발기 부전으로 유정(遗精)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버찌*
(효능) 피로회복 및 소화에 좋다.
(참고) 열이 자주 나는 사람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박*
(효능) 더위를 가시게 하고 이뇨작용을 한다.
(참고) 냉증이나 위장이 차지기 쉬운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자두*
(효능) 간 기능을 강화하고 어혈을 제거한다.
(참고) 숙취나 일사병 및 빈혈에 좋다. 많이 먹으면 설사하기 쉽다.

*배*
(효능) 목마름이나 기침. 천식통증을 완화시킨다.
(참고) 위가 차서 설사를 하는 사람과 산후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바나나*
(효능) 열을 낮추게 하고 장을 촉촉하게 한다.
(참고) 술독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게 하며 치질을 낫게 하는 작용도 한다.

*비파나무 열매*
(효능)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가시게 하며 장을 다스린다.
(참고) 꽃잎은 기침에 효과가 있고 종자는 간질환과 부종이나 기침에 좋다.

*포도*
(효능) 기와 혈을 보충하고 이뇨나 자양강장에 좋다.
(참고) 거 봉은 당분이 많으므로 당뇨병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감귤*
(효능) 위를 튼튼하게 하고 식욕증진에 좋다.
(참고) 껍질은 감기나 구취예방에 좋다.

*복숭아*
(효능) 기와 혈을 보충하고 종자는 어혈을 제거 한다.
(참고) 종자는 경 년 기 유사증후군에 효과적이며 복숭아 꽃은 잔 뇨 감 및 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땅콩*
(효능) 위를 다스리고 지혈 및 모유분비 촉진에 좋다.
(참고) 얇은 껍질에는 지혈작용이 있다. 땅콩 곰팡이는 간암의 원인이라고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많이 먹는 것을 금한다.

*사과*
(효능) 이뇨효과가 있으며 위와 장을 다스린다.
(참고) 설사를 멈추게 하거나 술기운을 깨게 하는 작용도 한다. 혈당치가 높으므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by 100명 2008. 5. 15. 15:21

과일 건강 상식


붉은 색과일은 사랑의 묘약이라고 하더군요.^.*"



과일과 건강

피 부 미 용
딸기, 키위, 레몬, 귤, 그레이프 후루츠, 감,사과, 살구, 파파야, 망고, 바나나

류 머 티 즘
키위, 금귤(일명 낑깡), 호두, 아보카도

갱 년 기 장 애
매실, 금귤, 레몬, 사과, 아보카도

빈 혈 예 방
자두, 포도 감기 감, 귤, 금귤, 키위, 레몬, 딸기

기 침 . 가 래
금귤

인 후 통 증
금귤

고 혈 압
아보카도, 바나나, 메론, 귤, 키위, 수박, 석류, 호두, 망고

동 맥 경 화
금귤, 귤, 레몬, 키위, 딸기, 사과, 매실, 살구, 아보카도, 망고, 호두

피 로 회 복
포도, 사과, 그레이프 후루츠, 키위, 귤,파인애플, 비파, 매실, 레몬, 살구, 자두

에 너 지 보 충
바나나, 사과, 밤

식 욕 증 진
파인애플, 자두

변 비
복숭아, 배, 귤, 바나나, 딸기, 무화과, 파파야, 자두, 키위

식 중 독 예 방
매실

신 기 능 장 애
수박, 메론

이 뇨
체리, 감, 수박, 메론, 복숭아, 사과, 배

요 통
키위, 레몬, 아보카도, 매실, 금귤, 사과

체 력 강 화
귤, 레몬, 아보카도, 감, 금귤, 포도

숙 취
감, 키위, 귤, 딸기, 수박, 배

스 트 레 스
딸기, 감, 레몬, 키위, 귤, 파파야


정 장 작 용
바나나, 사과

자 양 강 장
바나나, 호두



과일 상식
맛없는 바나나를 맛있게 만들어 먹으려면

오래되어 속이 검게 변한 바나나는 볼품도 없을뿐더러 맛도 없다. 그럴 때는 우선 껍질을 벗겨 서너
토막으로 자른 다음 대나무나 버드나무 꼬챙이로 끼워 우유에 반죽한 달걀을 살짝 입혀 데친다
(달걀 반죽은, 우유 반병에 달걀 노른자 한 개를 풀어 섞은 다음, 거기에 밀가루 1큰술과 달걀 한 개
분의 흰자를 넣어 거품을 일구어 섞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설탕과 향료를 약간 뿌려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바나나가 변색되는 것을 막으려면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놓고 나서 얼마 안 있으면 금방 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벗긴 바나나에 레몬즙을 떨어뜨려 주면 된다.



바나나를 보관하려면

먹고 남은 바나나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너무 익거나 상하여 먹을 수 없게 된다. 바나나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겨 하나한 갭에 싸서 냉동하면 좋다



과일 샐러드의 물기를 제거하려면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기가 쉽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 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한데 어우러져 한결 더 맛이 좋아진다.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욱 맛이 있다.



감의 떫은 맛 없애기

감은 크게 단감과 떫은 감으로 나눌 수 있다. 단감은 따서 그대로 먹으면 되지만 떫은 감은 떫은 맛을
없애야 먹을 수 있다. 이 떫은 맛을 없애려면, 감을 두꺼운 종이에 싸서 약 10일간만 놓아두면 된다.
또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어도 떫은 맛이 사라지고 단맛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감 껍질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감 껍질을 된장에 넣어 두면 된장에 담가 둔 다른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는
효과가 있다.



수박

달지 않은 수박은 씨를 전부 빼내고 속살만 발라서 커다란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차게 하여 설탕을
큰 숟갈로 두 숟갈, 흰 포도주를 포도주 잔으로 한잔 정도를 섞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 얼음을 넣어
차게 해서 화채로 먹어도 좋다.



수박에 소금을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 가지 맛이 섞이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이를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화학조미료를 넣은 국물에 소금간을 약간하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고, 육수장국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진다



깎아 놓은 사과의 변색을 막으려면

사과를 깎아 놓고 손님을 기다리다 보면 얼마 안 있어서 색깔이 불그스름하게 변해 볼품없이 되어 버린다.
이러한 변색을 막으려면 깎은 사과를 연한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님이 왔을 때 접시에 담아 내오면
변색될 우려가 없다. 소금물은 사과가 산화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용으로 잘게 자른 사과일 경우, 레몬즙을 조금 탄 레몬수를 사과에 뿌려 주면 역시 변색되지 않는다.



포도

보통 주부들이 시장에서 포도를 살 때, 한 알 떼어내 맛을 본 다음에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는
포도송이 끝부분 것으로 맛보지 막고 꼭지 쪽의 것을 맛보아야 전체의 맛을 가늠할 수가 있다. 포도는
본래 포도송이 끝부터 익어 들어가기 때문이다.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게 되면 뻣뻣해져 맛이 덜하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딸기를 씻을 때

딸기는 꼭지를 안 뗀 상태로 씻는 것이 좋다. 꼭지를 떼어내고 씻으면 꼭지 자리에 물이 들어가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딸기는 소금물로 씻어야 살균도 되고, 소금의 짠맛에 의해 단맛도
증가되어 맛있다.



딸기에 설탕과 양주를 치면 별미

한물 간 딸기는 아무래도 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딸기에다 설탕을 친 다음 위스키나 브랜디 등의
양주를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으로 변한다.



과일에 설탕을 치면 영양가가 파괴된다.

과일을 깎아 내올 때 보면, 단맛을 돋구기 위해 설탕을 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원래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런데 설탕을 치게 되면 그 반응이 변해서 산성 반응을
일으키므로 섭취한 과일이 전혀 소용없게 된다. 설탕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데, 구태여, 과일에까지
넣어서 영양가를 떨어뜨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과일의 진딧물없애기

과일이나 야채를사면 진딧물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비눗물을 진하게 타서 과일이나야채에
발라주면 진딧물이 죽는다.



과일을 설탕물에

맛이 없는 과일은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별미다.



레몬즙의 활용

레몬즙을 야채 요리에 넣으면 야채의 맛을 살려 내고, 육류에 사용하면 고기 냄새를 제거하여 맛을 돋군다


by 100명 2008. 5. 15. 15:18
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인 식품 10


김치_
김치가 문제가 되는 것은 소금에 절인 배추 때문. 배추를 절일 때 많은 소금을 사용하므로 가능하면 김치의 섭취량을 줄이거나 김치를 먹을 때 물에 씻어서 염분기를 없앤 뒤 먹도록 한다. 또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담근 김치보다 즉석에서 양념에 버무린 겉절이로 대체해 먹는 방법도 있다.

고추장_ 고추장은 유독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특히 집에서 담근 고추장은 시판 제품보다도 염분 함량이 더 높다. 문제는 고추장의 짠맛을 줄이기 위해 설탕이나 물엿 등의 단맛을 첨가, 양념하는 데 있으므로 고추장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젓갈류_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맛 없을 때 가장 즐겨 먹는 식품 중 한 가지가 바로 젓갈류이다. 그러나 젓갈류는 숙성시키고 삭히는 과정에서 다량의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기 때문에 염분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젓갈류는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게 상책.

장아찌류_ 장아찌는 보통 수개월, 길게는 1~2년간 먹는 저장식품으로 변질을 막기 위해 짠맛이 진한 소금, 간장, 고추장 등으로 담근다. 염분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들로 장아찌 역시 염분 함량에 있어서는 이들 식품 못지않다.

맵고 자극적인 양념류_ 소금이나 간장은 물론 고춧가루 같은 맵고 자극적인 양념류에 입맛을 길들이지 않는다. 자극적인 맛을 계속해서 찾다 보면 담백하게 먹어야 하는 원칙을 따르기 힘들다.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같은 매운 양념류는 가끔 소량씩 먹는 건 크게 상관없지만 지속적으로 먹다 보면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다.


단무지_ 단무지는 장아찌만큼이나 염분 함량이 높고 인공색소를 비롯한 여러 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다. 평소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김밥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단무지. 단무지 대신 오이나 무를 살짝 절여 넣는 방법을 이용한다. 또한 소금물에 절인 짠무도 염분 함량이 높으므로 피한다.

동물성 기름_ 동물성 기름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다. 이는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성분. 특히 돼지갈비나 삼겹살, 쇠갈비 등의 기름은 독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기를 떼어낸 뒤 살코기만 먹도록 한다.

어묵_ 어묵은 염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간장이나 고추장 등을 넣어 조리면 염분 함량은 더욱 증가한다. 또한 어묵을 국물요리에 넣어 국물까지 먹어치우는 것도 고혈압 환자에게는 해가 된다. 어묵을 먹을 때는 끓는 물에 어묵을 데쳐서 염분기를 뺀 뒤 식물성 기름에 볶아 먹는다. 이때 소금이나 간장간은 하지 않는다.

햄&소시지_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은 염분 함량이 매우 높다. 또한 발색제나 방부제, 착색제 등의 화학첨가물도 들어가 건강에 해롭다. 통조림류의 가공식품도 마찬가지.

라면_ 라면은 칼로리와 염분 함량이 높은 대표 식품이다. 특히 라면 국물 속에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국물은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라면과 함께 김치나 단무지를 곁들여 먹는 습관은 혈압에 독을 뿌리는 격이므로 삼간다.

by 100명 2008. 5. 15. 15:14

생활 속의 매실 미용법

매실은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꾸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든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등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매실 미용법을 소개합니다.


1. 입술을 촉촉하게

몸이 피곤하면 금세 입이 부르트고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이때 매실 농축액을 면봉에 살짝 묻혀 물집 부위에 바르면 물집이 가라앉으면서 입술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2. 세수할 때 세안할 때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잘 씻은 뒤 매실 엑기스를 10배 정도 희석한 물로 마무리하면 얼굴에 생긴 뾰루지가 쏙 들어가고 피부색도 맑아진다. 매실 엑기스 1작은술을 손에 떠놓고 다른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을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은 뒤 찬물로 헹궈내도 좋다.

3. 근육이 뭉쳤을 때

따뜻한 물에 샤워한 뒤 물 4컵에 매실주 1컵의 비율로 희석한 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한다. 어깨결림이나 요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데, 통증이 느껴지거나 뻐근한 곳은 다른 부위보다 좀더 오랫동안 마사지한다. 희석한 매실주에 수건을 적셔 아픈 부위에 오래 두어도 효과가 있다.

4. 땀띠에는 매실 목욕으로

더운 여름에는 땀띠가 나서 고생하기 쉽다. 목욕물에 매실 엑기스를 희석해 몸을 잠시 담그고 있다가 씻어내면 땀띠가 말끔히 사라진다.

5. 매실장아찌로 피부를 탄력 있게

매실장아찌를 물에 서너 시간 담갔다 건져서 송곳으로 찔러 구멍을 낸 뒤 유리병에 넣고 청주 2컵을 부어 한두 달 냉장 보관한다. 충분히 숙성되면 물과 1:1 비율로 섞어 가볍게 얼굴을 두드린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찬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두드리면 모공이 좁아지고 피부도 탱탱해진다.

6. 팔꿈치의 보기 싫은 각질을 없앨 때
각질이 생긴 곳에는 매실주를 발라 마사지하거나 매실 과육으로 살짝 문질러주면 각질이 쉽게 없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진다.

7. 매실팩으로 기미를 예방
얼굴에 기미가 끼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때는 매실로 팩을 한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서 모공을 충분히 연다. 매실 농축액, 녹두가루, 밀가루를 각각 1큰술씩 넣어 만든 팩을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 뒤 거즈를 덮었다가 팩이 다 마르면 매실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군다.

8. 매실식초를 스킨 대용으로
무더운 여름철,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쉽다. 이럴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해서 화장 솜에 묻힌 뒤 얼굴을 톡톡 두드린다. 매실은 열을 빼주는 성분이 있어 화끈거림이 금세 가라앉는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이 덜한 매실 엑기스를 희석해서 쓴다.

by 100명 2008. 5. 15. 15:13
바나나의 효능.성분

바나나가 매우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나나가 혈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바나나에는 칼륨을 비롯한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들 무기질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용한 역할을 한다.
고혈압환자는 소금(나트륨)과 지방질을 적게 섭취해야하며
칼륨과 같은 나머지 무기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미국심장협회에서 적극 권고하는 것인데 바나나에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다.

둘째
바나나에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천연물질이 들어 있다.
최근에 개발된 항고혈압제의 성분과 매우 유사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인도에서 하루 2개씩 바나나를 먹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10% 정도 감소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바나나가 영양가도 높고 고혈압 약제를 대체할 수 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바나나의 혈압강하 효과는
덜익은 것보다는 잘익은 것이 더 크다는 점이다.


영양가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이 많다.
그러므로 살찌는 과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100g당 87kcal로 다른 과일보다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므로 오히려 다이어트에는 적당하다.
과당도 사과나 포도의 1/3정도, 지방도 나트륨도 적어 고혈압이나 심장병,
간경변 환자라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당질 또한 소화흡수가 잘 되므로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바나나 껍질에는 강한 산 성분이 있으므로 치아를 닦아 주면 미백 효과가 있다.


일부 영양학자는 바나나가 사람의
정신력 향상에 일조를 하는 특성이 있다고도 한다.

보통 바나나는 100g당 87칼로리의 열량을 갖는 저열량 식품으로
지방이 거의 없고 나트륨이 매우 적다.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B6와 C 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바나나는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해소, 위장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뇌일혈이나 심장병의 위험도를 낮춘다고 한다.
전분과 단백질이 감자에 비길 만큼 많고 카로틴과 식이성 섬유의 한가지인 펙틴이 많다.
바나나가 완전히 익으면 생기는 당은 과당과 포도당이므로
소화흡수가 쉬워 환자나 어린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는 심장박동 조절이나 신체이온 균형 유지를 도와주기도 한다
변비에 효과가 있는 펙틴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비타민A의 상승작용으로 변비나 거친 피부, 부스럼에도 효과가 있다.




바나나에는 상당량의 칼슘이 포함되어있다

칼슘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특히 눈에는 더욱 그러하다.
칼슘은 부드러운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칼슘에는 치료 기능이 있다.
칼슘은 몸의 골격을 이루는 주요 구성 요소지만 이보다는 다른 무기물을 조정하며
모든 인체 조직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특히 눈을 지나치게 자주 깜박인다거나, 물기가 많은 경우,
색소층의 염증, 결막염과 광성 공포증 등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칼슘은 전유, 자연치즈, 달걀, 생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 와 단백질 성분이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
우유나 꿀,비타민E, 오일과 섞어서 사용한면 효과적이다.

*바나나팩 만들기

1.껍질을 벗긴 바나나 1/2개를 스푼으로 잘 으깬다.
2.1에 달걀 노른자 1개분과 비타만E 오일1캡슐을 넣어 잘 섞는다.
3.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거즈를 덮고 2.를 고르게 펴 바른다.
4.20분 후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다음 찬물로 다시한번 세안한다

by 100명 2008. 5. 15. 15:10

이럴땐 이걸 드십시요


  37



우울할 때는 초콜릿을
마그네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엔돌핀이 기분을 상승시켜 준대요.

38



슬프고 눈물나는 때에는
바나나를 먹어 보세요.
부드러움으로
상처난 마음을 감싸줄 테니까요.

39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두려울 때는
땅콩버터를 먹어 보세요.
고소하고 달착지근한
어린 시절의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40



집중이 안 되고 감정이 산만할 때는
민트티나 박하사탕을 드세요.
박하의 예리한 맛이 정신적 안정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대요.

18



근심, 걱정이 있을 때는
구운 감자나 파스타, 빵을 먹어보세요.
탄수화물이 혈당의 급속한 변화를 막아 준대요

43



질투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을 때는
파인애플이나 배 주스를 마셔보세요.
싱그러운 달콤함으로 날카로워진 감정을
치유할 수 있을 거예요.

11



외로울 때는 시끌시끌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람들과 섞여 감자튀김을....
세로토닌이란 성분이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한대요.

12



자꾸자꾸 미련이 남을 때는
매운 살사소스를 바른 과자는 어떨까요.
혀끝을 자극하는 짜릿함이
정신을 확 깨어나게 할 테니까요.

13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을 때는
로즈마리 향과 함께 따끈한 차를 마셔보세요.
마음의 휴식을 주고
끓어오르는 당신을 진정시켜 줄 거예요

17


지치고 기운이 없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를 먹어보세요.
새콤하고 신맛은 식욕을 돋우고
몸의 컨디션을 조절해 준대요.





http://cfs5.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HZoUzBAZnM1LnBsYW5ldC5kYXVtLm5ldDovMTA3OTIyNDkvMy8zNDcuZ2lm&filename=12.gif

by 100명 2008. 5. 15. 15:09
아플때 먹으면 좋은 음식 25가지

♣ 가려울때

1) 탱자 달인 물
냄비에 탱자 8g, 민들레뿌리 4g, 금은화 4g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뒤 10분 정도 끓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두 번씩 3~ 4일에 나눠 마신다.

♣ 감기에 걸렸을때

1) 부추죽
쌀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2시간 정도 불리고 부추 1단을 잘게 썰어 놓는다. 불려놓은 쌀에 물 3컵을 넣고 죽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죽이 다 끓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부추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

2) 칡차
미리 따뜻하게 데워놓은 그릇에 칡가루1작은술 을 넣고 끓는 물을 조금 부어서 잘 갠 후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개어지면 끓는 물 1컵을 붓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 뜨겁게 마신다.

♣ 기침하고 가래가 낄때

1) 배즙
배 1개를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을 내고 생강 1쪽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에 짜서 즙을 내어 놓는다.
구운 밤송이 가루냄비에 배즙과 생강즙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 뒤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꿀을 넣고 식기 전에 마신다.

2) 금귤 달인 즙
냄비에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놓은 금귤과 물 2컵, 설탕 약간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식기 전에 마신다.

♣ 눈이 피로할때

1) 결명자차
냄비에 햇빛에 말린 결명자 10g, 구기자5g, 물 1컵 반을 넣고 달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잠시 식힌 뒤에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달인 후 3회로 나누어 하루에 마신다.

2) 당근 간 볶음
닭간 50g을 우유 2컵에 담궈 핏물을 뺀 뒤 한입 크기로 얇게 저며 썰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당근 150g을 3cm크기로 나박썬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을 볶다가 간이 익으면 당근을 넣고 볶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 머리가 빠질때

1) 구운 밤송이 가루
가시가 있는 밤송이 껍질 10개를 불에 구운 뒤 절구에 찧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참기름 1컵 을 넣고 잘 버무린다. 하루에 2~3회, 1회 1~ 2작은술씩 머리가 빠지는 두피 부분에 맛사지 한다.

2) 생강 헤어토닉
생강 2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체에 거르고 식혀서 에틸알콜 1/2컵을 넣고 섞는다. 완성된 헤어토닉은 뚜껑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아침, 저녁으로 3회에 나눠 바른다.

♣ 머리가 아플때

1) 국화차
시들지 않은 국화 5송이를 골라 꽃잎만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조금 넣고 꽃잎을 데치듯이 삶아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소쿠리에 펼쳐서 그늘에 말린다. 말린 국화잎은 뚜껑이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녹차처럼 마신다.

2) 두릅뿌리 달인 즙
말린 두릅뿌리 10g과 물3컵을 냄비에 넣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거즈에 받쳐 물만 받아서 3번에 나눠서 식사 전후에 마신다.

♣ 목이 쉬었을때

1) 꿀 매실탕
매실 6~8개 정도를 골라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뒤 절구에 넣고 찧어 고운 가루로 만든다. 가루로 만든 매실 1g에 꿀 30g을 넣고 뜨거운 물을 1컵 부어 식기 전에 마신다.

2) 배 우린 물
배 1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뒤 껍질째 둥글고 얄팍하게 썰어 넓은 사기그릇에 담고 끓여서 식혀 놓은 물을 1컵 부어 2~ 3시간 담가두었다가 배는 건져내고 물만 마신다.

♣ 무좀에

1) 녹차가루
잘 건조된 녹차 80g을 끓여서 80도 정도로 식혀 놓은 물에 넣어 진하게 우린 다음 찌꺼기만 체에 거른다. 녹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소쿠리에 펼쳐서 햇볕에 바싹 말려서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가루로 만든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리고 거즈를 덧대어 붕대로 고정시킨다.

♣ 배가 아플때

1) 매실 장아찌
덜 익은 매실 10개를 골라 깨끗이 씻은 뒤 소금 1컵을 뿌려서 하루 정도 절인다. 절인 매실에서 소금물을 빼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려서 유리병에 차조기잎 약간, 소금 2컵, 물 2컵과 함께 넣고 1달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장아찌 2개에 따뜻한 물을 1컵 붓고 10분 정도 우려낸 뒤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2) 생강 찹쌀탕
생강 50g을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저며서 3일 정도 말린 뒤 냄비에 찹쌀 9g,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체에 밭쳐 물을 마신다.

♣ 변비일때

1) 당근 사과 즙
사과 1개와 당근 1개를 각각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강판에 간 뒤 두개를 잘 섞어 아침에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2) 감자 생즙
감자 300g을 껍질을 벗기고 싹을 도려낸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걸쭉하게 간다. 갈은 감자를 거즈에 밭쳐 즙을 낸 뒤 즙만 마신다.

♣ 불면증

1) 우유수프
체에 친 밀가루 60g과 버터 10g을 섞어 잘 치댄 뒤 냄비에 우유 1/2컵, 흑설탕 4g과 함께 넣고 잘 젓는다. 멍울 없이 곱게 풀리면 우유 1/2컵을 더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우유수프가 끓어오르기 직전에 생강즙을 약간 넣는다.

♣ 비만일때

1) 팥 삶은 즙
하룻밤 정도 물에 담궈 둔 팥 200g에 물 5컵을 넣고 삶은 뒤 체에 밭쳐 물만 걸러서 아침, 저녁으로 반 컵씩 마신다.

2) 곤약 호도 무침
지골피 10g에 육수1/2컵을 부어서 달여 놓는다. 곤약 2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버무린 뒤 진간장을 약간 넣고 살짝 볶는다.호도 50g은 속껍질째 삶아서 껍질을 없애고 기름이 나올 때까지 절구에 찧는다. 미나리 1/2단을 손질해서 3cm길이로 썰어 놓는다. 절구에 찧어논 호두에 꿀2작은술, 소금 약간, 지골피 달인 물, 곤약 볶은 것을 넣고 고루 섞어 담은 뒤(너무 질지 않게 한다.) 미나리를 올려낸다.

♣ 사마귀 티눈이 생겼을때
1) 율무 달인 즙
율무를 분마기에 넣고 곱게 갈아서 매일 끓여서 마신다.

2) 은행잎 연고
은행나무의 푸른 잎 10장을 깨끗이 닦은 후 은박지에 싸서 팬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검게 태운 뒤 이것을 분마기에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곱게 간다. 밥 1작은술에 은행잎 가루 1/5작은술를 넣고 잘 섞어 둥글게 환약처럼 빚어서 티눈 위에 붙이고 거즈를 덮어 고정시킨다.

♣ 설사할때

1) 꿀 녹차
녹차 15g에 끓는 물 1컵을 부어 진하게 우려낸 뒤 꿀 65g을 타서 하루에 한번 식기 전에 마신다.

2) 매실 엑기스
파란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껍질을 벗기고 과육부분만 믹서에 간 뒤 즙을 짠다. 매실 짠 즙을 유리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걸쭉해 질 때까지 달여 1회에 1/2큰술 정도를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신다. 기호에 따라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는다.

♣ 술에 취했을때

1) 무즙
무 1/2개를 강판에 곱게 갈아서 거즈에 밭쳐 즙만 짠 뒤 기호에 맞게 꿀을 넣어 마신다.

2) 식초 생강탕
생강 10g을 얇게 저며 썬 뒤 생강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부어서 4~ 5일 정도 놔두었다가 생강만 2~ 3조각 컵에 넣고 기호에 맞게 꿀을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 열이날 때

1) 파수프
파 2대는 뿌리는 잘라내고 흰색 부분만 잘게 썬다. 뜨거운 물에 썰어놓은 파와 된장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식기 전에 마신다.

2) 현미죽
현미 2작은술는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뒤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다가 현미가 노르스름해지면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추고 냄비에 물1컵과 같이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 위염에

1) 감자 생즙
감자 1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씨눈을 도려낸 뒤 강판에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2) 알로에 생즙
알로에잎 30g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닦아낸 뒤 가시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 장염일 때

1) 이질풀 달인 물
말린 이질풀 20g에 물 2컵 반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서 3회로 나눠 마신다.

2) 현미수프
다시마 5cm에 물 4컵을 붓고 하룻밤 정도 놔두어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한다. 콩 1/5컵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삶은 뒤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갈고 현미 1컵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다갈색이 날 때까지 팬에 볶는다. 믹서에 간 콩과 볶은 현미를 냄비에 넣고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부어 15분간 달인 뒤 체에 밭쳐 국물만 먹는다.

♣ 편도선염일때

1) 석류 달인 물
석류는 잘 익은 것으로 1개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2컵을 넣고 중불에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달여서 거즈에 밭쳐 그 물로 하루에 3~ 6회 양치질을 한다.

2) 금귤 꿀탕
금귤 10개를 깨끗이 씻은 뒤 이쑤시개로 껍질에 구멍을 3~ 4개 정도 뚫어준 다음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껍질이 흐물거릴 때까지 달인다. 물이 연한 오렌지색을 띠면 얼음 설탕 50g을 넣고 끓인다.

♣ 열이 날때(소아)

1) 갈근탕
칡뿌리가루 5큰술에 기호에 맞게 꿀을 넣고 뜨거운 물 6작은술를 넣어 잘 녹인다.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 식기 전에 먹는다.

2) 금귤즙
금귤 10개를 깨끗하게 씻어 이쑤시개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낸 뒤 냄비에 물 3 1/3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될 때까지 약불에서 은근히 끓이다가 금귤의 껍질이 부드러워지면 얼음설탕 20g을 넣고 조리다가 금귤에서 윤기가 나면 불을 끈다.

♣ 기미 주근깨가 있을때

1) 팥가루 팩
팥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볶는다. 볶은 팥과 쌀겨 3g을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서 면 주머니에 넣는다. 면 주머니 째 뜨거운 물에 담가 가볍게 짜서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문지른다.

♣ 월경 이상일때

1) 목이버섯 볶음
목이버섯 60g을 팬에 살짝 볶은 뒤 물 1컵을 붓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2) 검은 콩 가루
검은 콩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팬에 볶은 뒤 곱게 갈아서 가루를 만든다. 차조기 잎 30g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3회분으로 나누어 한번에 검은 콩가루 9g을 타서 마신다.

♣ 피부가 거칠어 졌을때

1) 목이버섯
대추 달인 물 말린 목이버섯 20g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대추 20개는 마른 행주로 먼지를 닦아서 물 3컵과 함께 넣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체에 걸러서 물만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2) 연근죽
연근 2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에 불린 쌀 1컵, 물 2컵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죽을 만들고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

♣ 멀미를 할때

1) 무 생강 즙
각각 갈아서 즙을 낸 무와 생강 1/2컵 씩과 꿀2큰술 을 섞어 마신다.

♣ 화상을 입었을때

1) 알로에 찜질
알로에 1줄기를 깨끗이 씻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살균한 뒤 껍질을 벗기고 속안의 젤리질을 넓직하고 얇게 저민다. 저며낸 알로에를 차게 해두었다가 화상 부위에 붙인다

2) 무즙 찜질
무를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나 수건에 싸서 화상 부위를 찜질한다.
by 100명 2008. 5. 15. 15:08


★ 마늘의 효능 2

마늘은 '감기에서 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예방치료 효과와 약효 성분을 함유한다. 건강 식품인 마늘의 주요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l스태미나 증강 및 정력을 강화한다 - 마늘에 들어있는 위화아릴이라는 약효성분이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세포에 활력을 주고 성선(性腺)을 자극,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강정, 강장효과를 가진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 그러나 마늘의 정력강화 효과는 단순한 성력증강과는 다르다. 정력하면 보통 성력(性力)을 생각하기 쉬우나 마늘의 정력강화효과는 성력뿐 아니라 정신과 육체 양면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늘은 영웅을 위한 것이다’라는 서양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트, 그리스, 로마, 중국, 일본 등에서 오래전부터 정력제로 사용돼 왔다. 마늘은 혈액순환이나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중년 이후의 발기기능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마늘에 함유된 스코르디닌이라는 물질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케 해주는 신비한 힘이 있다. 한 실험결과 스코르디닌을 투여한 쥐는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수영 지속시간이 4배 가까이 길었고 정자도 현저히 증식됐다고 한다. 약용으로 쓰는 마늘은 쪽이 난 마늘보다 통마늘이 좋으며 5월5일 단옷날 점심때 캔 것이 가장 효험이 있다고 한다.
l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작용을 돕는다. - 마늘의 알리신은 위점막의 세포를 자극,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의 소화능력을 높여 주고 아울러 위점막의 저항력도 강하게 해서 건강한 위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위가 튼튼하게 되면 소화흡수력이 증가하여 영양이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공급되고 혈행이 좋아져 허약체질도 개선된다. 단, 위가 약한 사람이나 현재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 양에 주의해야 한다. 마늘의 알리신은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복시에 생것을 많이 먹으면 도리어 위의 점막을 파괴하는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보통 하루에 2~3쪽이 적당하나 위가 약한 사람이면 이것보다 약간 양을 감소하든가 가열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l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 알리신과 그 복합적 효과에 의해서 장의 기능이 정상화돼 변비나 설사, 배뇨곤란 등의 배설기능 이상을 치료한다. 특히 변비치료에 효과가 높다. 마늘의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변을 운반하는 운동을 리드미컬하게 하기 때문.
l간기능을 향상시킨다 - 마늘의 알리신이 간세포의 기능을 크게 활성화 해 간장의 기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킨다. 그중에서도 특히 해독 및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이 장벽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수은 등의 중금속 류는 체내에 들어가면 장에서 흡수된 후 간에서 해독되어 담즙과 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나 그 일부는 다시 장벽으로 재흡수되어 간으로 되돌아가는데, 마늘은 이러한 유해물질이 장으로부터 재흡수되는 것을 저지한다. 단, 마늘은 간기능을 정상으로 보호·강화하여 독성이 강한 물질로부터 간장을 지켜줘 간에 병이 생기는 것를 예방하는 효과는 높지만, 일단 병이 발생되어 악화된(간경변) 것을 치료하는 효과는 거의 없다.
l암을 예방한다 - 마늘은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적 항암식품 중 하나로,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마늘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실례로 지난 9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영양학 교수 아론 플라이샤워 박사는 역학조사결과 식사때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은 위암과 결장암 위험이 각각 50%와 3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뉴질랜드의 루아쿠라 농업연구소 연구팀도 동물실험에서 마늘의 장암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마늘 추출물을 사람의 종양에 이용해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수많은 동물실험을 통해 생마늘이 암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국내에서도 지난 99년 서울대 화학과 양철학 교수팀이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장암과 췌장암에 대해 항암효과를 갖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동대학 병리학교실 장자준 교수도 마늘의 아릴 설파이드가 간암과 위암, 폐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고려대 의대 비뇨기과 천준 교수도 지난해 마늘이 탁월한 전립선암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 마늘의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분해,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아울러 혈관내 혈액응고 방지 작용을 한다. 99년 독일 하리테 대학병원의 홀거 키제베터 박사는 고혈압, 당뇨병 등 동맥경화의 원인을 갖고 있는 280명을 대상으로 한 4년간의 연구결과, 마늘가루를 하루 900mg씩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은 혈중 침전물의 양이 조사기간 중 2.6% 줄어든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로나 린다 대학 연구팀도 마늘 추출물을 하루 1g씩 복용했을 때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60~70% 줄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l갱년기 장애를 예방한다 - 마늘은 성호르몬의 분비기관을 자극,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의 예방이나 그 증상의 경감에 효과가 크다. 또 피로회복이나 신경안정 작용에 효력을 발휘하는 비타민 B1의 능력을 높이는 기능도 있어 기초체력을 증강, 갱년기 특유의 피로감, 무력감, 가슴 두근거림, 불면, 식욕부진 등의 여러 증상을 제거한다. 갱년기를 맞이하여 폐경된 여성이 마늘을 많이 먹은 결과 다시 생리가 시작되었다는 보고도 많이 나와있다.
l피부노화를 막고 비만을 예방한다 - 마늘을 상식하고 있는 여성의 피부는 전반적으로 윤이 나고 얼룩과 주근깨, 잔주름 등도 없다. 이것은 마늘이 가지고 있는 세포 활성화 작용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기 때문이다. 또 혈관을 확장해서 혈행을 좋게 하므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 피부의 늙은 각질을 떨어뜨리고 피부의 바탕을 윤이 나게 한다. 또한 마늘은 몸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마늘의 효능 >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이 종기나 옹종(癰腫)을 풀어지게 하고, 풍습(風濕)과 장기( 氣)를 없애며, 복부에 생기는 적취(積聚)의 일종인 현벽( 癖)을 삭히고, 냉증과 풍증을 없애며, 비장을 든든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곽란(?亂)으로 배속이 뒤틀리는 때나 온역(瘟疫)·노학(勞栖)을 치료하며,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낫게 한다고 쓰여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먹으면 간과 눈이 상하고 청혈(淸血)작용을 하여 머리털을 희게 한다고.

.

<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마늘의 효능 >
본초강목'에 수록된 마늘의 효능을 보면 강장강정, 식욕증진,정장,보온,항균,구충,정신안정,이뇨,혈압강하,각기,신경통,신경마비등이다.그러나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마늘을 지나치게 먹으면 마늘의 정유(精油)가 적혈구에 용혈작용을 일으켜 혈액소 중의 철분이 유리되어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빈 속에 먹으면 위점막을 자극해서 위통을 일으키며 위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 마늘의 만능효과 주역 '알리신'>

마늘의 대표적 성분은 알린으로, 이 알린이란 성분은 마늘을 자르거나, 빻는 등의 자극을 주면 그 세포가 파괴되면서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매운 맛과 냄새가 나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 알리신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살균·항균작용을 들 수 있다. 12만배로 희석한 액에서도 충분히 콜레라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 균 등에 대항하는 항균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 또한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균을 죽이거나 그 역할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한다.
특히 결핵균에 대해서는 결핵이 아직 불치의 병이었던 때에 유일한 치료약으로 쓰일 정도로 특효약이었다. 아울러 장내 나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장 운동을 정상화하는 정장작용도 한다. 이밖에 무좀을 비롯하여 습진, 백선에 좋은 효과가 있고, 칼 등에 베인 상처나 종기 등에도 항생물질의 대역역할을 하며, 가려움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살균·항균작용 외에 알리신의 제 2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결합능력이다.
즉 당질, 지질, 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그 약효를 보다 한층 높이는 것. 특히 당질의 운동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으로 식욕증진·피로회복· 스태미나 증강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소위 '마늘 비타민 B1'이라고 하는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 알리티아민은 보통의 비타민 B1의 효능을 크게 상회한다.
즉 비타민 B1은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 장에서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기껏해야 하루 필요량인 5mg 정도로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돼버리는 데 반해, 알리티아민은 체내에의 흡수저장능력이 비타민 B1보다 훨씬 커, 바로 이용되지 않은 것은 전신의 세포에 저장되어 필요시에 이용되게 되는 것이다.
알리신의 제 3의 특징은 전신의 세포에 직접 깊이 스며드는 높은 침투성. 일례로 인삼과 마늘을 비교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삼이 인체에 약효를 나타내는 데는 2~3개월이 걸렸지만 마늘은 대체로 15일 정도면 그 효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이외에도 알리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소화촉진 및 장을 조정하며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당뇨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등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하다. 이 같은 알리신 외에 마늘의 주요 약효성분으로는 게르마늄과 스코르디닌 등이 있다.
게르마늄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암의 예방이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높다. 마늘에는 이 같은 게르마늄이 알로에나 클로렐라보다 10배나 많아 동양의서에는 마늘을 가리켜 '암종을 없애는 약'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게르마늄은 혈액을 통해 몸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해 피로회복, 스테미너 증강에도 효과가 높다.
스코르디닌의 경우 혈압 및 심장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낮추어 동맥경화증이나 지방간을 예방한다. 최근엔 항암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게르마늄의 항암작용

마늘의 유효성분의 중심이 알리신이다. 그러나 그외에 게르마늄이나 스코르디닌이라고 하는 성분의 기능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게르마늄은 알리신과 똑같이 피로 회복이나 스테미나 증강에 효과가 있으나 동시에 암의 예방이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까닭에 마늘의 게르마늄 함량은 다른 건강식품과 비교해서도 특별하다. 마늘의 게르마늄 함량은 알로에 잎이나 크로렐라의 10배 정도이다.
게르마늄이 암 억제효과에 대해서는 뒷장에서 설명한다
▶ 혈액순환 개선
마늘은 진통효과와 함께 보온효과도 얻을수 있다. 이것은 알리신에 의해 혈행이 왕성하게 되어 심장이 많은 혈액을 전신에 보내기 때문에 체온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체 말단의 혈액순환이나 피부혈행이 활발히 하므로 동상이나 가려움, 발의 냉증등에 발군의 효과가 있다. 또 알리신에는 강한 항혈전 작용이나 콜레스테롤의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동맥경화나 혈전증(뇌, 심장, 간등의 경색)에도 효과가 있다.
▶ 소화 촉진 및 간장 보호
알리신은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함과 아울러 식품중의 단백질등과 결합하여 위장의 자극을 부드럽게 하여 소화를 잘되게 한다. 또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므로 정장작용도 있고, 변비나 설사, 배뇨 곤란등의 배설기능의 이상을 치유하고 회충이나 십이지장충, 요충등을 체외로 배출하응 기생충 배설효과도 있다.
알리신은 간장속을 자유자재로 이동 할 수 있으므로 독성이 강한 물질로부터 간장을 튼튼하게 그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역활을 한다. 또 쇠퇴한 간기능에 강력히 작용하여 건강한 상태가 되도록 하는 능력도 있다. 마늘을 먹으므로 간염이 쾌차하게 되었다는 예는 너무나 많다. 마늘의 알리신은 세포, 특히 간세포의 기능을 크게 활성화하므로 간장의 기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는 힘이 있다. 마늘에는 강한 살균작용, 해독작용이 있고, 수은, 카드미늄등의 유해물질이 장벽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마늘은 여러가지의 질병에 뛰어난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데 그 중에서도 간염(특히 만성의 것)의 치료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늘을 상식해서 간장장애로부터 지키고 또 상한 기능을 회복 강화해서 병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간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마늘은 알콜을 분해하고 배설하는 간장의 대사 능력을 높여서 알콜 해독을 촉진시킨다.
▶ 피로회복 작용
알리신의 결합능력 중에서 특히 뛰어난 것은 비타민B1과의 결합에서 얻어지는 약효이다. 당질의 운동에너지의 대사를 촉진하는데 불가결한 비타민으로써 식욕증진, 피로회복, 스태미나 증진등에 효과가 있어 '항피로 비타민'으로 불려지고 있다. 티아민으로 불려지는 비타민 B1은 인간의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체내 흡수율이 상당히 낮은 결점이 있다.
그러나 마늘의 알리신성분은 이 비타민B1과 결합해서 알리치아민이라고 하는 물질로 된다. 이 알리치아민은 "마늘 비타민B1" (활성 지속형 비타민)이라 불리우며 비타민B1과 같은 기능을 하는 한편, 단순한 비타민류에 비해 많은 양이 체내에 흡수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알리치아민은 보통의 비타민B1과 같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에너지의 생산력을 높여 피로회복, 스테미나 증강등 신체 전반에 작용을 하여 건강을 유지하며 불면증, 변비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이러한 약효를 얻는 것도 알리치아민, 즉 마늘의 알리신이 가지고 있는 희귀한 결합능력의 덕분이다. 이 알리치아민은 정력을 강하게 하는 아세질코린이라고 하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시판되는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골드"의 주성분은 마늘이다
▶ 면역력 증강
마늘에는 다른식품보다 아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아연은 남자의 고환에 집중되어 있는 물질로 서양에서는 섹스 미네랄이라 불리워지기도 한다. 실제로 쥐 실험에서 마늘을 먹인 쥐는 정자 수가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나고 여성인 경우에도 일본에서는 마늘을 장기 복용한 결과 폐경후의 여성이라도 다시 월경이 시작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 전립선염, 방광암의 쥐 실험에서도 마늘의 효능에 대하여 보고 되고 있다.
▶ 항산화작용
비타민E는 불포화지방산이 과산화지방산으로 변화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비타민E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 즉, 항산화작용이 있기 때문에 "항산화 비타민" 또는 "혈관 녹방지 비타민"등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E의 효능이 기대되는 것이 마늘인 것이다. 마늘의 비타민E 효과는 마늘의 약효성분인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하여서 된 지질알리신의 역활에 의해서 얻어진 것이다. 언제까지나 젊고 아름답고 윤기가 있는 건강한 신체와 피부를 유지하고 싶으면 비타민E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마늘을 많이 먹어야 한다.
▶ 고혈압, 당뇨병에 특효
고혈압의 최대 적은 혈관벽에 부착되는 지방이다. 마늘에는 이 지방이 묻지 않도록 하거나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변화시키는 작용도 있다. 특히 저혈압을 정상치로 끌어 올리고, 고혈압은 낮춰주는 헤오스타시스(항상성작용)는 다른 어떤 식품에서도 기대할 수 없는 마늘만의 특성이다.
알리신의 기능은 이것만이 아니고 뇌신경을 자극하여 심장의 기능을 일정하게 조절하여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킨다. 결국 고혈압은 내리고 저혈압은 올린다. 그리고 세포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추출하여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을 분해하여 체내의 세포나 혈관을 정화하는등 모두를 기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알리신은 그 특유의 결합능력에 의해서 지방이나 당, 단백질등과 결합하여 그 약효를 보다 한층 깊고 넓게 한다. 따라서 균형있는 식사를 하고 매일 적량을 섭취하면 알리신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당뇨병은 췌장의 란겔한스씨 섬으로부터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여 그 기능이 나쁘게되는 것이므로 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와 결합해서 췌장의 세포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힘이 있다.
▶ 갱년기 장애 극복
여성 특유의 우울증세인 갱년기 장애에도 마늘은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마늘에는 갱년기 장애요인이라 하는 호로몬(특히 난소호르몬)의 감퇴나 이상을 치료하고 불균형을 시정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마늘은 성호르몬의 분비기관(생식선, 남성은 고환, 여성은 난소)를 자극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산출이나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난소의 기능도 회복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갱년기장애의 예방이나 그 증상의 경감에 크게 기여 한다. 또 피로회복이나 신경안정 작용에 효력을 발휘하는 비타민B1의 효능을 향상시키는 기능도 있으므로 기초체력을 증강시켜 갱년기 특유의 피로감, 무력감, 동계(가슴 두근거림), 불면, 식욕부진등의 여러가지 증상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갱년기를 맞이 하여 폐경된 여성이 마늘을 많이 먹은 결과, 다시 생리가 시작되었다는 예는 많다. 확실한 마늘의 호르몬 분비 활성화 효과를 증명하는 통계도 있다.
▶ 스트레스 해소
현대는 인간의 삶 자체가 스트레스 덩어리이다. 사회 조직, 인간관계 또는 각종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정신적 긴장, 불안, 욕구불만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현대병으로 나타나고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지속되면 그것은 정신적 피로의 범주를 넘어서서 노이로제 현상을 불러 일으키고 실제로 신체에 이상이 나타나 심신증이 생긴다. 또 스트레스는 위, 십이지장궤양, 위염, 고혈압, 협심증이라고 하는 육체적인 질환을 유발시키고 그외에 호흡기나 피부병에도 걸리기 쉽게 된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에는 뇌신경이나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신경조직을 좋게하여 정신상태를 안정시키고 초조한 기분을 진정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늘은 뇌의 중추신경이나 수족의 말초신경을 정상화시켜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정신 상태를 안정시키는 기능도 있으므로 "정신적 비타민" 이라고도 한다.
▶ 쾌변작용
비만을 해소하고 동시에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체질을 개선시키고 피를 맑게하는 방법으로 "마늘 요법"이 각광 받고 있다. 마늘의 약효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많으나 그 중에서도 정장작용의 효능은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마늘의 알리신과 그 복합적 효과에 의해서 변비나 설사, 배뇨곤란등을 치료하게 된다. 이것은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대장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리드미컬하게 하기 때문이다.
마늘의 정장작용은 통변이 잘 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대로 설사나 묽은 변을 치료하는 기능도 있다. 설사나 묽은 변의 원인이 세균이나 신경성이 많으므로 지금까지 언급한 바와 같이 살균작용과 신경안정작용이 강한 마늘이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큰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마늘을 이용한 민간요법>
l 복통이 났을 때 : 마늘을 짓찧어서 설탕가루를 뿌리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 끓인다. 이것을 마개 있는 병에 넣어두고 하루 3번 식사 후에 먹는다. 배가 차가우면서 살살 아픈 경우 효과가 크다.
l 가래가 많이 생길 때 : 마늘 한 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한 개에 섞어서 한 번에 먹는다. 기침이 많고 가래가 희고 묽으면서 많을 때 먹으면 좋다.
l 무좀,백선,내형,탈모증 : 마늘의 생즙을 짜서 환부에 바르고, 마늘즙이 마른후 씻어내면 좋다.
l 치질 : 마늘을 한 쪽씩 떼어내 속껍질을 벗기지 말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운 후 환부에 찜질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l 위염 : 마늘 1개를 잘 구워서 벌꿀과 섞어 천천히 먹는다
l 저혈압 : 마늘 1통을 강판에 갈아 볶는다. 여기에 검은깨 1홉을 섞어서 꿀 180cc와 함께 병에 넣고 1개월 정도 재둔다. 팥 크기로 환을 만들어 1일 2회 더운물에 타서 마신다.
l 냉증 마늘의 엷은 껍질을 벗기고 꿀에 담가 6개월쯤 저장해 둔 다음 하루 한두 쪽씩 꾸준히 먹는다
l 기침, 기관지염, 천식 : 마늘을 삶아 꿀이나 물엿에 섞어 먹는다
< ▲ 마늘에 대한 궁금증>
l 마늘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나- 사상체질적 입장에서 볼 때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속이 냉한 소음인에게는 아주 좋은 영약이지만, 비장과 위장에 열이 많은 소양인의 경우 무리해서 먹게 되면 심한 구토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l ▲ 마늘의 1일 권장량- 마늘은 살균작용을 비롯하여 위장에 주는 자극이 강하여 위가 약해져 있을 때나 공복시에 다량으로 섭취하거나 생으로 먹으면 도리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마늘의 1일 적량은 성인의 경우 2~3쪽. 그러나 위장이 기본적으로 약한 사람은 설사증후가 있을 때나 몸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유아의 경우는 1/4쪽 정도가 적당하고 노인은 성인의 적량보다 약간 많이 섭취해도 된다.
l ▲ 마늘의 최고 효율적인 섭취법- 마늘이 가지고 있는 약효를 최대한 끌어내는 데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굽거나 삶든지, 혹은 절이거나 건조시켜서 먹어도 그 효과는 생으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단 가열하는 경우는 장시간에 걸쳐 굶거나 삶지 말고 가볍게 조리하는 것이 유효성분을 보존하는 데 좋다.
l▲ 녹색 마늘의 독성- 간혹 깐마늘이나 다져놓은 마늘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마늘의 녹변현상이다. 이런 녹변현상은 마늘 구성 성분간의 효소 작용에 의한 것으로, 마늘을 저온저장할 경우 휴면기에 들어갔던 효소가 밖으로 나오면서 활성화되어 마늘 색깔이 변하는 것. 때문에 녹변현상이 나타나도 마늘 성분 자체는 파괴되지 않으며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 마늘의 녹변현상은 3~4월에 유통되는 장기간 저장한 마늘을 가공, 보관할 경우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녹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저온저장(2도씨)을 피하고 특히 pH 5 이하에서는 녹변현상이 억제되므로 마늘을 다질 때 식초를 조금 첨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 ▲ 좋은 마늘 고르는 법 >
l ▲ 좋은 마늘 : 크기와 모양이 둥글고 여문 것, 껍질색이 하얀 것, 쪽수가 적고 단단하며 알차 보이는 것 중량감 있고 껍질이 팽팽하고 딱딱한 것, 겉껍질과 속껍질의 부착이 강한 것.
* 햇마늘은 건조가 양호하고 저장성이 강한 것이, 저장마늘은 싹이 돋지 않고 육질이 견고하며 변색되지 않은 것이 좋다.
l ▲ 나쁜 마늘 : 쪽수가 많으면서 마늘통이 작은 것, 모양이 바르지 못하고 크기가 다른 것,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 색깔이 변질되고 쭈글쭈글한 것, 싹이 난 것.
l 다져 놓은 마늘은 사용하기 편리하긴 하지만 여러 종류가 섞여 있어서 좋은 마늘인지구분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통마늘로 구입한다..
< 마늘 냄새 없애는 법 >
껍질 째 고온으로 가열하여 먹는다.
▶ 절여서 먹는다
▶ 컴프리(comfrey), 파슬리, 시금치, 당근이나 무의 잎, 미나리 등 녹색 채소와 함께 먹는다. 엽록소의 강한 소취효과가 냄새를 없애준다.
▶ 단백질과 함께 먹는다. 단백질이 마늘의 강한 산성 성분을 흡수해 냄새를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마늘을 먹기 전후 우유를 마시면 냄새가 덜한 것도 바로 이 우유의 단백질 때문이다.
▶ 껌을 씹거나 땅콩, 김을 먹는 것도 어느 정도 냄새를 약화시킬 수 있다.
by 100명 2008. 5. 15. 15:07

GI수치란?빈속에음식을먹은다음30분후의혈당치상승률(포도당을100으로한경우)과

식품100g가운데당질함유량으로산출한수치이다.다음은주요식품의GI수치를나타낸표로,

60을기준으로그보다낮은식풉을골라먹자.

곡류.빵.면(다섯가지)

1,식빵91 2,바게트빵93 3,정백미84 4,우동85 5,롤빵83

육류.어패류

1,구운어묵55 2,찜어묵51 3,참치통조림50 4,베이컨49 5,사라미소시지48

야채.근채류

1,감자90 2,당근80 3,산마(불장서)75 4,옥수수75 5,참마65

두류.해조류

1,채에거른팥소80 2,으깬팥소78 3,두부부침46 4,팥45 5,완두콩45

과일

1,딸기잼82 2,파인애플65 3,황도통조림63 4,건포도57 5,귤통조림57

설탕. 과자. 음료

1,맥아당105 2,얼음사탕100 3,백설탕109 4,초콜릿91 5,찹쌀떡88

우유.유제품.알

1,연유(가당)82 2,아이스크림65 3,생크림39 4,크림치즈33 5,드링크요구르트33

조미료

1,후추73 2,된장33 3,청국장33 4,카레49 5,고추냉이44

by 100명 2008. 5. 15. 15:06
협심증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질환이 일어나기 쉽다. 관상동맥이 부분적으로 막혀 생기는 협심증은 일과성 흉통이 주요 증상이다.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수지침요법을 병행하면 더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준비물 : 볼펜T봉서암뜸
표시된 지점을 1일 한번씩 볼펜으로 꼭~ 꼭 눌러준다.

  • K9, F4, A12, A16, A18, A20, C1에 t봉을 붙인다.
    A16, A18, A20, C1에 서암뜸을 뜨면 심장부에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 K9 : 제4지 끝 마디 중앙에서 가운데 마디 족으로 4분의 1되는 지점.
  • F4 : 제5지 끝 마디 중앙에서 손끝 쪽으로 4분의 1되는 지점.
  • C1 : 제4지 첫 마디 내측능선점.
  • A18 : A16과 A20의 중간 점.
  • 아스피린의 기적


    인간이 발명한 약으로 아직도 그메카니즘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못하니요. 약이 100년전에 처음 나왔음에도,그리 부르는 이유는 70년도에 아스피린이심장병에 좋다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터입니다. 그리 오래된 이약이 치사율이 가장 높른 심장병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신기할 뿐이였기 때문이다.아스피린은 두통을 비롯한 통증 완화제로 사용되어왔읍니다, 미국에서는 약200억정이 매년 시판이 되고 있읍니다.



    30년이상의 연구결과에 보면, 심장마비(heart attack). 중풍(stroke). 심혈관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 여기에는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과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이 포함) 에 좋은것으로 밝혀졌읍니다.건강한 사람에게는 매일 복용하는것이 심장에 도움이 되는가는 아직 결정이 안나왔지만,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동맥을 막히게 할수 있는 핏덩이(일명 혈전-blood clot) 와 핏덩이가 생성된후 혈관을 통해 돌아 다니다, 혈관을 막아버리는 색전증(embolism-혈관이 폐쇄됨) 방지에 도움이 되는것이 입증이 되었읍니다.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복용량은80mg에 막을쒸운 코딩된것입니다. 아스피린은 또 혈관에 손상을 주어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 일으키게 하는 염증(inflammation)에도 상당한 억제효과도 있는것으로 나타났읍니다.뇌혈관이 막혀서 일어 나는 중풍이나, 미니중풍이라 하여 일시적 산소부족현상(TIA-Transient Ischemic Attacks) 을 감소시키는 곳으로 나타났읍니다.



    미국에서는 심장마비가 일어났을경우 엠브란스가 와서 처음 조치를 하는약이 아스피린으로, 아스피린을 환자에 입에 넣어 씹어먹게 합니다. 이것은 심장마비가 일어나고 30분이내 이면 심장의 추가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한가지 유념해야 할것은 뇌출혈(hemorrhagic)이 일어났을 경우는 오히려 피를 멈추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용은 피해야 합니다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아스피린은 …


    심장마비가 일어났을경우, 아스피린 투여시 심장에 추가손상을 억제해주고,삼키는것보다 씹어먹게 하는게 혈관에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나, 80세 이상환자에게는 다른 약의 효과가 별 차이가 없으며, 아스피린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일어 나는 중풍이나, TIA는 효과가 있으나, 뇌출혈시는 오히려 손상이 더 갈수도 있게 매일같이 복용하려고 할경우에은 담당의사와 상의 하는게 좋다는 결론 입니다.


    2002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일차 심장마비 발생율을 32% 줄여주는 것으로 나왔으며, 2차발생은 15%줄이는 것으로 나왔읍니다



    아스피린의 원료인 화학물질 aspirin(salicin) 은 버드나무껍질로 만들어 지며, 기원전 5세기전부터, 나무껍질을 물에 끓여서 마시면 통증억제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었고.19세기에 가서야 salicin 이란 성분이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읍니다.



    아스피린은 통증억제효과(pain relief) 있는데,신체조직에 부상이나 염증이 일어났을경우 , 손상된조직에서 프라스타그렌딘(prostaglandin)이란 통증을 나타내는 물질을 내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프라스타그렌딘을 만들어 내게 하기위하여는 cyclooxygenase 또는 COX 라는 효소가 있어야 가능한데, 아스피린에 들어있는 acetylsalicylic acid 가 효소인 COX 생산을 억제 하기 때문에 , 통증을 나타내는 프라스타그란딘의 생산을 줄여주게 되고, 이는 통증완화 효과로 나타나게 됩니다.그러나 아스피린은 통증효과만 있지, 부상된조직을 고치지는 못합니다.



    아스피린은 혈액응고 방지효과(blood clot prevention) 있는데,프라스타그렌딘의 생산억제효과로 통증을 완화시킬뿐 아니라, 프라스타그렌딘의 생성으로 만들어지는, 혈소판(platet)들의 결합현상으로 혈액응고가 일어나는것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혈액응고(blood clot)을 줄이게 됩니다..



    아스피린은 심장 질병방지(heart disease prevention) 효과가 있어서,피의응고를 방지하기때문에 동맥을 통한 원할한 피의 순환을 유지시켜줍니다.그러므로 심장마비 억제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심장마비 발생시에도 추가 조직 손상을 억제합니다.아울러 협심증(angina)애서 오는 가슴통증(chest pain)을 줄여주고, 관상동맥조형수술(angioplasty), 관상동맥우회로수술(coronary bypass surgery)후에 환자에게도 혜택을 주고 있읍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증, 심장마비나 협심증을 경험한분, 담배나 운동부족으로 심장병 위험이 있는분, 콜레스톨이 높다든가, 당요와 고혈압이 있는분,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을 하신분, 남자는 40세 이후 여자는 폐경기후에, 피검사에서 homocysteine 이나 C-reactive protein 이 높게 나오신분, 일시적산소부족현상으로 중풍과같은 증상을 경험 하신분에게 좋읍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이 고혈압과 당뇨로 늘 고생을 하셨죠,


    고혈압약은 평생먹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아스피린을 복용한후 얼마지나서 의사에게 가보니 혈압도 떨어졌고, 전반적 상태가 호전되었다며, 혈압약은 안먹어도 되겠다는 희소식을 받았다며. 좋아 하신걸 보았읍니다.




    그러나 모든 약이 그렇듯이 아스피린도 만병 통치약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해당되시는 분은 삼가 하는게 좋읍니다.



    임산부로 임신 초기와 3기에 있는분은 피해야 하며, 출산을 지연시키거나, 분만의 어려움이 다를 수있읍니다.수술을 예정하고 계신분은 수술전 10전에 복용을 중단 해야 합니다.지혈이 잘 안될수가 있읍니다. 18세 이하로 독감이나, 수두종(chicken pox)을 앓았다면, 흔치


    는 않지만 치명적인 reye syndrom을 일으킬수 있읍니다.


    다른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은 코딩된 80mg의 저도수의 아스피 을 복용하는게 좋읍니다


    약물 알래르기가 있는분도 삼가는게 좋읍니다


    위험한 상태의 고혈압 환자도 삼가는게 좋읍니다.



    마지막으로아스피린의 장기복용시에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은


    위에 구멍이 나는 웨궤양(stomach ulcer), 심한 속쓰림(heartburn),


    구토(vomiting), 메스커움(nausea), 장내출혈(internal bleeding)을 일으킬수 있읍니다.


    웨궤양으로 출혈이 일어나서 변에 검으틱틱한 피가 나올수 있읍니다.


    얼굴이 붓는현상( facial swelling)이 일어날수있으며, 급성천식(asthma)이 일어날수 있는데.이는 알레르기 증상에 의한것입니다. 눈가에 둥굴게 띠가 생길수 있읍니다.


    뇌출혈의 위험이 있읍니다.


    아스피린은 다른약과 함께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by 100명 2008. 5. 15. 15:05
    간단하고 꼭 필요한 의학 상식

    구역질이나 멀미가 올 때
    차를 오래 타거나 배를 타면 진동이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변화를 가져와 구역질이 나거나 기분이 불쾌해진다. 이럴 땐 팔 안쪽 손목의 중심선상에서 위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올라간 부분인 내관을 지압해 주면 도움이 된다.
    편도가 부었을 때
    감기에 걸리거나 목을 많이 사용한 뒤 침을 삼키는 데 통증을 느낄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좌우 쇄골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인 천돌을 쇄골 방향으로 밀어 넣듯이 지압한다. 또 양쪽 엄지와 검지의 첫 번째 뼈마디 바로 밑 부분인 삼간을 아플 정도로 자극하면 통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자주 씻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발목을 삐었을 때
    등산하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계단에 넘어져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엔 냉찜질과 압박붕대로 먼저 발목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 통증이 있으면 바깥쪽 복사뼈 앞의 아랫부분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인 구허를 지압한다. 발목이 너무 많이 부어 있을 때는 피한다. 이 외에 목 뒤쪽의 풍지나 삔 발의 반대쪽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뼈가 만나는 합곡혈을 자극해도 도움이 된다.
    눈이 충혈되고 피로할 때

    책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회사원 또는 수험생들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눈을 많이 사용해서 오는 단순한 눈의 피로엔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자놀이라고 불리는 태양과 눈 안쪽과 콧날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정명을 지압해 주면 좋다.

    소화가 안 될 때

    소화가 안 되면 어머니들이 엄지손가락 손톱 뿌리 바깥쪽을 바늘을 이용해 따 줬다. 그러나 바늘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합곡혈과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뼈가 만나는 부위인 태충을 강하게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


    옆구리가 결릴 때

    골프를 치거나 심한 스트레칭을 한 뒤 옆구리가 심하게 아플 때가 있다. 이땐 지압과 동시에 갈비뼈 사이를 따라서 마사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면 왼쪽의 지구(손등 쪽 손목 관절에서 손가락 4마디 위쪽으로)와 양릉천(무릎 외측)을 지압하면 10초 이내에 증세가 호전된다.

    by 100명 2008. 5. 15. 15:04
    대표적인 해독음식 10가지


    1.
    미역


    생일 때마다 먹는 미역국. 흔히들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미역은 중금속의 독을 밖으로 빼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옛날에곰이 동굴에서 100일동안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쑥에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해주는 성분과 몸에 백혈구 수를 늘리는 등 살균력이 뛰어납니다.

    3. 현미

    쌀과 섞어먹으면 몸에 좋은 현미에는 물안에 쌓인 농약 성분을 밖으로 몰아내 줍니다.


    4.
    감자


    강원도에서 많이 나는 감자는 폐조직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있어 흡연을 하시는 분에게 좋습니다.


    5.
    미나리


    매운탕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미나리는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과 몸의 산성화를 말아줍니다.


    6.
    된장

    동안의 비결이라는 된장찌개. 이 된장에는 유독가스를 해독하고 농약성분을 없애주는 좋은 발효식품입니다.


    7.
    돼지고기


    황사가 불 때면 대박난다는 돼지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없애줍니다.


    8.

    색깔마다 해독의 기능이 다르다는 콩은 공해 해독작용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기능이 있습니다.

    9. 양파

    양파는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죠. 소음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어 몸에 좋습니다.

    10. 녹두

    녹두전이 생각나는 비오는 밤, 녹두는 몸안의 노폐물을 녹여 배설시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by 100명 2008. 5. 15. 15:01

    혈중 콜레스트롤(지방)을 줄이는 식품

    1,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영양가가 많은 표고버섯에는 16가지의 아미노산(그 중 7가지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여러가지 불포화 지방산, 여러가지 비타민과 혈액속의 기름기를 없애는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이 유순하고 맛이 달콤한 표고버섯은 혈압을 낮추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피속의 기름기를 낮추는 외에 항암, 항바이러스 등 여러가지 효과를 나타낸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위장의 윤동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막으며 장관의 콜레스테롤흡수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참나무 버섯에 들어 있는 참나무버섯 푸린을 비롯한 핵산물질은 콜레스테롤 분해를 촉진한다. 이밖에 참나무 버섯에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는 물질들도 들어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성 동맥경화에 걸린 환자들인 경우에 신선한 참나무버섯 90그램에 식물성 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더 넣고 끓여서 만든 참나무버섯 혈지하탕을 매일 먹으면 혈지하강작용이 뚜렷이 나타난다.

    2, 고구마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핏줄의 탄력성과 관절의 윤활성을 유지할 수 있고 간장과 신장 결체조직의 위축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영양학연구과정에 고구마가 심장 핏줄계통의 지질침적현상 그리고 분류성동맥경화를 미리 막음으로써 피하지방을 줄이고 몸의 지나친 비대를 막는 하나의 효과적인 장수보건식품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3, 가지



    가지는 흰가지와 자색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지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특히 자색 가지에는 다른 야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타민 P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P는 세포의 점착성과 실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실핏줄의 출혈을 방지한다. 최근 의학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지는 콜레스테롤량을 낮추고 고지혈증으로 인한 피줄손상을 막는 좋은 야채이다.

    4, 오이



    오이는 청열, 갈증해소, 이뇨작용을 한다. 오이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장관에서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인다. 그리고 오이에 들어 있는 '말론산프로파놀'은 몸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며 비만을 막고 지질대사의 효과를 조정한다. 그러므로 고지혈증에 걸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인 경우 오이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5, 녹두



    무더운 여름철에 누구나 즐겨 먹는 시원하면서도 맛 좋은 녹두탕은 더위를 타지 않게 하는 보건음료이다. 또한 녹두를 먹으면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며 관상동맥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임상관찰에서는 고지혈증환자들이 매일 50그램의 녹두나 잠두콩을 먹으면 혈청콜레스테롤 하강률이 70퍼센트에 달하지만 트리글리세리드의 변화는 크지 않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녹두를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배고픈 느낌도 줄일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에 비만증이나 당뇨병까지 겹친 환자들인 경우 녹두를 먹는 것이 매우 좋다.


    6, 마늘



    마늘은 피속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농도를 낮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추출물은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실핏줄을 확장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중풍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도 발견되었다. 마늘은 혈당을 낮추고 피속의 인슐린양을 높이기도 한다.

    7, 양파



    나리과 식물인 양파에는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여러가지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양파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프로필기이류화합물의 유지휘발액체는 피속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심근경색을 미리 막고 혈압을 낮춘다.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병환자들인 경우 매일 50~70그램의 양파를 먹으면 그 작용이 혈지하강약을 자주 먹는것보다 더 이상적이다. 이밖에 양파는 이뇨, 항암작용도 한다.

    8, 땅콩



    땅콩에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먹으면 피속의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드는데 그 효율은 12~15퍼센트에 달한다. 땅콩이 소장에서 소화된 후에 담즙과 접촉할 때 담즙내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므로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들게 한다. 이밖에 땅콩에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피줄벽에 피속의 혈소판이 들어 붙는 수를 줄이고 핏줄의 유연성을 유지하므로 관상동맥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9, 옥수수기름



    옥수수 기름은 옥수수 눈에서 뽑은 일종의 질 좋은 기름으로서 소화율이 높고 안정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심장 핏줄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옥수수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스테로이드와 콜산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의 합성과 흡수를 저지시켜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들어 붙지 못하게 함으로써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밖에 옥수수 기름에는 비타민 E도 많이 들어 있다.

    10, 아가위



    아가위는 본래부터 입맛을 돋구고 비장을 튼튼히 하며 밥맛을 높여 주는것으로 잘 알려져 왔다. 아가위에 들어 있는 아가위산, 레몬산은 피줄벽을 넓히고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는 뚜렷한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양을 줄이는 데서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아가위에 산성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하여 일부 노인들인 경우 아가위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산성물질이 역류하는 등 위에 좋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이밖에 아가위가 입맛을 돋굴 수 있으므로 평균 몸무게가 초과되는 노인들에게는 좋은 음식물로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비만증이 있거나 위산이 지나치게 많은 노인들은 아가위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by 100명 2008. 5. 15. 15:00

    고구마의 효능



    최고의 항암식품…혈압 낮추고다이어트에 좋아

    구황(救荒) 작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 ‘최고의 음식 10’(10 Best Foods) 첫 순위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올려 놓았고, 이곳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하겠다”고 말한다. 제과·제빵업체는 고구마 케익, 고구마 라떼,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요거트, 고구마 스낵 등으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이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엔 ‘고구마 건강법’도 등장했다. 아침 일찍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도 치료할 수 있다고 ‘신봉자’들은 주장한다.
    ■ 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혈압을 낮춘다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 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병설보건대학 식품영양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 개 정도가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100명 2008. 5. 15. 14:59

    돼지고기의 효능


    돼지고기의 대표 부위가 삼겹살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안심, 등심, 뒷다리살은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에도 좋은 건강식이다. 돼지고기의 건강 효능을 알아보자.

    성인병 예방 효과

    돼지고기는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포화지방산이 쇠고기보다 적고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활동을 억제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 비타민 F는 필수지방산으로 뇌질환을 억제하고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

    간장 보호와 피로회복 효과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쇠고기보다 10배나 많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전신권태를 느끼게 된다. 또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철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며,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해 간장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소화기능 촉진작용

    돼지고기는 육질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돼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고단백 식품이다. 인, 칼륨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할 뿐 아니라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중금속 해독작용

    돼지고기는 몸 안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을 주므로 술, 담배 등에 찌든 현대인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중금속 해독 효과가 있어 예전에 인쇄소에서 활자판을 만드는 사람이나 광부 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돼지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피부염 치료 효과

    돼지고기에는 쇠고기보다 비타민 B군이 많이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족발에는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비타민 B와 단백질이 풍부해 산모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은 돼지기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피부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노화 예방 효과

    돼지고기에는 노화와 암,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 특수사료를 먹여 기른 항산화 돼지에서 얻은 고기는 사람 몸속에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해준다. 무엇보다 항산화 돼지는 육즙이 풍부하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인기가 높다

    by 100명 2008. 5. 15. 14:58
    고추장에 대해서 과학이 말한다

    비타민의 공급원이다.

    고추장의 주요성분은 조단백질, 아미노산성질소, 유산균, 섬유질 등의 풍부한 영양소와 인체에 유익한 이스테르규르스, 오리제 곰팡이가 잘 분해 되어 단백분화, 당화 효소가 잘 용해되어 있다. 그중 고추장에는 비타민의 하나인 캅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다.

    캅사이신
    원래 고추에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캅사이신(Capsaicin)이라 알려져 왔는데 이 캅사이신도 연구해 보니 한 가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가 약간씩 다른, 여러 가지의 물질이 섞여져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들을 통칭하여 캅사이신 동속 물질이라는 의미로 캅사이시노이드라고 불려지고 있다.

    고추 속에 든 캅사이신은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외에 이 글의 처음에 기술한 것처럼 감기나 기관지염에도 작용한다는 것이 미국의 연구자들에 의해 알려졌다. 약물 교과서인 [임상의 약물 지침서]라는 책에 구아이페네신이라는 약물이 거담제로 실려 있는데 이 약은 액티피드 등 거의 모든 감기약의 처방에 들어간다. 그런데 고추의 캅사이신이 구아이페네신과 화학구조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고추가 감기에서 거담작용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할 수가 있다.

    우리 호흡기는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매우 정교한 장치가 되어 있는데, 호흡기의 통로에는 점액이 분비되어 공기 이외의 더러운 먼지나 세균 및 불순물들을 잡아내어, 폐 깊숙한 곳으로는 항상 깨끗하게 걸러진 공기만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불순물을 잡아낸 더러운 점액은 가래의 형태로 몸밖으로 배출해 내게 된다. 그런데 고추의 캅사이신은 이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밖으로 쉽게 배출 해주는 점액 운동 작용을 갖는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 기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항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이 위의 감각기관에 전달되면 이것이 미주신경을 통하여 뇌로 전달되고 이 신호는 선 분비를 자극하도록 여러 가지 기관에 전달된다.
    그 중 폐는 기관지선을 자극하여 다량의 묽은 분비액을 방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하면 가래 같은 점액이 묽게 되므로 더욱 쉽게 몸밖으로 배출되고 자극물을 씻어 내게 된다.

    항 진통 작용을 한다.
    고추의 약리 효과는 진통 작용이다. 아주 매운 고추를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고 감각이 둔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고추의 캅사이신이 신경전달세포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sensory neuron blockin effect)시키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고추를 진통제로 이용하려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서 여러 종류의 고추장 메탄올 추출물의 MTT실험계에서 AGS 인체 위암 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를 된장과 비교 검토한 결과 된장보다는 낮은 저해율을 보였지만, 특히 전통 고추장 중 식혜 고추장이 상품용 고추장에 비해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전통 고추장의 암 예방 효과를 in vivo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우스의 말초혈을 이용한 micronucleus assay에서는 고추장과 된장 모두 MMC의 소핵 유발능을 유의성 있게(p<0.05) 억제하였는데, 전통고추장은 된장보다 다소 낮은 소핵 유발 억제 효과를 보였고, 1000mg/kg을 경구로 투여하였을 때 된장과 비슷한 소핵유발능을 나타내었다.

    ▶ 박건영 교수(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 인체 위암 세포를 이용한 실험 결과 숙성된 고추장의 경우 41%의 높은 저해율로 암 예방 효과가 입증됐으며 항비만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쥐 실험 결과에서도 체중 및 지방조직 감소 효과 외에도 총 지질과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저하시켰다. "고 밝혔다.

    ▶ 서영준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는
    " 고추의 캡사이신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 외에도 조직의 산화적 손상을 보호하고 종양 촉진을 억제하며 암세포에 처리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 고 강조했다.

    ▶ 박영호 연구원(태평양 기술연구원)은
    " 캅사이신을 국소 또는 전신에 투여했을 때 격렬한 통증을 일으키거나 곧 마비돼 지속적인 진통 효과가 나타나며 다른 화학물질에 의한 통증 자극까지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감각신경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 전달물질이 캅사이신 자극으로 방출된 후 재생산이 되지 않아 장기간 진통 작용이 나타나는 것. " 이라고 설명하였다.

    비만 방지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고추에는 여성들이 매우 환영할 만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고추와 같이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얻어진 영양을 태워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있는데, 비만은 필요한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함으로서 생긴다.
    항비만 효과로 순창 전통 고추장은 고지방식에 의해 증가된 체지방 축적량을 무려 53%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반면 고춧가루에 의해서는 28%만이 억제되었으며 에너지 소비량이 고추장에 의해 8% 증가하였으나 고춧가루에 의해서는 불과 2% 정도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과학기술원의 연구원들의 연구에서도 12명의 지원자에게 실험해 보았던 내용인데, 고추같은 매운 음식을 먹이면 사람의 신진대사율이 25%정도 증가하여 3시간 동안 열량을 45 칼로리를 더 소비 하였다는 자료가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57

    골초에게 좋은식품

    [물]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침에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나눠서 마신다.
    2ℓ는 보통 컵으로 10잔 정도의 양. 우리나라
    음식에 국물 요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5ℓ 정도의
    물(6컵)을 마시면 된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진다.

    -담배를 물기 전에 먼저 물을 마신다.

    -맹물을 먹기 힘들 때는 레몬을 띄워서
    마시면 된다.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이뇨 작용까지 하니 일석이조.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녹차 잎
    을 나물로 무쳐서, 밥에
    비벼서 먹는다.

    -녹차
    가루를 좋아하는 음식에
    뿌려서 먹는다.


    [당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 A가 부족해져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터핀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좋다. -베타 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가볍게 긁어내고 먹는다. -당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생당근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으면 당근이 다른 야채의 비타민 C를 파괴하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당근을 생으로 먹을 때는 올리브 오일을 넣은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면 좋다.
    [은행]

    은행은 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식품. 가래를
    없애주고
    폐를 맑게 한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 하루에 볶은
    은행 3~4알씩을
    오래 먹는 것이 좋다.

    -은행을 그냥 먹으면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겉껍질을
    벗기고 구워서 먹도록 한다.

    -껍질을 안 깐 것일수록 쉽게 산화하므로
    껍질을 벗기고
    냉동해두었다가 조금씩 꺼내 먹는다.


    [율무]


    율무는 위와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가
    래를 제거하여
    폐가 맑아지는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이뇨 작용을 해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율무를 현미, 보리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밥맛도
    고소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도 좋다.

    -볶은 율무를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신다.


    [된장]


    된장은 담배를 피우면 생기는 발암
    물질을 없애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돼지고기를 재울 때 된장 양념을
    사용하면 된장의
    영양이 기관지에 좋은 돼지고기의
    성질과 어울린다.

    -심심하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으면
    소금을 많이
    섭취할 염려가 없다.


    [연근]


    연근은 천식, 감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먹으면 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몸에 쌓인 노폐물도 잘 배출
    되도록 돕는다.

    -연근을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시면
    폐에 좋다.

    -한 컵 분량의 연근즙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소금이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마신다.

    -연근 마디에 영양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국에 넣어
    끓여 먹는다.



    [파래]


    파래는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고
    중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래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A가
    담배때문에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고 하죠.
    또 봄나물인 달래도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파래와 함께 먹을 경우에 해독 효과를
    높일 수 있겠죠.
    파래와 달래를 매일 먹지 않고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섭취를해도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
    때문에 큰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복숭아]


    흔히들 복숭아는 냄새만 맡아도 해독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해독효과가 높다는 거겠죠.
    담배를 피웠을때처럼 몸에 독성(니코틴 등)
    이 퍼졌을때
    자연치유력으로 해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복숭아를 먹으면 몸 안의 독소 성분을
    밖으로 배출해주고
    독소자체를 줄여준다고하구요.
    복숭아를 고를때는 멍이 들거나 상처
    없이 향기가 진하고
    전체적으로 잘 익은것을 고르는게 좋아요.
    만일 복숭아 껍질때문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껍질을 벗기고
    먹으도 무방하고 복숭아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검은콩]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해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뇨 효과가 있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한다느군요.



    [등푸른 생선]


    담배연기속의 일산화탄소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오메가 3계
    지방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오메가 3계
    지방은 등푸른
    생선과 문어. 오징어 등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


    초조함을 진정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사람의 반찬으로
    적당하다고 하구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서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풀어준다고 하네요.
    조개류가 간에 좋다는 말은 아시죠?



    [달래]


    달래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니코틴을
    씻어내고 담배 때문에
    빠져나간 칼슘을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식초를 넣고 무쳐먹으면 조리과정에서의
    비타민 파괴를
    줄일 수 있고, 맛도 새콤해서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캐로틴 성분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는 단호박,
    소 간 등이 좋다고 하구요,
    펩타이드가 함유된 된장찌개와 된장국을
    매일 한 끼 이상
    먹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북어꼬리에서 10cm 정도를 잘라
    5개씩 달여 먹으면
    강력한 해독작용이 일어나고, 감초,
    칡뿌리 각 12g을 달여
    1일 2회 茶처럼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by 100명 2008. 5. 15. 14:55

    어패류와 한방의 효능

    *전 갱이*
    (효능) EPA가 풍부하며 뇌혈전을 예방. 식욕을 증진한다.
    (참고)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두드러기가 나기 쉽다.

    *은어*
    (효능) 부종을 없애고 정장 및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참고) 양식을 할 때 먹이나 물속에 항생물질을 넣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오징어*
    (효능) 보혈효과가 있다.
    (참고) 오징어는 출 혈성 증상. 치질. 위. 십이지장 궤양에 이용된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 한다.

    *멸치*
    (효능) EPA가 풍부하며 뇌혈전을 예방하고 자양강장효과가 있다.
    (참고) 신성도가 떨어지면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어 유해하다. 많이 먹으면 구토를 하거나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장어*
    (효능) 자양강장효과가 있다.
    (참고) 은행. 매실장아찌 등 산성식품과 함께 먹는 것은 피한다.

    *새우*
    (효능) 정력강화 및 보신효과가 있다.
    (참고) 새우 등에 있는 창자는 특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쉽다.


    *가다랑어*
    (효능) 기혈을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기력을 보충한다.
    (참고) 습진이 잘 생기는 사람은 날것으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해파리*
    (효능) 해열 및 장을 촉촉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잉어*
    (효능) 이뇨 및 모유분비를 촉진시킨다.
    (참고) 잉어 살에는 간디스토마 유충이 시생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날것을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연어*
    (효능)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배를 따뜻하게 한다.
    (참고) 알레르기 체질이나 습진이 잘 생기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고등어*
    (효능) EPA가 풍부하며 뇌혈전을 예방한다. 기혈을 보충하고 위를 튼튼하게 한다.
    (참고) 고등어 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므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혈전이나 동맥경화 당뇨병 예방이 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빈도가 높으므로 많이 먹는 것은 조심 한다.

    *꽁치*
    (효능) EPA가 풍부하여 뇌혈전을 예방한다. 위를 튼튼하게 한다.
    (참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많이 먹는 것은 조심한다.


    . *농어*
    (효능) 임산부 건강에 좋으며 위와 장을 다스린다.
    (참고) 유산 예방이나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도미*
    (효능) 위와 장을 다스리고 기력을 보충한다. 모유분비를 촉진한다
    (참고) 고령층이나 환자들 식사에 좋다.

    *미꾸라지*
    (효능) 정력강화. 강장촉진. 수분대사촉진. 해독효과가 있다.
    (참고)빈혈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메기*
    (효능) 수분대사를 좋게 하고 위를 건강하게 하며 피부 미용에 좋다.
    (참고) 치질에도 효과가 있다.

    *넙치/가자미*
    (효능) 피부미용에 좋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참고)알을 너무 많이 먹으면 습진이 나기 쉽다.


    *상어지느러미*
    (효능) 자양강장. 노화방지
    (참고) 몸의 수분대사를 좋게 한다.

    *복어*
    (효능) 피로 및 부종을 없애 준다.
    (참고) 복어 살에는 독이 없지만 난소나 알 및 간에는 테트로도옥신이라는 독성이

    있으니주의하여야 한다.

    *붕어*
    (효능)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혈을 보충한다.
    (참고) 배뇨를 좋게 하고 부종을 없앤다. 간 경변의 복수에도 효과가 있다.

    *방어*
    (효능) 기혈을 보충한다.
    (참고) 날것을 많이 먹으면 피부 질환. 열이나 가래. 구토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다랑어*
    (효능) EPA가 풍부하여 뇌혈전을 예방하고 혈을 잘 다스린다.
    (참고) 빈혈에 효과가 있다

    해조류와 한방의 효능

    *다시마*
    (효능) 연건작용. 혈압강하.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효과가 있다.
    (참고) 결핵. 백혈병 예방효과가 있다.

    *우렁이*
    (효능) 수분대사를 좋게 하며 뱃속의 열을 내린다.
    (참고) 손발의 부종을 제거하는 작용도 한다.

    *해삼*
    (효능) 정력강화. 증 혈 및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 신기능. 간 기능을 강화한다. 날것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한다.

    *김*
    (효능) 딱딱한 응어리를 부드럽게 하고 구토를 억제한다.
    (참고) 소화에는 좋지 않다.

    *대합*
    (효능) 해열. 평간 효과가 있다.


    *모시조개*
    (효능) 혈압을 낮추고. 목의 마름을 멈추게 한다. 이뇨작용이 있다.
    (참고) 황달. 부종. 결핵에 의한 기침. 당뇨병 등에도 이용된다.

    *성게*
    (효능)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식욕을 증진시킨다.
    (참고)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습진이 나기 쉬우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 한다

    *굴*
    (효능) 땀을 멈추게 하고 진정. 자양강장효과가 있다.
    (참고)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정신불안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신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냉증인 사람은 생굴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게*
    (효능) 술의 독 성분을 제거한다.
    (참고) 혈액을 더럽히므로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두드러기가 잘 생기는 사람은 피한다.

    *바지락*
    (효능) 해독. 평간 이뇨작용이 있다.
    (참고) 황달. 잠 잘 때 땀을 잘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냉증이 있는 사람은

    차게 해주므로 주의 하도록 한다.

    *전복*
    (효능) 자양강장. 이뇨. 평간 효과가 있다.
    (참고) 결핵의 기침이나 미열. 백내장에도 이용된다.

    by 100명 2008. 5. 15. 14:54
    하늘이 내린 생명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3억년 전 이 지구상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온 나무로서 의학이 발달한 최근에 와서 달러박스로 돈을 벌어주는 나무로 인식되고 있다. 은행에서 추출되는 징코 플라본 글리코사이드(GFG) 라는 물질은 성인병과 노인성 치매. 노 혈관과 말초혈관 장애에 탁월한 효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 제약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비의 나무 신비의 잎 그리고 신비의 열매로 서구에서는 지난 60년대 독일의 슈 바 베 사 가 개발해서 각광을 받게 된 은행나무는 일찍이 우리나라에서 한약재로 널리 쓰여 왔는데 특히 은행나무는 그 체내에 플라보노이드 라 는 살균살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딱 정 벌레 등 곤충조차 굶어 죽더라도 은행잎을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은행나무는 병충해가 거의 없다. 농약을 살포하지 않더라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잎은 물론 줄기. 뿌리. 표피. 열매 등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물론 고급가구 공예재료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는 은행잎은 미국에서 자란 것보다 토질 등 풍토적 특성 때문에 그 효능이 10-20배 강해서 고려인삼과 같은 특산품으로 널리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의 슈 바 베 사는 한국산 은행잎을 해마다 1천 톤 씩 수입해가고 있다고 한다. 은행잎 1원의 부가가치는 제품으로 만들 경우 4천원이나 되는 그야말로 달러박스이다.
    우리나라 제약업체에서는 혈액순환에 좋다는 약으로 만들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한의원과 한약업체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은행 열매와 그 껍질이 약재로 쓰였는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사용해 오고 있으며 고질화된 임산부의 병에는 안팎의 껍질을 벗긴 은행 반 홉을 2리터의 물로 삶아 물이 반으로 줄어든 뒤에 은행과 함께 하루 세 번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여성의 백대화증에는 달걀 한 개에 구멍을 내고 껍질을 벗긴 은행을 두 개 정도 넣어 쪄먹으면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 또 생 은행의 껍질을 벗기고 7-8개 가량 으깨서 두부 순(두부 만들 때 짜낸 물)으로 하루 3회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뿐 만 아니라 가래. 기침. 천식의 치료로 은행 14개 정도를 토기에 넣고 약간의 설탕을 가미해 끓여 마시면 효능이 있으며 이 처방은 (보(補))신(身)보(補)(양(陽)에도 좋고 몽정과 조루의 방지는 물론 폐부를 강하게 하는 등 보 약 역을 한다.

    유(遗)정(精)과 조루증에는 껍질 벗긴 은행 20개를 소주 한 병과 삶아서 장기 복용하면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의 야뇨증에 은행 10개 정도를 구워 먹이면 좋고 매독이나 이로 인한 부스럼에는 은행껍질을 벗겨 찧은 것을 바르며 눈썹에 충(蟲)이 생겨 가려울 때는 껍질을 입으로 씹어 문지르거나 발라주면 낫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54
    들깨잎의 효능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암, 발생률 1위가 바로 위암!
    한국인이 이렇게 위암에 취약한 이유는 바로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다. 위장은 소화관 중 소화가 아직 되지 않은 상태의 음식물이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 장기로 그 만큼 음식물 중에 포함된 발암물질들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위암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깻 잎 의 효 능

    ▷ 고서에 나온 깻잎의 효능


    본초강목에서는 깻잎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도 속을 고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 깻잎의 원산지


    깻잎의 원산지는 동부아시아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 양파


    깻잎과 양파는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많이 먹는 식품이다.
    깻잎과 양파는 그 향과 맛도 잘 어울리지만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식품인데, 중국의 상하이와 칭다오 지역에서 식품섭취를 비교한 연구결과 양파섭취는 위암 발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에 좋은 깻잎과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더 확실한 암 예방이 될 수 있다.

    ▷ 철분의 왕은 깻잎


    깻잎은 채소류 중에 철분이 많기로 유명한 식품이다! 철분이 많이 들었다고 알려진 시금치보다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깻잎은 비타민C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탁위의 명약’이라고 꼽힐 정도로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 함경도의 별미 깻잎떡


    함경도의 별미로 유명한 깻잎떡!! 멥쌀가루를 반죽한 다음 빚어 양쪽에 깻잎을 붙여서 쪄낸 떡인데, 그 독특한 향이 배어 정말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또한 여름철 깻잎으로 부친 떡은 쉽게 상하지도 않고 보관이 용이해서 더욱 좋다고 한다.

    ▷ 환경오염 감지기 역할을 하는 깻잎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깻잎에 반점이 생긴다고 한다. 카나리아를 이용해서 탄광에서 탄산가스가 있나, 없나를 확인하는 것처럼 깻잎은 환경오염의 정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깻잎처럼 환경오염 감지기 역할을 하는 식물로 미국의 알파파, 일본의 나팔꽃 등이 있다.


    깻 잎 에 대 한 궁 금 증

    ▷ 깻잎은 참깨의 잎일까? 들깨의 잎일까?


    우리가 깻잎 이라하면 넓게는 깨의 잎사귀를 모두 지칭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들깨의 잎을 지칭한다. 들깨는 기름을 짜내기 위하여 재배되는 작물인데, 생육하는 동안에 잎을 수확하여 식용으로 하는 것이 바로 깻잎이다.

    ▷ 어떻게 깻잎이 위암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걸까?


    녹황색채소에 대한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우리가 식용하는 대부분의 채소가 암 예방 효과가 우수하였는데, 그 중 깻잎이 암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였다. 깻잎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깻잎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입증되었다.
    깻잎 안에 있는 식물화합물 phytol이 암세포만 찾아가서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대식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병원성 대장균이나 다른 병원성 균을 제거,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므로 결국 항암·면역력 증강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들깻잎의 phytol 외에도 ETA(eicosatrienoic acid) 및 엽록소(chlorophyll) 등이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깻잎은 생으로 쌈도 싸먹고 장아찌도 만들어 먹고... 매운탕에 넣어도 그 향이 좋은데,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하는 깻잎을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위암예방을 위해 깻잎을 먹는다면 소금에 절이거나 간장에 장아찌로 먹는 것 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소금이나 절인 음식이 위암을 유발하는 중요 인자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 양파랑 깻잎이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면, 깻잎이랑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식품도 있을까?


    깻잎은 생선회나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특유의 향은 정유 성분(Perill keton)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잘 어울리는데 같이 먹게 되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쇠고기의 경우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반면, 칼슘, 비타민 ( A, 특히 C )류는 거의 들어 있지 않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들깻잎에는 쇠고기에 없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들깻잎을 이용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 하는 것을 예방!! 깻잎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은 비교적 없지만 기름에 볶거나 튀겨 음식을 만들 때 당근과 오이나 깻잎 등과 같이 넣어 요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당근이 녹색 채소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이므로 암 예방을 위해 깻잎의 풍부한 비타민C의 성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조리 시 당근과 오이나 깻잎을 같이 넣어 조리하지 않도록 한다.

    ▷ 깻잎은 그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그 향을 싫어해.. 어떻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들깻잎의 특유한 향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것은 조리 과정 시 과열에 의해 조금 완화를 시킬 수 있다. 다만 가열에 의해 비타민 C 혹은 클로로필이 손실될 수 있다. 따라서 암 예방을 위해서는 향이 진하더라도 그냥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깻잎을 그대로 주기보다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게 다양한 모양으로 음식을 만든다며 아이들도 거부반응 없이 먹을 수 있다.

    ▷ 깻잎이 위암 제로에 좋다면... 혹시 깨도 깻잎처럼 위암제로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깻잎Phytol이라는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암 제로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또한 깻잎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중 β-carotene은 상추(2,191.0㎍/100g)의 약 4배 이상 포함되어 있어 암과 노화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들깨와 참깨 등에는 Phytol이라는 영양성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β-carotene 역시 거의 0.0mg%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깻잎과 같이 위암제로에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대신, 들깨나 참깨의 경우는 유방암이나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방산 조성은 주로 리놀렌산(linolenic acid, C18:3) 63%, 리놀레산(linoleic acid, C18:2) 14.8%, 올레산(oleic acid, C18:1) 14.3% 으로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주성분이다. 리놀렌산은 리놀레산과 함께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으로, 부족하게 되면 성장저해, 불임, 피부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리놀렌산은 EPA나 DHA와 같이 오메가 3지방산으로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는 에이코사노이드 합성을 억제하고 학습능력 향상 및 수명연장 효과 등의 생체조절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암세포 증식 억제 등의 항암효과도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53

    위장에 좋은음식

    쓰린 속을 달래주는 음식
    “맛있게 먹으면서 아픈 위장을 치료하세요”
    위장이 아프면 음식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지요. 자극적인 음식도 기름진 음식도 좋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매일 맛없는 건강 요리만을 먹을 순 없겠죠? 맛있게 먹으면서 아픈 위도 달래는 처방 요리를 배워 보세요. 증상에 맞게 만들어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입맛도 당긴답니다.
    위장을 보호하는 속 든든한 아침식사
    “위에 부담없는 자극 적은 음식을 챙겨주세요”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위를 건강하게 하려면 든든한 아침식사는 필수랍니다. 아침에는 위장이 덜 깬 상태라 짜고 매운 반찬들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자극 없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아침식사로 가족의 위를 건강하게 보호해주세요.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건강 메뉴

    “꾸준히 먹으면 속이 편안해져요”
    요즘 남편이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지는 않나요?맵고 짠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에 좋지 않아요. 평소 순하고 담백한 음식으로 건강 식탁을 차려보세요. 꾸준히 먹으면 가족들의 속이 1년 내내 편해진답니다.
    by 100명 2008. 5. 15. 14:52

    설사에 좋은 음식

    곶감 + 대추 달인 물
    곶감 2개, 대추 5알, 물 2컵
    곶감과 대추를 물에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1시간 정도 은근히 달입니다. 설사가 날 때 한두 숟가락씩 자주 먹이도록 합니다.

    파뿌리 탕
    파뿌리 5대, 참기름 3큰술, 모유나 분유 3큰술
    파뿌리는 흙을 털어 깨끗이 씻은 다음 준비 한 모유나 분유에 파뿌리와 참기름을 넣고 끓입니다. 또는 참기름을 조금 두른 팬에서 타지 않게 바삭바삭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 먹입니다.
    연두부 탕
    연두부 반 컵, 다시마 5cm, 멸치 3마리, 간장, 소금 조금씩
    ① 다시마와 멸치를 물 한 컵 정도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② 멸치·다시마 국물에 간을 하고 연두부를 수저로 떠 넣어 한소끔 끓입니다.

    복령 순두부죽
    찹쌀 40g, 새우 10g, 복령 달인 물, 미나리 조금, 순두부 20g, 소금 참기름 약간씩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뺍니다. 새우는 등쪽의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흔들어서 씻어 잘게 다집니다. 미나리는 줄기만 다듬어 씻어서 총총히 다집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잘 볶은 뒤 새우와 미나리, 복령 다린 물을 넣어 끓입니다. 쌀이 끓으면 순두부를 넣고 한 번 더 끓인 뒤 먹일 때는 조금씩 관찰하여 먹입니다.

    곶감죽
    곶감 1개, 찹쌀 40g
    곶감을 넣고 물을 부어 푹 삶은 물에 찹쌀 한 줌을 넣고 은근한 불에 끓입니다.

    사인죽
    멥쌀 20g, 찹쌀 20g, 사인가루 10g
    멥쌀과 찹쌀을 넣어 죽을 쑨 다음 사인 가루를 넣고 다시 끓입니다. 사인 가루를 넣은 뒤엔 오래 끓이지 않고 불을 끕니다.

    산약죽

    멥쌀 20g과 산약 10g

    은근한 불에서 죽을 끓입니다. 아침과 저녁에 따끈하게 데워 하루 2번 먹습니다. 장기 복용하여도 무방하지만 볶은 산약은 쓰지 않습니다.

    밤죽
    멥쌀 20g, 밤가루 10g, 죽염
    밤 껍질을 벗겨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두었다가 멥쌀과 함께 죽을 쑵니다. 밤가루가 없을 경우 생밤을 삶아서 체에 받혀 사용합니다. 죽에 약간의 죽염을 넣어 간을 하고 매일 아침 저녁 공복에 따뜻하게 먹습니다.
    ------------------------------------------------------------------------
    ■ 사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고, 설사로 인해 탈수 증세를 보일 때도 효과적입니다. 녹즙기나 강판에 갈아서 아이 반응을 보면서 하루 4∼5번 나누어 먹입니다. 사과즙을 낸 뒤 가능하면 빨리 먹이는 것이 좋고, 아이가 어릴수록 익힌 사과를 즙을 내어 먹이면 좋습니다.

    ■ 홍시감

    붉게 익은 홍시를 껍질을 벗겨 숟가락으로 떠 먹이면 지사작용을 합니다. 한 번에 1/2∼1개를 하루 여러 차례 먹이면 좋습니다. 조금 큰 어린이는 하루 2∼3개를 간식으로 먹입니다.

    ■ 곶감
    겨울에 설사하는 아이에게 좋은 음식으로 너무 마르지 않은 연한 곶감 3∼4개를 물에 달여 그 물을 3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또 대추 5알과 곶감 5개에 물 2컵을 붓고 달여 반으로 졸아들면 그 물을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시게 합니다.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기도 하나 장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 마늘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지만 아이들에 먹기에는 자극적이므로 익혀서 먹습니다. 민간에서는 생마늘 2개를 껍질이 까맣게 탈 정도로 불에 구워 매운맛이 없어지면 껍질을 벗기고 5일정도 꾸준히 먹이면 좋다합니다.

    ■ 바나나
    푸른 빛 도는 바나나는 소화하기 힘들므로 껍질이 노랗고 무르게 된 상태에서 먹입니다. 이유식 초기의 아이들은 가급적 익혀서 주고 유아인 경우 하루 2개정도 먹입니다.

    ■ 토마토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서 자주 먹거나 쪄먹습니다. 토마토 껍질은 살짝 데쳐 벗기고 먹는 것이 좋고, 방울토마토는 설사에 부담을 줍니다.

    ■ 복숭아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잘 익은 복숭아를 하루 2개씩 간식으로 먹습니다.

    ■ 후추

    후추알 8개를 가루 내어 설사하는 어린이의 배꼽위에 놓고 반창고로 고정시킵니다. 5일쯤 지속합니다. 위장과 콩팥 기능이 허약하고 냉하여 일어난 설사에 씁니다.

    ■ 곡류

    찹쌀은 설사에 좋고, 조는 구토에 좋습니다. 이외 좁쌀·콩 등을 물에 충분히 불려 약간 질게 밥을 하면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보리나 현미·팥밥은 소화하기가 힘들어 장내 가스를 유발하고 설사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피합니다.

    ■ 포도
    변을 무르게 하는 작용을 있습니다. 그러나 즙을 내어 먹거나 달인 즙을 마시면 소화 작용을 도와 변이 굳어지게 합니다.

    ■ 쑥
    봄에 먹기 좋은 설사 음식입니다. 뿌리와 잎·줄기를 모두 넣은 뒤 물 2잔을 붓고,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입니다. 3분의 1잔씩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 2회 마십니다. 먹기 힘들 경우 황설탕을 넣어도 되고, 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 매실
    푸른 매실을 즙을 내 2∼3숟가락 먹입니다. 매실 원액이 있는 경우 원액 1스푼에 생수 1잔을 섞은 다음 황설탕이나 오곡조청으로 맛을 내 먹게 합니다.

    ■ 대추

    성질이 따뜻하며 소화기 계통의 기능을 강화시켜, 장에서 수분이 잘 흡수되도록 합니다.

    ■ 밤

    위장이 약하고 설사를 할 때, 성장통을 호소할 때, 먹는게 신통찮을 때 먹이면 좋습니다. 변비일 때는 먹이지 않습니다.

    ■ 복령
    복령(茯笭)은 주로 소나무에서 기생하는 갈색부후균으로 버섯류에 속하는 균류의 일종입니다. 복령은 내부의 색깔에 따라서 백색이면 백복령, 담홍색이면 적복령이라 합니다. 복령은 인체에서 항균성 및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작용이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는데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성질이 평합니다.
    다양한 영양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장 기능의 저항력을 키우고 식욕을 늘리며 소화를 촉진합니다. 또 나트륨·칼륨 등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데 신장 세뇨관의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장관내의 잉여 수분도 감소시키므로 연변이나 설사도 정상화시킵니다. 항상 뱃속이 끓고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고 변이 좋지 못할 때도 좋습니다.

    ■ 사인
    축사인의 열매로 종자를 그대로 분쇄하여 사용하거나 볶아서 분쇄한 뒤 사용합니다. 따뜻한 성질이나 맛은 매우며 독이 없습니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소화력을 높여 설사로 입맛을 잃은 아이에게 좋습니다. 또 복통·장내가스·구토에도 좋습니다. 사인을 가루로 구입하였을 경우 휘발성 성분이 있으므로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고, 종자 그대로 구입하였을 경우 반드시 약간 볶아서 사용해야 됩니다. 단 향기가 매우 강하여 지나치게 볶으면 향기가 모두 날아나 약효가 떨어지며, 너무 살짝 볶으면 약효성분이 잘 우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볶을 때 향기나 날 정도로 볶아야 되며 볶은 다음 반드시 빻아야 합니다.

    ■ 산약(마)
    「동의보감」에 마는‘허하고 몸을 여윈 것을 보하고 오장을 채워주며, 기력을 더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심공을 열어주어 신기를 편하게 하여 지혜를 기른다’고 하였습니다. 마의 겉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산약이라 하는데 산약은 위장이 약하고 밥맛이 없고 노곤하며 변이 무르고 설사가 잦을 때·폐가 약해서 일어나는 오래 가는 기침·영양부족·헛배가 부를 때·전신이 허탈하고 정력이 쇠약할 때·신장이 약할 때 좋습니다.

    by 100명 2008. 5. 15. 14:51

    [천식] 천식 증상과 천식에 좋은 음식

    천식은 “쌕쌕” 하는 숨소리와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상태로, 우리나라 2~19세의 청소년 4.9%가 천식을 앓고 있다. 천식은 알레르기성 질환의 하나로, 알레르기는 유전성이 많다.

    부모 중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 피부염 등이 있으면 아이의 30% 이상이 어떤 형태의 알레르기든지간에 알레르기 체질을 갖게 된다(부모 모두 알레르기일 경우 자녀의 90% 이상, 한쪽 부모만 알레르기일 경우 자녀의 40% 이상이 알레르기 체질이 됨)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기침과 콧물, 코막힘 등의 알레르기성 천식과 비염이 더욱 극성을 부리는 계절이다.

    최근에는 아파트 생활이 늘어나면서 알레르기성 질환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파트 실내는 건조할 뿐만 아니라 먼지나 집진드기 등의 밀폐된 공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의 항원이 되어 찬공기와 어울려 천식과 코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있다.

    기관지 천식은 기관지가 여러 가지 변화, 피로, 심리적 자극, 불안, 스트레스 등에 매우 민감한 증세 로 기도의 협착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병이다. 특히 기관치 천식은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

    천식 자가진단법

    - 6가지 항목 모두가 해당할 때는 '천식'으로 판단된다.

    • 지금까지 가슴이 쌕쌕거린다던가 푸우푸우거리고, 갑자기 숨쉬기가 고통스러워지는 발작이 일으켰던 경험이 있다.
    • 이와 같은 발작은 지금까지 2회 이상 있다.
    • 의사로부터 천식, 천식성 기관지염 또는 어린이 천식이라고 들었다.
    • 그 당시 호흡을 하면 쌕쌕거린다던가 푸우푸우거리는 숨소리가 났다.
    • 그 당시 쌕쌕거리고, 푸우푸우거렸으며 호흡하기가 괴로웠다.
    • 요 2년 동안에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다. 천식, 천식성 기관지염 또는 어린이 천식으로 치료를 받은 일이 있다.

    - 위의 질문에서 3항목이 해당할 때는?

    • 호흡을 할 때 쌕쌕, 푸우푸우거리는 숨소리가 난 일이 있다.
    • 이것은 감기에 걸렸을 때의 일이다.
    • 요 2년 동안에 쌕쌕, 휴우휴우 거린 적이 2회 이상 있다.

    → 이 3항목이 모두 해당할 때는 천식성 기관지염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
    → 6번만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천식이기는 하나 나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간주한다.

    천식에 좋은 음식

    ● 인삼탕

    혈관의 운동을 돕고 중추 및 호흡중추를 자극해 천식을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 인삼탕은 흐르는 물에 인삼을 살짝 헹군 다음 얇게 저며 썰은 후 뚜껑이 있는 탕기에 넣고 끓여서 식힌 물을 8부 정도 부어 2시간 가량 푹 끓인 후 마신다.

    ● 배시럽연근즙

    배는 예로부터 변비와 배뇨에 좋다고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 가지로 써왔다.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에 연근즙을 섞어 먹으면 기침으로 인한 불안정을 다소 회복할 수 있다. 연근즙 대신 생강증을 섞어 먹어도 좋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배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 수세미즙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즙을 내고 얼음설탕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가래가 진정되고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 수세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신다. 3개정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기름에 절인 은행

    기름에 튀긴 것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앉힐 수 있다. 날 것은 먹지 말도록.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콩기름 또는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뚜껑이나 랩으로 밀폐해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저녁 한 알씩 먹는다.

    ● 검은콩 삶은 물

    검은콩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검은콩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오랫동안 뭉글하게 달여 진하게 마신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독특한 냄새가 없어진다.

    ● 간장에 삶은 머위

    매일매일 머위를 반찬으로 조리해서 꾸준히 먹으면 발작증세가 가라앉게 되고 체질도 개선된다.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묽은 간장에 삶아 먹는다. 고기 음식에 섞어 먹으면 무리없이 먹을 수 있다.

    코알레르기 민간치료방법

    인삼탕
    혈관의 운동을 돕고 중추 및 호흡중추를 자극해 천식을 치료하는 효과를 낸다.
    인삼탕은 흐르는 물에 인삼을 살짝 헹군 다음 얇게 저며 썰은 후 뚜껑이 있는 탕기에 넣고 끓여서 식힌 물을 8부 정도 부어 2시간가량 푹 끓인 후 마신다.

    배시럽연근즙
    배는 예로부터 변비와 배뇨에 좋다고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가지로 써왔다.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에 연근즙을 섞어 먹으면 기침으로 인한 불안정을 다소 회복할 수 있다. 연근즙 대신 생각즙을 섞어 먹어도 좋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배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세미즙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즙을 내고 얼음 설탕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가래가 진정되고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 수세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신다. 3개정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름에 절인 은행
    기름에 튀긴 것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앉힐 수 있다. 날 것은 먹지 말도록.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콩기름 또는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뚜껑이나 랩으로 밀폐해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저녁 한 알씩 먹는다.

    검은 콩 삶은 물
    검은 콩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검은 콩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오랫동안 뭉글하게 달여 진하게 마신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독특한 냄새가 없어진다.

    간장에 삶은 머위
    매일매일 머위를 반찬으로 조리해서 꾸준히 먹으면 발작증세가 가라앉게 되고 체질도 개선된다.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묽은 간장에 삶아 먹는다. 고기 음식에 섞어 먹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천식치료법

    무씨(나복자)
    가루 내어 한 번에 10~20g씩 하루 두세 번 설탕물 또는 꿀물에 타서 먹는다. 숨차고 기침하는데 두루 쓴다.

    차조기씨(자소자)
    20~40g을 짓찧어 흰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숨차고 가슴이 답답한 데 쓴다.

    살구씨(행인)
    호두살 : 같은 양을 짓찧어 한 번에 8g씩 하루 세 번 생강 달인 물에 섞어 먹는다. 몸이 허약한 사람의 천식에 쓴다.

    도라지(질경)

    가루 내어 한 번에 8~12g씩 하루 두세 번 물에 달여 설탕을 알맞게 타서 먹는다. 습담으로 생긴 천식에 쓴다.
    알레르기 체질 개선을 위한 민방법

    감자와 양파 삶은 물
    감자와 양파에 물을 넉넉히 붓고 약한 불에서 삶아 그 물을 하루 3회, 공복에 따뜻하게 마신다. 감자와 양파 삶은 물을 3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체질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나리 생즙
    미나리는 식욕증진, 이뇨,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생선에 의한 알레르기 현상으로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미나리 생즙을 마신다.
    신선한 미나리 한 단을 준비해 뿌리를 자르고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분마기에 물기를 뺀 미나리를 짓찧어 거즈에 거른 다음 즙을 받는다. 즙을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반을 마시고, 반은 거즈에 적셔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냉찜질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늘 구이
    봄철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는 눈이나 코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이킨다. 이때 마늘을 구워 콧속에 넣는다. 속껍질까지 깨끗하게 벗긴 마늘을 콧속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자른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타지 않게 굽는다.
    마늘이 구워지면 따뜻한 정도로 식혀 코에 1분 정도 넣어 두었다가 빼는 것을 수시로 되풀이한다. 하루에 3~4회, 1회에 1분씩 3일정도 계속한다.

    복숭아 끓인 물
    복숭아는 여름철에 즐겨 먹는 과일이지만, 복숭아에 있는 털이 알레르기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복숭아의 털을 만지거나 보기만 해도 가렵거나 붓고 또는 털을 깨끗이 닦았는데도 복숭아를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특이체질이 있는데, 이럴 때 잘 익은 복숭아를 달여 꾸준히 마시면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기침을 할 때 좋은 민방법

    배꿀찜
    천식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는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단계에서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킬 수 있으며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배는 옛날부터 감기나 편도선염에 의한 갈증이나 통증을 진정시키는데 이용되어 왔다.
    천식 발작 예방에는 배에 꿀 등을 채워서 찌는 방법이 있고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방법도 있다. 강판에 곱게 간 배즙도 기침 예방이나 가래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호박씨 조린 물
    호박은 열을 내려주고 설사를 멎게 해 주며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등의 약효를 비롯해서 체내에 남아 있는 수분을 제거하는 이뇨작용도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씨 부분은 백일해의 묘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목이 아플 때는 말린 호박씨에 얼음 설탕을 넣고 조려서 마시면 통증이 가라 앉는다. 호박 1개 분량의 씨를 모아서 햇볕에 바싹 말려 두었다가 말린 씨와 얼음 설탕 한 줌을 적당량의 물로 조려서 마시게 한다.

    모과설탕조림
    모과는 예로부터 만성화된 기침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비염 치료법

    도꼬마리 열매 (창이자)
    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을 95% 알코올에 12일 동안 담가서 가라 앉힌 것을 햇빛에 말려 꿀로 반죽한다. 이것을 0.5g 정도의 알약으로 만들어 한 번에 두 알씩 하루 세 번 이주일 동안 먹는다. 코 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여 만성 비후성 비염에 효과가 있다.

    석창포, 주엄나무가시(조각자)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천에 4g정도 싸서 콧구멍 안에 넣고 40분~1시간 정도 반듯하게 누워 있는다. 막힌 코를 열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란뿌리껍질(목단피)
    한 번에 5~6g를 물에 달여 하루에 한 번씩 열흘 동안 자기 전에 먹는다. 알레르기성으로 자주 오는 비염에 효과가 있다.

    현삼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코 안에 바르던가 햇볕에 말려 가루낸 것을 코안에 뿌려 주기도 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어 비염, 인후두염, 입안염, 상기도염 등에 널리 쓰인다.

    무(나복근)
    맵지 않은 무를 갈아 즙을 낸 다음 성냥개비 끝에 약솜을 감아 즙을 적셔 하루에 두세 번 코 안에 바른다. 그러면 막혔던 코가 금새 뚫린다.

    배시럽연근즙
    배는 예로부터 변비와 배뇨에 좋다고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가지로 써왔다.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에 연근즙을 섞어 먹으면 기침으로 인한 불안정을 다소 회복할 수 있다. 연근즙 대신 생각즙을 섞어 먹어도 좋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배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수세미즙
    가을에 잘 익은 수세미를 골라 즙을 내고 얼음 설탕과 함께 달여 마시면 가래가 진정되고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 수세미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신다. 3개정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름에 절인 은행
    기름에 튀긴 것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앉힐 수 있다. 날 것은 먹지 말도록.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콩기름 또는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뚜껑이나 랩으로 밀폐해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저녁 한 알씩 먹는다.

    검은 콩 삶은 물
    검은 콩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검은 콩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오랫동안 뭉글하게 달여 진하게 마신다. 흑설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독특한 냄새가 없어진다.

    간장에 삶은 머위
    매일매일 머위를 반찬으로 조리해서 꾸준히 먹으면 발작증세가 가라앉게 되고 체질도 개선된다. 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 묽은 간장에 삶아 먹는다. 고기 음식에 섞어 먹으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49

    기침, 감기, 천식에 좋은 음식(호흡기질환,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가능하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맘껏 먹도록 한다. 특히 무, 도라지, 연근, 생강, 더덕, 표고버섯, 사과, 아스파라가스, 호두기름등이 좋다. 한편 돼지고기, 튀김, 버터, 치즈, 햄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특히 피하여야 하고 자극성이 강한 식품들과 단 음식, 찬 음식, 커피, 청량음료, 담배, 술 등도 삼가해야 한다. 결핵환자는해조류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무우와 엿

    무우를 얇게 채썰고 물엿을 섞은 후 즙이 우러나오면 숟가락으로 떠 먹는다. 기침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효과가 있다.

    배즙

    갈증을 해소시키고 열을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가래를 삭혀주는 작용을 한다.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배 가운데 부분을 파낸 후에 배 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들어 낸다. 껍질이 5mm 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복용한다. 오래된 해소, 천식에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약을 먹을 수 없는 유아에게 특히 좋은데 급할 때는 배즙만 먹여도효과가 있다.

    그대로 먹는다. 곶감을 먹어도좋다. 감은 몸을 식히고 폐를 보호한다. 곶감 표면의 흰가루에는 진해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귤껍질을 건조시킨 후 약한 불로 달여 꿀을 섞어 복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귤은 출하하기 전에 농약을 대량 살포하고 왁스를 칠하여 윤이나게 한 것이 많으므로 이런 것을 그냥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생산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구하여 쓰거나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이용한다.

    당근

    당근을 갈아서 헝겊으로 짜 즙을 낸 후 한 두잔씩 마신다. 기관지 점막을 강하게 하고 저항력을 키우는 작용이 있다.

    콩나물

    콩나물은 대가리를 제거한 후 두부 한 모 위에 얹고 단다한 갱엿 손 바닥만한 것 한 개를 넣은 후 들기름을 5스푼 정도 뿌린 다음 전기 밥통에 5시간 정도 놓아두면 약이 만들어진다. 즙만 먹은데 특히 기침에 특효가 있다. 어린이도 잘 먹으며 양약과 함께 복용해도 된다

    연근

    껍질 채 갈아 짠 후 1잔씩 마신다.

    양파

    생 것 그대로 잘라 매 끼니 충분히 먹어준다. 생 양파를 먹기가 힘든 사람은 생된장에 양파를 많이 다져 넣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넣어서 버무려 두면 양파의 매운맛이 가시고 된장의 짠 맛도 순화되어 먹기 좋은 고단백 영양식이 된다. 볶은 깨와 마늘을 비롯한 다른 양념들을 섞어도 좋다.

    마늘

    기침을 계속 할 때 갈아서 오블라트로 싸서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은행

    구워서 껍질을 까고 하루에 7개씩 먹어준다.

    호두

    호두를 법제한 후 기름으로 짜서 먹이면 천식, 폐질환에 매우 좋다.

    by 100명 2008. 5. 15. 14:48

    대장에 좋은 음식 15가지

    이것만 챙겨 먹어도 당신 장은 몰라 보게 튼튼해진다
    아래로 내려보내는 데 힘들어 먹는 것도 두렵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장 건강은 먹는 데서 상당 부분 좌우된다. 그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챙겨본다. 튼튼한 장을 위해서 이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1.싱싱한 베리류를 많이 !
    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블랙베리를 충분히 섭취하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대장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을 주사한 실험용 쥐에게 라즈베리를 섭취시켰더니, 이를 섭취하지 않는 쥐와 비교해서 악성 종양이 80% 적게 발견되었다. 논문의 주요 작성자인 게리 스토너 박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릭과 같은 베리류에 함유된 성분들이 종양이 성장하는 데에 필수적인 혈관의 형성을 억제시킨다”고 설명하면서, “이미 암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 요구르트를 매일 2백g씩.
    장에는 뭐니뭐니해도 유산균이다. 좋은 균을 늘려주기 때문이다. 비피더스균을 비롯한 많은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산에 의해 죽게 되므로 매일 일정량의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먹는 게 제일 좋다. 그러다 보면 좋은 균이 늘어나 이 균이 우세한 장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남양유업 ‘불가리스’, 한국야쿠르트 ‘윌’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위산에 강해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을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도 있다. 매일유업 ‘프로바이오GG’가 대표적이며, 유산균을 캡슐 속에 넣어 장까지 도달하게 하는 ‘빙그레 캡슐 요구르트’도 있다.
    3 우유 한잔!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질인 젖당乳糖이다. 락토오스라고도 하는 젖당은 장내에 살고 있는 좋은 균의 먹이가 되어 좋은 균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 또한 매일 2백ml의 우유를 마시면 좋다. 우유의 소화효소가 없어서 마셨다하면 설사를 한다면 치즈를 먹어라. 우유를 발효시켰으니 우유의 영양이 응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살아 있는 유산균이나 효모도 들어 있다.
    4 섬유소가 풍부한 옥수수!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믿는다면 결장이 깨끗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실험실의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에 들어 있는 섬유소의 한 성분이 결장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석 연구원인 A.K.샴수딘 박사는 “그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분열(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부연 설명한다. 2주에 한 번씩 버터를 약간 두른 옥수수를 먹어라.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버터에 두른 옥수수를 먹으면 포화 지방을 섭취하게 되겠지만, 암 예방에 효과적인 지방인 복합 리놀레산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음식을 버터에 흠뻑 적셔서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는 물론 아니다. 너무 기름진 음식은 심장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5 발효식품
    절임의 재료인 야채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청소하는 효과가 있지만, 절일 경우 유산균의 활동이 더해져 쾌변 효과가 커진다. 절임식품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가바’라는 성분을 생성하는데, 절이는 시간이 길수록 발효가 진행되어 유산균이 늘어나므로 가바도 늘어난다.
    6 차
    설탕을 듬뿍 넣은 차는 곤란하다. 하지만 최근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는 차를 한번 마셔 보는 것도 좋겠다. 미국 오리건 주립 대학교에서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백차white tea를 마시면 DNA 손상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염증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COX-2의 억제제로서, 발암 물질의 힘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백차는 녹차의 경우와 같이 찻잎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잎이 완전히 펼쳐지기 전 싹이 흰색의 미세한 털로 덮인 상태에서 수확된다. 녹차보다는 가공 처리를 덜 거치며 단맛을 지닌다. 매주 2~3잔씩 백차를 마시면, 대장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7 설탕 대신 올리고당!
    설탕과 비슷하지만 열량은 설탕의 약 절반인 올리고당은 소화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치 상승을 억제한다. 대장에 도달한 올리고당은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대장에 항상 살고 있는 유산균인 ‘상재 유산균’을 대량으로 증가시킨다. 웰치균 등 나쁜 균도 자연스레 감소하게 된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정용 올리고당은 CJ ‘백설 쌀올리고당’과 대상의 ‘청정원 옥수수100% 올리고당’ 등이 있다. 하지만 콩, 우엉, 바나나, 아스파라거스, 양파, 죽순, 마늘 등에도 올리고당이 들어 있으니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10g정도의 올리고당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8 카레를 자주 !
    카레의 노란색을 만드는 주성분인 강황에 결장암 세포가 노출되면 암세포가 파괴되는 효과가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심황 역시 암세포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 인도가 세계적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낮은 이유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셈이다.
    9 변비 잡는 고구마!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식이섬유는 물을 흡수하는 힘이 강해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량을 늘려 변비를 해결한다. 장의 연동운동도 활발하게 해주고 대장 벽을 청소하는 빗자루 역할을 해서 숙변 제거에도 좋다. 토양 속 영양성분을 그대로 흡수한 유기농 고구마를 먹으면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고구마를 잘랐을 때 껍질 안쪽의 흰 액체에 함유되어 있는 야라핀은 고구마 특유의 성분으로, 배변 효과가 있으며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고구마 껍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과 안토시아닌에는 황산화 작용이 있다. 따라서 고구마는 껍질째 삶거나 쪄서 먹는 게 좋다.
    10 무말랭이
    말리기 전의 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나 많이 들어 있다. 건조되면서 식이섬유가 응축되기 때문인데, 철 함유량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많아진다고 한다.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니 평소 자주 먹는 게 좋다.
    11 탁월한 장 청소부, 곤약!
    곤약은 영양소가 거의 없다.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 이 글루코만난은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벽을 자극해서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담즙산 등을 흡착해 체외로 배설하고 장 속을 깨끗하게 해주므로 그야말로 뛰어난 ‘장 청소부’라고 할 수 있다. 시중에서는 ‘삼호곤약(250G)’ 등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라면모양 미소된장맛 곤약 세트’(8인분)를 이마트 등에서 1만9천6백원에 구입할 수 있다.
    12 콩, 팔방미인답게 장에도 효과!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대두 올리고당’은 적은 양이라도 장내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좋은 균이 우세한 환경을 만들며, 대변의 양과 배변 횟수도 늘린다.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연동운동을 자극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두부나 청국장 등 여러 가지 콩 제품은 역시 매일 먹는 게 좋다.
    13 미역, 다시마, 톳 등을 섭취!
    해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대변의 양을 늘리고, 특유의 점액 성분으로 수분이 부족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이외에도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 증강 등 효능이 있으니 욕심껏 먹어줄 일이다.
    14 충분한 양의 물을 단숨!
    대변을 적당히 부드럽게 해서 배출하는 데 물만큼 좋은 게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부터 마실 일이다. 꿀꺽꿀꺽 시원하게 물을 들이켜면 S상결장에 쌓여 있던 소화물이 부드럽게 직장으로 이동한다. 맹물을 마시는 게 힘들다면 우유나 요구르트, 야채 또는 과일 주스 등으로 대신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단숨에 마시는 것이다.
    15 과일은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이 !
    과일은 그 종류를 불문하고 장에 좋다. 특히 말린 과일은 생과일에 비해 식이섬유가 몇 배로 늘어나므로 특별히 많이 먹을 일이다. 건조시켜 수분이 줄어든 만큼 식이섬유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인데, 건포도의 경우 말리기 전보다 8배, 바나나는 7배, 말린 살구는 6배나 많다. 조금만 먹어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것.
    by 100명 2008. 5. 15. 14:46

    주름에는 당근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일쑤다. 그러나 음식 섭취를 통해서 피부에 물을 줄 수도 있는데, 그 방법은 바로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 비타민A는 피부 건조나 각화, 주름살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많이 생기게 된다.


    비타민A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챙겨 먹을 것 같아..그래서 비타민A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알고 있는 것과 섭취량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40%의 인구가 비타민A 결핍을 안고 있고, 매년 100만 명의 어린이들을 5세 이전에 면역력 약화로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을 정도이다. 이와 같이 영양결핍 문제 중 비타민A 결핍증은 가장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당 근 의 효 능

    동의보감에 쓰인 이것!


    동의보감에서는 당근을 ‘숙변을 제거하고 거친 피부를 곱게 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당근!


    된장의 주원료인 콩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잡티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재생 및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당근을 된장에 함께 찍어먹으면 피부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눈을 보호하는 당근!


    컴퓨터를 많이 하는 현대인의 눈을 보호해 주는 특효약이 바로 당근이다.
    당근에 들어있는 성분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눈을 위해 당근의 섭취는 아주 좋은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시대 당근은 보라색!


    기원전 2000년경 이집트 신전의 그림과 기원전 8세기에 이집트왕의 정원에 보라색 당근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 로마시대의 당근은 보라색이나 흰색이었다고 한다. 10세기에 보라색 당근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북부이란에서 재배되었다.




    당 근 에 대 한 궁 금 증

    겨울에는 특히 피부가 건조해져서 걱정!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이 어떻게 피부에 도움을 주는 걸까?


    비타민 A는 항산화제(유리라디칼 제거제)의 기능으로 인해 피부의 색소침착과 주름 형성을 막아 주어 피부 미용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비타민 A의 세포의 정상적인 증식과 분화조절기능은 표피의 정상적인 각질화 및 피부 점막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따라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부 점막에서 점액 분비가 감소하고 과도한 건조화 및 노화, 각질화가 증가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될 수 있는 비타민 A 전구체로서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카로티노이드는 피부에 대한 보호 효과가 활발히 연구되어진 카로티노이드 중의 하나이다. 카로티노이드가 자외선 관련 손상, 햇빛 화상, 암, 기타 피부질환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음이 보고되어졌다. 실제로 식이로 섭취한 카로티노이드는 피부에 축적되며 카로티노이드는 피부조직의 항산화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이도 보면 먹어도 좋고 얼굴에 붙여도 좋아 혹시 당근을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얼굴에 직접 붙어도 도움이 될까?


    당근을 얼굴에 붙이는 것도 좋지만 영양 성분을 직접 섭취할 경우 각 영양성분들의 일정 농도가 혈중에서 유지되면서 지속적인 전달이 가능하다. 피부에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것도 함께 해주어야 피부보호 효과가 증가한다. 단, 비타민 A를 과잉 섭취할 경우, 가려움, 피부 박리, 입술의 균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부건강을 위해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경우 일일 필요량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좋을까?


    카로티노이드의 흡수율은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증가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생으로 먹을 경우 흡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에 조리하면 60-70%로 껑충 뛰어오른다. 볶음 조리 시 비타민A함량이 호박, 도라지, 당근은 크게 증가되었고 특히 당근의 경우 16배 이상의 양으로 증가된 값을 보다,
    베타카로틴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당근을 껍질째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조리 시에는 데칠 때 비타민 A의 손실량이 가장 크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A는 녹황색 채소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고추, 시금 치, 호박과 같은 녹황색 채소도 피부에 좋을까?


    색깔에 따라 분류 시 당근, 시금치, 풋고추, 부추, 쑥갓, 상추, 피망, 늙은 호박과 같은 녹황색채소와 무, 양배추, 양파, 양상추 같은 담색채소로 나눌 수 있다. 녹황색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기타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녹황색 채소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제(유리라디칼 제거제)의 기능으로 인해 피부의 색소침착과 주 름 형성을 막아 주어 피부 미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니 녹황색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다.

    아이들은 당근을 시러해! 당근 잘 먹게 하는 방법 없을까?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채소를 잘 먹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별, 동그라미, 세모 등 여러 가지 예쁜 모양으로 조리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함께 섞어서 조리하거나 채소의 씹는 느낌이나 질긴 느낌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채소를 갈아주는 등 최대한 부드럽게 조리해줄 필요성이 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의 경우 만두피나 토티야등으로 당근을 안 보이게 싸서 요리해주면 의외로 맛있게 먹기도 한다. 그리고 사과당근주스를 만들어 당근의 맛을 희석시킬 수도 있고 당근잼을 만들어 아예 아이들이 당근인지를 모르게 하는 방법도 있다.

    by 100명 2008. 5. 15. 14:45
    | 1 2 3 4 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