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let 영상압축방식의 정의

영상이나 음성 신호의 성질을 주파수와 시간의 양 측면에서 분석하여 부호화나 압축 등의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기법의 하나.

신호의 변환이란 대상이 되는 신호를 어떤 기본이 되는 함수(기저 함수라고도 한다)로 분해하는 것이다.
변환 기법으로 가장 잘 쓰이는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에서는 기저 함수로 사인파를 사용한다.
기저 함수가 불변이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해도 성질이 변하지 않는 신호의 분석에는 적합하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성질이 변하는 비정상적인 신호에는 적합하지 않다.

웨이브렛 변환에서는 기저 함수의 성질을 불변으로 하지 않고 주파수가 높은 영역에서는 주기가 짧은 기저를 사용해서 시간에 관한 분해능을 높이고, 주파수가 낮은 영역에서는 주기가 긴 기저를 사용해서 주파수에 관한 분해능을 높인다.
이 때문에 비정상적인 신호의 성질을 보존한 채로 분석이나 압축 등의 조작이 쉬운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다.

1964년경에 프랑스에서 석유 탐사용으로 최초로 고안되어 그 후 이론적 발전을 거쳐 1988년경부터 화상 압축 분야에 많이 응용되었다.

by 100명 2005. 8. 19. 19:43
주요 DLP영사기 스펙비교입니다.

Christie

CP2000

BARCO

DP100

BARCO

DP30

NEC

iS8-2K

NEC

DPC10i

DMD 해상도

2048 x 1080

2048 x 1080

1280 x 1024

2048 x 1080

1280 x 1024

DMD 크기

1.2" x 3

1.2" x 3

0.9" x 3

1.2" x 3

0.9" x 3

램프타입

Xenon

Xenon

Xenon

Xenon

Xenon

램프밝기

4.5kW/6kW

2~7kW

2kW

1.25~2kW

(최대4kW)

1.2~2kW

(최대4kW)

콘트라스트비

1700:1

1700:1

1350:1

1700:1

1000:1

색상수

15bit RGB

35 trillion

15 bit RGB

35 trillion

15 bit RGB

35 trillion

15 bit RGB

35 trillion

15 bit RGB

35 trillion

무게

305kg

150kg

85kg

68kg

94kg

최대스크린

가능크기

23m

25m

10m


여기서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DP30으로 영사하는 CGV강변 7관의 경우 한계 리미트값을 넘어선 스크린 크기에서 영사되고 있다는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NEC의 스펙자료에서는 최대 스크린 가능크기를 확인할 수 없어서 이 부분에서는 누락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만 램프의 밝기로 보아 관내 평면세로스팬(관의 세로 길이)18미터 이상의 관에서는 사용하기 곤란할 것으로 사료(추정)됩니다.
by 100명 2005. 8. 19. 19:42
KT로부터 자회사 싸이더스픽쳐스의 자본 유치를 추진 중인 싸이더스가 디지털영화 상영 시스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더스는 신규사업으로 시네마 서버, DLP 등을 포함한 각종 디지털영화 상영 시스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영화 상영 시스템이란 영화 필름이 없는 디지털 영화 상영을 위한 각종 서버, 프로젝터, 통신망 등을 공급하고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되기 위해서는 파일형태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고 저장할 수 있는 시네마 서버와 스토리지가 필요하고 보관된 화일을 영상으로 스크린에 비쳐줄 프로젝터가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디지털영화 관련 시스템을 갖춘 극장이 10곳에도 미치지못하는 상황. 따라서 향후 시장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한편 이번 싸이더스의 행보는 자회사 싸이더스픽쳐스와 KT의 자본유치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업계에서는 싸이더스픽쳐스가 제작한 디지털영화를 싸이더스의 디지털시네마 시스템과 KT의 통신망을 통해 배급 상영하는 모델을 점치고 있다.

싸이더스측은 이미 디지털 영화를 제작한 경험도 있다. 싸이더스픽쳐스가 지난해 발표한 영화 '역도산'을 디지털영화로 제작한 것
by 100명 2005. 8. 17. 11:36
영화도 이제 디지털이다
[경향신문 2005-08-11 15:45:20]
이제는 디지털영화. CGV 용산·강변·구로에서 한정 상영중인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디지털판이 화제다. 컬러영화에서 흑백영화로 변해가는 과정과 필름보다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음향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디지털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8월 현재 기획·제작중인 디지털영화는 20여편. 광복 60주년 기념 옴니버스영화 ‘눈부신 하루’를 비롯해 ‘8월의 일요일’ ‘다섯은 너무 많아’ 등이 촬영을 마쳤고,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영화계와 연계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영화감독이 되는 법’ ‘밤의 유랑극단’ ‘피아노 포르테’ ‘달콤하고 살벌한 연인’ ‘가화만사성’ ‘달려라 마음아’ 등을 제작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백50억원을 투자, 박찬욱·류승완·허진호 감독 등이 연출하는 디지털영화를 제작한다.

그러나 디지털영화를 극장에서 확대 개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CGV·메가박스·롯데·아트레온 등 8개 극장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아트플러스 체인 극장의 디지털영화 상영 시스템이 다른 것이다.

이와 관련, 국내에선 지난해부터 ‘한국 디지털 시네마 포럼’을 통해 제작·개봉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포럼의 위원장을 맡은 김형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은 “디지털영화는 시대적 대세”라며 “저가로 구축해서 고급화하는 시스템을 이른 시일에 개발·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인 영화진흥위원회 영상기술부장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내놓은 미국의 디지털영화 표준제작규약 통일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며 “국제표준기구가 이 안을 채택할는지 여부를 지켜보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 표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장수기자〉

by 100명 2005. 8. 15. 10:06

2007년까지 멀티플렉스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 영진위 「멀티플렉스 산업연구」에서 전망


지난 7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멀티플렉스 산업연구」에 따르면 2004년 말 기준 전국의 멀티플렉스 스크린 수는 1189개이다. 이 스크린 수는 3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여 2007년에는 약 2000개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플렉스가 처음 등장한 1998년부터 2003년까지는 극장 수는 줄어들면서 스크린수 는 증가하여, 일반극장이 멀티플렉스로 전환되는 구조조정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2004년은 멀티플렉스가 새로운 시장 개척기에 접어든 해로, 전국적으로 일반극장의 멀티플렉스로의 전환과 신규 멀티플렉스의 진입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멀티플렉스의 스크린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의 스크린 점유율과 관객 점유율을 살펴보면, 전체시장의 50%를 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이들 3사가 실질적인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시장은 3사에 의한 경쟁적 과점 체제로 정의될 수 있다. 이들 중 어느 한 회사의 독점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앞으로 3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들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고서는 최종적으로 3사가 수직계열화한 투자배급사를 바탕으로 폐쇄적인 형태의 블록 마켓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 경우 3사는 극장 부문 뿐만 아니라 영화산업 전체에 대해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보고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극장 부분 뿐만 아니라 투자배급 부분에서 3사의 영향력을 견제할 수 있는 중견 업체를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제작투자 자본을 다변화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국내 멀티플렉스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산업연구」보고서의 목차 및 요약문은 위원회 홈페이지 영화산업자료-정책연구자료실에서 볼 수 있으며, 단행본과 동일하게 전국서점 및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차례및요약문_1_1_1.hwp

by 100명 2005. 8. 11. 18:30
실체 드러낸 유럽판 ‘할리우드’
세계 최대 영화 스튜디오 헝가리에 들어선다


허가 문제로 지연되던 헝가리의 세계 최대 영화 스튜디오가 오는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유럽형 ‘할리우드’라는 이 프로젝트는 부다페스트에서 약 20km 떨어진 ‘Etyek’ 이라는 아담한 마을(인구 4000명)에 건립되며 전체 투자 규모는 350억 포린트(약 1억4000만 유로)에 달한다.

첫 영화 제작은 오는 2006년 여름이나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5억~6억 유로의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투자자들은 전망한다. 이 스튜디오의 이름은 ‘Sandor Korda Film Studios’이며, 최대 투자는 헝가리 최고 부호의 한 사람인 Sandor Demjan이다. 다른 투자자는 미국 할리우드의 히트 제작자인 헝가리 태생 Andrew Vajna이다. 그는 ‘람보’와 ‘터미네이터’ 등으로 유명하다.

이 스튜디오 콤플렉스의 규모는 15헥타르이다. 7개의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6069 평방미터의 워터(물) 신이 특별히 만들어지며, 그 중 하나는 TV 스튜디오로 사용된다. 호텔 등 부수 건물의 규모만도 15-2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다. 고용 효과도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Istvan Hiller 헝가리 문화부장관도 ‘Sandor Korda Film Studios’ 계획에 대해 작년 칸느 영화제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각종 허가 문제와 관련해 적어도 6개월이나 공사 착수가 지연되어 왔다. ‘Etyek’ 시장인 Lajos Kalman도 허가와 관련한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환경 문제가 허가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한편 헝가리 정부는 영화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을 개정했고, 조세 감면 혜택도 늘렸다. 영화 제작에 드는 비용의 20%에 대해 세금을 면해 주기로 했다. 다만 영화 제작이 끝났을 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작년 4분기만 영화산업에 대한 투자가 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정된 법이 시행되면 헝가리의 영화산업을 한 단계 도약하게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 영화협화에서는 다양한 영화가 소개됨에 따라 영화 애호가들의 수가 대폭 늘 것이며, 특히 젊은 영화 감독들에게도 돌아가는 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다페스트는 이미 영화 명소

부다페스트 시는 수려한 건축물과 다양한 풍광을 자랑한다. 영화를 만드는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이에 고도의 양화기술이 백업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되는 것이다. 유명한 영화의 인기 로케이션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마돈나 주연의 ‘에비타’,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스파이 게임’, 브래드 피트 주연의 베를린 장벽 관련 영화도 부다페스트를 더블 로케이션으로 활용했다. 부다페스트는 이미 유럽에서 영화 명소 중의 하나이다.

‘Sandor Korda Film Studios’가 들어서면 영화와 관련한 연관산업도 자연스럽게 발전될 것으로 보여진다. 게임,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육성이 필연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세계 최대 영화 스튜디오가 건설될 헝가리에 대해 우리 영화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정보원 : Budapest Times, islandpacketonline, 기타 무역관 자체보유 정보
(문의처 : 김 상철, budktc@kotinfo.adatpark.hu)
by 100명 2005. 8. 11. 11:28
獨, 작년 영화산업 기록적 성과
자국 영화 약진


독일은 2001년이 지나면서 몇 년 동안 영화관객수가 계속 줄어들어 영화산업이 사양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통독 후 드문 기록을 세워 영화업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2004년 한 해 1억5700만 명의 관객이 영화관으로 몰려들어 전년에 비해 800만 명이 늘어났다. 매출도 5%가 증가해 8억9300만유로를 기록했다.

2004년 독일 영화산업의 성공에는 ‘슈렉’, ‘슈퍼맨’, ‘해리포터’ 같은 외화의 흥행도 큰 몫을 했지만 독일 영화의 약진이 두드러진 해였다. ‘스타 트랙’을 패러디한 ‘트라움쉽 서프라이즈’는 910만 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일곱 난장이’ (650만 명)와 히틀러의 최후를 그린 ‘몰락’ (450만)이 독일 영화로서는 드물게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해 독일은 평년보다 많은 121개의 자국작품으로 3700만 명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여 국내시장의 23.8%를 차지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만도 6개에 이르렀다. 또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독일 영화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해외의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지난해 미국 영화는 179개의 신 작품이 들어왔으나 예년과 달리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미국의 로맨틱 코메디 ‘히치’, ‘스타워즈’ 최종 편,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이 히트작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 영화로는 나치에 저항하다가 처형당한 여대생 숄의 이야기를 그린 ‘소피 숄- 희망과 저항’이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분에 올라가는 등 올해의 히트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독일은 영화관 매출 중 47% 이상이 대형 영화관으로 귀속되지만 최근에는 영화관의 소형화와 다양한 서비스가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관객층의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독일 영화관의 평균 입장료는 5.7유로로 몇 년 사이 큰 변화가 없다.

독일은 영화관이 붐비는 것과 함께 DVD와 VHS 시장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독일시장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DVD와 VHS가 1억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대여사업을 포함하면 8억 5,200만 유로의 수익을 냈다. 전년에 비해 3.9%가 신장된 성적이다.

한편 올해 ‘한국의 해’를 맞아 지난 9월부터 독일 전역의 개봉관에서 한국 영화 9편이 상영되고 있다. 아직 결과를 말하기는 이르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독일에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자료원: Frankfurter Rundschau (2005. 2. 10)
보고자: 이경규 뮌헨무역관 (munich@kotra.or.kr)
by 100명 2005. 8. 11. 11:27

영화산업에도 디지털화 급속 진행중
영화 제작분야가 선도
100% 디지털 영화도 점차 증가

상영시설 도입에는 난색
영국
, 아일랜드, 중국, 미국 디지털 상영관 장려키로

이제 영화산업도 본격적으로 디지털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영화 제작과정에서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작년에 개봉한 Collateral 이전에도 이미 100% 디지털로 제작된 영화들이 있으며, DV급의 미니카메라로 촬영한 1998년의 Festen이나 2000년의 Blair Witch Project는 그 좋은 예이다.

Blair Witch Project
의 경우 디지털 작업의 덕으로 총 6만달러의 예산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으며 총 수입은 13500만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디지털화는 이러한 저예산 영화뿐 아니라 Star Wars Episode 2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미 디지털화는 할리우드의 모든 제작관행을 바꿔놓고 있다. 저장 서버 등 주변기기를 제외한 순수 디지털 카메라의 가격이 대당 1만달러를 넘는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화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밀려들고 있는 것이다. 카메라 가격이 비싸다고 해도 디지털화 덕분에 편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30%정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영화 제작과정의 디지털화에 비해 상영시설의 디지털화는 상대적으로 더딘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일전에 칸느영화제 주최측은 2002년 영화제 개최당시 George Lucas 감독의 Star Wars Episode 2를 상영하기 위해 디지털 영사기를 새로 장치해야 하기도 했는데, 디지털 영사기의 도입을 놓고 George Lucas 감독은 유성영화 도입 이후 영화계가 직면한 최대의 변화로 보고 있다.

영화 감독들의 디지털화 요구에도 불구, 아직까지 상영시설의 디지털화는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만3000개의 상영관 중 디지털 영사기를 장치한 상영관은 336개에 머물고 있다.

디지털 영사기의 도입은 극장계의 심각한 재정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평균적으로 디지털 상영시스템을 갖추는 데 약 15만유로(영사기에 10만 유로, 서버에 5만유로)가 소요되는데,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경우 단 한대의 서버로 여러 개의 필름의 상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영사 품질도 현재 35mm 필름의 화질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극장주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들의 입장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디지털 영화를 상영할 기회는 고작 1년에 2~3개밖에 없는데 이것 때문에 15만유로를 투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위성으로 영화를 전송받아 상영하는 시스템까지 개발됐는데, Boeing Digital Camera를 인수한 AccesIT는 위성 상영장비를 보유한 극장에 위성으로 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극장주들은 프로그램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영국과 아일랜드는 디지털 상영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데, 아일랜드의 경우 향후 5년 내 자국의 500개 상영관을 디지털 상영관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의 British Film Council은 금년에 250개의 디지털 상영관을 확보할 목적으로 2200만유로의 지원예산을 편성했다.

한발 더 나아가 중국의 China Film Corporation 5년 내 2,500개의 디지털 상영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역시 2,500개의 디지털 상영관을 확보할 목적으로 2억달러의 지원기금 조성을 고려중이다.

< 자료원 : La Tribune 511일자 >

< 보고자 : 파리무역관 권 태웅 (paris@kotra.or.kr) >

by 100명 2005. 8. 11. 11:16

미국에 영화 자판기등장
DVD 1 대여 1달러, 시장에 돌풍 예상


캔디와
음료수 담배에 이어 영화 DVD 자판기가 미국에 등장했다. 세계 최대의 햄버거 체인 McDonald 자회사인 Redbox 전국 550 맥도널드 매장에 DVD 대여 자판기를 설치해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인터넷 영화 대여를 시작한 Netflix 이어 이제까지 미국 영화 대여 시장을 석권해 Blockbuster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했다.


비즈니스
컨셉은 극히 단순하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100 종의 영화 DVD 갖추고 있는 자판기를 McDonald 매장에 설치,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만으로 세금 포함 1.06달러를 지불하고 영화 DVD 선택해 24시간 대여해 감상할 있다. 24시간 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하루에 1달러씩 결제한 신용카드에서 추가로 징수하고 원하는 경우 25일까지 반납하지 않고 25 달러에 대여해 DVD 소유할 있다. 전역에 설치될 DVD 자판기는 초고속 디지털 통신망으로 Redbox 본사에 연결되기 때문에 어느 곳에 반납해도 된다.

지난 여름부터 Denver 시작으로 Houston Minneapolis 집중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대여된 DVD 1 동안 250 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용해 고객들은 80% 정도가 다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Redbox
에서는 설치 장소를 McDonald 매장에 국한하지 않고 각종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확대, 안에 자판기 1,200개를 추가하는 것은 물론 대상 지역도 추가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기존의 Blockbuster 인터넷 대여점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다양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100 정도의 DVD 용량을 갖고 있는 자판기를 500 용량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500 용량의 대형 자판기는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Solectron Corp. 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Redbox 자판기 설치 수를 크게 늘리고 500 용량의 대형 자판기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영화 선택 폭을 확대해 주면 경쟁적인 가격(최저 1달러 내외), 없는 편리함을 무기로 미국의 영화 대여시장에 돌풍을 불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보원
: boston.com 2005.8.2

보고자 : 마이애미 무역관 호원 hwc@kotra.or.kr

by 100명 2005. 8. 11. 10:51
통신사, '글로벌 블루오션'에서 승부내라

<아이뉴스24>

갑을관계의 종속우려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업계가 대기업 자본의 유입을 거절 할 수 없는 이유는 전편을 통해 살펴봤다. 그렇다면 콘텐츠 업계와 대기업, 특히 통신회사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국산영화의 진흥과 영화산업의 육성, 지원을 담당하는 영화진흥위원회 김미현 정책연구팀장은 "대기업의 자본이 시장에 들어와 어떤 기능을 하느냐에 따라 업계 전체에 엄청난 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대기업 자본의 권력화와 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영화산업의 문화적 가치는 상당히 높지만, 기존에 대기업들이 활동하던 영역에 비해 시장규모가 큰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영화제작가 측 발표 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내 영화시장 규모는 7천 171억원 수준.

지난해 기준으로 이통 3사가 각각 SKT 10조원, KTF 4조 6천억원, LGT 2조 2천억원 규모의 서비스 수익을 발생시켰음을 고려하면, 영화 시장 전체 규모가 1개 통신회사 수익의 3분1에도 못미치는 셈이다.

따라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통신회사들이 그들의 입장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을 움직인다고 해도, 콘텐츠 업계가 느낄 파장은 엄청날 수 있다는 게 김 팀장의 우려다.

영세한 콘텐츠 업계에 자본 수혈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소화 기능을 넘어서는 자본이 일시에 들어온다면 '돈의 흐름'에 따라 해당 산업의 판도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SKT 등은 대작 영화 3편은 만들 금액인 350억원을 자사 콘텐츠 서비스 중 일부분인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의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해 운용하고 있다. 대개의 영화가 여러 투자자들에 의한 컨소시엄 형태의 자본을 통해 제작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 자금력인 셈이다.

이어 김 팀장은 "너무 많은 돈이 한번에 풀려 시장을 교란시키는 것도 문제지만, 이통사들이 그들이 예상했던 만큼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금을 일시에 거둬들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문화 산업은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지만, 그간 통신회사들이 음성통화 기반으로 조성했던 시장에 비하면 아직까지 '구멍가게' 수준이다.

따라서 영화 등 콘텐츠 업계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가 부재한 상태에서 시장에 진입한 통신회사들이 얼마간의 집중투자에도 불구하고 기대수익을 얻지 못하면 또 다른 '블루오션'을 찾아 떠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콘텐츠 업계는 얼마간 엄청난 공백에 의한 후유증을 겪을을 수 있다는 게 김팀장을 비롯,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여기에 벤처 산업인 문화 콘텐츠 업계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통사들이 플랫폼에 실을 콘텐츠로서 안정적인 기획영화와 스타 위주의 영화 제작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얼마 안되는 파이를 두고 큰 자본이 움직이면서 입맛에 맛는 콘텐츠에만 돈을 쏟아붓게 된다면, 모두 다 별로 얻을 것이 없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통신회사들은 협소한 국내 시장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이미 확인된 국내 콘텐츠 업계의 제작, 기획력에 자본과 마케팅 노하우로 힘을 실어 보다 넓은 세계, 해외 시장을 공략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영진위의 자료에 의하면, 2003년 기준 세계 영화시장 규모는 216억 8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21조 7천억원에 이르는 시장이다. 이통 3사의 연간 국내 서비스 수익 총액이 17조원 남짓이었음을 고려하면, 단순 비교해 세계 시장을 공략해야 이통사들의 성에 찰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세계 영화 관객의 절반 이상이 직, 간접적으로 한류를 경험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인구라는 점 역시 국내 이통사들에게 글로벌 콘텐츠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청신호라고 할 수 있다.

2003년 기준으로 70억 8천 9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세계 영화 관객 중 55% 이상인 39억명이 아시아 인구다.


세계 영화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43.8%를 가져가는 미국의 관객 수는 전체의 22%에 불과하다.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시키고 있는 아시아 시장은 수익의 19% 정도인 42억 달러 수준, 우리돈 4조원을 조금 넘기는 적은 돈만이 아시아로 회수된다는 얘기다.

우리 통신회사가 지향해야 할 푸른 바다는 결국 이런 시장이 아닐까.

때마침 조성된 한류의 도도한 흐름이나 세계 영화제를 석권하고 있는 국내의 뛰어난 제작 능력 등을 십분 활용해 저변을 키우면서 아시아로 돌아와야 할 몫을 챙겨오는 것. 범 아시아적 가치를 담아 '아시아적인 한류'를 생산해 내는 데 경주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는 통신회사가 이런 방향에 초점을 맞춘다면, 콘텐츠 업계와 이통사가 함께 웃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 구축 능력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여기에 콘텐츠 유통 경험도 갖고 있는 통신회사와 영세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를 생산해 온 콘텐츠 업계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시킨다면, 국내에 굴지의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업체 등장 가능성도 타진해볼 만하다.

이렇게되면 통신회사는 국내 콘텐츠의 해외 유통과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작사는 고유의 제작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통신회사의 수직 계열화 과정을 지켜보며, '통신회사가 통반장 다하겠다는 얘기냐'고 반발하던 목소리 역시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시선을 멀리 두면, 중소 CP의 설자리를 빼았는다느니 영세한 콘텐츠 업계를 돈으로 휘젓는다느니 하는 오명대신 '글로벌 종합 미디어 그룹'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한 '윈윈 솔루션'을 찾는 일이 요원하지만은 않다는 얘기다.

[특별취재팀: 이균성기자, 이관범기자, 함정선기자, 박연미기자]

/특별취재팀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by 100명 2005. 8. 11. 08:56
세계 10대 영화를 꼽으라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 매우 넌센스입니다.
보는 이에 따라, 시대적 상황에 따라 10대 영화는 언제나 변하기 때문이죠.
질문자의 질문도, 영화사적 의의에 따르느냐, 아니면 대중의 욕구를 반영하느냐에 따라 리스트가 질적으로 달라집니다.

일단 저는 가장 대중적이고, 어떤 기준에서는 다수에게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IMDB 사이트에 있는 네티즌의 영화평점이 가장 높은 영화 중에서 10여편을 제 기준을 반영해서 추려봅니다.

1. 대부 (1972)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2. 쇼생크 탈출 (1994)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3.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2003) 피터 잭슨 감독
4. 7인의 사무라이 (1954)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5. 쉰들러 리스트 (199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6. 카사블랑카 (1942) 마이클 커티즈 감독
7.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1977) 조지 루카스 감독
8. 펄프 픽션 (1994)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9. 석양의 무법자 (1966)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10.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1975) 밀로스 포먼 감독

이 10편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단지 세계 최대의 영화 사이트에서 방문객들이 매긴 별점이 높은 영화들입니다. 그러나 <대부>처럼 시대를 초월해 1위를 지키는 영화가 있듯이 좋은 영화는 꾸준히 사랑받고, 인정받는 다는 증거가 되겠죠.

흥행에 대해서는 올해 전미 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영화들을 나열해봅니다. 20편까지는 무리겠고, 올해 개봉해서 박스오피스의 성공선이라고 표현하는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영화들을 적습니다.

1.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370,819,089 달러 (개봉중)
2. 미트 페어런츠 2 // 279,167,575 달러 (2004년 12월 27일 개봉)
3. 마다가스카 // 179,600,000 달러 (개봉중)
4. 미스터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코치 // 177,575,142 달러
5. 배트맨 비긴즈 // 172,104,000 달러 (개봉중)

6. 우주전쟁 // 165,809,000 달러 (개봉중)
7.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158,647,034 달러 (개봉중)
8. 롱기스트 야드 // 152,367,000 달러
9. 로봇 // 127,771,408 달러
10. 패시파이어 // 112,810,234 달러

위의 영화 중에 <미트 페어런츠 2>는 미국에서는 역대 26위의 대단한 흥행을 올렸지만, 한국에서는 올 봄에 개봉해 흥행에 참패를 하였죠. <패시파이어>역시 빈 디젤이 나왔지만, 한국에선 전국 10만도 못 건진 대참패를 하였습니다
by 100명 2005. 8. 10. 09:21
'한국영화 관객이 준다', 점유율 3개월째 하락
[마이데일리 2005-08-03 09:55]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7월 한달간 월간 영화관객수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한국영화 점유율은 3개월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오후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 측이 발표한 '7월 영화산업 분석자료'를 보면, 7월 한달간 전국 월간 영화관객수는 1435만 2243명(서울관객수 458만 4168명)을 기록, 지난 2월 1353만 7208명 관객 기록 이후 2005년 최다 월간관객수를 나타냈다.

하지만 한국영화 점유율은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70.1%의 높은 점유율(서울 관객기준)을 보인 이후, 5월 58.4%, 6월 43.7%, 7월 27.8%(전국 32.1%)를 기록, 매달 10%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7월 한달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한 관객수도 전년대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60만 명에 그쳤다.

CJ CGV 측은 한국영화 점유률 하락의 원인으로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7월 한달간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관객 점유율은 70%에 육박했다"며 "특히 '우주전쟁(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아일랜드(마이클 베이 감독)' 두 편이 차지한 관객 점유율은 7월 전체 관객의 35%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CGV측은 8월의 한국영화 점유율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 8월 한달동안 '친절한 금자씨(박찬욱 감독)','웰컴투 동막골(박광현 감독)', 박수칠 때 떠나라(장진 감독),'가발(원신연 감독),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이영은 감독)등 흥행이 기대되는 한국영화가 포진돼 있고, 외화 대작이 없는 점을 들어 점유율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다.

[ 2004. 7월 ~ 2005. 7월 한국영화 점유율 추이 (서울 관객 기준). 자료 제공 = CJ CGV ]

(김민성 기자 song4u@mydaily.co.kr)
by 100명 2005. 8. 9. 15:07
HD급은 DVD보다 화질 6배 뛰어나

HD급은 DVD보다 화질 6배 뛰어나

(hd급은 1920x1080 이고 dvd급은 720X480 입니다)

디지털방송이란 프로그램 제작과 전송, 수신 등 모든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해 고선명 영상을 볼 수 있고,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형 방송이다.

디지털방송은 잡음이 없어 아날로그방송보다 화질과 음향이 깨끗하다.

디지털TV 방송은 선명도에 따라 SD(Standard Definition·표준화질)와 HD(High Definition·고화질)로 나뉜다.
SD급이나 HD급 모두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화질이 월등히 좋지만 HD급은 DVD보다도 화질이 6배나 뛰어나 극장수준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SD급과 HD급 프로그램이 섞여 방송되고 있지만점차 HD방송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디지털TV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디지털방송 수신단자가 있는지확인해야 한다.
디지털방송 수신단자를 디지털방송 수신기에 연결만 하면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특히 화질구현 방식이 순차주사방식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외국산 프로젝션TV는 순차주사방식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잘못하면 비싼 제품을 구입하고도 디지털방송을 수신하지못할 수도 있다.

디지털방송을 수신하려면 셋톱박스라는 장비가 필수적인데 일체형 제품을 구입하면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없지만 분리형 디지털TV의 경우 셋톱박스를 별도로 장만해야 한다.
위성방송이나 케이블방송의 경우 별도 수신기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위성방송이나 케이블TV에 가입한 경우에는 분리형으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 백수하기자
by 100명 2005. 8. 9. 10:26
사람의 눈의 화소수는---?

만약 사람의 눈을 화소로 따진다면 몇만 화소까지... | ┏생활의지혜┛
2004.08.30 10:16

리키(yungina) http://cafe.naver.com/avanteclub/1610


인간의 눈은 뒤의 망막이라는 곳에서 빛을 이미지로 바꿔주니까 카메라의 구조와 매우 흡사합니다.

화소(pixel)은 빛의 신호를 하나의 점으로 표현 가능한 최소단위를 말하는 것으로 망막에는 원추세포와 간상세포가 있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미지 신호로 바꿔줍니다.

디지탈 카메라는 CDE라는 반도체가 이러한 역활을 합니다.
(CDE는 광전반도체로 빛이 들어오면 전기를 발생시키는 반도체입니다.)
원추세포는 밝은곳에서 물체를 인식하는 세포이고 간상세포는 어두운곳에서 물체를

인식하는 세포입니다.
인간의 경우, 1개의 망막당 약 1억개의 간상세포와 3백만개의 원추세포가 있다고 하니

1억 화소의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를 2대 갖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제대로 구별할수있는 색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평균256색정도 라는군요.
by 100명 2005. 8. 9. 10:25
영화필름의 화소수는----

영화필름의 화소수는 35mm 필름 기준하여 600만픽셀X3(RGB)= 1800만픽셀 약 2000만 픽셀 입니다
디지털 영상이 아직 아나로그 영상을 못따라 오지요
by 100명 2005. 8. 9. 10:24
스크린 크기 환산법

스크린의 사이즈가 미터법과 inch가 혼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혼동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 공식은 미터법으로 나타난 스크린 가로길이를 스크린 대각선 inch로 환산하는 공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6:9 스크린으로 환산하는 경우
- 스크린 가로 길이(Cm) x 0.4555
스크린 가로가 1400mm일 경우 16:9 화면으로 환산 할경우
140(Cm)x0.4555 = 63.7(인치) 즉, 64인치 스크린이 됩니다

* 4:3 스크린으로 환산하는 경우
- 스크린 가로 길이(Cm) x 0.492
스크린 가로가 1400mm일 경우, 4:3화면으로 환산 하면
140(Cm)x0.492 = 68.8(인치) 즉, 69인치 스크린이 됩니다.

* 16:9 스크린을 4:3 스크린으로 환산하는 경우
- 16:9 스크린의 대각선 길이 (인치) x1.0814 = 4:3 스크린 화면의 대각선 인치
70인치의 16:9 스크린을 4:3 스크린으로 환산할 경우,
70(인치)x1.0814 = 75.69 즉, 76인치가 됩니다.
by 100명 2005. 8. 9. 10:22
Singapore Anchors Asia's First Digital Entertainment Technology Research Conference
September 24, 2004

The Digital Entertainment industry has only recently been recognised as having an enormous economic potential. On its own, the online gaming industry (excluding movies and music) in Asia alone is estimated to balloon to around a billion US dollars by 2005 (IDC Asia/Pacific Online Gaming Report, 24 May 2004).

With its potential to trigger and bring about exciting new forms of human-computer interaction, the field of digital entertainment technology is stirring excitement amongst academics and commercial researchers.

Now deemed deserving of both serious academic research as well as major industry uptake, techniques used in digital entertainment are also seen to translate into advances in research work ranging from industrial training, collaborative work, novel interfaces, novel multimedia, network computing and ubiquitous computing.

ACE 2004 or the Advances in Computer Entertainment Technology is Asia's first conference that focuses on research and innovation in digital entertainment. The conference was held over three days (3-5 June 2004) at the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The event, which was organised by ACM SIGCHI (Association of Computer Machinery's Special Interest Group on Computer-Human Interaction) and co-organised by NUS and the Mixed Reality Lab of NUS, was supported by the 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 (IDA).

The conference brought together leading academics, developers and researchers across the globe together to share research ideas and address key issues in Research and Development in Digital Entertainment.

ACE2004 showcased the latest trends in Augmented & Mixed Reality, Avatars and Virtual Action, Graphics Techniques, Interfaces, Military Training & Simulation Applications of Games, Mobile Entertainment, Mobile Phones, Artificial Intelligence, as well as Sound and Music.

In his opening address, Mr Thomas Lim, Director for Games & Entertainment of IDA, expressed the need for the industry to capitalise on the potential of the digital entertainment industry. He called upon the industry to leverage on Singapore's status as a Digital Living Lab in experimenting and developing digital entertainment technologies. Mr Lim hoped that the ideas and innovations shared would foster greater vibrancy and business opportunities in Singapore.

Mr Lim outlined IDA's Digital Exchange initiative aimed at developing Singapore's hub status in the processing, managing and distributing digital assets including movies, video, music, games, advertisements, and animation.

Through setting up a Digital Exchange, IDA hoped to encourage more technopreneurs and innovators in the field of Digital Entertainment to use Singapore as a test bed and launch pad for emerging digital entertainment technologies.

Dr Adrian David Cheok, Singapore Chairman of ACM SIGCHI echoed, "Hosting ACE2004 locally will reinforce Singapore as a test bed for innovation and new-generation technology capabilities in digital entertainment."

Some of the world's leading experts were invited to address key issues related to the advanced R&D of digital entertainment technologies. These included the likes of Mr Takashi Totsuka (Director of Sony's Content and Application Lab), Ernest W. Adams (Founder of the International Game Developers Association), Thad Starner (one of the pioneers of wearable computers), and Dr Mark Billinghurst (Director of the Human Interface Technology Lab New Zealand).

Dr Cheok said, "The presence of these bigwigs in Singapore will boost the industry's interest and awareness towards digital entertainment issues and development."

Local research was also given due mention at the event. Amongst the locally developed technologies were the augmented reality technologies, developed by the NUS Mixed Reality Lab. This technology superimposes output from a 3D virtual viewpoint camera system over the real world allowing users to see "live" life-sized 3D virtual images of remote collaborators standing in the real world in front of them.

It sounds like science fiction to picture medical students learning how to operate in 3D simulated bodies. Or soldiers getting realistic warfare training through simulated situations. But as ACE2004 showed, that future is closer than we think. By encouraging more companies and industry researchers to plug into Singapore's Digital Exchange, Singapore can certainly play a big part in shortening our arrival to that future.

by 100명 2005. 8. 9. 09:07
An Exciting Year for Singapore in Digital Cinemas


Singapore is gaining momentum in its digital cinema initiatives. Mr Thomas Lim, director of games and entertainment at IDA, said that Singapore currently has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2K digital cinema screens in the world. Speaking at the CineAsia 2004 exhibition and conference in December, Mr Lim said local cinema operator Eng Wah had launched the world?s first 2K digital cinema multiplex in March. A few months later, Eng Wah added a second, third and fourth digital multiplex and now has 21 digital cinema screens in Singapore. Today, over 15% of the screens in Singapore are digital. This is the world?s highest number of digital screens ever deployed outside US and China.

Digital cinemas are offering new levels of picture quality and sound to cinema patrons, he added. In 2004, 13 local and international movies were screened in digital cinemas here, including Shark Tale, National Treasure, Infernal Affairs 3, The Incredibles and Polar Express. "Patrons are amazed at the pristine quality of digital screenings and keep asking why aren't all the movies in digital?" he added. In addition, going the digital way also provides the cinema operator with greater flexibility in scheduling the screenings and moving the movie among the various cinema halls.

Pushing the adoption of digital cinemas here is part of IDA's Digital Exchange initiative, he added, which aims to position Singapore as the leading hub for the processing, management and distribution of all digital assets and content like movies. Apart from having digital cinemas, Singapore can also provide value-added services such as digital subtitling, provision of infrastructure for distribution, as well as the actual distribution of the content to the desired locations in Asia Pacific.

This is already happening. Last year, Singapore was one of three sites in Asia to receive transmission of David Bowie "Reality" concert, and was entrusted with the responsibility for the onward transmission to Hong Kong as well as acting as the backup facility for Australia. Hong Kong's blockbuster digital movie - "Infernal Affairs 3" - was transmitted via SingTel fibre network from Hong Kong to Singapore. The annual academy awards was aired live at Cathay's digital Cineplex and the National Day Parade was screened live at Eng Wah's outdoor digital screen at Fort Canning Country Club. More recently, the digital subtitling of two movies - Shark Tale and National Treasure - were done by a local company called Mega Films.

Moving forward, Mr Lim said that there were various challenges and issues to be tackled, including censorship work flow, cross country content delivery and availability of digital content. "We welcome partners to work with IDA in addressing today's challenges and expanding business opportunities to Asia and beyond," Mr Lim added.

by 100명 2005. 8. 9. 09:02
c


Infocomm technology is transforming the way movies are processed and delivered to the audiences today. The advent of digital cinema has elevated the evolving cinema industry to the next level, and has brought a myriad of benefits to both the audiences and movie distributors. On 16th October 2003, Cathay achieved a significant milestone in the cinema industry by launching Singapore's first digital cinema at the Orchard Cineplex. The digital cinema launch event saw a turnout of 350 industry partners and media reps, and featured the screening of Disney's Finding Nemo on digital format.

In his opening address, Khoong Hock Yun, Assistant Chief Executive, Industry Group, IDA said, "Cathay's launch marks a momentous milestone in the development of Singapore's cinema industry as it signifies the motion-picture industry's transition to a new age of creative expression, exhibition and business growth."

Benefits of Digital Cinema

Digital cinema is now a reality, thanks to technological advances in digital compression, storage, delivery and digital projection. Now the pleasure of a cinematic experience will not be compromised by traces of dust, scratches and jittery images that may be an undesired feature of most 35-millimeter film screenings. Instead, audiences will enjoy movies with picture and audio quality that stays pristine, sharp and steady.

Digital cinema can also provide audiences with new entertainment possibilities with a wider variety of content offerings. Recently, some local viewers got to experience the world's first "live" music concert by David Bowie via digital cinema. The megastar performed "live" in London and viewers from across Europe, North America and the Asia Pacific were able to tune in to the concert, and participate in an interactive Q&A session. This breakthrough was made possible by the merger of digital display and distribution technologies which is poised to transform the movie-going experience.

Digital Cinema Exchange Initiative

Said Khoong, "IDA's vision is for Singapore to become a key node in the management, processing and distribution of all kinds of digital content, including movies, concerts or sports events. Digital Cinema has been identified as one of IDA's key focus areas under the Digital Exchange initiative announced earlier in March this year. Through the Digital Exchange, IDA aims to increase the value of digital transactions flowing through Singapore from S$150million to S$500million by 2006."

Singapore as a Digital Exchange hub

The advent of digital cinema will change the way movies are distributed. By switching to a digital distribution mode, distributors will benefit in the long run from significant cost-savings and increased levels of security in the digital delivery of content. The growth of digital cinema will also help to generate more downstream demand for digital intermediate services. These intermediate or value-added services include digitisation, storage, hosting, security, treasury functions, localisation and distribution and are essential to the management and delivery of digital content.

On why Singapore makes an ideal digital exchange hub, Khoong elaborated, "Singapore offers a conducive business environment for digital processing and distribution for Asia. For example, as a telecoms hub for Asia, Singapore's submarine cable capacity stands at 21 Tps. With such capacity, theoretically, we can transmit the entire "Titanic" movie from Hollywood to Singapore in a fraction of a second! Many of our data centres have attained international performance standards, offering premium hosting facilities and managed services. In addition, our satellite network also offers content distributors extensive coverage to most parts of the world. Singapore also offers a clear and transparent legal framework for the protec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He continued, "As a trading hub, Singapore also offers numerous free trade links with various key economies such as Australia, Japan, New Zealand, Switzerland, Iceland, Norway and most recently USA. This allows for a free flow of goods, services and most importantly, content, which will foster a more vibrant digital distribution and trading environment here".

To reinforce Singapore as a Digital Exchange for the world, IDA will continue to grow the digital cinema industry and help industry players build a strong ecosystem for the management and distribution of digital content. IDA hopes that Cathay's digital cinema launch will set the stage for more players to hop onto the digital cinema bandwagon, and bring the local cinema industry into the digital era.

by 100명 2005. 8. 9. 08:59

Irish cinemas go all-digital

Ireland is to become the first country in the world to have completely digital cinema.

Digital Cinema Limited (DCL), the Irish subsidiary of the American digital cinema technology firm Avica Europe, will install new technology into 500 screens in 105 sites throughout the country at a cost of �40m, making Ireland the first country in the world to convert all cinemas to a digital format from 35mm film.

This technology from Avica will enable cinemas to download new films to a computer server via satellite at the press of a button. Advantages of the new system include better picture quality and the elimination of flickers and scratches that develop over time as 35mm film degrades.

"We've all gone to the cinema and seen scratches and little flickers on the screen as the film gets older," Kevin Cummins, director of operations with DCL, told ElectricNews.Net. "With the digital forma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quality from the first screening to the thousandth screening."

Irish cinemagoers have the second highest level of cinema attendance in Europe, with an average of 4.5 visits each per year. This fact and the manageable number of cinemas in the country made Ireland the perfect choice for Avica as the firm plans its move into the European cinema market.

"Ireland is the perfect pilot test site for a project like this," said Cummins. "Eighty per cent of the movies shown in Irish cinemas are Hollywood movies, along with the fact that we are an English-speaking nation and have a relatively small number of cinemas makes it the ideal choice."

The new technology will make it easier for smaller cinemas to get faster access to new movies rather than having to wait for bigger cinemas to finish their run of a specific movie. It is likely too that the cost of movies in digital format will reduce in time, according to Cummins.

The project kicked off on 1 March 2005 and Cummins says all 105 sites will be equipped with the new technology within 12 months. Following that, DCL will roll out the technology in a number of other European cities who are already showing great interest in the technology, Cummins said. �

by 100명 2005. 8. 8. 21:58
Ireland Putting Digital Films in Every Cinema
Country hosts first national network of digital screens.

Laura Rohde, IDG News Service
Monday, March 21, 2005

Digital cinema is coming to Ireland in a big way. A project is under way to install a digital cinema network throughout the Republic of Ireland and Northern Ireland, with the aim of converting all of the country's cinema screens to digital format.

"The digital projection offers picture-perfect quality and significant cost savings," says Moira Horgan, the head of marketing for the Irish Film Board. "The boxes are being inserted as we speak."

Avica Technology is bringing the digital presentation systems to 515 screens throughout Ireland to run alongside traditional 35mm film projectors, says Kevin Cummins, spokesman for Avica Europe, the European arm of the Santa Monica, California, digital cinema technology and services company.

"Digital can reduce the cost of distribution, eliminating the need for costly reels of film that need to be printed, delivered, collected once the cinema is done showing the movie, and then destroyed," Cummins says. "From the (average viewer's) point of view, digital provides picture-perfect quality. The movies just look a lot better, from the first showing through to a thousand showings."

They Arrive Encrypted

Movie theaters will be able to download a movie to a computer server over a satellite link. The content is protected with multiple levels of encryption, and each projector has its own encryption key, Cummins says. When a movie is no longer needed, it can be deleted from the projector by the theater or the movie studio.

The encryption technology was developed by Digital Cinema Initiatives, a joint venture of Walt Disney, Fox Entertainment Group, Metro-Goldwyn-Mayer, Paramount Pictures, Sony Pictures Entertainment, Universal Studios, and Warner Bros. Entertainment.

Avica and its subsidiary Digital Cinema (Ireland) have been planning the project for the past two years and began installing the first 25 projection boxes on March 1. Those boxes should be operational within the next few weeks, and in a year's time all the movie screens in Ireland should be fitted out with the digital kit, Cummins says.

The $53.3 million price tag for the project was raised though venture capital investors, he says. Avica hopes to announce similar deals in other European countries at the 58th Cannes Film Festival in France, which takes place May 11 to May 22, Cummins says.

Only 40 U.S. Digital Screens

Ireland was picked as the first region to get the full digital cinema treatment because it is a manageable size and it has the second-highest level of cinema attendance in Europe, with 80 percent of its films coming from Hollywood, Cummins says.

"There are about 40 screens in the U.S. that are using the digital projectors, but they aren't tethered to any sort of network. This will the first time a nationwide digital network will be rolled out," Cummins says. "This is the best way to show the industry what is possible with digital technology."

According to the Irish Film Board, besides offering moviegoers superior picture quality, the digital network may have a positive effect for the Irish filmmaking community.

"It will be cheaper to make small Irish films because the costs of making and distributing prints won't be factored in," Horgan says. "The money saved can then be used on promoting and advertising smaller films."

Additionally, cinemas can afford to show a wider variety of films, bringing more choice to the public, she says.

by 100명 2005. 8. 8. 21:56
Digital Cinema: Ireland's movie theaters to convert within a year?
The current issue of
Wired Magazine includes a feature I wrote about digital cinema -- interviewees include d-cinema evangelist and Landmark Theatres owner Mark Cuban; filmmaker James Cameron; and hardware makers including Texas Instruments and Sony. It's not online yet, but I'll be posting related news clips here on Boing Boing, and will blog the Wired piece as soon as it's up.

Today: news of a planned digital cinema network throughout the Republic of Ireland and Northern Ireland, with the ambitious goal of converting all of the country's movie theaters to digital format within about a year.

"The digital projection offers picture-perfect quality and significant cost savings," says Moira Horgan, the head of marketing for the Irish Film Board. "The boxes are being inserted as we speak."

Avica Technology is bringing the digital presentation systems to 515 screens throughout Ireland to run alongside traditional 35mm film projectors, says Kevin Cummins, spokesman for Avica Europe, the European arm of the Santa Monica, California, digital cinema technology and services company.

"Digital can reduce the cost of distribution, eliminating the need for costly reels of film that need to be printed, delivered, collected once the cinema is done showing the movie, and then destroyed," Cummins says. "From the (average viewer's) point of view, digital provides picture-perfect quality. The movies just look a lot better, from the first showing through to a thousand showings."

by 100명 2005. 8. 8. 21:52
Coming, digital theatres
Bhuvan Lall / New DelhiApril 20, 2005
Film maker George Lucas is a Hollywood visionary. He was the first to make use of computers in film making and special effects in 밪tar Wars?and was the first to shoot motion pictures digitally with the next generation of 밪tar War?films.
So the world of cinema listens very carefully when George Lucas speaks. At the ShoWest Convention in Las Vegas in early March, an annual gathering for theatre owners and movie studios, George Lucas came out pushing hard for the movie industry to make the transition from the traditional chemical-based celluloid to digital cinema.
The arrival of digital cinema offers a paradigm shift for cinema theatre owners worldwide. It also has the potential to revolutionise the exhibition and distribution businesses more than any innovation in years.
A digital cinema theatre can download a movie to a computer server over a satellite link. The new 4K digital projectors (4096 x 2160 pixel resolutions) costing $ 60,000 each can display images at more than four times the resolution of current high-definition displays.
The content is protected with multiple levels of encryption, and each projector has its own encryption key. On a technical level, the quality of the film going experience is as good as 35mm today.
The movies look and sound better. Digital cinema also reduces the cost of distribution, eliminating the need for making costly prints and the need to rent, deliver, collect and store prints.
It is also much easier to assign extra screenings to a hit and drop screenings of a flop. All interested parties seem to agree that digital projection results not only in higher-quality images and sound but will also save on cost since studios could distribute films via satellite.
But despite the obvious attraction of digital cinema, there are fewer than 250 digital screens worldwide and only about 90 digital systems in the US and Canada. This is about to change dramatically.
Warner Bros., Sony and Disney are in advanced talks over a business plan to roll out 1,500 digital installations in US movie theatres. Regal Entertainment group, a network of 6,300 screens and 560 theatres, has already made an investment of $75 million in digital distribution capabilities in about 90 per cent of its facilities.
Landmark Theatres will begin its digital cinema rollout this summer with six projectors, and plans to fully enable all of its 59 theatres for digital projection.
For digital cinema to take off worldwide, a global, industry standard, interoperable distribution system that facilitates the transmission of digital files is necessary.
In early March a new distribution system for the delivery of digital-cinema content across continents was tested between Los Angeles and Singapore.
The system, called Cross-Continent Digital Content Transmission, provided seamless end-to-end digital delivery, from initial processing in the US to the final projection on a movie screen in Singapore.
In Europe, Deutsche Telekom뭩 T-Systems is introducing an end-to-end solution to connect European theatres with Hollywood studios in Los Angeles for digital distribution.
The arrival of digital cinema, it seems, is also going to change the revenue model for the movie industry. This year the ShoWest conference revealed that 28 per cent of Americans go to the movies at least once a month and 1.54 billion tickets (the average cost of a movie ticket was $6.21) were sold in 2004.
The domestic grosses have exceeded $9 billion three years in a row and 657 new movie screens were added to take the number of theatres to 36,652 in the US. After converting to digital, the saving in supplying movie prints to theatres in US would be approximately $750 million a year.
According to George Lucas, with home theatre technology constantly evolving and becoming more sophisticated, cinema theatres run the risk of being left behind if they don뭪 offer digital cinema. 밯e뭨e rooting for the theatres,?Lucas said. 밯e want the theatres to win.?l
(Lall is the president and CEO of LALL Entertainment, a company based in Los Angeles and New Delhi. )
by 100명 2005. 8. 8. 20:51
THURLES, CO. TIPPERARY, IRELAND- Jun 9, 2004
AVICA ANNOUNCES OPENING OF EUROPEAN OPERATIONS HEADQUARTERED IN THURLES, CO. TIPPERARY
image
Digital cinema technology and services leader, Avica Technology Corporation, formally announced the opening of its European operations headquarters today in Thurles, Co. Tipperary.

From this new location and via its Avica Europe subsidiary, Avica will conduct additional software development efforts to support the Avica FilmStore™ family of products for the preparation, distribution and screening of Digital Cinema content. Avica’s industry-leading suite of software complies with requirements set forth by the major Hollywood studios and has been used for over 90,000 digital cinema screenings worldwide including recent international blockbusters Shrek II and The Day after Tomorrow.

“Based on our experience in the US and Asian markets,” said Nicholas Clay, Avica’s Chairman and CEO, “we believe Europe offers tremendous potential for Digital Cinema. In recent months, distributors and exhibitors throughout Europe have indicated strong interest in the benefits from digital distribution and screening of Digital Cinema content. With the commitment of distributors to make digital content available and exhibitors to screen this content, we believe there is a significant opportunity to roll out Digital Cinema systems in Europe and fully support ventures such as the UK Film Council’s ‘Digital Screen Network’.”

Avica Europe will also include an operations centre for the management of Digital Cinema content.

Clay reports that Avica chose the location of its European operations based on the availability of a highly skilled, technology-focused workforce, especially from the nearby Tipperary Institute. He added that the support of local and national governments for new technology companies as well as the favourable general business climate of the region make Thurles an attractive location for Avica. The office will be located in the Shannon Development Tipperary Technology Park, which is a part of Shannon Development Knowledge Network.

Further, Avica’s FilmStore suite of products include Dell enterprise servers as a core technology component. Clay said that the opportunity to locate closely to Dell’s European manufacturing facility was an added attraction in Avica’s decision.
by 100명 2005. 8. 8. 20:34
Asia and Pacific, Commercial Cinema, Projection Equipment Attribute = D-Cinema Quality
(More about Projection Equipment Attribute = D-Cinema Quality)
Location DetailScreensLocationCountryOrganization
ACMI Theatre1MelbourneAustraliaAustralian Center for the Moving Image
Hoyts Fox Multiplex1SydneyAustraliaHoyts Corporation Pty Ltd
Beijing Dahua Cinema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Beijing Theater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Beijing Youth Palace Cinema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Beijing Zi Guang Cinema City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Broadband International Cineplex1ShanghaiChinaStellar Megamedia Corp
Capital Time Square Cinema City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athay Theatre1ShanghaiChinaStellar Megamedia Corp
Chang Sha Cinema City (Dong Feng)1Chang Sha , Hu Nan Province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angzhou Asia Cinema City1Changzho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engdu Huaxie Cinema City1Chengd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engdu Pacific Art Cinema City1Chengd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engdu Southwest Cinema City1Chengd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ina Film Heng Le New Century Cinema City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ina Film Theater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ina Plaza Cinema2GuangZho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hongqing Studio Cinema City1Chongq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Citizen Plaza1Shenzhen, GuangdongChinaShenzhen Municipal Government
Dalian Hongni Cinema1Dalia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Dalian Ownar Cinema City1Dalian 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Dong Huan Cinema City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Guangdong Nanhai Plaza1Guiche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Guangzhou Feiyang Cinema2GuangZhouChinaGuangdong Film Mechanical Factory
Hangzhou Cuiyuan1Hangzho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angzhou West Lake (Xihu)1Hangzho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efei Jiefang Cinema1Hefei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u Nan Grand Theater1Chang Sha , Hu Nan Province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ua Xia Art Center1Shenzhen, Guangdo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uai An Huaihai Cinema1Huaia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uaYing QingGong Cinema1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Hubei Silver Star Cinema City1Wuha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Jiangyin Theater1ChinaStellar Megamedia Corp
JiaXing HuaTing International Cinema City1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Kun Ming New Construction Cinema City1Kun M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Kunming Xin JianShe Cinema1Yunnan KunmingChinaStellar Megamedia Corp
Lu Xun Cinema City1Shaox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anjing Jinling Worker's Cinema1Nan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anjing Peace Cinema City1Nan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anJing Warner Cinema World1NanJing ChinaStellar Megamedia Corp
Nanning Red Star Cinema City1Nan N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anning Star Lake Cinema1Nan N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anning Wanda Warner Cinema1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ew South China Cinema City1Shenzhe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ew-Mart Paradise Cinema City1ShenYa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Ningbo Cinema World2NingboChinaStellar Megamedia Corp
NingXiaJinFengHuang WenHua ZhongXin1Ningxia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Qingchun Cinema City1Hangzho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anghai Film Art Center1ShanghaiChinaShanghai Film Group Corp.
Shanghai Film Studio city1Shanghai 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anghai Grand Theater1ShanghaiChinaShanghai Ever Shining Circuit Co., Ltd.
Shanghai Nextage Cinema1Shanghai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anghai Nextage Cinema City1ShanghaiChinaShanghai Film Group Corp.
Shanghai Paradise Warner Cinema City2ShanghaiChinaShanghai Paradise Co.
Shanghai Stellar Cinema City3Shanghai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anghai Super Film World (Kodak Theater)2Shanghai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angying Warner Int'l Cinema City1NanjingChinaStellar Megamedia Corp
Shenyang Guang Lu Cinema1ShenYa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enzhen New South Movie City1Shenzhe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how Max Cinema1BeijingChinaYun Bai Group
Stella TBD DP10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10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10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5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5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5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5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 TBD DP501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ellar CGV International Cineplex3BeijingChinaStellar Megamedia Corp
Studio City Meilongzhen Cinema1Shanghai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un Dong An Cinema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un Plaza Cinema1Shenzhen, Guangdo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Tianjin Wanda Warner Int'l Cinema City1Tianjin 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UME Hua Xing (China Star) Theater1Beij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UME International Cineplex1ShanghaiChinaStellar Megamedia Corp
Urumchi Renmin Cinema1ChinaUrumuchi Film Distribution Co.
Wangfujing Cinema City1Chengdu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Wu Xi Big World Cinema City1Wu Xi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Wuhan SMI Xinle Cinema City1Wuha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Wuhan Studio City Minzhong Leyuan1Wuha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Wuhan Studio Silver Star Cinema1Wuhan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Xin JianShe1ChinaStellar Megamedia Corp
Yun Nan New Kun Ming Cinema City1Kun Ming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Zhe Jiang Shao Xing Lu Xin Cinema City1Zhe Jiang ProvinceChinaChina Film Group Corporation
Satyam Cinemas2ChennaiIndiaSathyam Cinemas
109 Cinemas Kiba1Koto-ku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Meiwa1Matsuzaka-gun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Minoh1Minoh City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MM Yokohama2Gento Yokohama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Nagoya1Nagoya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Takasaki1Gunma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Tomiya1TomiyaJapanTokyu Recreation Co. Ltd.
109 Cinemas Yokkaichi1MieJapanTokyu Recreation Co. Ltd.
AMC Ikspiari 16, DisneyLand1TokyoJapanAMC Entertainment Inc.
Cineplex Kumamoto1KumamotoJapanCineplex Herald
Kagoshima Mitte 101Kagoshima JapanT-Joy Entertainment
Keisei Roza1ChibaJapanKeisei Kogyo Co.
Marunouchi Toei 1Cyuo-kuJapanToei Co Ltd.
Movix Kyoto1KyotoJapanShochiku Multiplex Theatres
Movix Saitama1SaitamaJapanShochiku Multiplex Theatres
Shochiku / T-JOY Umeda Buruku 72OsakaJapanT-Joy Entertainment
Shochiku Togeki1TokyoJapanShochiku Multiplex Theatres
T-Joy Higashi-Hiroshima2HiroshimaJapanT-Joy Entertainment
T-Joy Hiroshima Ward 111JapanT-Joy Entertainment
T-Joy Hiroshima Ward 112Hiroshima JapanT-Joy Entertainment
T-Joy Kurume2KurumeJapanT-Joy Entertainment
T-JOY Niigata Bandai2NiigataJapanT-Joy Entertainment
T-JOY Oizumi (Oz Studio City)2TokyoJapanT-Joy Entertainment
T-JOY Park Place Oita2Ohita Pref.JapanT-Joy Entertainment
T-JOY River Walk Kitakyusyu2FukuokaJapanT-Joy Entertainment
Toho Cinemas Nijyo1KyotoJapanToho Company Ltd.
Toho Navio Plex1OsakaJapanToho Company Ltd.
Toho Nichigeki PLEX1TokyoJapanToho Company Ltd.
Toho Sabaigai Cinema1OsakaJapanToho Company Ltd.
Toho Shochiku T-JOY Sappro Cinema Frontier2HokkaidoJapanSapporo Cinema Frontier Co., Ltd.
XYZ Cinema Soga2ChibaJapanXYZ Cinemas CO., LTD
Ansan 121AnsanKoreaMeganex
Arirang Cine Center 1KoreaArirang
Artreon Theater2KoreaArtreon
CGV Gu-Ro 101KoreaCGV
CGV Kang-Byun 1KoreaCGV
CGV Young-San 1KoreaCGV
Korea Barco 2K TBD 1KoreaKoil Corporation
Lotte Ilsan 14 Cinema1KoreaLotte Cinema
Lotte Lafesta1KoreaLotte Cinema
Megabox Cineplex1SeoulKoreaMegabox
Primus Haewoondae1BusanKoreaPrimus
Cathay Orchard CineLeisure1SingaporeCathay Organisation Holdings, Ltd.
Eng Wah Jubilee (Ang Mo Kio)4SingaporeEng Wah Group
Eng Wah Suntec5SingaporeEng Wah Group
Eng Wah Toa Payoh5SingaporeEng Wah Group
Eng Wah West Mall (Bukit Batok)6SingaporeEng Wah Group
Golden Village Grand - Premiere!1SingaporeGolden Village
Ambassador Theatre (Breeze Center)1TaipeiTaiwanAmbassador Theatre
Ambassador Theatre (Ximending)1TaipeiTaiwanAmbassador Theatre
Cinemark Core Pacific 1TaipeiTaiwanCinemark Core Pacific Theatres
Le Sheng LUX Cinema1Taipei TaiwanLUX Movie Theatre
Major Cineplex Central World Plaza1BangkokThai.Major Cineplex
Major Cineplex Ratchayothin1BangkokThai.Major Cineplex
Major Rama III1BangkokThai.Major Cineplex
SFX Cinema Central Ladprao1BangkokThai.SF Cinema City
SFX Emporium 1BangkokThai.SF Cinema City
by 100명 2005. 8. 8. 19:03
프로젝터선택시고려사항 | 프로젝터구매기

프로젝터
선택시 고려사항

선정방법

안시별 분류

설치시 위치선정

스크린과의 거리

여러단자와 케이블

설치방법

선택시 고려사항

프로젝터 선택시 고려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젝터를 구입할때 여러가지 선택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프로젝터를 구입할때 무조건 값비싼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예산에도 맞고 성능도 좋은 프로젝터를 선택할 수 만 있다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1.용도에 알맞은 프로젝터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프로젝터를 사용하려는 장소의 정확한 용도에 따라 프로젝터를 선택 하셔야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전용(교회에서 찬양,설교용으로 사용)인지 아니면 DVD, 비디오 시청용인지에 따라 프로젝터의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2.사용하고자하는입,출력단자수에 따라 프로젝터의 기종은 다를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의 입출력 단자들은 프로젝의 기종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프로젝터에는 여러가지 입출력 단자들이 있습니다.

1) DVI단자
2) RGB입력단자
3) S-VIDEO단자
4) 리모컴단자
5) 오디오입력단자
6) 비디오입력단자
7) RGB출력단자
8) PS232C단자
9) USB단자
10) PS/2마우스 단자

교회에서 프로젝터에 입력신호를 어떤것을 사용할 것인지 입력신호를 몇개를 사용하실 것인지에 따라서 프로젝터의 선택기종은 다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기에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는 프로젝터를 선택하신다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령 교회에서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찬양이나 말씀을 보실때 컴퓨터를 한대만 사용하시고 모니터 출력을 시킬 필요가 없다면 RGB입력단자가 하나인 프로젝터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력이 적다고 프로젝터의 안시나 성능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3. 유.무선리모컨이 지원되는 프로젝터인지 알아야 합니다.

프로젝터의 성능이 높다고 한들 유선 리모커이 지원 되지 않는다면 자동 기관총을 한발 한발 발사하게 되는 경우와 똑같은 상항이 됩니다. 보통 프로젝터는 유.무선 리모컨이 함께 지원이 되는데 휴대용 프로젝터의 경우 무선 리모컨만 지원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원래 프로젝터는 방송실에서 모든것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유선 리모컨이 지원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프로젝터를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무선 리모컨의 사용범위는 지극히 제한 적입니다. 전,후방으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 제품마다 사용범위는 다를수 있습니다. 전,후방 10m범위내에서 60°정도의 사용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교회에서는 프로젝터를 천정에 설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선 리모컨이 지원 되지 않는 프로젝터를 설치 하셨다면 무선 리모컨 사용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 시킬 수 없습니다.

4.지나친 기대는 금물!!

흔히들 사람들은 4700안시의 프로젝터를 설치하면 4700안시 성능의 화면이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프로젝터의 안시의 개념은 스크린의 크기가 40인치일때 나타나는 수치입니다. 주변환경을 전혀 고려치 않고 프로젝터만 설치했다고 좋은 화질을 기대하시는 것은 절대금물입니다.

스크린 크기별 밝기 감소 비교표(4700ANSI기준)

스크린 크기

40"

70"

100"

130"

150"

200"

250"

밝기 비율(%)

100%

33%

16%

10%

7%

4%

2.5%

밝기(ANSI)

4700

1551

752

470

329

188

118

흔히들 TV화질과 프로젝터의 화질을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 TV는 외부로부터 환경적인 면을 프로젝터보다 덜 받고 화면도 작아서 좋은 화면을 보실 수 있는 것입니다.
프로젝터는 사용하려는 공간이 너무 밝다던지(자연광이 직접 들어옴), 조명이 지나치게 밝은 곳, 스크린의 크기가 큰 곳에서는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으로는 스크린을반사게인이 높은 것으로 교체한다거나, 자연광 차단(커텐설치), 스크린의 크기를 줄인다면 좋은 화질을 보실 수 있습니다.

5.프로젝터의 최적 거리를 고려하여 설치 하는것이 좋습니다.

프로젝터의 최적 설치거리 안에 설치를 하셔야 최적의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주변의 환경에 매우 민감하므로 지나치게 큰 화면을 구현하려는 것은 프로젝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by 100명 2005. 8. 8. 13:17
'제대로 갖춘' 극장을 향하여 기획 | 극장 표준화 어디까지 왔나 | 영사기사란?!
'제대로 갖춘' 극장을 향하여 기획 | 극장 표준화 어디까지 왔나
[필름 2.0 2005-02-03 19:50]


영화의 맛은 극장에 따라 다르다.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최적의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극장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연초부터 치열한 스크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극장 문화를 주도해온 주요 멀티플렉스 체인들이 계속적인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CJ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은 물론이고 군소 체인과 지역 극장들도 이에 질세라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내년 정도 강남역 상권에 위치한 주공공이 극장을 인수, 재개관할 예정인 CJ CGV는 이미 지난 달 17일 CGV 목포점을 개설한 데 이어 전남 순천, 경기도 안산 등 지방을 중심으로 계속 스크린을 늘릴 계획이다. 이로써 CGV는 올해 말까지 경쟁 체인들 중 최다인 250여 개 스크린을 갖추게 된다. 최근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에서 리츠칼튼호텔과 삼성서울병원, JW 메리어트호텔에 이어 4위를 차지한 메가박스도 지난 달 전주점과 울산점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2007년까지 200여 개의 스크린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게다가 추억 속의 피카디리극장도 최근 8개관의 멀티플렉스로 문을 열었고, 단성사도 올 2월 7개관의 멀티플렉스로 태어나게 된다. 이처럼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들의 무한 경쟁은 2005년 한 해 관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최적의 관람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극장 표준화는 과연 어디쯤 와 있을까? 2005년의 극장 문화를 미리 가늠해 본다.

극장에도 KS 마크를?

결국 문제는 극장이다. 영화는 관람 행위의 편차에 따라 감동의 크기나 감상의 만족도가 다를 수 있는 예술이다. 앞사람의 머리 때문에 화면이 가려도, 2.35:1 비율의 영화를 좌우로 잘려져 감상해도 그것은 단 한 번의 ‘관람’으로 끝난다. 최근 멀티플렉스들의 서비스 경쟁으로 인해 이상과 같은 고질적으로 불합리한(?) 관람 문화는 많이 해소됐으나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여전히 많다. 정부는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영화 제작과 상영 시설에도 KS(한국산업규격)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함께 지난 2003년 3월 영화 기술의 규격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 영화 제작 기술과 관련된 106개의 ISO(국제표준화기구) 규격 가운데 39개 항목에 대한 KS 규격을 발표했다. 여기엔 ‘맨 앞 열 관객의 눈 위치에서 스크린에 영사된 영상의 최상단까지의 각도가 35도 이내’ 등이 명시돼 있다. 이러한 규정들은 관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의 영화 관람을 위해 극장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권장 규격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아직까지 극장 입구에서 KS 마크를 볼 수 없는 걸까? 기술에 관한 한 국제 표준이 있고 각 국가마다 자국의 산업 부분 특성에 따라 따로 국내 표준이 존재한다. 국제 표준이 ISO라면 국내 표준은 KS다.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극장 표준화 사업은 영화 제작 기기보다는 영사 시설의 표준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아마도 전국 영화관이 KS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춘다면 모든 관객이 최적의 조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극장 환경이 천차만별이라 적합한 규격과 모델은 여전히 궁리 중이다. 더구나 그 표준은 완전 제정된다 해도 강제적인 의무 조항이 아니라 권장 사항이다. 영진위 영상기획팀 박창인 팀장은 “최근 극장 환경이 디지털적으로 바뀌다 보니까 표준을 정하는 데 있어 좀 더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 그래서 연구하고 적용해야 할 일거리가 더 많아지고 있다. 현재 기술표준원이 관장하고 있고 영진위와 함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어떤 사업을 해나갈 것인지 계속적인 협의 과정에 있다. 규칙을 정해서 그 규격에 맞으면 KS 마크를 붙이는 등 사업을 해나가다 보면 극장 측도 적극적으로 따라줄 것”이라고 말한다. 이미 여러 멀티플렉스 체인을 중심으로 극장 수준에 관한 일정 정도의 평준화와 표준화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극장들이 ‘좀 더 나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심리를 외면할 수는 없을 거란 얘기다.

대한민국 레퍼런스 극장

극장 기술 표준화에 관해 공적인 움직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영화 관람에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더 나은 서비스와 기술 수준을 위해 한층 더 까다로운 감식안을 발휘하는 관객 집단이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내의 커뮤니티 ‘대한민국 레퍼런스 극장(http://cafe.naver.com/cinex.cafe)'은 '대한민국 극장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곳이다. 국내 최고의 스크린 크기를 가리고 각 극장들의 상영 조건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정보에서부터, 극장을 이용하며 보고 느낀 소감, 그리고 아깝게 사라진 레퍼런스 극장 ‘씨넥스’에 대한 추억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내 극장들을 그 너른 감시망에 두고 있다. 화제작의 개봉 시기가 되면 같은 영화라도 어떤 극장에서 최고의 상태로 관람할 수 있는지 유용한 정보들이 속속 올라온다. 이들은 영화관의 친절뿐만 아니라 영사와 음향 설비 수준까지 따져 묻는다. 특히 디지털 시네마나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경우 ‘제대로 갖춘’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말 그대로 이들은 자체적으로 극장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는 프런티어들이다.

관객들의 이러한 관심사를 살펴봐도, 앞서 말했듯 극장표준화에 대한 관심은 영사 기술에 모아진다. ‘제대로 된 넓은 화면에 쾅쾅거리는 사운드’야말로 관객들이 극장에서 원하는 모든 것에 가깝다. 현재 CGV는 자체적으로 ‘관리’ 쪽에 초점을 맞춰 영사 기사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메가박스와 프리머스시네마는 아직 그런 프로그램이 없지만, 한국영사예술인협회(www.cinedriver.or.kr)가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내부 문제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메가박스 장영욱 영사실장은 “음향의 고저 조율, 화면 크기의 손실을 막는 방법 등 한국영사예술인협회가 영진위와 함께 극장 표준화에 적합한 영사 기사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올해 4월까지는 꼭 다시 가동되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때쯤이면 향후 계획 등 모든 것이 판가름날 거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레퍼런스 극장’이라든지 ‘DVD 프라임’처럼 영화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조언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컸다. 그들의 정보와 지적이 실제로 극장 시설과 기술을 개선하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말한다. 이렇듯 국내 극장들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최적의 영화 관람’을 위한 본질적인 체질 개선에 직면해 있고, 여러 움직임 앞에 그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한글 자막과 통합 전산망, 그 이후

극장 표준화와 관련해 여전히 진행 중인 두 가지 사안이 있다. 바로 한글 자막 의무화 규정과 통합 전산망 문제다. 지난해 9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고흥길 위원이 청각 장애인을 위해 외화뿐 아니라 일부 한국영화에도 한글 자막 처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화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해 정기 국회에 제출했다. 이 개정안은 일정 비율의 한국영화에 대해 한글 자막 처리를 의무화하고, 소요 경비는 영화진흥금고에서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의원 입법으로 발의된 이 법안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여전히 계류 중인 상태다. 현재 외국영화와 달리 한국영화에는 한글 자막이 표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35만여 명에 달하는 청각 장애인들은 한국영화 관람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이나 다름없다. 김철환 한국농아인협회 기획팀장은 “한국영화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청각 장애인들의 한국영화 관람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한국영화의 비디오 시청도 마찬가지”라며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을 우려한다. 하지만 ‘청각 장애인의 한국영화 관람’이라는 대원칙을 만족시키기 위한 길은 멀고도 험하다. 영진위 김혜준 사무국장에 따르면 “그 원칙 자체는 모두가 긍정적으로 동의하지만 비용 문제와 더불어 제작사와 극장과 영진위 사이의 협의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2004년 1월 1일 시작된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사업은 지난해 한 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뒀다. 이는 전국영화관의 입장권 발권 정보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집계 및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한국 영화 산업의 통계 자료를 확보하고 한국영화 시장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1월 현재 전국 1,251 스크린 중에서 841개 스크린이 전산망에 연동 신청을 해 지난해 12월 7일 50%를 돌파한 후 1월 현재 68% 정도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영진위는 올 연말쯤이면 완전한 가동과 집계가 가능하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다. 이미 지난해 6월 서울시극장협회와 영진위가 주간 단위 전송 방식에 대해 총체적으로 합의한 이후, 주간 단위 전송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 조율까지 완료한 상태다.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www.kobis.or.kr)에서는 실시간 박스오피스와 더불어 지역별 흥행, 통합 전산망 가입률 등이 제공된다.

이렇듯 극장 표준화 작업과 더불어 한국영화 자막 도입과 통합 전산망 사업의 성과는 올해 우리가 지켜보아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다. 2005년 한 해는 여러 제반 조건들의 안정화와 더불어 보다 더 ‘관객 지향적’인 극장 문화가 자리 잡을 중요한 해다.

사진 김선태 기자

윈-윈 환경을 만든다

김혜준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극장 표준화 규격의 강제력은 없다.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까?

ISO든 KS든 상영 표준, 녹음 표준 등 여러 가지 인증을 해주는 거다. 녹음 표준의 경우 빠른 시일 안에 정착될 가능성이 있지만 상영관 표준은 차원이 좀 다르다.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한다 하더라도 극장주나 영사 기사 입장에서는 감시당하는 기분이 들 테니까. 하지만 상영 환경을 최적화하고 관객들에게 최고의 스크리닝과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측면에서 굳이 마다할 이유도 없다. 순차적으로 공론화하고 이해를 유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결국 그 일에도 영진위 등의 기관뿐 아니라 공동으로 참여할 사람이 필요하다. 가령 촬영감독이 자신이 찍은 영화가 영화관에서 제대로 상영되고 있나, 자신의 의도대로 최적의 상태로 재현되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제작진 모두 애써서 만든 영화의 퀄리티가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래서 위원회는 표준화 작업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면서 현장 사람들과의 협의 시스템 역시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극장 표준화의 관건은 무엇인가?

ISO나 KS나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된다. 두 단계가 있다고 본다. 궁극적으로 기준에 맞는지 인증해 주면 되는 건데, 공적 기관에서의 인증 작업과 더불어 DTS나 THX 시스템처럼 해당 업체가 현장에 가서 최적화 됐나 보고 인증해 주는 등 일종의 ‘매체’ 역할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것들이 부분적으로 동시에 진행될 필요가 있다. 분야의 전문가들과 매체의 노력 등 나름대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관철이 될 것이다. 그래서 기술 전문가나 언론이 협력해서 일종의 등급을 매기고 인증해 주는 그런 작업이 이루어지면 사업에 탄력이 붙지 않을까 한다.

입장권 통합 전산망 사업은 만족스러운 수준인가?

이미 서울은 가입 영화관이 80%를 훨씬 넘겼고 대체로 정상화됐다고 보여진다. ‘50% 돌파’라는 보도가 나간 뒤로 그 가입 속도가 지난해 말에 굉장히 좋았다. 가입 영화관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도 뚜렷하게 성사되고 있는 건 없다. 통합 전산망 자체가 인센티브가 없더라도, 영화관으로서는 불편한 일이 아니라 그냥 공개 여부니까 일단 그런 개념으로 봤으면 좋겠다. 부가세 감면 등의 문제는 세금과 관련된 문제라 결정이 쉽지 않다.

한국영화 한글 자막 의무화 규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나?

애초에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이 발의한 법안 자체가 ‘모든 영화관, 모든 스크린에 의무화하겠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모든 제도라는 것이 필요 이상으로 넘치면 안 된다. 시쳇말로 ‘오버’를 하면 안 된다. 애초의 원칙과 정신에는 동의하지만 모든 극장이 그렇게 자막 상영을 해야 한다는 건 지나친 요구였다. 장애인 인구가 전국적으로 얼마나 분포하는지 살피고, 그 비율보다는 조금 더 높게 한글 자막을 단 영화를 상영할 수 있게 지정하면 되지 않겠나 하는 게 위원회의 입장이다. 일종의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 의무화하고, 자막을 넣는 제작사에 대해서는 적어도 몇 벌의 프린트는 영화사 부담으로 가지 않게 공적 지원이 돼야 한다. 지금 그런 식으로 조정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 장애인의 권리라는 측면에서 그건 법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모든 스크린, 모든 영화, 모든 프린트 벌수에 넣는 게 아니라면 영화사와 위원회의 노력, 극장의 동의에 의해 자체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볼 만한 일이다.

멀티플렉스들의 경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영화계의 극장 환경을 둘러싼 과포화 논쟁이 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건 결국 극장의 수익성 문제인데 스스로 조절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다른 데서 왈가왈부할 건 아닌 것 같다. 그게 아마 올해 큰 이슈가 될 텐데 메이저 체인들은 각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부율 조정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할 것이다. 어쨌거나 필요한 문제 제기라고 보고 조정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CGV나 메가박스처럼 다양한 수익 발생 모델을 갖고 있는 쪽은 일시적인 충격이라도 적을 텐데, 영화관만 운영하는 쪽은 채산성 문제 때문에 당장의 어려遲?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영화가 잘돼서 점유율을 지금처럼 일정하게 유지하는 상태에서는 서로 윈-윈하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 본다.

올해 중요한 사업 계획이 있다면 뭔가?

디지털 시네마를 축으로 하는 사업 혹은 방송과 영화의 기술 융합을 활용한 다양성 증진 방안, 제작 편수 확대 방안, 구체적으로는 방송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 하는 게 위원회의 고민이다. 지난해에는 5편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최소한 10편 이상 지원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KBS와 함께 하게 될 텐데 MBC와 SBS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지원한 성과가 올해에 나와서, 적어도 20~30편의 최소한 HD급의 영화가 나와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저예산 영화 지원책이 굉장히 중요한 정책 방향이 될 거다.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비주류 영화 마케팅 지원에 대한 고민으로 아트플러스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방법, 시장에 맞게 혹은 시장에서 틈새를 만들어가면서 비주류 마케팅을 해나가는 방법 등도 중요한 고민이다. 또 하나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한국의 역할론을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생각이다.

사진 서지형 기자
주성철 기자

by 100명 2005. 8. 8. 13:11
영화배급, 앞으론 디지털 유통...디지털영화 표준기술 마련
[아이뉴스24 2005-07-28 09:51:49]
<아이뉴스24> 디지털 영화 시대 개막을 가로막고 있던 핵심 장애물중 하나가 제거됐다.

주요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은 3년이 넘는 논의 끝에 디지털 영화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기술 표준안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표준을 만든 디지털 시네마 이니셔티브(DCI)는 이를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표준안은 영화 저작권을 보호하고 배포 비용을 줄이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미지 해상도에 대한 기준도 담았다.

특히 이번 표준은 영화 필름 복사본을 만들지 않고 컴퓨터로 극장에 영화를 배포할 수 있어 제작사들의 배포 비용을 줄여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평가했다.

저작권 보호도 주요 이슈로 다뤄져 있다. DCI는 디지털 영화 이미지와 음성에 모두 워터마크 기술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 암호화된 포맷으로 극장에 영화를 배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스크린에서는 정상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지만 캠코더로 재생하면 얼룩이 보이도록 하는 기술도 권고안으로 논의됐다.

그러나 극장에 디지털 영화 상영 장비를 구축하는데 있어, 누가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는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극장과 영화 제작사들은 모두 상대방이 비용을 낼 것을 원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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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00명 2005. 8. 1. 23:31
[시네피아] 국내 유일 디지털 상영 지원

-허은 벤허 코퍼레이션 대표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디지털 상영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 벤허 코퍼레이션의 허은 대표. 그가 국내 디지털 시네마 업계의 선두주자가 된 것은 컴퓨터 그래픽 1세대였던 아버지 덕분이다. 그를 통해 국내 디지털 영화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현재 주력하는 일은.

▲영화디지털화에 관한 컨설팅과 극장의 디지털 상영 시스템 구축, 디지털 리마스터링, 디지털 시네마 해외 교류 등에 관한 것이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2000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상영을 시도한 <다이너소어>부터 2001년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아치와 씨팍> 그리고 <오버 더 레인보우> <원더풀 데이즈> <우리형> 등의 작업을 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이란 무엇인가.

▲필름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모든 작업을 말한다. 컬러 교정과 편집, 합성 등 디지털 공정을 거쳐 향후 인터넷과 TV, 모바일, DVD 등 다매체의 원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하는 이유는 크게 퀄리티 향상과 편리성 때문이다. 리마스터링을 거치면 화면의 퀄리티가 아날로그 공정을 거친 것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디지털 영사 시에도 필름 영사기를 이용할 때보다 흔들림과 먼지가 거의 제거돼 훨씬 깨끗하고 정교한 화면을 관객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다.

또 평균 200만 원이 드는 필름 프린트를 수백 벌씩 제작하지 않아도 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보통 어떤 영화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하는가. <친절한 금자씨>의 경우 디지털 작업을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컴퓨터 그래픽이 필요한 작품들이나 색감, 합성이 중요시 되는 작품들, 그리고 제작비가 많이 확보된 작품들 등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다. <친절한 금자씨>의 경우, 전반적인 영화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제작사와 감독의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색감이 영상미의 전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필름 영화를 디지털 영화로 바꾸는 과정을 쉽게 설명해 달라.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텔레시네(실시간으로 필름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주는 기계)를 이용하거나 필름 스캐너(필름을 낱장으로 그래픽 파일화 시키는 것)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디지털화된 영화의 원본 컬러 교정, 편집, 합성 등의 과정을 거쳐 오디오 더빙을 하게 되면 DCDM(Digital Cinema Distribution Master)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암호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DCP(Digital Cinema Packaging)가 돼 각 극장에 디지털로 된 파일 혹은 네트워크 형태로 배급되게 된다.

-디지털 상영이 대세인 이유는.

▲단지 화질이 조금 더 좋아지는 차원이 아니다. 디지털 영화는 필름 영화와는 전혀 다른 색감과 느낌을 전달한다. 같은 내용의 영화라 해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성나혜 객원기자 <moview@ilgan.co.kr>
by 100명 2005. 8. 1. 23:29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 디지털영화 배급 표준 합의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들이 디지털영화의 수평주사선을 2000라인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디지털 영화 제작과 배급을 위한 기술표준에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현지시각) 할리우드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도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은 3년여에 걸친 논의 끝에 기술표준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공식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표준 개발의 컨소시엄인 디지털시네마이니셔티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는 디지털 영화의 상영을 위해 수평주사선 2000라인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TV의 수평 주사선인 525라인의 4배 가까운 가까운 해상도다. 새 수평 주사선 표준이 확정되면 극장들은 새로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영사기를 구입해야 한다.

 이번 기술표준합의 과정에서는 디지털 영화의 불법복제 방지 기술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영화 시사회장에서 캠코더를 이용해 영화를 불법촬영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표준제정에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빛 변조 기술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합의가 불법복제 방지와 배포비용 절감이라는 제작사와 극장측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가능했지만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인 극장 내 디지털 설비 설치비용 부담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화사들은 극장 내부의 일인만큼 디지털영사기 설치비용은 당연히 극장측이 부담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극장들은 영화사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디지털 영화의 배급으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비용의 절감의 수혜가 돌아가지만 극장으로서는 비용만 부담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같은 극장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절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etnews.co.kr

by 100명 2005. 7. 29. 07:56